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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트럼프 대통령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06-13 (수) 07:23 5년전 1782  

1.

한반도 평화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북미회담이 바람직한 내용으로 잘 이루어진 결실에 마음 기쁘며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북미 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 회견을 보고 대통령의 직임이 더구나 미국의 대통령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임이 아님을 느낀다. 그 기자 회견에서 세계의 또는 백악관의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에 적절히 설득력 있게 설명을 잘 하는 모습을 보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면이 너무 부각이 되어서 이러 저러한 말들도 있지만 트럼프이기에 이러한 일을 과감하고 신중하게 잘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그 분의 직설적인 면이 너무 부각이 되어서 그러하지 기자회견에서 그의 대통령으로서 상황을 읽고 이해하고 적절하게 판단하고 배려하는 역량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북미 회담의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현안에 문제에 대한 파악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미국과 세계 평화에 대한 일관성과 신념이 없었다면  이러한 기자회견을 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것이 없다면 회담 중에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그만큼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말을 할 자신감이 있기에 이러한 기자회견을 할 수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문서로 작성한 내용 못지 않게 세계인 앞에 말하는 그 내용이 가장 믿을만 할 것이다. 현명한 세계인이 보고 듣고 평가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장 시간의 막힘없는 기자회견을 보고 세계인은 그의 진면목을  다시 보고 재 평가 할 것이다. 이해관계 있는 정치권이나  자칭 전문가가 무엇이라고 말하든 선량하고 현명한 세계인이 그를 높이 평가했을 것이다.

 

이번의 회담에 워싱톤의 직업적인 정치인 그리고 한반도 긴장으로 얻을 것이 있는 이해관계에 있는 대상들과 다른 당의 선거 전략상등의 이유로 반발도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세계 평화를 위한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한반도 역사에서 기억되며 높이 평가될 것이다.

물론 한반도 평화만 아니라 자국의 안전을 위해서 더욱 그렇다하여도 감사할 일이고 국내에서 그것을 부정적으로 대한다면 한국의 정치인인가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이것을 보며 한국의 일부 정치인들은 크게 반성을 하고 한국인으로서 좀 더 생각한다면 참으로 부끄러워해야 할 정객들이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한국의 소위 각계의 여론 메이커 지도급 인사들 특히 일부 정치인들 메스컴 관료들은 분단과 대결의 남북관계에서 무엇을 하였나 하며 참으로 자성하며 반성하며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다. 심지어 그것을 자기의 선거에 이용하고 기득권 유지하려는데 사용하며 한심한 안목과 우물 안의 사고로 세월보냈던 것이다. 심지어 자기의 기득권과 선거승리에 이용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오히려 외국의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해서 노력하는데 지금이라도 국회는 남북 평화 선언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해야 할 것이다. 현명한 국민들이 그들을 판단할 것이다

(사람은 첫 인상에 알 수도 있다. 그 말의 한마디에 그 사람의 캐릭터를 알 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의 내용을 묻는 기자들에세 마지막에 How much 라고 할 만큼 파격적인 유머를 보여주었다. 그 상황에서 이 한마디로 그의 스타일을 한 번에 알 수도 있다. 트럼프를 너무 높이는 것 같은데 그의 젊은 시절보다 대통령이 되고 난 후 짧은 시간에 현상을 공부하고 파악하고 그 어떤 철학과 사명감을 더욱 가지고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듯하다. 트럼프가 430 초 짜리 영상을 기자들 앞에 보여준 배려를 보면 그가 생각보다 더 깊이있고 진지하고 좀 더 과장하자면 숭고한 어떤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있는 듯 하기까지 하다. 그의 캐릭터의 어떤 면이 너무 강하다 보니 이러한 면을 못 볼 수 있었다.

어쩌면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역사에서 좋은 면으로 길이길이 기억될 외국 미국의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의 임기 이른 시기의 북미회담은 트럼프 같은 캐릭터의 스타일이기에 그리고 직업적인 정치인의 북한에 대한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을 갖지 않았기에 세계평화 번영의 신념이 이었기에 더욱 가능했을 것으로도 보인다. 그가 사업을 하면서 다양한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며 자기만의 방법으로 정확하게 사람을 보고 판단할 수 있었다는 것도 이렇게 진행할 수 있었을 듯하다.

 

그가 남북 동포의 지도자가 아니면서도 이러한 일을 발전적으로 해 나아가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하나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물론 이것은 먼저 미국의 안전을 위해서 이기도 한 것이어도 그러하다. 이제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의 길로 세계와 함께 나아갈 것으로 보이며 그러할 것이다.

 

좀 더 진즉 이러한 기회가 있었는데 국내외 정세와 어떤 정책으로 제 자리 걸음 또는 후퇴하는 길목에서의 이러한 결실을 향한 발전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계속 기도해야하고 기도할 것이다.

