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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16 (고전 1:-3: )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10-02 (화) 07:54 5년전 1692  

1. 예수님께서는 바울에게 특별히 이방인의 사도의 사명을 주시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특별히 이방인들에게 알리고 증거하는 메신저로 부름을 받았다. 그것은 주 예수 즉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그러한 사명을 받은 것이다.

 

다음은 주님께서 아나니아를 통해서 바울 된 사울에게 주신 사명이다.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9:15 )

But the Lord said to Ananias,

"Go! This man is my chosen instrument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their kings and before the people of Israel.(9:15)

 

        

2. 은혜와 평강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편지의 앞부분에서 이러한 인사말은 사도 바울의 편지의 특징이다. 이 편지를 누가 썼을까 궁금하다면 이 앞부분의 인사말을 보아사 알 수 있다. 사도 바울의 모든 서신들인 이러한 인사말로 편지의 처음 부분으르 시작한다.

나의 from 만 있다는 것도 주목해 볼 내용이다.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초신자나 이방인들이 이 부분을 보고 두 분을 말하는 것인가 궁금할 수 가 있다. 영어 성경에 보면 그 앞에 한 From 있다. 이 내용은 의역을 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되신 하나님 또는 예수 그리스도로 오신 메시야 예수로 나타나신 하나님이라고 이해해도 될 것이다.

이방인들에게 하나님만을 전한다면 예수님은 알 수가 없다. 예수님만을 전한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가 알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적절한 표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에게서 나오시고 그가 보낸 예수라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이기도 하다.

 

3. 십자가 때문에 교인인 내가 있다

1:22-23

하나님이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기름 부음을 받은 자 , 즉 오신 메시야를 보니 사람의 기대와 생각을 뛰어넘는 분으로 오셨다. 그 하나님 자신이 직접 오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시고 믿는 자 안에 영원히 거하시고 부활과 영생을 약속하시고 보여주시고 메시야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하시고 그 모든 장애물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신 죽으신다는 그리고 성령으로 오신다는 등등 사람의 사고로는 미쳐 상상하지도 못할 메시야였다는 것이다.

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1: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1:21 For since in the wisdom of God the world through its wisdom did not know him, God was pleased through the foolishness of what was preached to save those who believe.

1:22 Jews demand miraculous signs and Greeks look for wisdom,

1:23 but we preach Christ crucified: a stumbling block to Jews and foolishness to Gentiles,

1:24 but to those whom God has called, both Jews and Greeks, Christ the power of God and the wisdom of God.

 

(그런데 그러한 메시야는 사람의 지혜로는 상상하지도 못할 놀라운 것이기에 상상하지도 못하였고 혹 상상하였다 하여도 그것을 이룰 능력이 없다. 자기의 제자들이 바다에서 풍랑만나 고생하는데 배가 없기에 물위로 걸어가서 도우면 되겠고 파도를 잔잔케 하면 되겠다고 상상하기도 힘들고 이룰 수도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지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놀랍고 그것을 이루시는 능력은 또한 놀랍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본다. 예수님의 지혜와 능력안에서는 물론이지만 그러한 메시야 그리스도 이신 분이 오셨다는 보내셨다는 것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야 그리스도가 하나님에게서 나오시는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 장애물 제거위해 우리의 영생으르 위해 죄 사함을 위해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신다는 것 부할 하신 후 성령으로 오셔서 영원히 거하신다는 것 등 그의 모든 것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 하나님이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메시야 그리스도가 특히 십자가에 죽으신 분이라는 것은,, 그들의 믿음의 대상이 그러하다는 것은 , 누구나 처음 이해가 잘 안되고 자랑스럽지 못할 것 같은 내용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지혜요능 력이라는 것이다.

