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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번영 메시지 13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12-21 (금) 07:32 5년전 1507  

1. 국민 평화 집회 회고와 전망

광화문에서의 평화 집회 일명 광화문 뿐 아니라 전국적인 촛불 집회는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다. 연 인원이 대략 천 칠 백만여명이 참여하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어떤 때는 백만 이상이 참가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 집회의 처음 부분도 특별히 인상적이었다. 오히려 처음 몇 집회가 기억에 남기도 하다.

그 즈음 그 당시 광화문에서 무슨 집회가 있다고 하였다. 초겨울이었기에 좀 쌀쌀한 날씨이기에도 하였지만 문득 이 시대에 어떤 역사의 현장의 한 모습을 보자하고 가 보았다. 그런데 좀 이상한 장면을 보았다. 시위 데모를 위해 모인 것으로 아는데 좀 기이할 정도이었다. 불과 몇 년 아니 몇 개월 전에 뉴스로 보아왔던 모습과 전혀 다른 것이었다. 무슨 각목 막대기등 무엇을 든 폭력적 모습과 물 대포등의 등장이 전혀 없었다. 저쪽 어디에서인가 주로 소녀들의 목소리인 듯한 반복의 합창의 구호 소리가 있었다.

무슨 소리인가 귀를 기울여 보니 비켜라 등의 구호등을 포함한 합창을 반복적으로 하였다. 평화로운 음성이었다. 남자들도  많이 있었지만 그 합창은 주로 소녀들의 합창으로 압도하여 들린 것 같다.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본 것이 아니기에 기억이 정확하지 않지만 처음부터 촛불을 들었는지는 확실치가 않다.

런데 그 시위와 데모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신선하기까지 하였다. 언제부터 시위 데모를 이렇게 하였나. 시위 데모를 이렇게도 하나. 소위 각목 물대포 등의 물리적 충돌 없는 참으로 평화로운 시위였다.

세상이 바뀌었구나. 이제 시위 데모 문화가 바뀌었구나. 시위 데모 문화의 모습이 언제부터 이렇게 바뀌었지, 시위 데모의 문화가 어느 순간 완전 바뀌었구나 하였다. 불과 이 삽 십분 시찰하다고 돌아왔다. 건강하고 선량하고 평화롭고 예의바르게 보이는 젊은 남자 청년들도 저벅 저벅 현장으로 들어오는 모습도 보였다. 참 세상이 바뀌었다 할 정도로 평화로운 시위였다. 그런데 뭔가 심상찮은 느낌도 받았다.

 한 마디로 신선하고 평화로운 인상적인 평화시위의 모습이었다. 오다가 보니 어떤 젊은 여성들은 차 위에서 뭐라고 연설하기도 하였다. 돌이켜 보면 거리 행진도 하고 그리고 전국적으로의 모습을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 보아도 좋을 듯 하다. 일 이차 는 촛불을 들었는지 정확하지 않을 정도이다. 그것은 그것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성주의 사드 철회 집회의 모습을 보아도 국민들은 평화롭고 선량하고 그리고 문화 예술적으로 뛰어난 국민 인 것을 알 수 있다. 일부 정치권의 모습과 비교할 수 없는 참으로 높은 국민의 수준과 저력을 볼 수 있다. 우리 민족의 국민 일반의 문화 예술성이 대단한 것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그에 비하여 정치권 일부의언행은 국민을 창피하게 하는 모습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그것은 자기 개인의 이해관계가 즉 국의원 목적이 최우선이었다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한편, 어떤 정치인이 위원장 자리를 가지고 복당인지 귀순인지 하였다는데 그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어떤 블렉 코메디의 극치 국민정신 민족정기 민족기개 국민긍지 국민자부심 도의의 모습과 너무나 멀다 할 것이다. 어떤 당을 지지해서가 전혀 아니고 그것은 그것이다. 그 국의원을 받은 당도 위원장 감투 돌려주라고 하여야 할 것이다. 그것이 그 개인을 위해서도 좋을 것이다. 국의원 선량 중 학생을 가르치는 교직 출신 및학박사 고시패스 학위들 소유자 등도 적지 않을 것인데 아마 초등학생들도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느 어른들이 자녀들에게 어느 교사가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그 경우에 장자리 감투모자를 갖고 나르샤라고 말할 사람이 있겠는가, 그러면서 왜 자신들은 그렇게 사는가, 아마 정당에 할당 몫인 모양인데 아무리 감투 권력 등등이 좋다해도 말이다.

우리의 미래의 기대인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해서도 그러한 모습은 적절하지 않을 듯하다. 그 정치인 개인은 여러 가지로 장점이 많을지도 모르고 많을 수도 있다. 순간의 판단과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선량한 사람이 정치판에 들어가서 잘 판단하지 않으면 졸지에 사람 이상하게 되고 낮게 평가 받을 수 있다는 곳이 정치판 인 듯하다. 정치판 그 안에 있을 때는 잘 모를 수 있다. 그러므로 국민에게 스트레스 주는 제 멋에 겨워 춤추는 인사들이 정치판에 유독 많은 듯하다. 지상목표가 자기의 선거승리인 이유가 클 것이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자신들이 국민의 대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현재의 수준 높은 국민의 대표라는 국의원들의 이러한 모습들은 참으로 혀을 차며 국민들이 보기에 희한한 곳이라 하지 않을까, 국민은 평화집회로 세계에 격찬 받은 자랑스러운 문화 집회를 한 수준 높은 국민들이다. 그 대표라는 인식이 필요하고 거기에 걸맞게 행동해야 할 것이다. )

 

1. 평화 집회 2차 행진

첫 회를 참관하였다면 그 다음 회를 참관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광화문 쪽에서 동대문 쪽으로 평화로운 행진을 하였다. 주로 젊은이들이었던 것 같다. 인도에서 그 장면을 관람하는 사람들도 있고 같이 참여하는 사람이 많았다. 어떤 큰 광고도 없이 그리고 준비된 공식 행사도 아닌데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행진을 할까, 실제 숫자는 만명 내외 또는 수만 여명인지 모르나 느낌으로는 그보다 훨씬, 훨씬 많은 끝없이 계속되는 행진인 것이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평화의 행진인 것이다.

