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한국과 한국 교회의 사명

김석태 (경기노회,필리핀 선교사,목사) 2018-08-28 (화) 13:06 5년전 1475  

2018. 08. 26. 08 : 30 김석태 목사

 

제목 : 한국과 한국 교회의 사명

본문 : 이사야 24:14~20. 마태 24:14

 

한국과 한국 교회의 사명이 무엇인가 ?

 

1. 사명이 중요

 

이런 말이 있다. [ 사명이 있는 인생은 살고, 사명이 없는 인생은 죽게 된다 ] 는 것이다. 이처럼 사명은 중요한 것이다. 사명이 없이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여 보자 ! 이처럼 허무하고 막연한 것이 어데 있겠는 가 ?

 

인생에게도 사명이 있다면 국가와 민족과 한국 교회에도 사명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않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과 한국 민족, 그리고 한국 교회의 사명은 무엇일 가 ? 우리가 가지고 태어난 사명을 밝히 점검 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사명은 어데서 찾아야 할 것인가 ? 돈에서, 명예에서, 천하 영광중에서, .... 이 모든 것들은 인생을 살아감에 필요의 요소인 줄은 모르나, 여기에 사명이 담겨져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가 아니라, 마귀에게 비롯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될 일이다.

 

맨 처음의 인간의 시조 아담이 여기에서 잘 못되었다. 선악과는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이었으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게 된 것은 먹음직, 보암직, 탐스러움 때문이었다.

 

둘째의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도 사탄에게 시험을 받을 때 동일한 시험이었다. 돌이 떡덩이가 되게하여 먹으라 (먹음직),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려라 (보암직), 천하의의 영광을 줄터이니 내게 절하라 (탐스러움) 이었다.

 

우리 현대인의 시험의 요소는 무엇일 가 ? 알고 보면 동일한 시험이다. 이름과 표현 만 다를 뿐이다. 육신의 정욕(물질-먹음직), 안목의 정욕(명예-보암직), 이생의 자랑(천하영광-탐스러움) 이다. 여기에 우리 인생의 사명이 있으는 가 ?

 

사명은 하나님에게서 찾아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발견하지 않는 사명은 사탄에게 메이게 되는 속임수의 사명이 될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을 수가 있을 가 ?

 

이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발견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하여 예언하여 주신 말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을 때 (믿음으로) 사명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다.

 

2. 성경 말씀의 예언과 성취

 

성경은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서 예언과 성취가 있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그 어떤 사람들의 예언의 말과 달라서 몇 일, 아니면 몇 년이 가서가 아니라, 몇 억년이 번갈아 갈지라도 다 이루시는 말씀이다.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하나님께서는 B.C 830 년에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의 말씀을 주셨다. 이로부터 863년이 지나 이 예언의 말씀이 성취 되었으니, 마가 다락방에서 이루어 진 것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40 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계시고, 승천하신 후였다. 오순절 날이 이르러 제자들이 마가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고 있을 때 이 예언의 말씀을 따라 성령이 충만히 임하신 것이다.

 

요엘의 예언의 말씀을 읽어보자 !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 을 볼 것이며

2: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2: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2: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 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상기의 예언의 말씀이 성취 되었을 때, 베드로의 증거하는 말씀을 읽어보자 !

 

2: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 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2:18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2: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요엘 선지자의 예언하심에 따라 760 여년 후에 성취 된 것이다. 그래서 성령 강림절이 생긴 것이다. 이보다 더 앞선 예언의 말씀을 찾아 보자 !

 

하나님께서 75세 된 아브람을 부르셨을 때 축복을 약속하는 중에 [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 하셨다.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13:16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10 여년이 지나도 아들을 주지 아니하셨다. 아브라함은 포기 상태에 이르렀다. 그래서 나이는 늙었기에 자신의 종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기로 하였다. 이때 하나님은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15:2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15:3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가 될 것이니이다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그렇지만 7년 이상이 흘러갔어도 아들을 주시지 않으셨다. 이때 아브람의 나이는 82세 였다. 아브람의 아내 사라도 그 기대를 포기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몸종 하갈을 아브람에게 주어 아들을 낳게 했으니 이스마엘이다. 이것이 오늘까지 중동의 불씨가 되고 있는 것이다.

 

아브람은 이스마엘의 나이가 13세에 이르게 되고, 자신의 나이가 99세에 이르게 되자 이스마엘을 상속자로 삼기로 결심을 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찾아 말씀하셨다.

 

17:4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17:6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17: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17: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그러나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기에 역부족이었다. 아브라함의 나이 100세 사라 나이가 90세 였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헛되지 않았다. 25년간 기다려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말씀이 1년 만에 이루어 진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삼년된 암소, 암 염소, 숫양, 산 비둘기, 집 비둘기 새끼를 잡아 번제를 드릴 때, 아브람이 힘이 들어서였는 지, 마지막 집 비둘기 새끼는 쪼개지 않고 그대로 올려 놓았다.

 

이때 하나님은 이 제사를 받지 않으시고, 예언의 말씀을 하셨다. 창세기 15 장의 말씀을 묵상 해 보자 !

