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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4 - to my friend America (북미관계)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03-28 (목) 08:13 5년전 1710  

* 나의 친구 아메리카

북미회담의 모습을 세계인들은 보았다. 세계인의 눈과 귀로 듣고 보았다. 세계인들이 적어도 대부분의 세계시민들이 어떠한 판단을 했을 것인가는 구태여 말하지 않겠다. 근래에 수년 또는 십 수년에 어떤 때에는 서로 상반된 주장을 말하는 경우에 당사자가 아닌 대부분은 잘 알 수 없다. 그러나 적어도 이번의 회담에 대해서는 세계시민은 마음 속으로 거의 동일한 판단을 하였을 것이다. 그들의 눈과 귀로 직접 보았기 때문이다.

 

* 회담의 장소를 제공한 그리고 평화의 도시로 기억되게 할 베트남 하노이 시민들도 어안이 벙벙하고 그 이상이었을 것이다. 적어도 누군가는 어떤 나라는 적어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양해를 구했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정서가 없고 예의가 없고 목석같은 그 이상일 것이다. 그들의 그리고 많은 선량한 세계 시민들의 기대에 찬물을 부어버린 듯한 이러한 모습 후 사람 사는 세상에 아무런 미안한 마음이나 태도가 없다면 참으로 메마른 마음 그 이상일 것이다.

 

* 이것이 어떤 개인의 이익적인 판단 즉 누군가 자신의 정치적 야심이나 이익 또는 로비를 받은 개인의 이해관계 등 어떤 것이라면 참으로 후세의 역사는 가혹하게 평가할지 모른다. 물론 뭘 잘 몰랐거나 말하기 힘든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이러한 것이 아니라면 나라가 아닌 개인의 인관관계어서도 이러한 류의 사람은 다시는 만나거나 협상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또 다시 그러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고 정신적인 피해가 너무나 크고 사람에 대한 불신을 갖게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선량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을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하며 앞으로 또 다시 만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얼마나 무슨 이익이 있을지 모르지만 정신적인 피해와 인간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기 때문에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을 것이다. 혹 이것이 나쁜 의도가 아니라 어쩔 수 없었거나 오해라면 그나마 다행이다. 나쁜 의도가 아니었다면 다른 무엇보다 먼저 인간관계부터 신뢰를 회복하여야 할 것이다. 세상에서도 이렇게 사는 사람을 본다면 이해하기 어렵다. 인생의 년수가 얼마나 된다고 인생을 그렇게 살다니 할 것이다.

 

* 왜 미국이 그렇게 북한을 들들 볶는지 이해할 수 없다.

도대체 왜 미국이 그러한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물론 미국의 관리 정치인들이 그러한데 그들이 한반도 평화를 원치 않는 어떤 이익 세력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 진짜 북한을 잘못 알고 그러한지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근래에 우리 같은 동포가 보는 말과 정서가 통하는 한국인이 북한의 동포와 지도부를 볼 때 그들도 선량하다는 것이다. 어느 나라 못지않게 선량하고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언어가 통하는 같은 동포가 아니면 잘 모를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말을 언어가 통하는 모국인이 듣는 것과 통역으로 듣는 것과 어느 부분은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미국의 북한에 대한 태도는 미국의 시민들과 달리 전적으로 미국의 정치인 관리에 의해서 인 듯하다. 그들이 잘못보거나 잘못 판단하거나 어떤 이익 세력의 로비에 의하여 활동한다면 어떠하겠는가,

 

* 왜 미국이 북한에 대해서 그러한 태도와 자세인지 알기가 어렵다. 적대적으로 하는 일부 관리나 정치인들이 무엇에 근거한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 판단과 결과인지 이익집단들의 복잡한 이해관계인지 북한도 선량한 동포인 것을 잘 몰라서인지 어떤 세력의 로비의 결과인지 개인적인 무슨 이익이나 북한을 필요이상으로 강하게 보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 그들의 판단의 근거와 결정의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인생들은 인생들의 년수와 의미를 생각해 보며 선량한 일을 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북한이 비핵화를 하겠다고 하였고 일련의 조치들은 그들로서는 선의의 크고 큰 결단을 내렸을 것이다. 그런데 무슨 목적 무슨 핑계로 자꾸 자꾸 더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과 일반 사에서도 어느 입장이든지 그러한 무리한 요구는 상식이라 할 수 없다.

