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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마음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8-11-30 (금) 14:15 5년전 2413  
http://cafe.daum.net/ilmak/R5V3/1718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214호) 너희 안에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빌 2:1-14)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여기서‘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을 말하는 것인가? 1. 비움의 마음이다 (빌 2:6-7a)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자기를 비워’란 신성을 포기하셨다는 것이 아니라 신의 모습을 감추시고 인간의 형체를 덧입으셨음을 의미한다. 2. 복종의 마음이다 (빌 2:7-8)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종이란 말은 헬라어‘둘로스’로 노예를 뜻한다. 노예는 주인의 소유물 로 노예는 주인을 위해 존재한다. 종은 주인을 부를 때‘주여’라 한다. 예수님은 종의 마음을 품고 아버지 뜻대로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3. 겸손의 마음이다 (빌 2:8a)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사람의 형상을 입고 하나님께 종의 신분이 되신 것도 이미 자기를 낮추신 일이지만, 인간이 되신 다음에도 자기의 모든 권리를 내어 놓으시고 죽기 까지 복종하심으로 최상의 겸허를 실천하셨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4. 십자가의 마음이다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십자가의 마음이란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라면 생명까지도 기꺼이 드리는 마음이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 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5. 하나님의 소원을 들어 드리는 마음이다 (빌 2:13-14)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위하여, 곧 사람들을 구원하시려는 자비로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소원을 가지셨던 예수의 마음으로 - 성도 모두가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음이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마 26:39).
    나는 아직도 가진 것이 너무 많아 한국의 슈바이처, 현대판 허준, 바보 의사…. 그를 가리키는 별명은 수없이 많습니다. 가난한 환자의 치료비를 자신의 월급으로 대신 내 주기도 했으며 입원비 낼 여력이 없는 환자를 몰래 도망치게 해 준 이, 며느리가 혼수로 해온 이불을 춥고 배고픈 고학생에게 건네 준 의사, 의술 하나로 없는 이에게 등불이 되었던 사람, 한국의 청십자 의료보험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40여 년간 그는 수절했습니다. 수많은 유혹이 있었으나 그는 “내 반쪽은 단 한 사람”이라며 죄다 거절하고 수절했습니다. 그가 세상을 뜬지 5년이 다 돼서야 차남이 그를 대신해 북녘의 아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의사는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온 그는 1995년 늦가을 천국으로 떠났습니다. 평생 무소유의 삶을 지향했던 우리 시대의 성자 장기려 박사는 소천 직전 이같이 말했습니다. 죽었을 때 물레밖에 남기지 않았다는 간디에 비하면 나는 아직도 가진 것이 너무 많아. 그리고 그의 묘비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생 주님을 섬기다가 간 믿음의 사람이 여기에 잠들다. 진정 주님을 따라 남을 섬기신 분들은 죽은 후에도 많은 귀감이 되고 많은 도전을 줍니다. 우리가 죽고 나서는 어떨지 상상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 준비하십시오. 주님, 죽어서도 부끄럽지 않은 인생이 되게 하소서. 죽은 후에 묘비명에 새겨지길 바라는 내용을 미리 적어보십시오. - 담아온 글 -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1% 의 힘
    사람들은 관심을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주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만 집중한다. 예를 들면, 부모가 아이에게 쏟는 관심이 아이에겐 지나친 간섭으로 느껴질 수 있고, 사랑하는 연인과 늘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연인에겐 구속으로 느껴질 수 있다. 상대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지나친 관심이나 자기가 마음 내킬 때만 주는 이기적인 관심, 이런 것들은 모두 상대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은 '차가운 관심' 이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까' 와 같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해도 상대방이 그것을 친절과 배려, 사랑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관심이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관심은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관심은 나의 기준이나 잣대를 버리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다. 1. 그 사람을 존중하라.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 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 아주 어린 아이조차도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닌지를 100% 직감할 수 있다. 하물며 성인은 어떻겠는가? 2. 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 서 보라. 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다. 3.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라. 일시적인 관심은 무관심보다 더 큰 상실감을 준다. 한두 번 존중하고 배려해 주다가 참지 못해 포기하거나 관심을 꺼버리는 것은 상처만 남길 뿐이다. 4.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거나 무엇이 되어 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 곁에 존재해 주었다는 이유만으로 내 삶은 더 풍부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5. 그 사람을 자세히 관찰하라. 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아할 수 있고, 좋아하는 만큼 배려해 줄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으로 관찰을 실천하라. 6.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라. 자신은 누군가로부터 상처받아 있으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겠는가? 행복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 7. 그 사람을 격려하라. 잘한 일에 대한 칭찬에 그치지 말라. 힘들어하고 지쳐 있을 때 실패하고 좌절하고 실망에 빠져 있을 때 다치고 병들었을 때 갈등을 겪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할 때 격려만이 그 난관을 극복하게 해주는 유일한 힘이다. 하루에 단 30초만 소중한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그 사람을 지켜보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든 그 사람을 생각하든 어떤 방식으로든 단 30초만 그 사람에게 관심을 쏟아보는 것이다. 그 짧은 시간의 관심은 그 사람에 대한 나의 배려로 표현될 것이며 그것은 감사의 마음을 넘어 더 큰 감동으로 세상에 확산될 것이다. - 하우석의 "뜨거운 관심" 중에서 - 매주 17,16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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