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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1 - 의미와 해석

김석태 (경기노회,필리핀 선교사,목사) 2018-04-03 (화) 05:59 6년전 1971  

 

제목 :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 의미와 해석

본문 : 마태복음 16: 24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데는 복음서에 3 가지 조건을 동일하게 제시하여 말씀하고 있다. 인간에게는 여러 과제들이 많이 있겠으나 공통분모를 이루고 있는 과제는 누구를 ? 무엇을 따르는 인생이 될 것이냐 ?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인생의 운명은 바로 여기에 달려있다.

 

사람들은 세상을 따르거나, 환경과 돈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세상 향락과 권세를 따르거나, 명예와 자기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우리는 인생으로 태어나 단 한 번의 주어진 기회들을 살아가면서 나는 무엇을, 누구를 따라서 살아 갈 것인가 ? 하는 과제는 그 어느 일보다도 가장 중요한 일이다.

 

우리 인생은 이 물음에 결단을 내려야만 한다. 예수님은 바로 이 물음에 답을 주고 계신다. 결론부터 말을 한다면 예수님은 [ 나를 따르라 ] 는 것이다. 왜일 가 ?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며, 부활이 되시기 때문이다. 또한 예수님은 창조자시오, 속죄자이시며,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한 논리는 접기로 하겠다. 왜냐하면, 첫째는 확실한 근거와 논리를 성경은 물론 역사와 사실 즉, 현실이 너무도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제목에서 빗나갈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알고자하여 관심을 갖고 접근 하여 본다면 얼마든 지 답을 얻을 수가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따르는 데 그 전제 조건이 되는 3 가지 과제는 무엇일가 ?

 

첫째 자기를 부인(否認)하라는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라 하셨다. 이는 절대적인 첫째 조건 중의 하나임을 말씀하셨다. 옷을 입게 될 때 첫 단추를 꿰는 일과 흡사한 일이었다. 옷을 입게 될 때 첫 단추를 잘 못 꿰게 되면 옷 전체가 틀어지게 된다. 이와같이 예수님을 따르는 데 첫째 조건인 [자기 부인] 이 없이는 불가능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부정은 무기력증을 가져 오게 되고, 정신 장애를 일으켜 우울증에 빠지게 되도, 공항 장애로 시달림은 물론, 자신의 생명을 초개와 같이 버리게 되는 사실을 목격하게 된다. 그래서 자기 부정 즉 자기 부인은 위험한 요소임을 말하고 있다.

 

그러기에 요즘은 상담학에서 자기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기 정체성이 없이는 인생을 인생답게 살아 갈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라 강조하고 있다. 자기 정체성은 자기 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인정하라는 말이 되겠다.

 

우리는 두 가지 단어에 갈팡질팡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자기를 부인 하라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가 ? 여기에는 자기를 부인하여 공항 상태를 만들라는 의미가 아니라,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라는 말씀이다.

 

자기를 부인하라는 전후에는 [ 나를 따르려면....] [ 나를 따르라. ] 는 말이 강조되어 있다. 여기에는 자신을 부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따르라 하셨으니, 절대적인 믿음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절대적인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 이심을 밝혀 주고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그렇게 확신 있게 말씀하셨을 가 ? 예수님은 믿음의 주()가 되시는 분이시다. 또한 당신을 따르는 인생을 얼마든지 온전케 하여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러기에 우리는 여기에서 해답을 얻을 수가 있다.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씀은 무조건 자기 자신을 부정만 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절대자이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라는 말씀이다. 신앙생활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이 되고 출발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 이유에 한 구절의 말씀을 소개 한다면 아래와 같다.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이 외에도 우리는 성경 말씀에서 믿음의 중요성과 필연성에 대하여 얼마든지 찾아 볼수가 있다. 그리고 기독교 역사 이래 얼마든지 산 증인들의 이야기를 들어 알아 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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