 

성경을 읽을 때 특히 구약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구원사의 시각에서 읽어야 한다. 구약은 물론 신약도 그러하다.메시야 그리스도의 신자가의 죽으심은 하나님의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즉 인류를 이처럼 사랑하사 인류를 구원을 위한 사랑의 하나님의 역사로 보아야 한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이다. 성경은 교인인 나의 관점에서 보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구원사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가령 예를 들어 홍해바다의 구원의 사건도 나를 위한 놀라운 기적의 사건이다. 이 구원의 사건이 없었다면 오늘의 교인으로서 나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사건은 나를 위한 구원의 사건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없다면 오늘의 교인으로서의 나는 없을 것이다. 교회의 탄생도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은 하나님의 인류 구원사건의 완성이라 할 수 있으며(19: 다 이루었다) 인류인 나를 위한 십자가의 죽으심이다. 나의 죄를 대신에서 죽으심이라는 말이 아직 어렵다면 내가 교인이 된 것은 이 십자가의 죽으심이 없이는 있을 수 없다. 이 십자가의 죽으심이 있었기에 오늘 교인인 내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도 소급해서 생각하면 내가 교인으로 있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이었구나 알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이 없이는 교회가 탄생할 수 없다. 교인으로서 나는 있을 수 없었다. 그러므로 더욱 십자가에 죽으심은 주관적 뿐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아도 나를 위해 죽으심이라 고백 선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4. 1:30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분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것이다. 하나님이 보내시기도 하지만 하나님 자신에게서 나오신 분이라는 것이다. 이것도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의 극치라고 할 것이다. 인간 누구도 이러한 지혜를 생각지도 못하고 그러한 능력도 없을 지혜와 능력이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메시야가 하나님 자신일 것은 인간 지혜로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선 자기의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 하시는 일은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일이 많고 많다. 놀라운 깜짝쇼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 의 지혜와 능력을 다 담지 못한다. 바울은 학문을 특별히 많이 한 사람이기에 학문적 깊이를 느끼는 표현들이 많다.

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1:30 It is because of him that you are in Christ Jesus, who has become for us wisdom from God--that is, our righteousness, holiness and redemption.


1:30내용은 3:23 절과 같이 보면 좋을 것이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 you are of Christ, and Christ is of God.



5. 사도 바울은 아덴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하였다고 생각한 듯 하다.

그것은 그가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알 수 있다.

18:1, 고전2:1-5

행18:1 이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18:1 After this, Paul left Athens and went to Corinth.    

철학의 도시.. 신앙등 토론을 좋아하는 도시 ,, 그 곳에서 다 예수 믿고 ,, 설득력 있는 지식의 말로 논쟁하며,, 별 효과 없고 믿지 않음에 낙심,,

 

우상의 신상등,, 그 헬라는 소크라테스 ,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자들의 교육을 받는 후예들 아닌가,, 바울이 가진 학식을 바탕으로 ,, 그런데 그들은 구약도 모른다,, 성공하지 못함을 보고 심히 낙심한 듯,,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보낼 때에 , 고린도에 도착했을 때의 기록을 통해 아테네에서 겪은 일들에 대한 바울의 심정을 알 수 있다.

고전2:1-5

   

(* 놀라운 것은 바울이 전도에 실패 했다고 생각하였다 해도 지금 희랍정교회 즉 기독가 국교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기독교가 국교가 된 것이다. 그것을 보면 바울이 생각하기를 자신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였을지 모르나 하나님은 그 실패라고 생각한 곳에서 결국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 것이다.)

 

6. 바울은 고린도에 도착할 때 무엇을 작정하였다고 하였는가,

바울이 전한 것은, 인간 지식의 그 무엇이 아니라 그리고 그 방법이 아니라 무엇임을 간증하고 있는가 보자.

고전2:1-5

2: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2:1 When I came to you, brothers, I did not come with eloquence or superior wisdom as I proclaimed to you the testimony about God.

2:2 For I resolved to know nothing while I was with you except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2:3 I came to you in weakness and fear, and with much trembling.

2:4 My message and my preaching were not with wise and persuasive words, but with a demonstration of the Spirit's power,

2:5 so that your faith might not rest on men's wisdom, but on God's power.