 

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15:14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5:16 네 자손은 사 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 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15:17 해가 져서 어둘 때에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이 예언의 말씀은 야곱에 이르러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약 600 여년을 걸쳐 이루어 져 갔던 것이다. 아브라함의 축복된 예언은 아브라함의 후손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다.

 

모든 족속, 열국에게도 적용 되었으니, 민족과 나라와 세대를 초월하여 오늘도, 아니 내일과 세상 끝 날 까지 계속 성취가 진행 되어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아브라함에게 언제나 모든 민족이 따라 붙고 있는 것 과 같이 오늘도 모든 민족에게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 당에서 만이 아니라 하늘 나라에서도 계속 진행 되었으니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 부자 가 지옥에 거처 하면서도 아브라함을 향하여 [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 한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성서속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과 성취된 사실을 너무 많아 다 열거 할 수가 없다. 지금도 하나님의 예언된 말씀은 계속 성취되고 있고, 앞으로도 예언된 말씀이 계속 성취되어 갈 것이다.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나는 우리나라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어떻게 성취되어 가고 있는 가 ? 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3. 이스라엘과 한국

 

이사야 24 장은 세상 마지막 때에 이 지구상에 일어 날 현상을 말씀하고 있다. 1~ 13절은 세상 전체의 변화다. 14~ 20절은 세상 종말기에 한국에서 일어날 현상이며, 21~ 25절은 하나님의 심판과 그 결과를 말씀하고 있다.

 

24:13 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곧 감람나무를 흔듦 같고 포도를 거둔 후에 그 남은 것을 주움 같을 것이니라

4. 한국에 대한 예언의 성취

 

1) 큰 무리가 하나님으로 인하여 큰 무리 가 모이게 된다.

 

1972년 빌리그레함 전도집회 시에 여의도 5,16 광장에 1회 집회수가 110만명 이었고, 1974년도에 액스폴로 전도 집회가 여의도 5,16 민족 광장에서 1회 모인 수가 250만명, 1982 년도 민족 복음화 성회시에 여의도 5,16 민족 광장에서 1회 집회 수가 350만명 이었다고 보도 한 바 있다.

 

이처럼 큰 무리가 모인 것은 세계 역사상에 없었음을 말하였다. 이렇게 하나님의 예언된 말씀을 따라 큰 무리가 한국 작은 나라에서 거듭 거듭 모였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많은 무리가 한 일은 [ 의로운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 하는 찬송의 소리였으니, 여호와의 위엄을 크게 외치는 소리였을 뿐이다.

24: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2)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한다.

 

동방에서, 바다 모든 섬에서, 땅 끝에서 였으니, 세계지도상에 위치적으로 우리 한국을 지목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한국이 이스라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말씀이다.

24:15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3) 하나님의 이름을 노래하는

민족이 된다.

 

24: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도다 하였도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정세는..

 

쇠잔을 거듭하게 된다.

 

24: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도다 하였도다

 

그 이유는.....궤휼을 심히 행하게 된다.

 

지금 우리 나라는 혼돈기에 있다. 겉 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에 있다. 그 이유는 속이고 속여왔던 거짓 일들 때문이다. [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심히 행하도다. ] 이는 우리 한국의 근대사를 거울처럼 보여주고, 잘 표명 해 주고 있는 말씀이다.

 

24: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도다 하였도다

 

두려움 함정 올무

정보 및 군사 정치

 

24:17 땅의 거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임하였나니

 

24:18 두려운 소리를 인하여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빠지겠고 함정 속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진동함이라

 

하늘의 문이 열린 한국

 

24:18 두려운 소리를 인하여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빠지겠고 함정 속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진동함이라

 

분열의 비극

 

24:19 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경고의 말씀

 

24:20 땅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 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지고 다시 일지 못하리라

 

7. 한국과 한국 교회의 사명

 

한국과 한국 교회가 세계사 중에 뛰어난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은 우리 스스로 만이 아니라, 타 민족과 타 국가도 인정하는 바이다. 이렇게 짧은 역사에 눈부신 발전과 부흥을 가져왔다는 사실에 대하여 세계 역사상 이러한 기적은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분명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갑작스런 발전과 부흥을 축복으로 주셨는 가 ? 에 대한 답을 찾아야 만 할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어디까지나 인간에게 있으시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만물을 창조하신 것도 모두 우리 인간을 위해서였다.

 

하나님께서 세상과 만물을 창조하신 후에도 역시 인간에게 모든 것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권한을 부여해 주셨다. 그럼에도 우리 인간은 자신의 목숨을 내 놓아가며 하나님을 버리고 사탄의 유혹을 따랐다.

 

드디어 인간은 죄로 인한 형벌을 감수해야 했으니 죽음을 껴 안아야 했다. 그리고 에덴을 상실한 존재가 되어야만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심은 인간에게서 떠나시지 않았다. 인간을 회복시키는 길을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 이 사실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 하나님은 범죄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여 무화과나무 그늘 아래 숨었을 때 찾아 내셔서 그들에게 옷을 만들어 입혀 주셨으니 양의 가죽 옷이었다.