아니 어디에서 이 많은 사람들이 같은 그 무엇을 공유하여 이렇게 자발적으로 나아왔을까, 사실 이차행진의 실제 숫자는 만 명 내외 아니 그 이상 정도인지 모르나 거의 끝이 안 보인다 할 정도로 광화문 쪽에서 계속 행진해 오고 있었다. 말은 안하고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무엇이 있었구나. 그것은 다음의 구호에서 분명이 알 수 있었다.

 

1. 반복적으로 외치는 서너 구호가 있었는데 그 한 구호는 새 무슨당 해체라는 구호였다. 이미 언급하였지만 전율을 느낄 정도이었다. 그 당이 어떤 당인가, 원래 출발은 모르지만 그 또 하나의 출발점은 민족의 긍지 자존심 기개를 가질 수 없고 민족의 역사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괴감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정당이 한국의 대표정당이 더구나 여당이 그리고 주도적인 당이라면 말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도 이념 지역 구도 팔이로 다수 당을 차지하고 누가 보아도 또는 대부분 그것은 계속 될 것이라고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이 새 무슨 당 해체를 외치는 소리가 구호 중에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의 판단과 의식을 보고 아 하고 전율을 느끼기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표현은 크게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공통으로 갖고 있는 의식 있는 사람들이 많았구나하며 국민들의 의식과 수준을 본 것이다. 한국의 정치사의 과거와 현재를 보면서 마음 속으로 갖고 있는 공통의 그 무엇이 있었구나. 잠잠한 것 같았던 보통의 시민들이 한국의 근현대 정치사를 보고 시대의 상황을 보는 의식이라 할까 하는 것을 마음속에 갖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한국에 적어도 정치권에 관해서는 그 동안 지역 이념 팔이 구도로 선거구도를 만들어 문제가 있었지만 그것이 정상배들의 몰락으로 그러한 구도가 무너지므로 수준 높은 국민들의 집단 지성으로 수준 높게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지금 한국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앙인으로서 이것의 해결책을 말한다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그리하면 의식주의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자연 팩트를 예로 들어 말씀하셨다. 이것은 성경 역사에서도 증명해 주셨다. 사람 살기 힘든 광야 사십 년 기간에도 의식주의 부족함 없이 살 수 있게 하신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의식주의 경제 문제에 오늘날도 적용할 수 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영적세계의 일로 신앙을 가진 사람이 당연히 행하는 것이다.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보시기에 의 옳은 일을 구하라는 것이다.

만약 지금 남북이 적대적이라면 우리 신앙인으로서는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할 것이다. 남북관계를 평화롭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것이지만 우리의 경제 문제 의식주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기도 하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자기의 백성들이 그의 뜻을 따라 행진하는 중에 경제 문제도 부족함이 없었다는 것이다. 가장 어려운 사람 살기 힘든 광야에서도 사십 년 동안이나 특별양식 특별방법까지 사용하셔 부족함이 없게 하셨다. 그런데 한반도 한 땅에서 더구나 한 동포가 아직도 적대적이고 증오하며 이 민족이 하나님의 복을 구하는 것은 좀 민망한 면이 있다.

현실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자연 은혜가 풍성하고 넘치는데 무기나 더, 더 만들려고 한다면 더구나 자연의 땅과 공중과 바다에서 무기 시험이나 더하면서 우리가 경제 재정적으로 부족하다고 한다는 것은 염치없다.

내가 한반도 남북의 자연에 얼마나 풍부하게 준 것을 아느냐, 공기에 땅에 아니 땅속 바다 속 공중에까지 자원을 얼마나 풍부하게 준 것을 아느냐, 그런데 왜 그것을 평화롭게 함께 사용하려고 하지 않느냐, 혹 그것이 부족하다면 초자연 방법으로까지 채워줄 수 있다 하실 것이다. 그것은 역사를 보아서 알 수 있고 증명할 수 있다.

 

우리는 영적 세계의 일인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하나님의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구하며

이 한반도에서 

평화 번영을 향한 남북동포의 벅찬 여정에 우리 모두 함께하여 힘차게 행진하여야 할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 묵상 (meditation)

1.  성경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진하는 중에 부족함이 없었다는 내용이 많다.

 어떤 곳에서 즉 어떤 상황의 역사의 현장에서도 부족함이 없었다는 것인가, 다음을 보자.

(신8:1-4)

8: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8: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8:1 Be careful to follow every command I am giving you today, so that you may live and increase and may enter and possess the land that the LORD promised on oath to your forefathers.

8:2 Remember how the LORD your God led you all the way in the desert these forty years, to humble you and to test you in order to know what was in your heart, whether or not you would keep his commands.

8:3 He humbled you, causing you to hunger and then feeding you with manna, which neither you nor your fathers had known, to teach you that man does not live on bread alone but on every word that comes from the mouth of the LORD.


1. 먼저 할 것 먼저 하면,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1. 하나님께 영광,  땅에 평화

성탄의 계절에 하나님께 영광 돌릴 일이 그리고 땅에서는 샬롬의 평화가 임하기를 기원하여야 할 것이다.

(눅2:13-14)

2:13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2:13 Suddenly a great company of the heavenly host appeared with the angel, praising God and saying,

2:14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to men on whom his favor rests."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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