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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및 교회 절기와 색상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8-12-06 (목) 14:45 5년전 11629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487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487호) 대림절을 비롯한 교회 절기와 색상 대림절(Advent) 크리스마스 전 4주 ~ 크리스마스 이브 - 그리스도의 오심의 준비(보라색) 성탄절(Christmas) 크리스마스 ~ 1월 5일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축하(흰색, 보라색) 주현절(Epiphany) 1월 6일 ~ 성회수요일 - 이브 첫번 이방인 방문 기념(흰색) 사순절(Lent) 성회수요일 ~ 부활절 - 이브 부활절을 위한 회개 기도(보라색) 부활절(Easter) 부활주일 ~ 성령강림절 - 부활의 주님 안에서의 기쁨(흰색) 성령강림절(Pentecost) 성령강림절 ~ 9월말 - 주 성령의 은사와 교회 시작 개념(적색)
    1, 교회 절기별(월별) 꽃 사용
    1월 카네이션, 아네모네 2월 바이오렛, 앵초꽃(프리뮬러) 3월 노랑 수선화, 나팔 수선화 4월 백합 데이지 5월 은방울꽃, 산사나무 6월 장미, 인동덩굴 7월 수련, 참제비꼬깔 8월 글라디올러스, 양귀비 9월 과꽃, 나팔꽃 10월 금송화, 코스모스 11월 국화 12월 호랑가시나무, 포인세티아
    2. 절기에 맞는 색깔
    1) 보라색(Violet) 보라색은 위엄과 존엄을 의미합니다. 대림절과 수난절에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등에게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줌을 의미합니다. 보라색: 참회를 상징한다. 대강절, 사순절에 사용한다. 2) 흰색 (White) 흰색은 모든 색의 기본으로 성결(Purith)을 뜻합니다. 성탄절에는 그리스도의 축제와 연관된 색으로 기쁨과 빛 그리고 즐거움을 암시하며, 성 목요일에는 주의 만찬의 시작에 대한 기쁨을 암시합니다. 부활절에는 연중 최상의 거룩한 날로 풍요함과 신앙의 뿌리를 의미하며, 흰색은 결혼식에서도 사용됩니다. 흰색 : 순결, 완전, 기쁨을 상징한다. 예수님의 생애에서 예수님의 수난일을 제외하고 주요 절기를 나타내는 색이다. 즉, 성탄절, 주현절, 부활주일, 부활절, 승천일, 삼위일체주일, 결혼일, 장례일 3) 적색(Red) 적색은 크게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미할 때와 성령의 불을 의미할 때 사용되는 기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위일체 주일부터 강림절까지 영적인 성장과 희망 ,성결,생명을 상징합니다. 적색 : 성령, 순교, 하나님의 사랑을 상징한다. 성령강림절에 사용한다. 4) 녹색(Green) 녹색은 생명을 더하고 번영과 성장 ,소망을 표시하는 색깔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성장과 발전을 강조하는 오순절과 창조절에 사용합니다. 녹색 : 세계선교, 소망, 중생, 양육, 성장을 상징한다. 성령강림주간, 농촌주일, 감사주일 등에 사용한다 5) 흑색(Brack) 슬픔을 상징하며, 예수 수난일에 사용한다.
    대림절
    대림절(待臨節, Advent,'오다'라는 뜻의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 대림시기 또는 대강절, 강림절(降臨節)은 기독교에서 성탄전 4주간 예수의 성탄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교회력 절기이다. 교회력은 대림절로 시작하기 때문에,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뜻도 있다. 대림절에 사용하는 예전색은 기다림을 뜻하는 보라색이다. * 대림절의 의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예수성탄 전 4주간을 말한다. 서방 교회에서는 대림절의 첫날은 성 안드레 축일(11월 30일)에서 가장 가까운 일요일이었으나 동방 교회에서는 좀 더 빠른 11월 중순부터 이 절기가 시작된다. 대림주일(主日), 즉 대림절이 시작되는 일요일은 교회력(敎會曆), 즉 전례주년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 기간은 성탄뿐만 아니라 또한 그리스도의 재림(再臨)을 준비하는 때이다. 이 시기에는 이사야서와 세례자 요한의 경고 등이 독서로 채택되고 있다. * 대림절의 주제 대림 1주 - 주제: 세상 종말에 대한 준비와 경고, 초 4개중 1개 점화 (진보라색) 대림 2주 - 주제: 세례자 요한의 구세주 오심에 대한 속죄와 권유, 초 4개중 2개 점화(진보라색, 연보라색) 대림 3주 - 주제: 구세주 탄생의 임박함에 대한 준비와 기쁨, 초 4개중 3개 점화(진보라색, 연보라색, 분홍색) 대림 4주 - 주제: 마리아의 넘치는 기쁨, 초 4개 모두 점화(진보라색, 연보라색, 분홍색, 흰색 or 노랑색) * 대림초(환) 사철나무(푸른나무) 위에 4개의 대림초를 마련한다. 사철나무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내리는 새로운 생명을 뜻하고, 대림초는 구약 의 4000년을 의미하며 구세주가 어느 정도 가까이 오셨 는지 알려줘 깨어 맞을 준비를 갖추기 위해 매주마다 초 하나씩을 늘려 켠다. * 대림초의 색 보라 → 연보라 → 분홍색 → 흰색 or 노랑색 (초의 색깔이 차츰 밝은 색으로 바뀌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님 으로 가까이 오고 계심과 주님이 세상의 빛이시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주님이 오심이 우리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것에 대한 기쁨을 표시한다.) ※ 대림환에 사용되는 대림초의 원래 색깔은 지금 사용하는 것과 같이 보라색, 연보라색, 분홍색, 흰색( or 노란색)이 아니라 붉은색 2개, 노란색 1개, 흰색 1개 였다. 붉은 색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화(肉化)를 상징하고, 노란색은 영혼과 육신의 생명력을, 흰색은 신적 영광 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의미 했다. 아마도 대림 시기에 속죄와 보속을 상징하는 보라색 제의를 입는데서 기인한 듯하다. * 대림환의 네 가지 의미 - 대림환은 둥글게 만들어 졌다. → 시작과 끝이 없으신 하나님 (<알파>는 영어로 따지면 A이고, <오메가>는 영어로 따지면 Z이다) 다시 말해 희랍어(그리스어)에서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적어 놓음으로서 처음과 시작, 처음도 없으시고 마침도 없으신 영원하시고 전지전능하신 것을 나타낸다. - 대림환은 늘 푸른 전나무로 만들어 졌다. → 희망의 상징, 살아 있는 생명력 - 대림환에는 초가 네 개 있다. → 동서남북 즉 온 세상을 두루 비추심,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만을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요 선한 사람을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것도 아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 우리 죄인을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 - 대림환에는 매 주일 하나씩 새 촛불을 붙인다. → 차츰 밝아지는 세상, 주님이 오셔서 세상의 빛이 되심, 주님이 오시어 이 세상을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죄의 어둠에서 해방시키시고 진리의 빛으로 채워주신다.
      * 네 개의 촛불
      
