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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38 - 너는 나를 부르라 ( 렘33:1-3 )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04-25 (목) 07:24 4년전 1727  

1. 너는 나를 부르라. ( Call to Me, 렘33:3 )

예레미야서는 바벨론 포로시대 즈음의 예언의 말씀이다.

나라는 바벨론의 정복으로 포로로 가게되는 미래가 암담한 즈음에 자신은 갇혀 있었던 상황이었다.

( 나님의 사랑의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도 있는 징계이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포로로 가 있을동안 절망적이고 낙심할 수 있는 상황에서 낙심과 좌절의 상황에서도 낙망 절망하지 말고 소망을 갖게 말씀이라 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앙여정 중 민족적으로 특별하고 놀라운 기적은 광야 사십년간 그리고 바벨론 칠십년의 기간에 많이 볼 수 있다. 가장 어려웠던 상황에서 더 크고 많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표적의 기적들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예레미야서 에스겔서 다니엘서는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 시대에 있었던 내용이다. 물론 예레미야 시대는 포로로 아직 다 잡혀가지 않았다하여도 그러한 암울한 시대의 시작을 보았다. 또 그 자신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답답하고 어려운 극한 상황에 갇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렘1:1-3, 33:1-3)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은 갇히지 않고 메이지 않고 찾아오시고 임하시어 역사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놀라운 위로의 말씀을 주시는 것을 본다.

 

(렘33:1-3)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다시 임하니라 가라사대/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While Jeremiah was still confined in the courtyard of the guar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a second time: / "This is what the LORD says, he who made the earth, the LORD who formed it and established it--the LORD is his name: /

'Call to me and I will answer you and tell you great and unsearchable things you do not know.'

( * 부르짖다, 원) 카라,, 부르다, 선언하다, 선포하다, 말하다. call, cried , call out, recite, cry out, proclaim.)


 

1. 크고 비밀한 일 ( great and unsearchable things you do not know)

1). 역사상 가장 크고 비밀한 크고 측량할 수 없었던 놀라운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닐까요. 그래 지금은 역사는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시는 그 시점을 시작으로 역사를 구분하고 지금의 2019년은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시는 날을 시작으로 정하는 연도이다 라는 것이다. 역사에서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일은 가장 크고 놀랍고 비밀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의 시점이라 아니할 수 없다.

 

2). 또 역사상 크고 놀랍고 비밀한 일은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 후 약속대로 하나님의 최대의 선물인 하나님의 영 예수의 영 성령을 이 땅의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보내신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그 성령이 믿는 사람들에게 최초로 임하신 장면은 놀랍고 놀라운 경이로운 장면이었다. 그 믿고 성령을 기다린 사람들조차도 이 어찌된 일이냐 하며 다 놀라워하고 놀라워 하였던 것이다. 사실 그 장소에서는 각처에서 유대 절기를 지키려 왔기에 모국어인 히브리 말을 몰랐던 사람들도 자기들이 거하는 지역의 나라의 말로 들였다는 것이다. 즉 모국어인 히브리 말을 모르는 사람들도 다 자기가 사용하는 나라 말로 알아들은 것이다. 성령이 교회에 최초로 강림하실 때에 이러한 놀라운 사실이 있었던 것이다.

 

3). 오늘의 우리들의 삶에서도 크고도 비밀한 일은 계속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신앙의 여정을 갈 때에도 크고도 비밀한 많은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영원하신 하나님 영원히 동일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특별히 크고도 비밀한 놀라운 일은 가장 어려워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많이 나타난 다는 것이다. 한국의 교회사를 보면 초대교회에 표적의 기적이 더 많이 나타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살아계심 하나님의 말씀의 살아있고 역사하고 진리임을 보여주는 목적이 있다. 한편 그 당시에는 좀 더 경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던 이유일 수도 있다. 그 당시에는 교회의 부흥회에서 병고침의 역사가 더 많이 나타난 것을 그 당시 신앙생활하고 집회에 참여한 분들의 간증이 많다. 그 당시에는 병원에 갈 형편 그리고 의학이 지금보다 덜 발전한 상황에서 전적으로 갈급하게 주님을 불렀기에 더 많은 신유의 역사가 있었던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지금보다 더 절박하고 갈급하였을 것이다.

