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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번영 메시지 21 - the view and prospect of K-P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06-04 (화) 07:21 4년전 1786  

1. 한반도를 보는 관점과 시각 ( the viewpoint and prospect of the Korean Peninsula)

다음의 내용을 두어 번 언급 하였다. 미국에 갔을 때 어떤 교회의 오후 집회에 좀 더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예배드리는 특별한 시간인 듯하였다. 몇 사람이 등장하여 강단위에 둘러 앉아 자유 대화하는 하는 장면을 보았다. 오후 예배에 좀 더 자유스러운 특별한 예배 프로그램인 듯하였다. 그런데 그 앞에 세계의 몇 곳에 사진의 한 컷과 긴장감이 넘치는 음악과 함께 한반도에 대한 한 장면이 스크린에 등장하였다. 어 한반도,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가 왜 저 스크린에 나오지 약간 놀랐다. 저거 아닌데 하며 다시 약간 놀랐다. 한반도는 너무나 평온하고 저건 아닌데,,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이 그것은 아니라는데, 그 분위기는 세계의 몇 곳과 함께 굉장히 불안한 상황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그래 이러한 세계정세를 토론하고 함께 기도하자는 내용인 것 같았다. 무나 평온한 한반도가 무슨 긴장이나 급박한 위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니, 멀리 멀리 떨어져 있는 그들이 왜 잘못 알고 있는 것일까, 어안이 벙벙하였다.

일반 미국 시민들이 한반도를 그렇게 보고 있다는 것이 어안이 벙벙하고 놀라기까지 하였다는 것이다. 큰 위기의 한반도 아닌데 그렇게 알고 있었다. 이것은 십여 년 전이었다. 그런데 일반 시민들이 어떻게 그렇게 잘못 알고 있을까,, 메스컴에서 그렇게 보도하였을까,, 기자들이 한반도를 와서 보고 보도하였을까,, 혹 세계 몇 군데 특히 한반도는 위기 있는 지역이라는 것을 의도적으로 누가 확대 과장 한 것인가, 아니면 진짜 그들이 잘 모르고 위기의 지역으로 보고 있는 것일까, 그건 그렇고, 근래 북한 팔이가 세계적으로 심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상품의 원가 비용 구매나 지불도 없이 사용하는 것일 것이다. 그들의 필요에 따라 원가 비용도 들이지 않고 사용하는 것 같다. 어떤 경우 상당한 이익도 얻는 것으로 보인다.

근래에 미국의 어느 당 대선 후보가 북한에 대해서 한마디 하는 것이다. 참 그 후보도 안쓰럽고 북한도 안쓰럽다. 아니 자기 나라나 잘 할 일이지 왜 북한을 들먹이며 난데없이 어떤 북한팔이는 하는 것인가, 지리적으로 멀고 먼 나라에서 북한이 어떻다는 것인가, 미국에 무슨 손해라도 끼친다는 것인가, 북한이 그렇게 강하고 영향력이 있는 나라인가, 모르고 하는 소리인가, 아니면 잘 모르는 미국인들에게 위기의식을 주고 애국적인 정견을 말하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인가, 멀고 먼 북한이 미국과 무슨 큰 상관이 있다고 북한을 이끌어들여 이슈화해서 표를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국에서도 정치인들이 선거철에 컨텐츠가 없거나 할 말이 없으면 주로 사용하는 한 메뉴가 여기서도 북한팔이인가, 북한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아는체하며 말하기는 쉬울 것이다. 적절히 위기를 조성한 다음에 말이다. 북한이라는 메뉴는 선거철에도 국내외에 참 편리한 상품이다.

일본도 몇 년 전에 선거에서 불리하였다는 것인데 북한이 무엇을 쏘았다며 위기의식을 조성하며 그 결과 기대이상의 승리를 하였다는 것이다. 이렇다면 북한이라는 상호를 사용하는 권한을 어디에 신청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다. 북한 팔이로 상당한 이익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자주 북한과 회담하겠다는 등등의 이야기를 여러 가지로 말하고 있다. 회담이라는 말로 관심 화제를 끌고 또 만약 회담이 되면 회담을 자기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회담 후 상대방이 문제였다는 것이라고 한 마디 하면 되는 것이다. 서독 브란트 수상같은 진지한 자세가 아니면 신중해야 할 것이다.

일본이 북한의 위협운운하며 여러가지 다 목적으로 사용하는 듯하다. 사용권을 받아야 않을까 한다. 지금 시대에 북한이 그렇게 일본을 공격하거나 정복할 의도나 그 정도의 무력이 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상대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만일 지금 시대에 혹 어느 나라가 어느 다른 민족을 나라를 정복 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지만 거의 전무하다고 본다. 만에 하나 가능하다고 하여도 그 다음이 문제이다. 나라의 언어를 바꾸게 하고 어떻게 자기 나라화 한다는 것인가, 그러하다가 오히려 되치기 당하여 그 과정에 오히려 정복당할 수도 있고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생길 것이다. 이 시대에 어느 나라라도 그것은 꿈도 꾸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세계화시대이다. 구태여 그렇게 물리적으로 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북한에 대해서 거의 잘 몰랐으나 남북의 정상들의 만남과 여러 만남을 생방송으로 거의 숨 소리 눈깜짝의 순간까지 듣고 보았기에 언어와 감정이 통한 한반도 동포는 서로를 생생하게 보고 알았을 것이다
. 북한동포가 한국에 대해서도 생생하게 알았을 것이다. 이제 서로 적화나 흡수 운운의 의사가 없다는 것도 알았을 것이다. 그것은 누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 것이다.

