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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 결과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8-03-20 (화) 11:53 6년전 2378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46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461호)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민 14:1-3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민 14:11). 40일 동안 정탐하고 돌아온 12명의 정탐자의 보고를 들은 이스 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지도자를 죽이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하 신 말씀이다.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원망하는 자의 결과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1.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결여는 앞날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한다.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민 14:1). - 불안증, 불면증, 우울증. 스트레스, 노이로제 2. 하나님께 대한 불신은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원망하게 만든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 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민 14:2-3). 3. 하나님을 불신하게 되면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지 못한다.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모세 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민 14:4). - 불신자들은 믿는 자들을 핍박하기 시작한다. 4. 불신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함께 하셨음을 깨닫지 못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 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 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민 14:8-9). -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만다. 5. 하나님께 대한 불신은 말씀에 대한 거역으로 나타난다.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 에서 이 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민 14:10). 6. 하나님께 대한 원망과 거역의 결과는 후회와 멸망뿐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 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 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민 14:26-30).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민 14:36-37). 7.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끝까지 동행을 하신다.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민 14:24).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민 14:38).
    - 불신과 원망의 결과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 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 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민 21:4-6).
    - 불신의 결과
    옛날 어느 곳에 오래된 고목이 한 그루 서 있었다. 너무나 큰 이 나무 위에는 매들이 날아와 둥지를 짓고 새끼들을 기르고 있었고 나무 밑에는 산돼지들이 새끼를 기르며 살고 있었다. 매들이 떨어뜨리는 나뭇잎과 찌꺼기들은 밑에 있 는 돼지들의 먹이가 되었고 돼지들의 찌꺼기는 매의 먹이가 되었으므로 이들은 서로 공생하며 평화롭게 살았다. 이들의 사이가 샘이 난 여우가 이들을 갈라놓기 위한 한 가지 꾀를 생각해냈다. 여우는 곧장 매에게로 달려가"나무 밑에 있는 돼지들은 너희 매를 잡아먹으려고 매일 나무 밑둥을 갉아 먹고 있단다. 얼마 못 가서 나무가 쓰러지면, 네 새끼들 은 떨어져서 돼지의 밥이 될 것이다. 이따금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지 않던? 그게 바로 밑둥이 넘어지려는 징조야!" 그리고 이번에는 돼지에게로 달려가서 "나무 위에 있는 매들은 너희 돼지새끼 들을 잡아먹으려고 항상 기회만 노리고 있단다. 어미 돼지가 먹이를 구하러 멀 리 가면 그때 새끼를 잡아먹기 위해 이따금 어미매가 내려와서 너희 집을 기웃 거리며 먹이를 찾지 않던? 그게 바로, 매가 새끼를 노릴 때란 말이다"라고 말했 다. 이때부터 매와 돼지의 생활은 서로를 믿지 못하는 생활이 되었다. 매는 모이를 구하러 나갈 수가 없었다. 혹시 나간 사이에 나무가 쓰러지면 새끼 들이 돼지에게 잡혀 먹힐 것을 생각하니 꼼짝 못하고 항상 새끼를 지키고 있었 다. 이는 돼지도 마찬가지여서 먹이를 구하러 가지 못하고 매와 돼지는 서로 경 계하면서 새끼들만 지키고 있었다. 결국 매도 돼지도 굶주려서 죽고 말았다. 사탄은 우리의 마음에 불신을 심어주어 우리를 파멸시킨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의지하면 우리의 삶은 풍성해진다.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 때때로 작고 사사로운 일에 서로를 못 믿고 의심을 하는 나의 모습을 봅니다. 주여, 사탄이 주는 불신을 과감히 떨쳐버릴 수 있는 믿음을 갖고 늘 주님을 찾는 자가 되게 하소서.
    매주 14,0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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