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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 이름 2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04-25 (수) 07:58 5년전 1805  

혹자는 예수 이름 외에 구원이 없다고 하면 배타적이라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구태여 말한다면 배타적라기 보다는 독특성이라고 하여야 할 것이다. 구원이라는 죄에서 구원이라는 개념은 다른 종교에는 없다고 본다. 기독교에서는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심으로 구원의 근거를 주셨고 죄에서 구원을 말씀하고 있다. 이것을 종교적으로 말하면 기독교의 교리라고 할 수 있고 세속적으로 말한다면 기독교의 정체성이라고 하여야 할 것이다.

 

종교마다 교리 또는 정체성이 있을 것이다. 그 교리 또는 정체성을 왈가 왈부 할 것이 없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구원이라는 용어로 말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무슨 포용이나 친절을 베풀 듯이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느니 없느니 왈가왈부 하는 것은 교만인 것이다. 타 종교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러한 구원이라는 개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가령 예를 들자. 어떤 종교의 예를 드는 것은 민감하니 어떤 종교를 가정하여 상상해 보자.

그 종교는 이 세상에서 유토피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는 그 종교의 정체성 핵심 또는 교리가 있다고 하자.

사실 종교는 죽음의 문제 내세의 문제의 해결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종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여기에서는 지상에서는 유토피아를 이루는 것이 어떤 종교의 정체성이라면 그것이 그 종교의 정체성인 것이다. 그것이 그 종교의 교리이고 핵심이라면 어떠하라는 것인가, 그것이 무너지면 그 종교가 아닌 것이다. 자기 종교의 교리를 여러종교의 교리를 모아 혼합하여 비빔밥 만들라는 것이냐, 이것은 대부분의 종교가 받아드릴 수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계시의 종교라면 더욱 결사적으로 그러할 것이다.

( 유토피란 현실적으로는 아무데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의 나라, 또는 이상향을 가리키는 말. 토마스 모어가 그리스어의 '없는(ou-)', '장소(toppos)'라는 두 말을 결합하여 만든 말로 문자 그대로 지상에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이다.)

가령 어떤 종교가 윤회를 주장 교리가 있다고 하자. 타 종교에는 그러한 개념과 교리가 없기에 거기에는 해당 사항 없는 것이다. 그것은 배타적이거나 독선적이라 말할 것이 없다. 그 종교의 교리인 것이다. 그 종교의 교리인데 어쩌란 말이냐, 그 교리가 없다면 그 종교는 없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종교의 교리를 받아들이지 않거나 안 믿으면 그만이지 그것을 왈가 왈부 할 것이 없다고 본다. 종교마다 교리와 긍극적인 목적이 있을 것이다.

 

기독교는 구원이라는 용어로 말하고 대속의 죽으심 이러한 교리가 있다.

어떤 종교마다 어떤 교리가 있을 것인데 그 교리를 주장한다고 독선적이니 배타적이니 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왜 당신들만 그 교리에 해당사항 있다는 것이냐 할 것이 없다. 그것을 양보하면 또는 잃으면 그 종교는 무너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구원이라는 기독교의 용어와 개념이 성경에만 있는 독특한 것으로 알고 있다. 타 종교는 그 나름대로의 교리가 있을 것이고 그것을 믿을 것이다.

 

버트런드 럿셀은 세계의 8대 종교가 있는데 저마다 진리라고 하는데 절대진리는 하나 뿐인데 저마다 진리라고 하니 하나만 옳치 어떻게 종교의 진리 즉 교리가 다 다른데 다 옳다고 하느냐 그러므로 나는 못 믿겠다고 하였다. 그는 차라리 지식인으로서 자기의 주장에 정직하였다. 한편 그의 글을 보면 서구의 기독교 문화에서 성경을 잘 아는 것으로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사실은 기독교 문화안에 살았고 성장하였지만 성경은 잘 모른다는 것을 알았다.

너무나 박학다식 그리고 유명한 인물이라 성경도 잘 아는 것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그의 글을 보면서 성경을 잘 모르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 해박한 지식인이 그 많고 많은 책을 읽고 강연하고 글을 쓴 사람이 언제 성경을 읽겠는가, 물론 읽었다해도 수박 겉핥기 이었을 것이고 기독교 문화에서 보고 들은 풍월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나는 그의 글을 읽으면서  성경을 잘 모르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성경을 집중적으로 읽고 묵상하며 십 수번 수십번 읽고 연구하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믿지는 않았지만 어떤 치기지식인들같이 기독교에 대해서 잘 아는체 하거나 비판하거나 왈가왈부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1. 종교끼리 서로 적대적일 것은 전혀 없다.