 

( 우리는 한편으로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 동안 일부 기득권 세력들과 정치인들은 오로지 자기의 기득권을 누리기 위한 방편으로 선거를 위한 방편으로 북한을 이용하고 지역감정을 이용하는 시대가 있었다. 그러므로 국민의 의사가 왜곡될 수밖에 없게 되어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기득권 유지와 선거 승리를 위해서 인 것이었다. 모르고 그러한 것인지 알고도 그러한 것인지 북한에 대한 그 무슨 사고에 고정된 그 이상의 합리적인 무엇이 없었다. 그것은 정치인의 선거 전략인지 학위를 가지고 있거나 하여도 북한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만 세뇌된 것 같은 앵무새 같은 말의 반복뿐이었다. 돌이켜 보면 어떻게 그러한 제한된 사고로 어떻게 국민의 대표라는 정치인이 되려고 하고 정치지도자라고 하는지 가슴을 칠 일이었다. 그 점에 있어서는 시대의 변화 세계의 변화를 모르는 사고의 한국의 정치인들이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 미국의 대통령이 남북의 한반도의 평화 번영을 위하여 그렇게 애쓰고 수고하는 것을 보며 그러한 한국의 정치인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것이다.)

 

한편 중국의 시진핑 러시아의 푸틴이 비교적 조용하지만 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강력하게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 평화를 위한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도 회담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하는 마음을 보면 각 나라의 지도자의 이러한 모습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사람은 불완전한 면도 많지만 이렇게 각국의 지도자들의 모습을 보면 그래도 세상의 좋은 사람들 좋은 지도자들이 많다는 것을 세계 평화를 위하여 모든 지도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정치인중에 국의원 중에 아직도 어떤 낡은 사고에 세뇌되었든지 선거용으로 이념론인지 색깔론인지하는 것이나 팔려고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런데 아직도 이러한 수준 낮은 막힌 사고의 정치인들이 있다는 것이다. 몰라서 그러하든 알고도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서 그러하든 둘 다 수준 높은 국민 앞에 부끄러운 모습이다.

 

2.

외국의 대통령이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인 한국의 정치인들 보면 남북관계에서 얼마나 한심했는가 하는 생각이 절로 날 지경일 것이다. 무슨 학교 박사 무슨 소장 북한 전문가들이 그 동안 반복적인 비난의 앵무새 같은 소리나  하며 국민을 호도하였다. 누군가 무슨 퍼주기 라는 단어를 만들면 학사 박사나 소위 지도급 정치인이나 할 것 없이 내용도 논리도 설득력도 없이 그러한 갇힌 사고와 이 단어하나 가지고 아직도 국의원 북한 전문가 노릇을 한다는 것이다.

 

시대가 그러했다 할 수도 있지만 그간 국의원은 색깔론과 지역감정 일으켜 선거를 치룬 경우가 많았다. 그 시대의 정치인들은 어쩔 수 없는 그 부분에 자성과 뼈아픈 반성 자책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렇게 정치인 당선이 되고 그것을 이용하고 정치를 한 것이다. 다른 사고와 판단을 막는 경우가 되었다.

 

북미 회담 열리기 전에 소위 워싱톤 정가를 접했다는 한국 인사들은 그 곳에 북미정상회담에 부정적인 기류가 상당하다는 이야기도 하였다. 어떤 무기 판매 사람들에게는 긴장의 지역이 필요하였을 것이고 또 다른 당에서는 또 다른 이유 그들이 생각하기에 그 외에 저 멀리 잘 알지 못하는 나라 라는 생각 등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톤 정가의 직업적인 정치인이 아니었기에 그들의 고정된 선입견 사고와 문법에 물들지 않고 로비를 받지 않았고 그들의 사고에서 자유로웠던 이유도 있을 것이다.

문대통령이 초기에 처음 미국을 방문하였을 때에 남북의 평화정책을 지향하였을 때 한국에 자세히 보도는 되지 않았지만 그 분위기를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여기에 그러한 외국의 사고에 일치하거나 동조하는 한국의 정치인들이 있었다면 이 정치인은 어느 나라 정치인인가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여기에서 반복하지만 오히려 미국의 국무 폼페이어의 숨은 역할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실무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분은 동양인이 아닌 서구인으로서 첫 인상이 확 들어오는 아주 강직하면서도 합리적인 선한 인상이 얼굴에 쓰여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반도 평화 번영의 그 역할에 상당한 평가를 받을 신뢰할 만한 인사로 보인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외국의 국무도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는데 한국의 일부 치인의 모습과 크게 대비된다, 다음은 어떤 기자에 대한 폼 국무의 소신과 철학의 신념을 모습을 볼 수 있는 대답이다.  폼 장관은 ' 질문이 모욕적이고 터무니없고 솔직히 말하면 우스꽝스럽다"며 "솔직히 말하겠다. 이런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장난을 치려고 해선 안 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 한국의 국민대표라는 타이틀 가진자 기득 언론인들이 들어야 할 이 시대의 명언이라 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물론 미국의 대통령으로 자국의 이익과 안전의 판단도 있었지만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여러 부정적 세력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남북의 평화 번영 정책을 과감하게 실천해 나아갔다는 점에서 한반도 동포는 그를 높이 평가하고 지원하여야 할 것이다. 실제적으로 트럼프가 아니면 이렇게 과감하게 실천하지 못하였을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남북의 6.15 선언 이후 미국의 어떤 정치세력들이 어떻게 하였나 하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다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한반도 역사에서 좋은 면으로 기리기리 기억되는 외국의 지도자가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한반도와 세계는 평화와 번영의 세계로 더욱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

 

God bless you,

God bless in Korean Peninsula and on the world!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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