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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 살구나무 예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05-16 (목) 07:38 4년전 2271  

1.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다 아실까요.

(1:11-12)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님들 중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가까이 계시는 줄을 미처 몰랐다고 하는 간증을 가끔 듣는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가까이 계신 것을 새삼 감동적으로 깨달았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알고 동일한 언어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을 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얼마나 가까이 계신가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삶과 얼마나 가까이 계시는 것인가를 실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 인생들의 언어를 알고 그 언어로 우리에게 말씀하실까요,

       

이것을 객관적으로 보자. 그리고 진지하게 주목해 보자.

 

왜 살구나무 열매일까,

살구나무는 그 뜻이 '지켜 보고 있다' 는 단어의 음과 비슷하다 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주시기 전에 살구나무를 보게 하고 물으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생들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 계시고 그 언약을 이루신다는 것을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자라게하시고 경영하시는 실제의 자연을 통해 보여주신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살구나무는 봄의 전령처럼 꽃이 가장 먼저 피고 만발한다는 것이다.

새 봄이 되면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이 되면 온 세상에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보고 계신다는 것을 선언하시는 것 아니겠는가, 마치 자연을 통해서 마치 죽은 것 같은 온 세상의 자연을 통해서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이 온 세상에 내가 지금 보고 있고 내 말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한 해의 시작에 하나님이께서이 한 해에도 사랑의 눈으로 지켜보신다는 메시지가 아니겠는가,

눈으로 보게하고 그  향기은 코를 찌르고 그리고 그 열매를 먹으면서 몸에 전달하는 것 아니겠는가,

 

히브리어로 '살구나무' 열매의 발음은 지켜보다뜻을 가진 단어의 발음과 비슷하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 비슷한 단어의 의미 있는 단어를 통해서 그 말씀을 만물이 소생하는 새 봄의 식물과 함께 온 세상에 전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은 살구나무와 그 비슷한 지켜보다의 발음까지를 다 아시고 사용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인간의 언어를 다 아시고 그렇게 교훈하신다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지켜보신다는 뜻과 거의 같은 발음의 살구열매을 보게하시고 지켜보신다는 것을 강조하신 것이라고 볼 때 하나님은 얼마나 가까이 계시는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렇게 인생사의 관심과 언어 모든 것을 아시고 적용하시는 너무나 가까이 계신다는 것인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들까지 다 아시고 이렇게 적절하게 응답하신다는 것을 안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모든 것을 아시는, 자연과 인생사의 모든 일을 세밀하게 아시는, 여호와 하나님 이시라는 것이다, 인생들이 사용하는 언어까지 아시고 그 언어와 비슷한 단어까지 아시고 사용하셨다는 것 아닌가, 인생들의 삶에 이렇게 가까이 계셔서 역사 하시고 계신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들에게 너무나 가까이 계심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인생들의 삶에 그리고 이제 인생들 안에 그리고 함께 계신다는 것이다. 놀랍다. 참으로 놀랍다. 너무나 놀랍다.

 

1. 네가 무엇을 보느냐 ("What do you see, Jeremiah?")

하나님께서 다정하게 물으신 것이 눈에 보이는 듯 하다.

하나님은 인간 역사에서 인생들의 언어를 아시고 그 언어를 적절하게 사용하신다는 것 아닌가, 하나님은 다정하게 물으셨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하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인생들과 인생사를 그리고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는가를 지켜보시고 전능자로 그 약속을 이루신다는 것이다.

(1:11-12)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What do you see, Jeremiah?" "I see the branch of an almond tree," I replied. / The LORD said to me, "You have seen correctly, for I am watching to see that my word is fulfilled."

우리 인생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다 아시고 그 언어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안다면 하나님이 우리와 얼마나 가까이 계시는가를 알 수 있다. 우리의 삶의 한복판에 호흡과 같이 함께 하시고 지켜 보고 계시고 (I am watching to see) 역사 속에서 그의 말씀이 성취되고 있는가를 (that my word is fulfilled) 돕는자로 보고 계신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경영하시는 자연의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요14:16-18, 15:1-11)

 

 

=. 성경 연구 (Bible study)

1. 아론의 마른 지팡이과 살구열매 (민17:1-8)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그의 일을 하는 모세와 아론에게 그 하나님의 구원 역사 중에 큰 어려움을 당했다. 어쩌면 모세와 아론의 하나님의 구원사의 일을 가장 도울 위치에 있는 고라과 그의 일행이 모세와 아론에게 도전을 한 것이다, 가장 믿었던 사람들의 행동이다. 모세와 아론은 엎드렸다. 여호와께서는 열두 지파의 지팡이를 성막 앞에 두라고 하였다. 그 마른 지팡이에 싹이 나는 지팡이의 지도자가 하나님의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신 것이라는 것이다.