탁월한 사회심리학자 에릭 프롬이 진리는 가장 오래 타는 촛불이라고 하였는데 인상적이다. 진리는 영원하고, 자기 가 믿는 종교가 진리라고 확신하고 체험하고 신앙고백 하였다면 자기 종교안에서 최선을 다하여 실천하는 것이다.

그런데 모든 종교는 사랑 평화 선의 인의 자비 등등 좋은 가치가 있고 공통적인 부분이 있는 듯하다. 이 부분에서는 협력할 수 있으며 자기 종교의 진리는 교리는 절대적으로 지키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될 때 학문적으로 말하면 절대 진리만 영원할 것이다.

모든 종교는 한 마디로 사랑이고, 기독교는 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하였다. 사랑의 실천이 최고의 계명이다.

하나님 사랑은 종교적인 표현 즉 예배 교통 순종 실천 기도의 교통 드림 찬양 등으로 나타나고

서로 사랑의 계명은 세상에서 윈윈의 삶으로 나타날 것이다, 기독교의 서로 사랑의 새 계명도 세상의 어떤 사상 신념종교와 세속에서는 부딪힐 이유가 없을 것이다. 세상 사람들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새 계명인 것이다.

     

천하 인간에 예수 이름 외에 구원이 없다는 이 말씀도, 

누구에게는 독선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이것이 진짜이고 사실이고 진리라면 어찌하랴,

영원한 복음의 진리라면 그대로 말할 수 밖에 없지 않는가, 침묵하라는 것인가. 그것은 기독교의 교리 종교적인 진리인 것이다.

 

1. 다른 종교는 다른 종교대로 주장하는 교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각 종교의 교리는 그 종교에만 있는 것이다. 구원이라는 용어도 죄에서 구원은 기독교적 용어이다. 다른 종교는 이러한 개념이 없고 각자의 교리가 있을 것이다. 그 각자의 교리를 주장하고 믿는 것이 왜 배타적이고 독선적인가, 그것이 없다면 종교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대략 듣는 바도 있지만 타 종교라 언급을 하지 않겠다.

종교 다원주의 운운하는 것은 어느 종교에도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언젠가 어떤 가정주부가 종교는 다 좋은 것 아닙니꺼, 그리고 산의 정상에 올라가는 길은 달라도 다 정상에서 만나는 것 아닙니꺼 하며 시원스럽고 걸쭉하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종교다원주의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지만 이러한 내용을 어렵고 길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러한 주장은 모든 종교의 교리를 무시하는 듯한 허무맹랑한 학설이다. 모든 각 종교의 교리를 무시하는 뭘 모르고 말하는 월권적인 교만한 말이라 할 것이다. 차라리 비교종교학이라 말하며 연구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의외로 깨닫는 바가 있을 것이며 절대 진리의 종교의 교리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신앙인들이 자기의 신앙을 갖기에 생명과 같은 과정을 거쳐서 그 신앙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각자에게는 참으로 인생의 큰 시련과 도전의 고비와 과정을 겪으면서 생명과 같이 어떤 신앙을 가진 사람이 많다. 그런데 학술적이라고 하면서 종교다원주의라 하여 자기의 신앙을 앗아가는 것을 함부로 말하는 것에 결코 동의하거나 수용하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용어는 생명과 같이 생각한 많은 신앙인들의 경험과 결단을 어떤 용어로 아주 무시하고 냉소해 버리는 것이다. 한편 모든 종교의 신을 받아드리는 듯한 어떤 종교도 있는 듯하다. 차라기 그 종교를 찾으면 될 것이다. 그러한 종교를 제외하고 모든 종교는 종교마다 고유의 교리가 있는 것이다. 그 종교의 교리 세속적으로 말한다면 정체성이 있다. 그러므로 각 종교는 그 믿음의 고백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여야 한다.

물론 세속적인 사회생활 인간관계에서는 모든 종교가 사랑과 평화 정의 등의 최고의 가치에 일치하기에 이 부분에서는 서로 협력하면 될 것이다. 교리까지 혼합하거나 섞어서 무슨 다원주의니 하는 것은 많은 신앙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인가를 성찰해 보아야 할 것이다.

기독교는 기독교의 교리 안에서 신앙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실천을 예배로 신앙적이인 표현을 하며

세상에서 서로 사랑하라는 주신 계명을 실천하여야 할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묵상 (medidation)   

1.  행4:1-12

4: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4:10 then know this, you and all the people of Israel: It is by the name of Jesus Christ of Nazareth, whom you crucified but whom God raised from the dead, that this man stands before you healed.  

4:11 He is "'the stone you builders rejected, which has become the capstone.'  

4:12 Salvation is found in no one else, for there is no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to men by which we must be saved."

 

1.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7:11 I will remain in the world no longer, but they are still in the world, and I am coming to you. Holy Father, protect them by the power of your name--the name you gave me--so that they may be one as we are one.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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