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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역사가의 증언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08-29 (수) 10:09 5년전 1544  

1. 한 역사가의 증언.

(눅1:1-4)

(행1:1-8)

신약에서 사도행전은 한 역사가 누가의 기록이다 .

누가는 직업이 의사이고 바울의 주치의 이기도 하다. 누구보다도 과학적 합리적 정확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직업이다. 사람의 인체의 생명을 진찰하는 직업으로 가장 신중하고 진지하고 정밀하게 살피고 판단할 것이다. 진찰을 잘못하거나 처방을 잘 못하거나 집도를 잘못하면 사람의 생명이 왔다 갔다 할 수도 있다.  의사는 한 번의 조그마한 실수도 었어서는 안된다는 긴장감과 의식을 가지고 실행해야 하는 직업이다.

 

그 누가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가 아니었다. 예수님께서 그의 성령으로 부르시고 사명을 주신 바울의 주치의이고 동역자로서 육신 예수님이 아니라 예수님의 영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한 것이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고 부를 만큼 성령의 역사를 강조한 것이다. 특별히 그가 바울과 함께 로마로 가면서 지중해 옆 아드리아 바다에서 유라굴라 광풍 가운데 겪은 성령의 역사는 어떤 말과 글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경험을 하였을 것이다. 유라굴라 광풍에서 276명 한 사람도 생명의 해함이 없었고 그 이루 멜리데 즉 몰타 섬에서 겪은 일 그리고 로마에 도착해 되어진 일은 인간의 이성과 상식과 한계를 초월하는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였다.

27장 우리가,, 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는 기록자 누가를 포함하나 것임은 말할 것도 없다. 유라굴라 광풍의 아드리아 바다의 항해를 경험하였다면 그 어떤 경험보다 놀라운 경험이었을 것이다. 인간의 이성 상식 한계를 완전히 초월한 놀라운 경험이었다. 그 상황 앞에 인간의 힘 지식 권력 소유 그 무엇들이 얼마나 하찮은 것인가도 알았을 것이다. 그 망망대해의 바다 한 가운데서 광풍의 상황에서 살 가망성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누가는 바울과 함께 배 안의 276명과 함께 그 과정을 겪은 것이다. 그리고 말씀으로 나타나시고 약속하신 대로 276명 무사하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진 것을 본 것이다. 그리고 로마의 가이사 앞에 서리라는 약속이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로마가 도착하게 된 것이다. 드디어,, 비록 바울은 죄수의 몸이었지만 말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것이 가장 유익이 된 것도 알았을 것이다.

이러한 결정적 체험을 하였던 누가가 객관적 사실과 그 중거들을 통해서 이 초대교회사 사도행전을 기록한 것이다. 이 초대교회사를 그가 또한 사람들이 성령행전이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의사인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통해서 문학가 , 역사가임을 알 수 있다.

그 당시의 목격자들 인꾼들인 제자들의 주는 자료를 통해서 쓴 복음서이다.

누가복음 사도행전을 통해서 문학가 역사가임을 증거 해 주고 있다.

주관적 체험을 통해서 이상의 자신의 경험하고 목격한 사실들을 통해 이 역사서를 쓰고 있다. 행전 27장의 사건을 같이 경험한 것이다. 우리가 ,, 그것은 사도행전을 쓴 누가 자신을 포함하고 있다. 27장은 14일 동안 해와 별이 보아지 않는 상황에서 경험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위가 권력이 학력이 경력이 소유가 세상의 부귀영화가 살 가능성이 전무한 지중해 옆 아드리아 바다에서의 유라굴라 광풍의 죽음의 상황에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세상의 그 모든 자랑의 한낱 물거품이 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한 것이다.

이것은 그의 바울의 동역자로서 동행하는 가운데 가장 잊지 못할 극적인 사건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겪은 누가는 성령의 도우심과 역사외에 무슨 인간의 이론과 무엇을 말하겠는가, 하나님의 영 예수의 영 성령, 성령 성령의 역사를 말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다른 무슨 도움을 말할 것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가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좋게 된다는 바울의 간증은 누가의 간증 우리들의 간증이 되지 않을 수 없다 할 것이다.

데오빌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1:3 , 행1:1 의 데오빌로는 실제 인물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모든 자에게 주기위한 증언이 기록 목적이기도 할 것이다. 왜냐하면 천하만민을 위한 복음이기 때문이다.