 

한편 베트남의 입장을 보라. 얼마나 평화와 번영의 장소로 긍지와 기대를 갖고 있었을 것이다. 그들도 어안이 벙벙하고 하였을 것이고, 세계인들은 무슨 이유인지, 알 수가 없는, 그러면서 질질 끌고, 가끔 뒤에서 겁주는 소리나 해대면, 세상의 사회에서도 이렇게 신뢰감 없는 행동을 하는 인간상이 있다면, 아니 찾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남북 평화의 상징인 사실 금강산 재개도, 개성 공단도, 누구에게 허락 받아야 한다면, 친구와 동맹으로 존중하여 적은 일까지 친구로 협력의 모습을 보이니 친구의 선의를 잘못 이해하면 안될 것이다. 한반도가 마치 자기의 무슨 나라나 되는줄 아는 교만하고 어리석고 얼빠진 어떤 나라의 관료 정치인들이 있는 듯 하다. 북한을 공격하면, 큰 무기가 있는 , 대응까지 생각하면,  한반도와 세계는 공멸로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도 안될 것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그것을 막으실 것이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알아야 한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겸손이 그 뜻대로 나아가야 한다. 인생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해야 한다. 인생들은 호흡이 끊어지면 지상에서는 끝이다. 그리고 잘못한다면 그 이후에도 좋을 것은 없을 것이다.

반도와 세계는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고(right ) 선량한( good) 방향으로 가는 것은 형통과 번영으로 가는 길이다. 한국과 세계는 평화와 인류애의 올바른 길을 가야 한다. 그것이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사는 올바르고 좋은 인생 여정의 대로이다.

(신6:18)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Do what is right and good in the LORD'S sight, so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1. 왜 그렇게 북한을 들들 볶는지 알 수 없다.

참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 이다. 국방비 강화를 위하여 북한 같은 나라가 필요한 것인가,

속마음이 무엇인가, 사드 문제를 보라,, 국가 지도자들은 올바르고 현명하게  판단하여야 한다.

미국의 정치인 관료 뿐 아니라 국민 중에 북한에 대한 불신이 상당히 있는 것 같다. 매스컴 영향도 있는 듯 하다. 그 매스컴은 또 무슨 이유인가, 어떤 이익을 위한 어떤 거대한 세력이 있는 것인가, 북한 동포들이 경제적으로 어렵다는데 그것은 무슨 핑계를 대고 북한을 제재한 것도 한 이유 일 것이다. 

필요에 따라 북한의 위협을 과장 하다가 또 아주 약소한 나라로 보고 겁주는 위협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의아하고 지루하고 헷갈리는 모습이다. 자기들의 필요에 따라 이용하는 것 같다. 이것은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도 이러한 인간상은 역겹다며 존중을 받지 못하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는 인간상일 것이다.

 

1. 베트남에서 미리 준비하고 만났을 것인데 그러한 일이 일어난 것인가, 확실히 모르지만 겉으로 나타난 현상 만 볼 때는 다시 만나기도 그러한 것이, 우리의 인간관계에서 이러한 일이 있다고 하자. 다시 서로 만나자고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또 다시 그러한 방식으로 안한다는 보장이 있겠는가, 물론 새로운 획기적이고 신선한 내용의 진전이 있다면 전혀 가능할 수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선량한 세계시민들은 아직도 좋은 방향으로 진전을 기대하고 잘 되기를 바랄 것이다.

과거 일본이라는 나라가 미국까지 공격하지 않았는가, 지금 생각하면 일본이 무엇을 목적으로 미국을 공격하였는지 기이한 일이다. 미국을 정복하려고 한 이유였을까, 지금의 시점에서 생각하면 어이없다 할 것이다. 그러하니 지금도 혹 북한이 미국을 공격할까 두려워하는지 모르지만 북한에 먼저 결정적 위해를 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전무할 일이다. 어쨌든 그 미국과 일본이 지금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찰떡궁합인 듯 하다.

이렇게 일본이 여러 나라 침략 전쟁을 일으켰지만 그것이 전 국민의 동의하에 되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일부 군인이나 정치인 관료등 권력 세력에서 한 일일 것이다. 사실 무슨 이유로 그 나라의 젊은 병사들의 죽음도 전범인들의 책임일 것이다.

미국은 일본과 베트남과 전쟁을 치룬 나라이다. 그러나 지금은 협력하며 공존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은 영미관계 그리고 유럽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동서양에서 다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도 지나고 보면 무슨 이유로 이러한 어리석은 야만의 전쟁을 하였을까 할 것이다. 야만의 모습을 청산하고 서로 협력관계 이다. 남북은 말 할 것도 없도 북미관계도 평화 공존 번영의 방향으로 가는 것이 서로 유익이다. 신앙적으로 또한 인생의 본분과 대의 뿐 아니라 서로의 경제적 유익과 번영을 위해서도 그러하다.


