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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존재와 칭호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10-16 (화) 07:50 5년전 1935  

1.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라는 뜻은 있다, 존재하다 계시다 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읽으면서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을 묻고 질문한다면 넌센스이다.

존재하신 하나님이라고 부르면서 하나님은 존재하십니까 묻는다면 넌센스라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상대방에게 안녕하세요 인사 한 후 그런데 당신은 존재하십니까, 저에게는 그것이 의문이고 궁금합니다 묻는 것과 비슷하다.

여호와라는 칭호는,

모세가 애굽에 다시 들어가기를 여러 번 사양 거절 하면서 하나님께 보내신 분이 누구냐고 그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질문하였을 때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대답이다. 그 대답이 이름 아닌 이름이 되었다. 하나님이 사람들처럼 이름이 있겠는가, 그 영원하신 속성을 존재를 가르쳐주신 것이다.

 

그런데 십계명에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았다.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읽고 부를 수 없다고 생각하여 함부로 부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여호와의 칭호가 나오는 경우에 '주'를 뜻하는 '아도나이'로 불렀다. 그러므로 후세에 자음 만으로 읽는 칭호의 발음이 어떠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었다 할 것이다. 예를 들면 한국 옛글 중 오ᄂᆞᆯ 이라고 할 때 모음을 어떻게 발음하여야 하느냐 와 비슷하다 할 것이다. 늘인가, 날인가 궁금할 수가 있다는 점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음으로만 쓰고 오랫동안 발음을 하지 않았다면 모음의 정확한 발음에 대해 학설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주석서에 의하면 중세시대에 여호와의 음이 야훼, 야웨라는 발음이 아닐까 했다는 것이다. 론 발음보다 그 이름의 내용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을 물을 때 알려주신 것은 하나님의 속성의 내용을 알려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무슨 이름이 있고 족보가 있겠는가, 그럼에도 알려주신 이름아닌 이름은 여호와 이다.

 

( 그런데 십계명에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고 하셨기에 함부로 읽고 부를 수 없어 자음만으로 읽는 히브리어이기에 후세에 정확한 발음이 무엇일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가령 한글의 옛글 중 오ᄂᆞᆯ 할 때 모음을 어떻게 발음하느냐 즉 늘일까 날일까. 하물며 히브리 언어가 자음으로만 쓰고 읽고 오랫동안 발음을 하지 않았다면 발음에 대해 학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발음보다 그 내용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물음에 하나님의 속성의 내용을 알려주신 것이다. 다시, 그 내용이 중요한 것이다.

한국어 옛글의 예를 들었지만 옛글의 단어 오늘의 늘 자의 모음을 으 자로 또는 아 자로도 읽어야 하는 것과 비슷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하나님 하느님 중 국어 문법적으로 하느님이 표준어라고도 말하는 듯 하는데 그것은 세속적 문법의 칭호로서는 그렇다는 것이다. 기독교의 하나님을 세속에서 표준어라는 이름으로 하느님이라고만 한다면 그것도 넌센스 일 것이다. 기독교의 칭호를 세속이 규정할 수 없는 것이다.

한국어의 하나님은 신의 칭호로서 세계에서 가장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것은 세상과 우주에서 아니 우주까지 초월해서 영원히 하나인 절대 진리 하나,

그리고 인격적인 님 자를 붙인 하나님이라는 칭호는 세계의 어떤 나라의 신의 칭호에도 없을 참으로 가장 적절한 의미 담긴 신의 칭호일 것이다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출3:13-14)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Moses said to God, "Suppose I go to the Israelites and say to them, 'The God of your fathers has sent me to you,' and they ask me, 'What is his name?' Then what shall I tell them?"/

God said to Moses, I AM THAT I AM "(kj) ( I AM WHO I AM.) (niv) This is what you are to say to the Israelites: 'I AM has sent me to you.'"

 

(* 출3:13-14의 ' I AM THAT I AM' 은 놀라운 내용이다.

위 문장 중 앞의 AM은 서술 동사이고 뒤의 AM은 내용 동사로 본다. 그러므로 앞의 서술동사인 연결동사는 대문자가 아닌 소문자 am 도 적절하다고 본다. that 이하의 AM 이 내용동사이기 때문이다. 물론 전 문장이 너무나 의미 깊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선포의 말씀이기에 모든 단어를 대문자로 썼다. 이 문장 전체가 너무나 중요한 내용이고 직접적인 선포이기에 모든 알파벳을 대문자로 쓴 것이다. 하나님 자신에 대한 이름을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의 내용이 얼마나 놀랍고 의미 깊고 중요하겠는가, 이러한 응답의 내용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는가.

이렇게 중요한 대답의 이 문장 전체가 하나님의 음성이기에 모든 문자를 대문자로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충분히 그러하다. 번역자 번역팀 감수자 분들의 번역에 높은 신뢰와 평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모세가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이 당신을 보낸 분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해야 합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이 문장 전체가 그 대답이라는 점에서 번역자가 알파벳 한자 한자를 다 대문자로 썼다는 것이다. 그리고 번역팀 뿐 아니라 감수위원도 그것에 동의하고 전적으로 동감을 가졌다고 본다. 충분히 그러할 만 하다.)

한편 모세의 이 질문은 하나님의 이름을 묻고 싶어서라기 보다 어떻게든 자신이 애굽에 들어가서 그 백성을 인도해 내라는 어렵고 무거운 짐을 피하고 싶은 이유 때문이었을 것을 전후 문맥상 알 수 있다. 모세는 다섯 번 정도를 여려 이유 핑계를 대며 자신은 할 수 없다고 사양하며 완곡한 거부의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어떻게든 불가능 해 보이고 아무 힘도 그 무엇도 없는 자신이 그 일을 감당하고 싶지 않았을 것임을 분명이 알 수 있다. 자신은 갈 수 없다는 이유 핑계의 질문들이기도 하였는데 하나님은 모든 질문들에 응답과 해결책을 주시며 마지막에는 노하시기까지 하시며 강권하여 그의 구원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교훈과 위로와 격려가 된다는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하나님의 존재의 증거

질문: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1.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창1:)

(신11:14-15)

(마6:25-33)

(행14:15-17)

(롬1:19-21)

(히3:4)

1.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눈으로 본 여호와의 행하신 일을 보고 알 수 있다.

(신11:7)

너희가 여호와의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목도하였느니라

But it was your own eyes that saw all these great things the LORD has done.



(신32:7)

1. 예수님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예수님이 마지막 유월절을 지키시며 죽으시기 전날 밤,

제자들 중 빌립이 마음에 간직한 듯한 간절한 소원인 듯한, 하나님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시면 만족하겠다고 하였을 때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셨는가,

(요14:7-11)

(요1:1)

(요1:14-18)

 


1. 성령을 통해 알 수 있다.

나님은 영이시니 볼 수도 없으나

그의 성령께서 믿는자 안에서 역사하시는 것을 통해서 주관적으로 알 수 있고

또한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게 역사하시는 일들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

(요14:11)

(요14:16-18)

(요14:26)

(요15:26)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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