 

1. 오늘의 한국의 상황은 개인적으로 뿐 아니라 민족적으로 주님을 불러야 할 것이다.

남북이 분단이 되었고 얼마 전까지 그리고 지금도 일부가 적대적으로 보는 그러한 상황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을 일이고 우리에게도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 세계사에 있는 것이다 .

 

1.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국내외적으로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이다.

나라 밖에서 자기나라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인지 무기 판매의 이유인지 자기 개인의 어떤 정치적 목적인지 남북의 혈연의 같은 민족의 동포가 분단된 아픈 현실을 전혀 모르는 이유인지 즉 몰라서 인지 한반도 평화 번영이 남북의 관계어서 보다 나라 밖에서의 세력들 때문이 잘 가다가 지연되는 너무나 답답한 상황도 있다는 것이다.

또 국내에서도 무슨 이유인지 무슨 목적인지 또는 무엇을 몰라서인지 동포에 민족애가 없어서인지 남북의 평화 번영의 흐름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는 것을 국민들은 보고 알 것이다. 심지어 기독교 안에서 더욱이 소위 지도자급이라는 인사들 중에서도 예수님의 사랑보다 어떤 이념에 잡혀 행동하는 일부 세력들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좀 지나친 말로 생각하였던 수구 ** 이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 것이다. 너무나 역사의식 동포애 인류애 가 부족한 모습을 오히려 정치권에서 심지어 기독교계에서도 극소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의 목소리가 더 요란할 때도 있기에 사람들이 교계가 하나님의 사랑보다 이념의 노예가 된 기독교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한국 교계는 이러한 국내외의 문제들 앞에서도

주님의 부르므로

한국 한반도에 세계 역사에 크고도 놀라운 일이 있게 되게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오히려 이십일세기에 찾아볼 수 없는 동포가 분단되어

심지어 적대적으로 말하고 있는 국내외 상황에서

우리 신앙인들이 주님을 부르므로

그리고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부르짖음으로

한반도에 남북의 사랑의 실천 그리고 평화와 번영이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삼천리 금수강산을 바라보며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 물로 다시 보자 하며 감격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주님을 부르며 그 날이 좀 더 속히 오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앙의 행진 중 막히고 갇힌 상황에서도 주님을 불러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레미아가 극한 상황으로 갇혀있는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찾아오시어 이 소망적인 약속을 하셨다. 오늘도 영원히 동일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크고도 측량할 수 없는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불러야 할 것이다. God bless on the Korean Peninsula ana in the world.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상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는 직전 즈음에 미리 알려 주신 것이다.

칠 십년 동안 하나님의 징계가 끝난 후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 오리라는 것이다. 이것을 미리 알려 주신 것은 대단히 놀라운 내용이다. 그의 백성이 바벨론 포로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소망을 가질 있게 하는 말씀이다. 그것은 또한 레위기에 예언된 내용이기도 하다. (레26:)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렘1:1-4)

1:1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1:2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1:3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 십일 년 말까지 임하니라 이 해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 잡히니라

 

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 The words of Jeremiah son of Hilkiah, one of the priests at Anathoth in the territory of Benjamin.

1:2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in the thirteenth year of the reign of Josiah son of Amon king of Judah,

1:3 and through the reign of Jehoiakim son of Josiah king of Judah, down to the fifth month of the eleventh year of Zedekiah son of Josiah king of Judah, when the people of Jerusalem went into exile.

1:4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saying,

( 예레미아의 예언은 마치 우리 나라가 한일합방의 전후로 현실과 미래에 대한 암울한 상황과 분위기의 모습과 비교 할 수 있다. 그런데 칠십년 만에 다시 돌아오리라는 것이다. 그러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안심하고 그 기간동안 낙심하지 말고 더 큰 믿음과 언약의 실행의 결단과 더 큰 유익의 기회로 삼으라는 뜻이 있다 할 것이다)

( * 예레미아서, Date,, B.C 627- 586년 경,, 요시아 왕 13년 부터 예루살렘 함락 때까지.)

