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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기록자들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08-29 (수) 09:41 5년전 2443  

어떤 이유인지 성경의 기록자들이 학문적 큰 실력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역사를 기록하는 자로서 당연할 것이다.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고 그 행적을 전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혹자는 또는 사람들은 그 기록자들이 지적 학문적 수준이 어느정도인가 모르거나 대단하지 않을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당대의 학자이거나 시대를 초월하여 학문적 대가라 할 수 있는 사람들 그리고 특별히 훈련받은 사람들이 기록하라고 하여서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기록하였다는 것이다. 기록자를 높일 필요는 없지만 단지 몇 분의 기록자의 면면을 보자.

모세 오경을 기록한 모세는 애굽의 왕자적 신분으로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고 하였다. 궁중에서 사십년 동안 최고급 학문과 전술을 배웠다고 하였다.

또한 미디안 광야 사십년 동안 양을 먹이고 키우고 인도하였다. 이것이 기이하다. 하나님의 자녀인 양떼들을 인도하는 훈련이 아니었겠는가, 양이 순하기만 하는 줄 아는데 아주 고집에 세다고 한다. 순하기만 하는 것 같지만 인도하기 쉽지만은 않은 고집이 센 양을 인도하는 것이다. 어떤 양은 맹수를 공격하기도 하여 넉 다운 시킨 장면도 본 듯하다. 이것은 단지 읽은 들은 듯 한 이야기이지만 양은 여름에는 서로 붙어 있으려고 하고 겨울에는 서로 떨어져 있으려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과장된 이야기인지도 모른다. 나도 나지만 상대방이 더위에 추위에 시원한 꼴 따뜻한 꼴 못보겠다는 심리인가, 이것은 단지 과장된 이야기 인지도 모른다. 어쨌든 양을 키우기도 쉽지 많은 않은데 목자는 인도하며 배울 것이 많았겠다. 그 양들을 먹이고 인도하며 인내를 배우며 훈련받은 것이다. 그러한 훈련없이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한 두달 인도하여 보고 어떠하였겠는가, 그러한 훈련을 받고도 너무 힘들어 자기의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 기도까지 할 정도 이었다. 그러한 훈련이 없었다면 몇 달 못가서 더  이상 나 못하겠다고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 어려운 과정에서도 중도 포기 하지 않았다. 미디안 광야에서 목자로서는 그에게 필요한 큰 훈련이었을 것이다.(기록에 의하면 양의 세가지 특징은 , 시야가 좁기에 위험을 피할 능력이 없다는 것, 고집이 세고 제멋대로인 성격에 훈련이 불가능하다는 것, 뒤집히면 일어날 능력이 없기에 목자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모세는 이러한 양들을 사십 년 동안 먹이고 인도하였던 모세였다.)

그러한 광야에서도 훈련 받은 모세는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 백성들을 인도하였고 가나안 직전까지 가기를 준비하였다. 세상에서 어떤 지도자가 광야에서 수 백 만 명을 의식주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으면 인도할 수 가 있었는가, 아니 있었는가, 그러한 사실만 기록하였어도 그 역사는 인류사에 값진 보고의 책이었을 것이다. 혹자는 모세의 사상 철학 전술 전략 등등하며 말이다. 그러나 모세는 전혀 그것이 아니었고 자기를 높이지도 않았고 불 구름기둥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는 순종의 지도자 손을 들고 엎드린 지도자이었다. 자기를 내세우거나 높이지 않았다. 그러나 알고 보면 세계 역사에 그만한 실력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모세는 자기의 무엇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었고 모세는 그것을 기록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록하라고 하신 것을 기록하고 전하고 그가 받는 십계명 돌판의 내용을 전한 것이다.

 

세상 사람들에게도 너무나 잘 알려진 다윗, 이 다윗의 시가 약 74 편 정도라고 한다. 시편 150편의 절반을 다윗이 쓴 것이다. 간증과 찬양과 감사와 부르짖음 기도의 내용들이다. 시는 압축된 노래이다. 그 길고 깊은 내용을 압축하여 운율감 있게 표현한 것이다. 그의 삶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압축하여 노래한 것이다. 그가 쓴 시가 시편 150여 편 중 절반이 있다는 것이다. 세상의 사람들도 다윗을 알고 그 용맹함과 그 결과를 알기는 하지만 그의 삶의 내용을 보면 같이 울고 같이 기뻐하고 감사할 부침이 엎 다운이 많은 인생의 길이었다. 허물과 실수도 없지 않았지만 영적 매력 인간매력 가득한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다. 세상 사람들도 알고 많은 예로 사용하는 다윗의 시가 성경 안의 시편에 백 오십 편의 절반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다윗을 기름 부어 세우기도 한 지도자 사사 제사장 사무엘의 역사 기록이 있다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도 지혜자의 상징으로 부르는 솔로몬의 글과 노래가 있다.

기름부음 받은 자 즉 메시야 그리스도의 오심을 계시를 받아 예언한 이사야의 글이 있다. 이사야는 왕의 멘토 역할도 한 당대의 대학자임을 직감할 수 있다.

