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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고백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9-05-31 (금) 17:26 4년전 2757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51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511호) 내 마음이 확정 되었나이다 (시 57:1-1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 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 는 하나님께로다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 를 구원하실지라(셀라)”(시 57:1-3a).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셀라)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 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시 57:6-7). 다윗은 사울의 칼날을 피하여 도피 및 망명생활의 기록이 성경에12번 나와 있으며, 9번은 죽음의 위협을 당한 기록으로 나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만이 돕는 분이시라며 위기를 극복했다. 1. 놉으로 피함(삼상 21:1-9): 예루살렘 북쪽 4km 지점. 실로가 망한 후 성막을 둔 곳. 월삭행사 후 다윗은 놉으로 피하여 그곳에 있는 아히멜렉 제사장을 만나 대접을 받고 골리앗의 칼를 얻었다. 후에 사울이 알고 대제사장과 함께 있던 자 85명 을 죽였다. 2. 가드로 피함(삼상 21:10-15): 아스돗 동남 19km 지점 혹은 아스글론 동남24km 지점. 가드와 아기스왕 앞에 선 다윗은 아기스의 신하들로 인해 자신의 신분이 탄로 난 것을 알고 그들 앞에서 대문을 긁으며 침을 흘려 미친 척 하여 화를 면했다(시: 41). 3. 4. 아둘람으로 피함(삼상 22:1-23): 그의 온 가족과 사울의 밑에서 환난 당한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 등 도합 400명 가량이 다윗에게 왔고 다윗은 그들의 장관이 됨. 이 때 놉에 있는 대제사장을 사울이 죽였고 그때 제사장의 아들인 아비아달이 에봇을 가지고 도망하여 다윗을 따랐다(시편 52,57,142편을 씀). 5. 유다 산골로 피함(삼상 23:1-13): 이곳에서 블레셋이 그일라를 칠 때 다윗이 가서 블레셋을 크게 도륙하 고 가축을 탈취하였는데 이 소식을 사울이 알고 잡으러 올라 올 때 다윗 이 알고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 손에 붙이지 아니함을 깨닫고 자기와 함께 한 600여 명과 같이 그일라를 떠나니 사울이 쫓기를 멈췄다. 6. 십(산골)으로 피함(삼상 23:14-23): 헤브론 동남쪽 6km지점. 동쪽은 십 황무지. 십 황무지 수풀에서 요나단 을 만났는데 그곳 사람들이 사울에게 다윗의 거처를 알려주어 마온으로 피하였다. 7. 마온으로 피함(삼상 23:24-28): 갈멜 남쪽 2km지점. 십과 갈멜 부근. 사울이 마온까지 추적하여 다윗을 에워싸고 잡으려 했으나 블레셋이 쳐들어 옴으로 다윗을 쫓지 못하고 블레셋을 치러 올라갔다(시: 54). 8. 엔게디로 피함(삼상 23:29-24:22): 다윗이 엔게디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사울은 또다시 3,000명을 데리고 추적했으나 찾지 못하고 굴에서 자게 될 때에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만 조금 잘라 아침에 사울에게 보이자 사울은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삼상 24:17)라고 말했다. 9. 바란 광야로 피함(삼상 25:1): 시내 반도의 중앙부. 사무엘이 죽었을 때 다윗은 바란 광야로 내려갔다. 10. 갈멜로 피함(삼상 25:2-44): 헤브론 남동쪽 11km지점(갈멜산과 다름). 다윗이 갈멜에 있을 때 그곳 에 있는 마온 사람 나발의 양떼를 지켜 주었다(삼상 25:21). 하루는 다윗 이 소년들을 보내 나발에 식물을 원했으나 거절당했다. 아비가일의 재치 로 남편이 살다(시: 63). 11. 하길라 산으로 피함(삼상 26:1-25): 십 동쪽 9km 지점. 십 사람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에게 하길라 산에 있 다는 다윗을 알려 주었고 사울은 3,000명과 함께 쫓아왔다. 다윗 있는 곳에 이르러 밤이 되자 진 가운데 누워 잠을 자게 되었는데, 다윗은 잠입하여 사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나왔다. 12. 블레셋 지방의 가드로 피함(삼상 27:1-30:30): 사울의 뉘우침을 믿지 못한 다윗은 자기와 함께한 600명과 같이 1년 4개월 동안 블레셋 지역의 가드로 피하였고 이에 사울은 더 이상 쫓지 않았다. 사울은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그의 세 아들 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아와 함께 길보아산에서 전사하였다. 이로써 장구한 사울의 추적 과 다윗의 도피생활은 막을 내렸다. 그때 시편 56편을 썼다.