사 복음서의 모든 내용이 그러하지만 누가복음은 인류에게 주는 복음이며 사도행전은 초대교회 역사(History)에서 보여주는 하나님의 역사들을(works)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초대교회사 사도행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객관적 사실을 통해  증명하므로 우리의 개인의 역사속에서도 함께 하시고 도우시고 인도하신다는 확증을 가지며 주님의 영 성령과 동행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이미 우리 앞의 신앙의  선진들을 간증이기도 하였다,

'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good)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34:8)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묵상 (meditation)

누가복음과 행전의 시작 부분인 다음의 내용의 보고도 누가가 문학자 역사가 인 것을 알 수 있다.

1. (눅1:1-4)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

처음부터 말씀의 목격자 되고 일꾼 된 자들의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이는 각하로 그 배운 바의 확실함을 알게 하려 함이로다

1:1 Many have undertaken to draw up an account of the things that have been fulfilled among us,

1:2 just as they were handed down to us by those who from the first were eyewitnesses and servants of the word.

1:3 Therefore, since I myself have carefully investigated everything from the beginning, it seemed good also to me to write an orderly account for you, most excellent Theophilus,

1:4 so that you may know the certainty of the things you have been taught.

(* 헬라어 데오빌로 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란 뜻.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수신자. 그에게 '각하' 라는 호칭이 붙은 것으로 보아 기독교로 개종한 로마의 고위 관리일 수 있다(1:3; 1:1).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주는 복음서 역사서로 받아들여도 적절하다 할 것이다.

개인 주관적 간증 이상의 객관적 사실 사건을 통해 주는 사건들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인도하심을 전하는 교회사이다.      



1. 행1:1-8

초대교회사 사도행전은

행1:8 절의 주님의 약속이 초대교회사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역사가의 눈으로 보고 기록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행 1:1-8)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

해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In my former book, Theophilus, I wrote about all that Jesus began to do and to teach / until the day he was taken up to heaven, after giving instructions through the Holy Spirit to the apostles he had chosen./

After his suffering, he showed himself to these men and gave many convincing proofs that he was alive. He appeared to them over a period of forty days and spoke about the kingdom of God./

On one occasion, while he was eating with them, he gave them this command: "Do not leave Jerusalem, but wait for the gift my Father promised, which you have heard me speak about./ For John baptized with water, but in a few days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 So when they met together, they asked him, "Lord, are you at this time going to restore the kingdom to Israel?"/

He said to them: "It is not for you to know the times or dates the Father has set by his own authority./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1. 시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Taste and see that the LORD is good; blessed is the man who takes refuge in him.



1.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 에필로그.

하나님의 사랑의 언약 십계명에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라고 하였다.

안식일에 기억하여야 할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물은 누구나 볼 수 있는 객관적인 팩트들이다. 그것을 보고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능력 성품을 즉 그의 신성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이 하나님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우리는 새힘과 위로와 격려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연 뿐 아니라 역사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강한 손과 편팔로 구원 인도하심은 역시 객관적인 팩트들 즉 사실이다. 그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할 때 놀람과 위로와 격려와 소망을 얻을 수 있다.

오늘도 수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놀라며 간증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주관적 체험이기에 정말 그러한 놀라운 도우심이 있었을까, 진짜일까 과장이 아닐까 할 수 있다. 물론 간혹 과장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도마와도 같은 사람들은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증명을 바라기도 한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팩트인 자연을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을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객관적 역사를 통해서,

또한 초대교회사 사도행전에서 일어난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서, 행27: 

하나님의 자녀의 개인의 신앙여정에서도 역사하신다는 것을 분명이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신앙의 여정에서도 동일하게 도우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하실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은 자연과 출애굽과 초대교회 역사에서 수많은 도전과 장애물 등등이 있었다는 것이다. 오늘도 성도 개인의 신앙의 여정에서도 그러하다. 구약의 다윗과 그리고 신약의 바울의 간증적 선언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의 간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Taste and see,  we know,, 라고 하며 선언하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우리의 삶의 우리 개인의 역사이다. 객관적으로 누구나 볼 수 있고 알 수 있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개인의 신앙 여정에 동일하게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나의 삶은 내 개인의 역사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역사에서(history)  역사하신다는(work) 것이다. 그것을 초대교회 역사 사도행전을 통해서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 God bless you.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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