7.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 대한 응답은 사랑의 언약 십계명에

그리고 솔로몬이 하나님을 사랑하여 일천번제를 드린 것에 대한 응답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왕상3:3-15)

여기에서 바울은 간증하는 것이다. 이것은 많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간증인 것을 알 수 있다. (롬8:28)

고전2:9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2:9 However, as it is written: "No eye has seen, no ear has heard, no mind has conceived what God has prepared for those who love him"--



8. 고3:9

하나님의 동역자 ,, 합력하여,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3:9 For we are God's fellow workers; you are God's field, God's building.


롬 8:28:

 

9. 하나님의 성전,,

사도 바울을 예수님을 육신으로 만나거나 보고 들을 적이 없고,, 하나님의 영 , 예수님의 영 그의 성령으로 만났다. 사도 바울이 만난 예수님은 그의 성령으로 나타나신 예수님 이셨다. 그리고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의 교통과 동행과 능력을 계속 체험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성령의 교통 능력 역사를 강조한 것이다.

고전 3:16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3:16 Don't you know that you yourselves are God's temple and that God's Spirit lives in you?

 

10. 너희는,

3: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3:23 and you are of Christ, and Christ is of God. (참고 1:20)

영어 성경으로 of ,, 라는 단어를 주목해 볼 때 좀 더 의미 있고 강력하게 이해할 수 있다.

한국말 번역으로는 뜻이 무엇인가 알 듯 하면서 쉬운 듯 어려운 듯 한 내용이다. 내용이 의미 깊고 쉽게 그리고 좀 더 강력하게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여기에서 영어 번역의 of 라는 단어를 주목할 수 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 부터 나오신 분임을 알 수 있다. 동일한 분이심을 알 수 있다.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에 속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말과 동일함을 알 수 있다. (요15:1-11)

사도 바울이 교회 핍박을 위해 여전히 살기 등등 하여 공문을 가지고 이방의 수도 다메석까지 가서 교인들을 결박하여 잡아오려고 가는 중에 그 가는 동상에서 사울아 사울아 왜 네가 어지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였을 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하였다. 인간적으로 보면 그 당시 예수님은 육신으로 계시지 않았고 교회를 즉 교인으르 핍박한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셨다. 교회 즉 교인은 예수님께 속하였다. 예수님의 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그 예수님은 하나님과 다른 분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께로서 나오신 하나님 자신임을 나타내고 있다. 영어 성경의 of 는 이러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겠다.

 

      

 (부록:

그 당시 이방인들에게 전혀 생소한 단어인 메시야 라는 말을 번역하여 헬라어로 그리스도라 하였다. 지금의 이방인들 믿지 않은 분들은 오히려 그리스도라는 말보다 메시야라는 칭호가 더 익숙 할 수 있다. 지금 현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고 풀어주는 어떤 구세주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그것은 부분적으로 맞는 면도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라는 말로 말하면 그것이 무슨 뜻인가 더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므로 가끔은 그리스도와 메시야를 같이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야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사 61: 1-2, 눅4: 16-21

이스라엘은 삶이 어려울 때는 더욱 기다리고 대망하였던 하나님이 약속하신 기름 부음을 받을 자라는 것 ,, 그 메시야를 그 당시의 세계어인 헬라어로 번역하였다는 것,, 그런데 지금은 이방인들이 그리스도 라는 칭호보다 메시야 라는 칭호가 익숙하다는 것,, 그 뜻은 기름부음을 받은자인데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하였던 지각의 한계르르 넘는 미쳐 생각하지도 못한 메시야 였다는 것 그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가능하다는 것 그 오신 메시야에 속하였고 그 보내신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이름으로 나타나셨던 하나님은 교회의 핍박을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교인을 자신의 몸 같이 사랑하시고 일심 동체같은 말씀이다. 성령으로 거하신다는 말씀은 듣기 좋으라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실제이고 현실임을 알 수 있다.)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in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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