 

그들의 부끄러움과 허물을 가리우는 가죽 옷을 만들어 입혀 주기 위해서는 어린 양 한 마리가 희생을 당해야 만 하였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사람의 옷으로 입혀지기 위해 희생 해야만 할 독생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이었다.

 

이 사실을 깨우쳐 알게 하는 데 교육의 기간은 그 기원을 알수는 없지만, 성경상으로 계산을 하여도 4,000 여년 이상이란 세월이 걸린 것이다.

 

4,000 여년의 구약의 시간이 지난 후에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셨으니, 바로 복음(福音)의 시작이요, 종말(終末)의 시작도 된 것이다.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1: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1: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에게 복음이 되시는 분이시다. 복음(福音)이란, 온전히 좋은 소식, 기쁜 소식, 복된 소식을 의미 한다. 온전히 이 좋은 소식이 되어 주시는 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시다.

 

하나님은 이 좋은 소식이 모든 인간의 가슴 가슴속에 담겨지기를 원하시고 계시는 것이다. 이 일이 그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일이라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4,000 여년이란 긴 세월을 참고 참으시면서 교육을 시키시고, 4,000 여년 만에 비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셨을 가 ? 하는 점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이 복음이 온 세상 모든 족속 만민에게 전파하라 하시고, 기다려 오시기를 2,000 년이 넘는 세월이었다. 왜 그러셨을 가 ? 인간을 죄와 사망에서 건져 영원히 살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오늘도 하나님의 지대한 관심은 인간이요, 인간 구원이다. 하나님은 단 한 사람이라도 멸망당하는 것을 원치 아니하신다.

 

18:14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하나님의 마음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으시다. 아담 한 사람의 생명을 천하와 만물보다 더 소중히 여기신 하나님은 4,000 년이 훨씬 더 지나서도 변치 않으셨고, 그후 2,000 년이 더 지난 오늘에도 변치 않고 계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가지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다.

 

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3:10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1: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40 일 동안 세상에 계시다가 승천 하실 직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온 유대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 라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와같이 하나님의 관심은 온 천하와 만인에게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시고 이 일을 끊임없이 집행 해 오신 것이다. 그래서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 된 상태이지만, 사실은 복음이 전파 되면서 꺼져 왔다.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복음은 이스라엘 자체가 받아 들이지 않았지만, 복음이 들어가는 곳마다 세계를 비추는 등불 같은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그 복음의 불길이 옮겨 가면서 자체의 나라들은 복음의 능력과 사명을 상실하게 되었다. 로마에서 독일로 옮겨 가며 로마에서는 복음의 능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독일에서 영국으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옮기면서 예외가 없었다. 그 상실한 모습은 오늘 까지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200 년을 걸쳐 건축한 거대한 성전은 있어도 거기에는 성도가 없고 운영할 힘이 없어 이슬람교로 팔리우고 있는 신세라는 것이다.

 

이제는 이 복음의 불길이 미국으로부터 한국으로 옮겨 눈부신 역사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그 불길이 꺼져가며, 미국 각 분야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에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이제는 해가 지는 곳이 아니라, 해가 뜨는 한국에 복음의 새 나라를 만들었기에 제 2 이스라엘이라 부르고 있다. 이것이 우연일가 ? 이미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우리 한국을 지명하여 한국의 현대사를 그림처럼 보여 주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있는 사명을 찾아야 한다. 사명을 잃고 소진 할 때 한국의 운명은 어두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한국과 한국 교회가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있는 사명이 무엇일가 ? 온 세계 온 민족에게 복음의 불길을 짚혀 나가는 일이다.

 

이제 이스라엘과는 달리 함께 더불어 온 세계에 복음의 불길이 꺼지지 않고 다시 짚혀지게 하는 일이다. 그러기에 비핵 문제는 세계 평화의 문제로 한반도에 집중이 되고 있는 것이라 본다.

 

이 문제 역시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고 해결하여 주실 문제다. 세계 강대국들이 해 나가야 할 일처럼 보이지만 아니다. 세계 강대국들의 속내를 들여다 보면, 자국의 이권을 위해서 악용하려는 의도가 보일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일을 그 누가 막을 수가 있을 가 ? 우리의 시선은 하나나님께로 가야 만 한다. 하나님은 우리 한국과 민족 그리고 한국 교회를 통하여 이루실 계획과 뜻을 2,860 여년 전에 말씀하여 주셨다.

 

11: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2:14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이제 한국에서의 복음 선교는 서양에서와는 달리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믿음이 온 세상에 가득한 상태에 주님이 재림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24:14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현대인이 제아무리 부정하고 또 부정하여도 현대인의 가슴속에는 지금이 종말이란 말이 새겨져 있다. 이제 우리는 그 때를 대비하여 살아가야 할 뿐이다. 이 길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 할 뿐만 아니라, 온 세계 만민의 가슴에 복음을 전파해야 할지니, 이것이 우리 민족과 한국 교회의 사명이라 본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