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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2 - 의미와 해석

김석태 (경기노회,필리핀 선교사,목사) 2018-04-03 (화) 05:57 6개월전 347  

 

가 있는 것이다.

 

둘째는 자기 십자가를 지라는 말씀이다.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십자가가 많이 있다는 사실을 토로하고 있다. 인간은 모두가 이 십자가로 인하여 살맛을 잃고 있다는 고백이다. 십자가 때문에 죽을 맛이라는 것이다. 십자가는 고통의 상징이요, 죽음의 대명사이다. 그러기에 십자가를 사랑 할 수가 없다.

 

십자가는 대적해야 할 대상이요, 꿈에서도 잊어버리고자 하는 것이다. 인간의 고민과 노력은 이 십자가에서 어떻게 하면 벗어 날 가 하는 것이다. 십자가를 상상 해 보면, 내 인생의 십자가는 가난과 시련은 물론이고, 실패와 좌절도 십자가이다. 심지어는 부모도 십자가가 되고, 자녀와 형제도 십자가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질병도 십자가요 남편과 아내도 때로는 십자가로 여기며 사는 부부가 많이 있다. 알고 보면 인생에게는 십자가 투성이 이다. 그러나 십자가의 핵심은 죄에 대한 형벌로서 죽음이란 사실이다. 그렇지만 십자가를 피할 곳이 없는 것이 인생의 현실이다. 어쩌면 많은 성도들이 이 십자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독교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의 특색은 모두가 이 십자가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는 것이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빠져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데 예수님은 말씀 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는 전제 조건 중의 하나이다.

 

내가 내 십자가를 질수 있다면, 무슨 종교가 필요하단 말인가 ? 내가 질수 없는 십자가를 벗겨 주어야 하지 않겠는 가 ? 그런데 유독이 예수님 만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쫒으라 하신다. 그렇지 않고는 그 누구도 예수님을 따를 수 없다는 말씀이다.

 

사실 나는 목회를 하면서 많은 세인들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예수를 믿게 된다면, 예기치 못한 시험과 환난을 겪게 된다는 두려움이다. 가정에 풍파가 일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예수를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럴 만도 하다. 교회에 나오게 되면 십자가란 말을 많이 듣게 된다. 십자가를 생각만 해도 지겨운데 교회에 나와서 늘 상 십자가란 말을 듣고 살으란 말인가 ? 사실 우리 기독교인들의 삶의 모습을 보면 자신들 보다 더한 십자가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이 보여 진다. 거기에 십자가의 이야기를 하게 되면 자신들보다 더 많은 십자가를 무겁게 지고 가는 인생이라 여겨 질 것이다.

 

사실 우리 믿음의 형제들의 실상은 어떠한 가 ? 우리는 예수님께서 죄와 형벌을 대신하여 죽어 주셨다는 것을 확실하게 신앙을 고백한다. 이에 대한 찬송도 있고 수많이 십자가 찬송을 불러 왔다. 그러나 실상은 내가 괴로워하던 내 십자가를 그대로 가지고 있고, 그 십자가를 내가 지고 가야만 한다는 확신을 버리지 못한 체 살아간다.

 

여기에 신앙의 괴리가 있는 것이다. 주님이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셨다는 사실은 이념과 상상에만 맡기는 것이다. 그러기에 내 십자가는 내가 가지고 있고, 그 십자가는 나만이 지고 가야 할 십자가라는 것이다. 그래서 십자가에 묶여 사는 인생이 될 따름이다. 그리고 주님께서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하셨으니, 내 십자가는 내가 지고 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많은 목회자들도 성도들이 가정의 어려운 시험이 있거나, 인간관계로 부터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거나, 환난과 고통의 함정에 빠져 몸부림 치게 되면, 이것은 형제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라고 하게 된다.

 

그렇다면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 사실과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 않은 가 ?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 가 ? 믿음에 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주님은 자기를 부인 하라는 말씀이다. 다시 말해서 네 지식과, 사상과, 철학을 믿지 말고 나(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강력한 말씀을 하신 것이다.

 

무엇을 믿으란 말인 가 ? 십자가의 사건이다. 주님은 나의 죄와 형벌(죽음)을 위하여 대신 십자가를 져 주셨다. 내 죄만이 아니라 그 형벌의 대가인 죽음까지도 주님이 담당해 주신 것이다. 이 일을 이미 우리 주님께서 완전하게 완성하여 주신 것이다. 아래의 말씀을 묵상 해 보자 !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 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10: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10:3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10: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10:5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10:6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10: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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