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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2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8-12-24 (월) 08:40 5년전 1730  

 

1.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이사야서는 특별히 메시야 예언에 대해서 많은 예언이 있다.

예수님께서 그리고 그의 제자들도 이 이사야서를 인용한 것을 볼 수 있다.

 

다음은 세례요한이 인용한 구절이다.

 

(사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여호와께서 오시는 길을 하나님께서 오시는 길을 예비하라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보내신 자의 길을 예비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고 하신 것이다.  

여호와께서 보내신 자 라고하면 다른 선지자들도 해당될 수 있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보내신 자의 길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오시는 길을 예비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오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 아닌가, 그 오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 아니겠는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다.

 

1. 그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으로 보냄 받은 사람이 바로 세례요한인 것이다.

그런데 그가 여호와께서 육신이 되어 오신 즉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시는 분을 어떻게 알았다는 것인가, (1:33)

어떻게 사람을 보고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할 수 있다는 것인가,

이것은 너무나 알기 믿기 어려운 인간적인 혈육의 지성으로 불가능한 일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메시야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신앙고백을 하였을 때 네가 복이 있다 라고 하시면서 이것을 알게 하시는 것은 네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라고 즉 성령이라고 하신 것이다.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하며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라고 이미 선언하였다 하여도 그렇다.(1:41)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이 인간의 이성으로 가능한 일이겠는가, 예수님께서도 그것을 아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세례 요한은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증거 하였다는 것인가,

 예수님도 하나님이 육신이 되신 사람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잘 아시는 것이었다. 아니 하나님의 성령이 아니고 인간의 혈육으로는 불가능한 고백 선언이라 할 놀랍고 복된 고백인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의 혈육으로는 불가능한 고백 성령의 알게 하심으로 가능한 고백임을 알 수 있다. 이 신앙고백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시고 천국열쇠를 약속하셨다는 것이다.)

( 베드로의 이 고백에 예수님의 칭찬의 대답을  풀어 의역을 해 본다면,

시몬 게바 베드로야,

아니 어떻게 사람으로서는 알 수 없는 비밀 같은 사실을 알았느냐 , 너는 보통 사람이 아닌 수재구나 아니 영적 천재이구나, 이것은 사람으로서는 풀 수 없는 비밀인데 말이다. 참 너는 나를 놀라게 하는구나, 완전 감동이구나, 너는 나를 놀라게 하였다. 어떻게 이 비밀을 알았느냐,, 이것은 인간의 지성 이성으로는 알 수 없는 답인데 말이다.

그렇다. 앞에 있는 사람을 보고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다니, 그것은 나에게는 사실 이란다. 이것은 누구도 잘 알 수 없는 비밀인데, 세례 요한도 하나님께서 특별히 가르쳐 주어서 아는 것인데 말이다. 너는 복이 있는 사람이란다. 그리고 또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 이 놀라운 비밀을 알아 맞추어 신앙 고백 선언 을 사람에게 주시는 약속은 무엇인가, 그 약속은 이루어졌는가, 어떻게 이루어 졌는가,

우리가 이제 드디어 그  정답을 알고  고백을 한다면 우리의 신분은 ,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함께 모인 모임은, 그들에게 무슨 열쇠를 주시겠다고 하셨는가, 그 약속 역시 성취되었는가,  성취되었다면 언제 어떻게 성취되었는가,)

 

( 누가 사람을 보고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선언할 수가 있겠는가,

이것이 인간의 지식으로 가능하겠는가

예수님께서도 이것을 아는 것이 어려운 것 즉 사람의 혈육으로는 이것을 아는 것은 불가능한 것을 아시고 계신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 선언을 들으시고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즉 성령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복이 있다고 또 또 복, 은혜 위에 은혜를 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 이 신앙고백위에 또 자신의 교회를 세우시고 또 천국열쇠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것을 이루신 것이다. 16:)


1.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어떻게 알았다는 것인가,
성령이 내려서 누구위에서 머무는 것을 보거든,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였기에, 그런데 왜  성령을 주시는 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인가,


누가 성령을 줄 수 있겠는가,

성령을 주시는 이는 하나님만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기 때문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인데 하나님 말고 누가 성령을 줄 수 있겠는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주시는 이시라면 예수님은 하나님시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여호와께서 사람으로 오신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셨다면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즉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성령을 주시는 이시라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증거 하였다는 것이다.

   

1. 세례 요한이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 일을 감당하였다.

오늘 우리는 성탄 절기에 여호와께서 육신으로 오시고

이제 그의 영의 말씀으로 오시는 말씀을 준비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러할 때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가득할 것이다.

우리도 이제 우리의 마음의 대로를 열어 주님이 성령으로 말씀으로 오심을 예비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은 세례 요한의 예언을 통하여  성취를 통해 증명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에서도 그러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사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but the word of our God stands forever.'

말씀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이고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시므로 그 약속은 성취된 것이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이 서리라는 약속이 증명된 것이다.

세례 요한의 여호와 하나님의 대로를 준비하였지만

오늘 우리는 우리의 마음의 대로를 열어 그의 성령으로 오신 주님을 영접하고 교통하여야 할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성경 연구 (Bible study)(사40:3)

(사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 우리 )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호와께서 보내신 자가 아니라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여호와께서 하나님께서 직접 오신다는 것이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가볍게 읽지 않고 진지하게 읽는다면 여기서 ' 우리'는 누구를 말하는지 알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원문에는 ' 우리'라는 단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인 것이다.