 

1. 렘25:

(렘25:1-)

'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년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원년에 유다 모든 백성에 관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The word came to Jeremiah concerning all the people of Judah in the fourth year of Jehoiakim son of Josiah king of Judah, which was the first year of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25:1) 

 

1.(렘25:12-14)

25:1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 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25:13 내가 그 땅에 대하여 선고한 바 곧 예레미야가 열방에 대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니

25:14 여러 나라와 큰 왕들이 그들로 자기 역꾼을 삼으리라 내가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의 행한 대로 보응하리라

25:12 "But when the seventy years are fulfilled, I will punish the king of Babylon and his nation, the land of the Babylonians, for their guilt," declares the LORD, "and will make it desolate forever.

25:13 I will bring upon that land all the things I have spoken against it, all that are written in this book and prophesied by Jeremiah against all the nations.

25:14 They themselves will be enslaved by many nations and great kings; I will repay them according to their deeds and the work of their hands."


( 렘, 애가)

(애1:1-3)

1:1 슬프다 이 성이여 본래는 거민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히 앉았는고 본래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고 본래는 열방 중에 공주 되었던 자가 이제는 조공 드리는 자가 되었도다

1:2 밤새도록 애곡하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 중에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도 다 배반하여 원수가 되었도다

1:3 유다는 환난과 많은 수고로 인하여 사로잡혀 갔도다 저가 열방에 거하여 평강을 얻지 못함이여 그 모든 핍박하는 자가 저를 쫓아 협착한 곳에 미쳤도다

1:1 How deserted lies the city, once so full of people! How like a widow is she, who once was great among the nations! She who was queen among the provinces has now become a slave.

1:2 Bitterly she weeps at night, tears are upon her cheeks. Among all her lovers there is none to comfort her. All her friends have betrayed her; they have become her enemies.

1:3 After affliction and harsh labor, Judah has gone into exile. She dwells among the nations; she finds no resting place. All who pursue her have overtaken her in the midst of her distress.

1. (단9:1-2)

9: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입던 원년

9: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 년 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9:1 In the first year of Darius son of Xerxes (a Mede by descent), who was made ruler over the Babylonian kingdom--

9:2 in the first year of his reign, I, Daniel, understood from the Scriptures,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given to Jeremiah the prophet, that the desolation of Jerusalem would last seventy year

1. 그 시대에 크고도 놀라운 비밀한 좋은 일이 일어나다. (시126: )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었던 크고도 측량할 수 없이 놀라운 일은 바로 그 시대에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그 당시에는 인간적인 생각과 판단으로는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바벨론 포로에서 자유함을 얻고 이스라엘 예루살렘으로 돌아 온 것이다. 참으로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도 놀라운 비밀한 일의 성취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꿈꾸는 것 같았도다 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놀라은 여호와께서! 라고 하였다.

구약의 이스라엘 역사에서 주위의 강대국을 의지하는 것을 경고하셨다.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이다.


오늘도 어떤 강대국이나 의지하고 어떤 나라들의 국기나 들고 시위하는 사람들 중에 교인은 없어야 할 것이다.

혹 뭣 모르고 참여하였다면 세상 어떤 나라를 의지할것이 아니라, 물론 친구관계 협력 동맹관계는 관계없으나, 그들을 우상하 하는 것은 신앙인으로 있을 수 없고 오히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도움을 가로 막는 행동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신앙인들은

역사를 주관 인도하시는 여호와,

여호와께서 ! 이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시126:)                               

126: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126: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126: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126: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같이 돌리소서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126:1 A song of ascents. When the LORD brought back the captives to Zion,

       we were like men who dreamed.

126:2 Our mouths were filled with laughter, our tongues with songs of joy.
        Then it was said among the nations, "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for them."

126:3 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for us, and we are filled with joy.


126:4 Restore our fortunes, O LORD, like streams in the Negev.

126:5 Those who sow in tears will reap with songs of joy.

126:6 He who goes out weeping, carrying seed to sow,

       will return with songs of joy, carrying sheaves with him.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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