    사울 왕이 창을 던지자 다윗이 피하는 모습 사울 왕이 창을 던지자 다윗이 피하는 모습
    다윗 1. 목동에서 왕으로 선택된 다윗 1)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사울왕을 버리고' 새 왕을 세우기 위하여 은밀히 베들레헴 이새의 집으로 찾아갔다. 2) 처음에 사무엘은 이새의 장남 엘리압을 보고 왕으로 선택될 자로 여겼으나 하나님은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고 하시면서 다윗을 선택하셨다. 3)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다(행 13: 22). 그러면 무엇이 그렇게 되도록 했는가? (1) 그는 신앙의 사람이었다. 시편은 모두 신앙의 노래로 그 중 다윗의 시가 가장 많은 것은 다윗 이 신앙의 사람이란 증거이다. 특히 나이가 어린 가운데서도 골리앗 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운 신앙 때문이었 다(삼상 17:45-47). (2) 그는 순종의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다윗같이 순종"하기를 원하셨다. (3) 그는 회개의 사람이었다. 다윗이 범죄하였을 때 나단의 충고를 듣고 눈물로 회개하였다. 2. 역경을 통해 성장한 다윗 1) 다윗의 역경이 시작된 것은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부터이다. 이때부터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게 되었고, 여러번 죽이려고까지 했다. 2) 그럼에도 다윗의 신앙과 용기는 많은 사람의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되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의 우정과, 딸 미갈의 사랑, 아비가일의 도움 등이 있었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그로 하여금 끊임없는 위기와 고난 속에서도 신앙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그의 신앙을 대표한 시편 23편은 오늘까지 누구에게나 즐겨 암송하는 말씀이 되고 있다. 3) 기름부음을 받은 후 십여년의 고난을 극복한 다윗은 헤브론에서 유다왕 이 되어 7년 반을 지내고 그 후에 통일 왕국의 통치자가 되었다. 그는 40년을 다스리는 동안 국내정책으로 예루살렘을 예배의 중심지로 삼아 정교일치의 정치를 하였고, 대외정책으로는 적국을 물리치고 외교 를 강화하여 나라의 기틀을 반석위에 세우는 성군이 되었다. 4) 다윗은 후세에 이스라엘의 이상적인 왕이 되었다. 이러므로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메시아'를 기다릴 때 "다윗의 자손"으로 "다윗과 같은 왕"으로 불려지게 되었다(사 9:7, 겔 34:23,24, 37:24 등). 3. 다윗의 인간성 1)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에 두 번이나 사울을 죽일 수 있었음에도 이것을 하나님께 맡겨드려 처리하시도록 하였다. 2) 다윗이 충성스러운 부하 우리아를 죽이고 그 아내를 취했을 때 이것을 지적한 나단의 충고를 받아들여 회개를 하였다. 3) 전쟁 준비를 위하여 인구조사를 하므로 하나님의 능력은 생각하지를 않고 사람의 수만 가지고 전쟁하려는 다윗은 하나님께 큰 죄를 범한 것 을 깨닫고 하나님의 징계를 달게 받았다. 4) 다윗이 왕이 된 후에 사울로부터 그토록 고난을 받았음에도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찾아 잘 보살펴 주므로 원수는 잊어 버리고 은혜는 갚는 일을 했다. 5) 다윗은 신앙인으로, 정치가로, 시인으로, 군인으로 메시아의 조상으로 특출한 인물이었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 임금이되다
    시편에 나오는 음악용어들 ▶ 깃딧 - 가드에서 유행한 노래 혹은 악기(시 8,81,84) ▶ 마스길 - 주의 깊은 , 지적인(시 32,42,44,45,52~55,74,78,88,89,142) 특별한 절기에 불려진 교훈적이며 명상적인 시편 ▶ 뭇랍벤 - 음악기호로 예상(시 9) ▶ 믹담 - 죄를 속한다(시 16, 56~60) 다윗이 지은 시에 나오며 속죄의 시라고도 한다. ▶ 소산님 - 백합화(시 45,60,69,80) 백합화 모양의 악기, 또는 봄 노래의 일종 ▶ 셀라 - 올린다. 시편에 71회 하박국에 3회 나온다. ▶ 스미닛 - 옥타브, 즉 한 옥타브가 낮은 음을 말한다. 한 옥타브 낮게 연주되는 비파(하프)는 남성들의 목소리와 함께 연주되었다. ▶ 식가욘 - 열광적인 노래(광시곡) 시기오놋의 단수형(시 7) ▶ 알라못 - 처녀(시 46) 여성합창단, 높은 음을 내는 악기, 처녀들이 연주하는 악기를 가리킨다. ▶ 여두둔 - 찬양하라(시 39) 다윗이 성전에서 찬양으로 봉사하게 한 레위인들을 말한다. 말하자면 여두둔이 찬양하도록 만든 노래라는 의미이다. 시 62,77에서는 노래의 한가지 방식(음조)으로 나온다. ▶ 영장 - 찬양대 지휘자 특히 예배에 있어서의 음악지휘자를 말한다. ▶ 힉가욘 - 음악기호(시 9:16) 이 지점에서 하프의 정숙한 소리가 나온다(시 92:1)
    매주 14,0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양천구 신정로 11길 63 강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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