      해마다 대림절이면 촛불을 밝힙니다. 
      1주, 2주, 3주, 4주 네 개의 촛불을 밝힙니다. 
      12월 대림절 4주 동안 촛불을 차례로 켜며 매주일 새롭게 기다림을 
      배우는 한 자루의 촛불이 되어 기도합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려 봅니다. 
      오늘은 한번에 촛불을 밝히면서 말씀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는 "감사의 촛불"입니다. 
      올 한 해 동안 받은 모든 은혜에 대해서 아직 이렇게 살아 있음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기뻤던 일, 슬펐던 일, 억울했던 일, 노여웠던 일들을 
      힘들지만 모두 받아들이고 모두 견뎌왔음을 그리고 이젠 모든 것을 
      오히려 '유익한 체험'으로 다시 알아듣게 됨을 감사드리면서 촛불 속에 
      환히 웃어 봅니다.
      
      두 번째는 "참회의 촛불"입니다. 
      말로만 용서하고 마음으로 용서 못한 적이 많은 우리의 옹졸함을 
      부끄러워합니다. 말로만 기도하고 늘상 섬김과 나눔의 삶을 부르짖으
      면서도 하찮은 일에서 조차 고집을 꺾지 않으며 교만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했던 날들을 뉘우치고 뉘우치면서 촛불 속에 녹아 흐르는 눈물을 
      봅니다.
      
      세 번째는 "평화의 촛불"입니다. 
      세계의 평화, 나라의 평화,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촛불을 켜면 
      이 세상 사람들이 가까운 촛불로 펄럭입니다. 
      사소한 일에서도 양보하는 법을 배우고, 선과 온유함으로 사람을 대하는 
      평화의 길이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촛불 속에 빛나는 꿈을 봅니다.
      
      네 번째는 "희망의 촛불"입니다. 
      한 해가 왜 이리 빠를까 한숨을 쉬다가, 또 새로운 한 해가 오네 
      반가워하며 다시 시작하는 설렘으로 희망의 노래를 힘찬 목소리로 
      불러봅니다. 
      겸손히 불러야만 오는 희망, 꾸준히 갈고 닦아야만 선물이 되는 희망을 
      더 깊이 끌어안으며 촛불 속에 춤을 춥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오늘은 촛불 속으로 열리는 빛을 따라, 
      또 한 해를 보낸 길에서 또 한 해의 길을 달려갈 준비를 하는 여러분
      되시길 축원합니다.
        매주 14,0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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