1. 자기의 이익을 위한 행태들을 보고도 다시 만난다는 것은 참 마음 무거울 것이다. 그런데 다시 안만다는 것도그렇고, 이러한 경우 간혹은 더 굳건한 친구관계가 유지 될 수 있다. 똑 같은 예는 아니지만 자라나는 과정에서 친구와 한번 다툰 후에 더 친해지는 수도 있다. 상대방을 더 잘 알고 서로 조심하고 존중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가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이 시점에서 무엇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우시면 모든 것이 가능하고 합력하여 유익하게 되는 것을 믿고 기도하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 경우에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뜻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으로서는 방법과 능력이 없을 때는 전능하시고 좋으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되어지는 대로 가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하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good) 이루심을 한반도 역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객관적이고 실제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인생 유한하고 하나님은 영원하시다는 것이다.

 

1. 참 남의 나라의 평화 공존정책까지 무슨 핑계를 대어 바꾸게 하는 압력을 넣는다면 ,

그러한 자세를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이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현명한 자세이다.

남북관계의 협력을 막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북한이 이유 없이 미국을 공격할 리가 없고 남한에 대해서도 무모한 행동을 하는 인간상이 아닌 듯 하다. 무엇보다 남북의 물리적 대립은 남북이 공멸이고 한반도는 당분간 사람 살 수 없는 땅이 될 것이다. 그리고 후유증은 길고 길 것이다. 차라리 한반도 밖에서 공격해 오는 것은 몰라도 남북은 공동의 땅에 절대로 전쟁은 없을 것이고 없어야 할 것이다. 남북의 물리적 충돌은 공멸이고 사람 살 수 없는 땅으로 오래 계속 될 것이다. 그것을 남북 모두가 알기에 가능성은 전무할 것이고 전무하여야 할 것이다.

1. 왜 비핵화 비핵화 하면서 끝없는 요구를 하며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그 의도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비핵화 한다고 하니 뭐 이것 내놓아라 저것 내놓아라 끝없는 요구를 하는 느낌이다. 아니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평화가 보장된다면 비핵화 하는 것이 자신들에게도 유익하다는 것을 분명 알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에 누가 핵을 가지고 있어도 절대로 사용할 수는 없는 것이다. 사용하면 공멸이고 한반도는 오랫동안 사람들 다른 생물들도 생존하기 힘든 땅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1. 외국 사람인 미국인 등 다른 나라 사람은 정확히 볼 수 없을지 모르나 김위원장은 상당히 신뢰할 만한 인간상인 것 같다. 북한에서 열렬한 지지는 그 체재의 특성상도 그러하지만 상당히 신뢰할 만한 캐릭터 퍼스낼리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에 유학한 평범한 학생이기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대학과정은 어디이세 공부하였는지 모르나 인문학 과정등 상당히 잘 배운 듯 하다. 그 동안 말하는 내용과 자세를 보면 그렇다. 우쭐하거나 오버 하는 것이 없이 진중하고 예의도 있고 솔직한 모습이다.

 

1. 한국인의 언어는  한국말을 사용하는 한국인만이 정확히 알 것이다. 통역을 통해서는 상대의 감정과 세밀한 부분을 다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남한 땅을 향하여 걸어오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어떻게 보면 적진인데 말이다. 백여미터 내외는 아무 경호없이 무방비 상태이기도 하였다. 그 부분을 걸어 오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그리고 대통령을만나 대통령께서 여기까지 직접 나오시니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말과 모습에서 같은 한국말을 쓰는 민족이라면 정확히 볼 수 도 있을 것이다. 남북의 분단선을 넘고 넘어오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면서 그 인간상을 다 파악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우리는 동족 동포 형제인 것을 세계에 분명 보여준 것이다. 우리 남북은 적이 아닌 것이다. 동포 형제 인 것이다. 무엇 때문에 분단 적대적으로 살 이유가 없다. 우리가 우리 땅에다 서로 무기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 남북 우리의 공동의 땅에 서로 공격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남북은 절대로 아니 영원히 서로 공격할 이유가 없다. 만약 현대 무기로 서로 공격한다면 공멸인 것을 남북의 모든 사람들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남북의 언어는 통역으로 알 수 없는 그 무엇을 우리는 분명히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북한이 지도자에 대한 과도한 선전을 보았는데 그것은 그 체제상 그러한 것이고 북한 지도자가 그것을 강요한 것은 전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주민들의 우러나오는 상당한 지지가 있을 듯한 인간상으로 보인다. 그가 청소년 시기를 스위스에서 보낸 것으로 아는데 대힉과정은 어디에서 수학하였는지 모른다. 그런데 인문학 과정을 상당히 잘 배운 듯 하다는 것이다. 북한의 동포들도 우리와 그리고 어느 세계인들과 같이 희로애락을 겪으며 살아가는 선량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지금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남북이 협력하며 평화와 번영의 선한 길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바이다.

살아계시는,

역사를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선하신 (right, good)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한반도에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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