유대에서 삼대 율법학자는 에스라 힐렐 가말리엘 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성경 안에는 당대 최고의 율법학자 학사 제사장 에스라의 신앙기록과 역사적 교훈이 있다. 가말리엘에 대한 기록이 사도행전에 나오는데 참 현명하고 지혜로움의 소유자 인 것을 한 사건에 대한 판단을 통해서 알 수 있다.(행5:33-41)

바울이 그 가말리엘 문하에서 배웠다고 하였다. 바울은 세상적으로도 대학자 임을 할 수 있다. 그것은 로마 총독의 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누가는 바울의 주치의이고 동역자 이기도 하였다.

 

신약에서 예수님의 제자들 그 전직이 무엇이었든지 간에 예수님으로부터 삼년 동안 풀 타임으로 듣고 보고 배우고 실천하였기에 최고의 교육을 받은 것이었다. 삼년 풀타임이기에 실상은 요즘 대학의 시간으로 비교하여 말하면 4년이상의 시간이라 할 것이다. 또는 다 시간적으로 학사 석사 박사 과정 이상의 시간을 배웠다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일단 시간적으로도 그러한 배움과 훈련의 시간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의 세상의 어떤 명문 신학교의 강의와 비교할 수도 없을 직강이었다. 다시, 직강의 풀타임 삼년이라는 것이다. 그 커리큐럼 안에는 이론 실천 실습 다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그 이후 예수님께서 이제 그의 영으로 함께까지 하신다는 것이었다.

누가는 육신의 예수님을 직접 만나지도 직접 듣지도 못했지만 그의 영 성령으로 함께하시고 도우시고 역사하는 장면을 의사의 관찰력으로 역사가의 객관적 눈으로 실제적 사건을 보고 그가 자세히 살핀 후 기록한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예수의 영 성령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았기에 누가복음을 성령복음, 초대교회사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고도 한다는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 묵상 ( meditation)

사도행전은 부활하신 후 그의 제자들에게 주신 이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기록하고 있다.

1.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영적 선물을 기다리라.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4, 8)

On one occasion, while he was eating with them, he gave them this command: "Do not leave Jerusalem, but wait for the gift my Father promised, which you have heard me speak about. /

 

1. 오직 너희에게 성령이 임히시면,

사도행전 초대교회사는 행1:8 절의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그것을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 + 성경 기록에 관하여,

성경은 사람이 성령의 감동으로 쓴 내용도 있지만 하나님이 돌판에 접 써 새겨 주신 사랑의 언약 십계명이 있다.

사람이 기록한 성경의 기록은 그 당시에는 종이도 인쇄술도 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얼마나 진지하고 헌신적인 필사가 이었는지를 알면 감동적이다. 어떤 기록에 의하면 그 정확성을 위해서 원문의 좌우 위아래 뿐 아니라 대각선으로도 글자 단어를 맞추어 보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장을 필사할 때마다의 그 자세는 가히 존경스러운 자세이다.

성경 중 모세 오경은 모세통하여 구약 기록 , 이스라엘의 역사에 사실성에 신뢰를 둘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십계명 안에 있고 기억하고 실천하기를 노력할 것이다. 의도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어도 인간의 연약함으로 실수와 허물이 많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거기에 대책으로 성막의 설계도 식양을 주셨다. 십계명에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을 기록하면서 거짓을 증거할 이유는 전무하다. 거짓을 증거하지 말라고 돌판에 새겨 주셨는데 어느 신앙인이 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자원하여 허물을 쌓으려 하겠는가,

신앙인들은 무슨 목적으로 거짓을 전하는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은 분명 하다. 돌판에 새겨주신 십계명에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십계명을 하나님과의 사랑의 언약으로 지키며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 그 하나님을 증거하면서 거짓 증거하지 않을 것은 너무나 명백하다 할 것이라는 것이다. 구약 뿐 아니라 신약의 기록자들도 신실한 신앙인이라면 율법의 십계명을 알기에 거짓을 증거할 이유도 없을 것이다. 십계명 언약을 이행하는 신앙이라면 하나님의 계시를 증거하면서 거짓을 증거할 이유는 전무할 것이다.

성경의 사실을 증거하고 기록할 때 사실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을 것은 명약관화 하다.  우리는 과장이나 미화하는 일은 없었을 것은 성경의 기록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이것은 우상숭배이고 거짓 증거이다. 하나님의 종의 허물과 실수 있었지만 그것도 그대로 기록하였다. 그것만으로 그 사람을 전체적으로 낮게 평가하지 않았다.

성경의 기록자들은 세속의 무슨 학위를 가졌다고 지적 교만한 마음에 함부로 말할 수 없을 만큼 아니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당대의 아니 시대를 초월한 대학자들 경력 스펙을 가진 것에 알면 알수록 놀라울 것이다. 성경의 기록자들은 당대의 최고의 학자들로 가득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 기록 내용은 자신의 사상이나 자서전을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기록자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알려지지 않았고 알리려고 하지도 않았다. 오직 하나님 만을 높이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한 자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로 자신의 이름 대신에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 라고 자신의 이름을 대신한 기록자도 있다.

27에서,, 우리는 ,, 망망대해 낮과 밤을 알 수 없는  칠흑 같은 어두움에 허리케인 광풍으로 살 가망성이 없는 아니 전무한 바다의 한 복판에서, 우리가,, 는  하나님의 역사의 생생한 증인들인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오늘의 '우리가' 도 될 것이다. 그러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역사는 현재이기 때문이다 )

                                                                                             ( - ing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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