1. 언의 말씀은 언제 누구에 의해서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요1:29-34 )

1.  외치는 자의 소리여 보다는 외치는 자의 소리가 로 번역한다면 어떠한 내용이 되는가 보자.

외치는 자의 목소리가 외치는 내용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인 것이다.

 

1) 외치는 자,, 원,, 카라,, 부르다, 외치다,  전파하다, 선언하다, 선포하다, 공포하다, 말하다

call , cried , proclaim, renowned , preach l, call out, recite, read, cry out, proclaim..

 

2). 소리여 가로되,, 콜,,   소리치다, 선언하다, 소리, , 천둥소리, 목소리,

voice , thunder  proclamation,send out ,voice, sound, noise      

 

사40: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40: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 40:3-5의 말씀이 누구의 말씀 선포인가는 이 구절에서 알 수 있다. 대저,, 분명히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하셨다.)

1).  대저, 히, 원,, 키 ,, 

분명히,의심없이, 이는, 때문에, 왜냐하면, 그러므로, 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because, for, if, surely, doubtless, indeed, nevertheless

 

1. 사 40:3 에서 우리 하나님의 우리는 누구를 말하는가,

이것은 해석하기 어렵다. 그런데 참으로 다행이 원문에는 '우리' 라는 단어가 없다는 것이다.

원문에서 하나님 이다. 즉 엘로힘 이다. 우리라는 단어가 있고 해석을 어렵게 한다. 우리 하나님의 우리는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하나님이 자신이 계시의 예언의 말씀을 하시면서 우리 라는 단어는 이상하지 않는가,

 

( 우리 라는 단어를 넣어 의역까지 하였으니 여기에서 우리가 누구이고 누가 예언의 말씀을 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읽으면 해석하기 어렵다. 40:3의 우리가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 '우리' 가 믿는 우리를 말한다면 말씀하시는 분은 누구인지. 주어가 누구인지 보아야 할 것이다, 경전 번역이 이렇게 중요하다. 덧 붙일 수밖에 없는데 영어 성경에서도 our 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것은 영어에서 형식적인 표현이 아닌가 한다. 문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for God 이 적절할 것이다. 그렇다면  for the LORD ,, for God.)


(사40:3 -5)

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in the wilderness a highway for our God./ Every valley shall be raised up, every mountain and hill made low; the rough ground shall become level, the rugged places a plain./ And the glory of the LORD will be revealed, and all mankind together will see it. For the mouth of the LORD has spoken."

 

1. 사40:6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1.  말하는 자 , 원) 아마르 ,,

대답하다, 지정하다, 확언하다, 명하다, 자신하다, 선언하다, 전하다,

said , speak , answer , command , tell , call , promised, to say, utter, to be told, to be said, to be called.

 

1. 소리여 가로되,, ) ,, 사40: 3의 콜 과 동일 단어  

 

( ,, 렇다면 말하는 자의 소리는 ,, 하나님의 목소리 일 것,, 하나님의 목소리가 외치라 하시는 것이다.)

 

40: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사40:6 -8)

A voice says, "Cry out." And I said, "What shall I cry?" "All men are like grass, and all their glory is like the flowers of the field./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because the breath of the LORD blows on them. Surely the people are grass./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but the word of our God stands forever."


( 이 하나님의 메시야 예언의 말씀은 너무나 분명하다는 뜻을 알 수 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계시의 말씀을 하시고 분명히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이 예언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모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이지만 여기에서는 이 예언의 말씀이 분명히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 할 것이다.

그리고 드디어 약속하시고 보내신 세례 요한을 통해서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이 약속의 말씀이 성취된 것이다.)

 

( 세례요한은 특이한 인물이다. 구약에서 여호와의 오심을 준비한 사람을 보낸다고 하였는데 세례 요한이 바로 그 사람인 인 것이다.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이기도 하다. 예언자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언하는 것인데 메시야가 오심을 보고 알린 마지막 예언자인 것이다.

세례 요한은 특이한 인물로 예수님께서 여인이 난 사람 중 이보다 큰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 이었다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마 11:11 )




(= 부록,

영어 성경을 보는 중에 사40:8절에서,

40: 8절은 사40:3-6 절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분명한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영어성경의 익숙한 단어가 아니었다, niv 1984판의 이 but the word of our God stands forever." 문장의 단어 중 niv 2011 판은 stands forever." 대신에 endures forever 이었다. 영어 원어민에게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모르나 stands forever. 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는 뜻이 더욱 분명할 듯하다. 그런데 endure 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더 적절하다고 할 수 없을 듯하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필자이지만 왜 더 적절해지 않을 듯 하는 이러한 수정이 niv 2011판에서 많다. endure 는 견디다, 지속하다는 뜻인데 더 적절하다 할 수 없을 것이다. 왜 더 적절하지도 않은 그리고 익숙한 단어를 수정하였는지 이해할 수 없는 수정이다. 더 적절하지도 않아 보이는 이러한 수정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히 서리라에서 영어로 어느 단어가 더 적절하겠는가,, stand for 이다.

1. stands forever." 이러한 번역에 niv 번역의 특징이고 명쾌하고 분명한 표현으로 세계의 많은 신앙인들이 선호하는 번역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이유일 것이다. 정확 분명 명쾌 그런데, niv 2011 판 즉 개정판은 niv 번역의 특징을 다 무디게 하고 niv 번역 성경 답지 않게 번역 수정하였으면서도 niv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다.

 

                                                                                ( - ing)  # 줄 간격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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