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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 유다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9-03-05 (화) 08:21 5년전 2902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499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498호) 가룟 유다의 신앙여정 (마 26:19-25)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 라”(마 26:24). 1. 가룟 유다가 복음을 전할 자로 택함을 받다.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마 10:4-6).
    2. 유일하게 유대 출신의 제자다.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눅 22:3). 3. 가룟 유다는 철저하게 가면을 쓴 이중 신분자였다.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 라”(요 12:4-6).
    4. 처음부터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요 6:64). 5. 예수님 사역 초기부터 사탄에게 팔렸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요 6:70-71).
    미카엘 천사와 루시퍼
    6.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자다.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마 26:24).
    7. 자신이 살기 위해서 예수님을 배반했다.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마 26:15-16).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마 26:49).
    33333333333.jpg 유다의 배반 (1350- 1355) (Barna da Siena: 1330 - 1360) 8. 양심의 가책을 받아 그의 피 값을 돌려 주려했다.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이르되 내가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마 27:3-4).
    (그림-José Ferraz de Almeida Júnior(1850–1899, Brazilian painter), ‘Judas') 9. 결국 후회하기는 하였으나 자살을 선택하고 말았다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 27:5).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행 1:18). 서양 중세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기둥에 조각된 유다의 자살
    유다에게는 적어도 세 번 쯤은 회개할 기회가 있었다. 첫째는 최후의 만찬에서 “이 떡 조각을 받은 사람이 나를 팔것이다”했을 때이다. 둘째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네가 입맞춤으로 나를 파느냐”하셨을 때이다. 셋째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기로 결정된 후 그것이 죄악인줄 알았을 때였다. 그러나 그는 후회하기는 했으나 자살하고 말았다.
    배신자 가룟 유다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놓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메어 죽은지라"(마 27:5). 유다(Judas, 찬송하다) 1. 유다는 가룟인이며 예수님의 제자였다. 2. 유다의 아버지는 시몬이다(요 13:2). 3. 유다는 회계를 맡았다. 4. 유다는 은 30에 스승 예수님을 대제사장에게 팔았다. 5. 유다는 목메달아 죽었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껴야 할 교훈 1. 권력을 추구하던 가룟유다 1) 유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성을 듣고 보고 확인하였다. 그의 야망은 지상의 왕국이었다. 로마제국의 압박으로부터 해방되는 유대를 원했으며 새로운 왕국에서 권력을 누릴 것을 기대하였다. 이것이 그를 타락하게 만든 원인이었다. 2) 유다에게는 여러 가지 별명이 붙었는데 그의 심성을 읽을 수가 있다. a. 유다 색깔 - 붉은 머리카락 b. 유다의 키스 - 가면과 친절 c. 유다 사제 - 세속적인 이단자 d. 유다 구멍 - 자기 감옥의 구멍 3) 그렇다면 가룟유다는 처음부터 배신자였을까? 눅 6:16 " 및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및 예수를 파는 자가 될 가룟 유다라" 라고 기록하고 있다. 4) 권력을 추구하며 제자가 되어던 가룟 유다를 향해 예수님께서는 눅 6:70에서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라고 경고하셨다. 2. 탐욕스러웠던 가룟 유다 1) 가룟 유다가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드렸던 마리아에게 낭비라고 비난 (요 12:4-5) 하였을 때, 가룟 유다의 중심을 알았던 요한은 요 12:6에서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러라" 고 기록하였다. 2)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것을 말씀하시자(마 26:2) 유다는 스승을 팔아서 한 밑천 잡으려는 탐욕이 생겼다. 그래서 그는 대제사장을 찾아가 스승을 파는 댓가로 은 30을 받았던 것 이다(마 26:14-16). 3. 비극적인 결말 1)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 27:5) 2)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몽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온지라"(행 1:18) 3) 예수님의 말씀처럼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을 뻔 했던 자였다. 결론 유다의 비극적인 종말을 보았다. 우리의 종말은 어떠해야 할 것인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 아니라, 꼭 태어나야 만 할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할 것이다.
    매주 14,0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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