하룻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하룻 밤에 마른 지팡이에 싹이 나오는 것 이상의 꽃이 피고 살구나무 열매가 열렸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싹이 나는 것 이상의 살구 열매가 열렸다는 것이다. 응답을 풍성하게 넘치는 응답으로 보여주신 것이다.싹이 나는 것은 물론이고 꽃이 피고 살구 나무 열매가 열린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경영하시는 그 살구 열매를 보고 있는 예레미야 에게 무엇을 보느냐고 고 물으셨다. 예레미야는 살구나무를 보고 있다고 하였다. 살구 나물을 통해 하나님께는 잘 보고 주시하고 있다고 하셨다. 살구나무나 지켜 행하다는 뜻을 잘 아시고 말씀하신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여호와는 이렇게 인생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잘 아신다는 것이다. 살구나무와 지켜보다라는 뜻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것도 아신다는 것인가. 비슷한 단어의 살구나무를 사용하신 것이다. 이렇게 우리 인생들의 언어를 잘 아시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라느 . 하나님이 이렇게 가까이 계신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며 용기를 얻는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인생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다 알고 계시고 듣고 계시고 그 언어를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살구나무 라는 말은 지키다 지켜보다는 말의 음과 비슷하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인생들의 언어들을 아시고 적절하게 사용하시는 것을 볼 때 우리와 너무나 가까이 계심을 실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언의 말씀들을 주실 때에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지켜본다는 말씀을 비유적으로 하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암담하고 절망적인 현재와 미래의 상황에서 주시는 소망의 말씀을 하시기 전에 보여 주시는 것이다. 즉 너희가 지금 그리고 얼마동안 포로로 끌려가지만 가장 소망적인 놀라운 말씀도 주시는 데 이 말씀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매년 매일 보는 자연을 통해서도 한 해의 가장 처음 꽃피는 살구나무의 열매를 예로 들어 잊지 않게 하시는 것이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켜본다는 것을 미리 말씀하시고 잠시 어려운 상황을 알려주시면서도 소망적인 놀라운 미래의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말씀하신 이 예언은 반드시 지키어 이루어진다는 것을 자연의 실례를 들어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 예레미야에게 예언을 주실 때 이 예언의 말씀은 확실히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경영하시고 볼 수 자연의 식물을 통해 알려 주시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가장 먼저 꽃이 피우는 것을 볼 때마다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지켜지듯이 역사 속에서도 내가 그것을 지켜보고 이루게 하신다는 메시지이다.)

* 살구나무 (1:11/ 솨케드 ) : 살구나무 (또는 열매), ‘가장 일찌기’ 꽃피는 것. almond , almond tree,    

* 지켜 (1:12/솨카드) : 지켜보다,(잠자지 않는) 경계하다, 시하다, ~을 망보다 watch ,wake, to be wakeful,

 

* 살구열매 (민17:8 / 솨케드) :살구나무 (또는 열매, 가장 일찌기꽃피는 것     

  

<참고 비교,, 4:6, 19:37 >

* 지켜, 4:6, 19:37,, 솨마르 ,,여기에서의 지키다는 렘 1:12 절의 지키다의 뜻과 조금 다르다. 1:12 절의 지키다는 뜻은 지켜보다는 뜻이고 신4:6절의 지키다는 말씀을 마음에 지키다(keep) 라는 뜻이라는 것이다.  

솨마르: 지키다, 보호하다, 조심하다, 신중하다, 주의를 기울이다, 세심히 보다, keep, observe, heed , preserve.

* 살구나무는 봄이면 가장 먼저 싹이 트고 봉오리를 맺는데 오늘날에도 아나돗 지방에는 초봄에 수많은 살구나무가 (아몬드) 꽃을 피우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것은 자연에 겨울 지나 만물이 소생하는 새 봄에,

온 세상에 나 여호와가 지금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는 강력한 시청각 교육의 메시지가 아니겠는가, 내가 관심을 가지고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고 내 언약의 말씀이 이루어지는가를 지켜보고 있단다 하고 말이다.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눈을 즐겁게 하며 무감각한 사람도 임팩을 받게 향기로 코 끝을 찌르면서 말이다. 해마다 새해의 이른 시기 새 봄의 전령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소망의 소생의 말씀을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경영하시는 자연을 통해서 우리에게 소망적인 메시지를 지금도 전하고 있는 것이다. (마6:25-33)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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