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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북 철도와 유엔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08-30 (목) 18:08 5년전 1506  

1. 어떤 보도 매체에 의하면,

' 남쪽 열차를 신의주까지 운행하며 북쪽 철도 구간의 상태를 남북이 함께 점검하려던 계획이 유엔군사령부의 불허로 일단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은 세계 평화를 위하여 만든 것으로 알고 있다.

다시는 인류의 비극적 살상과 파괴가 없고 인류의 평화와 공존 번영을 위하여 만들어진 것일 것이다.

너무나 비싼 교훈을 얻고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데 동족이 상쟁을 겪었고  적대적이었지만 이제 상처가 점점 잊혀져 가고

이제 남북이 평화 공존 협력 번영을 향해 나아가며 세계 평화 번영을 위해 공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남북 철도의 공동점검의 작은 시작은 한반도 동포 모두가 쌍수를 들어 환영하며 격려할 것이다.

그런데 무엇인가 행정 절차상 문제이거나 과장이거나 착오이든가 이지 보도가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만약 사실이라면 유엔의 정신과 절대적으로 맞지 않을 것이다.

 

사실은 이러한 일은 유엔이 앞장서서 했어도 될 일이다. 유엔이 어떤 지역에 파견되었으면 수동적으로 긴장하며 경계방어 자세만 취할 것이 아니라 아예 긴장의 상황을 평화 공존 협력의 지역으로 만드는데 역할을 하는 것 말이다.

 

/ 경의선 북쪽 구간 점검 방북 . 사전 통보시한 어겼단 이유. 승인권 쥔 유엔사 거부로 무산. 그동안 한국군 통보로 처리 “사업 막으려 꼬투리 잡은 것” /

이것이 사실이 아니기를 다시 바라지만 행정 절차상 문제든 뭐든  어느 정도 사실이라면, 

 

유엔은 평화 공존 협력 번영의 유엔 정신과도 일치하는 일에 찬물을 끼얹지 않기를 바란다. 무슨 권력 행사를 위한 권력 과시등의 낮은 수준의 정신으로 역할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일반 한국 국민들의 의식 수준은 대단히 높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만약 보도 제목이 사실이라면 이십 일세기 한반도에 있어서는 안될 그리고 한반도의 자긍심 존귀한 동포들의 공동 바램에 대한 역행일 수 있다. 그 보도가 필요 이상의 과장이거나 절차상 문제이거나 어떤 행정적인 등등의 지엽적인 해프닝이기를 바란다. 한국에서 유엔이 주둔하려면 그 긍극적 목적을 알아야 할 것이다. 유엔사령관은 사실은 이러한 평화 공존 협력의 일에 오히려 우리보다 버선 발로 앞장서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뭐 선량한 사람 겁주는 것인가 할 것이다.

 

예날에 어떤 사람이 도시의 약 십오층 빌딩을 쳐다보고 있는데 그 옆의 사람이 왈 당신 몇 층 보았지요 십층까지 보았시요, 일층 보는데 일전이요, 십층 보았으면 십전이야 했다던가, 한반도 남북 철도 놓는데도 유엔이 뭐 허락해야 하는가. 세계평화 부대인가 완장부대인가,  이십일세기 이 시대에 피차 시대착오적이고 문자를 쓰자면 주객전도라 하지 않겠는가. 한국민들은 선량하고 의식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아 존중과 사랑받을 유엔부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1. 유엔은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을 어떤 때는 능동적으로도 즉시 즉시 하여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 번영의 역할을 다해 인류의 존중을 받아야 할 것이다. 지금 한국에서 사람들의 고마워하는 직이 일일구 아닌가 하는데 유엔은 모든 인류의 사랑과 존중을 받을 만큼 그 역할을 잘하고 다하여야 할 것이다.

 

한반도에 하나님의 은혜로 웃음 꽃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아무 낙이 없다고 하는 생을 살아가는 사라에게, 사라 나이 구십에 아브라함 나이 백세라,

 

그 당시 그 나이는 오늘의 나이와 단순 비교할 수 없다 한다하여도

왜 좀 더 젊었을 때가 아니라 가장 더 불가능할 때 그 약속을 이루셨을까,

 

때가 되니, 점점 더 불가능할 때, 가장 더 불가능할 때 이루셨다.

그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브라함과 사라의 가정에 이삭(웃음)을 주시듯이

 

한반도 남북의 대립의 상황에서 평화 공존 번영의 웃음 꽃 만발하는 한반도 되기를,

 

누가 이 한반도에 이렇게 평화 번영 그리고 그것을 세계에 전하고 수출할 것이라고 생각이나 하였으리오마는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합력하여 나아갈 때 그렇게 해 주실 것이라는 기대를 다음을 보면서도 갖는다.

 

(창21:6 -7)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

또 가로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 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Sarah said, "God has brought me laughter, and everyone who hears about this will laugh with me." /

And she added, "Who would have said to Abraham that Sarah would nurse children? Yet I have borne him a son in his old age."


하나님이 우리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우리와 함께 웃으리로다 크게 외치는

사라의 감격의 외침이 한반도 역사에서 동포들의 함성의 큰 외침이 되기를 기대하며,,  


                                                                       (  God bless you.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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