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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북한을 어떻게 보는가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05-10 (목) 08:23 5년전 1819  

1. 한국에 사는 한국들인에게 한국을 어떻게 보는가 묻는다면,

(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도 시각에 따라서 한국을 각각 다르게 말할 수 있다. 열사람이 열 가지로 말할 수도 있다.

한국에 산다고 한국의 모든 것을 다 정확하게 아는 것도 아니다. 하물며 북한에 대해서는 어떠하랴. 그런데 저마다 북한통이라고 방송에 나와서 비교적 부정적으로 각설을 늘어놓아 그것을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전 후의 세대들도 일부나마 그 영향은 적어도 어느,정도는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일부 치인들은 북한을 부정적으로 규정하고 둘러대는 것이 애국인 것으로 착각하고 선거용으로 사용하는 의식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동포가 분단된 현재의 모습이 세계 앞에 역사 앞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동포의 분단과 적대의 현실에 어떤 의식도 감성도 없이 말이다. 기껏해야 선거때 선거 이익용으로 사용한 의식없는 치인들이 적지 않았다.)

북한을 다 알수 없고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서 북한을 본다면,

한국말을 쓰고 있는 한국인 만이 가장 정확히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한국말의 만감이 교차한다는 말을 외국 사람들은 어떻게 번역 통역할 것인가,

그 언어의 유래 감정 마음 심정 고민 고뇌의 뉘앙스까지 정확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순간적인 말을 기계적인 해석으로 정확하게 그 뜻과 감성 심정등을 완벽하게 통역하여 제대로 전달될까 하는 것이다.

외국인이 기계적인 통역을 통해서 듣는다면 혹 기계적인 해석 이상은 정확히 이해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한국인은 그 말의 정밀한 감정과 표정 눈빛까지 보며 대부분 정확히 읽었을 것이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말들까지 포함해서 듣는 한국인으로서는 그의 캐릭터와 그 말이 진실하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것은 여론 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그것은 기계적 숫자 이상의 수준있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격적 판단이 담겨 있는 결과인 것이다. 남북 정상회담을 보고 일제시대 육이오 팔일오 배고픈 보릿고개 시절의 고난의 시절을 다 보낸 어떤 현명한 어르신의 코멘트를 보고 내가 놀랐다. 어쩌면 그 시대의 분들이 그러하듯 가장 보수적인 분이 가장 진보적인 파격적인 코멘트를 하신 것이었다. 그 내용은 좀 민감한 부분도 있어서 생략하겠지만 대다수 국민의 보는 것과 일치한 것이다.

( 사실 보수 진보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수는 어떤 신념 가치를 최고의 가치로 두고 일시적 손해를 보드래도 지키는 것이라면 지금의 한국의 보수는 선거 때마다 선거에 이용하는 목적으로 순수하고 진정한 보수라고 할 것도 없을 것이다. 실은 지금 가장 진보라고 하는 분들을 보수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1. 그런데 한국인들들 대부분 다 이해하고 알고 있는데 새삼 북미 회담에 불신하고 시간 끌며 술수부리는 것을 국민은 다 알 것이다. 이제 서로 신뢰하고 통크게 시원하게 해결하고 희망과 형제애로 손잡고 나아가기를 기대할 것이다.

회담한다면서 상대를 불신하고 이것 저것 새롭게 끼워넣기 하는 것은 세상을 너무나 속아만 살아왔거나 한 사람들의 진부한 조건들이다. 턱에 혹부리들을 주렁 주렁 매달 듯 이것 저것 추가 사항으로 요구하는 것은 참 인생 지진부진하고 지루하게 만드는 신사적이지 못한 모습이다. 존경받은 지도자의 모습과 거리가 천리길일 것이다. 영웅이라 칭함받는 알레산더 왕은 자기의 목숨을 걸고 자기를 치료하는 의사를 신뢰하는 모습은 진정 영웅다운 모습이었다.

우리는 같은 언어를 쓰고 뉘앙스 음성 억양 몸짓 모든 것을 보았다. 한국의 언어를 모르는 누구보다도 우리 한국인들은 가장 정확하게 보았을 것이다. 그 결과 어떤 여론 조사에서 팔십 프로 이상의 어떤 결과가 나왔다. 현명한 국민들이 그 생생한 모습을 어떻게 보았는가를 알 수 있다. 그것은 단지 숫자를 보는 것 이상으로 국민의 마음이 담긴 절실한 마음이라는 관점에서 보아야 할 것이다. 국민들의 바램 절실함이 절박함이 담겨있다고 할 것이다. 정치를 하는 국민의 대표는 그것을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 누구도 북한에 대해 아는 체 하며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누가 말한다면 단지 그 개인의 견해일 뿐이라는 것을 알리고 말해야 할 것이다. 우리 한국인은 한국에 몇 십년 살고도 한국을 다 안다고 할 수 없고 저마다 다르게 말할 수 있다. 그 동안 이러 저러한 이유를 가지고 마치 북한을 다 아는 양 말하고 전하는 일은 거의 없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이 직접 눈과 귀로 마음으로 다 보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 더 알기를 원하면 직접 가서 교류하면 되고 그러한 기회가 점점 더 넓게 올 것으로 보고 와야 할 것이다. 이제 그것을 가로 막는 세력은 이제 국민들이 다 알 것이다.

1. 한국인은 한국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외국인들은 혹 어떻게 들을지 모르나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지도자의 말은 진심이 담겨 있다고 느껴진다. 남북에 이어 북미회담이 신뢰하고 시원스럽게 결실을 맺었으면 하다. 밀고 당기고 또한 고구마 줄기에 따라 주렁 주렁 달리듯이 이것 저것 요구하며 불신하며 지루하고 지겹게 한다면 얻을 것도 별로 없을 것이다. 이제 한국인은 누가 옳고 정당하고 합리적인 것을 다 알 수 있고 보고 있다.

어느 정도 판단했으면 이제 상대를 신뢰하고 담대하고 평화 번영의 일을 감동적으로 시행하기를 바란다. 이것이 세계인의 가슴에 남을 진정 영웅적인 마음이 큰 지도자의 모습일 것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뿐 아니라 세계에 영향력이 있는 위치에서

내가 이 때를 위함이 아닐까 기도하며 가장 현명하고 감동적인 결단과 실천을 하여야 할 것이다.  

 

트대통령은 신앙을 가진 분으로 내가 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 신앙인으로서 현명하고 감동적인 실천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한국의 신앙인들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한미 북미 회담의 아름다운 결실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기도 할 것이다. 그것이 모든 세계인을 사랑하는 실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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