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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36 - 나에 대한 기록,, (요5:45)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04-12 (금) 07:53 4년전 1947  

어떤 글을 읽을 때 그 글을 쓴 사람을 알고 읽으면 그 글 이해에 더욱 좋을 수 있다.

어떤 책을 읽을 때에도 그 글을 쓴 저자에 대하여 잘 안다면 그 내용을 더욱 잘 그리고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같은 말이라도 갈릴레오가 그대도 지구가 돈다라고 한 말과 어린 아이가 그래도 지구가 돈다고 말 한 것은 같은 말이지만 그 안의 담겨진 의미는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세상의 명작을 읽을 때 하물며 귀중한 경전을 읽을 때에는 더욱 그러하다. 누가 말씀 하셨나 그리고 누가 기록하였나 하는 것을 알면 더욱 정확히 이해하고 더욱 감동을 받을 수 있다.

모세의 오경을 기록한 모세의 생애와 경력 삶의 과정을 알고 읽는다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요한복음서를 기록한 요한의 경력과 그가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한 것을 알고 이 기록을 읽는다면 더욱 공감하고 감동적일 수 있다. 이미 언급한 바가 있지만 요한 복음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나중에 기록한 책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요한복음은 마치 성경 전체의 요약과 결론으로 기록한 듯이 쉽고도 깊은 내용이 많다. 그렇다면 사도 요한이 누구이고 어떠한 경력을 가졌는가를 잘 안다면 이해에 더욱 좋을 것이다. 요한복음 11절부터 세상에서는 찾아보거나 읽어 볼 수 없는 놀라운 말씀으로 시작하고 있다. 그 기록의 목적도 분명하다. 다음은 요한복음의 몇 구절이다.

 

1. 모세가 예수님 자신에 대하여 기록하였다는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요5:46-47)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1). 이 얼마나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모세가 기록한 율법은 예수님의 오심과 그의 사역의 내용에 대하여 기록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눅24:26-27,44)

'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He said to them, "How foolish you are, and how slow of heart to believe all that the prophets have spoken!/

Did not the Christ have to suffer these things and then enter his glory?" / And beginning with Moses and all the Prophets, he explained to them what was said in all the Scriptures concerning himself. //

He said to them, "This is what I told you while I was still with you: Everything must be fulfilled that is written about me in the Law of Moses, the Prophets and the Psalms."

1). 모세는 하나님에 대하여 기록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능력 역사 인도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그런데 그것에 예수님 자신에 대하여 기록한 것이라는 것인가. 그렇다면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얼마난 놀라운 말씀인가,

아니 그러한 말씀을 누가 믿을 수 있다는 것인가, 그러나 복음서는 요한복음은 일관되게 그것을 말하고 있고 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증명하고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복음의 핵심임을 요한복음을 기록한 이유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을 읽으면서 이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기록한 사람의 의도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할 것이다.

(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인가,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인가. 우리는 모세가 하나님에 대하여 기록한 것은 알고 있다. 그런데 모세가 예수님 자신에 대하여 기록하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누구이시라는 것인가, 요한복음은 그 시작 부터가 너무나 놀라운 말씀으로 시작하였다. 계속해서 다음의 몇 부분을 더 볼 수 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러한 말씀을 하실 수 있다는 말인가, 예수님이 과연 누구이시라는 것인가,,)


(요8: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I tell you the truth," Jesus answered, "before Abraham was born, I am!"


(요10:24-26)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The Jews gathered around him, saying, "How long will you keep us in suspense? If you are the Christ, tell us plainly."/ Jesus answered, "I did tell you, but you do not believe. The miracles I do in my Father's name speak for me,/ But you do not believe because you are not my sheep.

   

1. 자연의 신비 아름다운에 감동한다. 그런데 자연은 누가 지으시고 누가 운영하신다는 것인가, 신비하고 놀라운 자연을 지으신 분은 얼마나 더 놀라운 분이시겠는가,

그 자연을 지으시고 운영 경영하시는 분에 대하여 자연 비유로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말씀 하셨다. 그것도 죽으시기 전날 밤이다. 이 내용은 무슨 의미이며 이 비유를 말씀하신 의미는 무엇인가,

 

1.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 전에 여기에서 누구에게 감사하셨다는 것인가,

목적어가 누구인가, 예수님 자신이 직접 명하시다.

6: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1.

요11:48 만일 저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저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11:49 그 중에 한 사람 그 해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저희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11: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11: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에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11: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1.

11:11: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11: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11: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나사로야 나오너라, 누구의 이름으로가 아니라 예수 자신이 명하신 것이다. 예수님 자신이 직접 명하신 것이다.

바람과 파도를 잔잔케 하신 것도 누구의 이름을 사용한 것도 아니고 예수님이 직접 명하시므로 순종하신 것이다. 그래 제자들이 이 분이 누구이신가 하였다는 것이다. 이 분이 누구이기에 바람과 풍랑도 명하시니 그대로 된다는 것인가,



1.저가 뉘기에,,

(마8:27)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

' The men were amazed and asked, "What kind of man is this? Even the winds and the waves obey him!"


(막4:41)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They were terrified and asked each other, "Who is this? Even the wind and the waves obey him!"


(눅8:25)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
"Where is your faith?" he asked his disciples. In fear and amazement they asked one another, "Who is this? He commands even the winds and the water, and they obey him."

요10:33-35

10:40 

14:43 

4:

24: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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