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03-31 (토) 08:40 6년전 2165  

1.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14: -16장은 예수님의 마지막 고별설교라고도 합니다.

내일이면 세상을 떠나갈 것을 아시고 유월절 절기를 지키며 마지막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의 죽으심의 의미, 즉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다는 것, 성령을 보내실 것 즉 성령으로 오실 것을 약속하시고, 그들에게 언제나 결실의 신앙생활을 하도록 볼수 있는 자연의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말씀하시고, 잊지 않도록 성찬예식을 거행하고 지키라고 하시고 , 주님의 기쁨과 평강을 약속하시고 , 성령께서 생각나게 , 가르치게 하시고 , 영원히 안에 함께 계시겠다는 모든 대책을 압축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것은 자신이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셔야 이루어진다는 완성되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결론으로 말씀하십니다.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만약 이 14: -16: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예수님의 다른 모든 말씀도 믿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복음서를 믿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복음을 약속한 구약도 믿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심지어 부활의 소식을 듣고도 믿지 못한 사도들을 생각할 때 누가 쉽게 믿겠습니까. 모든 믿음의 근거가 무너질 것입니다. 아니 믿음의 근거가 세워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세상의 웃음거리 허망한 이야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아니 그래도 그의 좋은 교훈만은 받아드릴만 하다고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마지막 약속은 다 이루어 진 것입니다.

부활하시고 성령으로 오시고 교회를 세우시고 과연 믿는 자 안에 영원히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성령으로 오셔서 부활을 믿고 그의 성령과 함께 능력있는 신앙 생활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예수님의 죽으시기 전날 밤 약속한 그 내용을 읽으면 새롭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답을 찾은 후 검산하는 방법으로 찾아가 보는 것이지요.

 

거대한 쇠 덩어리가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공중을 날아간다는 것을 누가 상상하고 믿기나 하였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활주로 통과를 못 믿는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이겠습니까. 석두나 철두라고 해도 크게 지나친 말이 아니겠지요.  부활하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오셔서 약속대로 교회를 세우시고 성령으로 거하시고 교통을 하면서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한다면 영적인 석두나 철두라고 하면 지나친 표현일까요.

비행기가 없었던 시절에 어떤 물체가 이 활주로를 통과한 후 공중으로 뜬다고 가르치는 것을 못 믿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공중에 달리고 있다면 이 활주로를 통과하여 공중으로 떴다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은 상식이 되어 의심하는 사람들도 없겠지요. 성령으로 오셨다는 것은 부활은 이미 이루어진 것입니다. 비행기가 공중에 날아가고 있다면 활주로 통과를 못 보았다고 하여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부활하시고 성령으로 오심을 경험한 후  

다시 예수님의 요14:-16: 마지막 말씀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재 방송으로 보며 믿는 담대하게 승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아직도 아니 앞으로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환난이 없다고 하신 것이 아니라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내가 즉 주님이 세상을 이기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미래를 이미 현재에 이루신 것으로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시간은 영원한 현재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성령이 이 말씀과 함께 하시어 우리의 세상을 살아가는데 승리케 하시기를 바랍니다.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