한편 한국에서의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에게 주신 참으로 좋은 기회였고 그것을 문대통령은 지혜롭고 꿋꿋 뚝심 있게 남북 평화 번영의 기회로 삼은 것은 인상적이었고 현명한 모습이었다.

그때 북한의 특사 김여정의 모습을 보고 북한의 어떤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머리에 무엇이 달리지도 않은 보통의 한국인 그대로의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그것은 각자가 보는 눈이 있을 것이다. 그 후 김위원장의 방문이 있었는데 어떤 인물인지 전혀 잘 알지 못하였다. 누구나 궁금하기도 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인은 누구나 통역없이 편집도 없이 녹화가 아니라 생방송으로 그대로 듣고 보았다. 이켜 보면 한 마디로 언어가 통하는 가장 보통의 사람이었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서 거의 아니 전혀 몰랐다. 그 동안 보도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조금 알 뿐이었다. 그러나 직접 듣고 본 것이다.

그가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티브이에 등장하여 남한을 걸어오는 모습이 가장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어떤 면에서 적대적이라고 할 수 있는 남한에 분계선 직전까지 백 여미터 내외를 경호원 없이 홀로 걸어오는 모습이었다. 본인도 일생에 어쩌면 가장 긴장되고 인상적인 순간의 하나가 아니었을까 한다.

그가 처음 문대통령을 만나면서 생방송으로 나오는 음성은 인상적이었다. 문대통령님께서 이렇게 직접 나오시는 것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말을 통역없이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어 들을 수 있는 것은 한 언어을 사용하는 한민족이기 때문이다. 통역이 필요 없는 한국인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뉘앙스 정서 감정까지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한국인의 감정이 통하는 한 민족의 순수하고 순박한 보통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후로도 느낀 것이지만 음성도 상당히 튀게 좋은 편이었다. 음성이 튀면 부자연스럽고 안 좋을 수도 있는데 튀면서도 자연스러운 지도자로서의 타고난 음성이라 볼 수도 있다. 그는 생방송 첫 자유 대담에서 이 몇 센티 높이의 분단선으로 이렇게 갈라져 있다는 것 등에 만감이 교차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왔다고 하였을 때 그를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남북의 적대적 관계를 이제 평화를 위하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왔다는 말은 대담한 용기이기도 할 것이다.

여러 사람이 말하지만 상당히 신뢰할 인물이라는 평가를 하는 것 같다. 그를 만나 대화해 본 트럼프나 미 관리들은 그를 내심 신뢰하는 듯 하다. 무슨 술수 부리고 하는 그러한 종류의 인간상은 아닌 것 같다. 북한은 좀 더 통제된 사회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무엇이 있기에 그 위치에 그 만큼 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의 젊은 나이에 비해 상당히 차분하고 오버하지 않고 진지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이가 젊기에 더 무게 잡으려고나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보일 수 있는데 비교적 그러한 면은 없는 것 같다. 이 부분은 대부분 공통된 평가인 것 같다.

북한을 방문한 중에 한 정치인이 문대통령의 북한에서 열렬한 환영을 보고 속으로 남한의 김위원장 방문에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면서도 그래도 서울에서도 열렬히 환영할 겁니다 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 때 제가 뭐 그렇게 환영받을 받을 만한 일을 못하였는데요 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말 한마디에서 그의 퍼스낼리티를 알 수 있다.

또한 근래에 이러한 말을 하였다는 것이다. 사람을 너무 우상화하면 오히려 그 사람의 공적을 가리게 된다는 말인가 말이다. 이러한 말은 그 나이에 상당한 경륜과 철학 지혜가 없이는 하기 어려운 말이라 할 것이다. 본인이 생각한 말이든 누가 하였는데 동의하여 하는 말이든 상당히 현명한 모습이 보이는 말이다. 남북 정상회담 때 리설주 여사가 와서 하는 말이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이 저는 이곳에 왔으니 부끄럽습네다. 이러한 말은 같은 한국인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정서 정감 일 것이다. 선량한 한국인의 정서 언어 모습 그대로이다. 이러한 말을 외국어 통역으로 그 뉘앙스 정서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남북은 한 혈통의 통역없이 언어가 통하는 한 민족이라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그 동안 지역 색깔로 이념팔이로 특히 선거 때마다 하였다. 지금은 정보가 노출되어 있었지만 예전에 특정 매체로 국민을 기만하고 쇠뇌시킨 면도 있지 않았나 반성하여야 할 것이다. 이제 한반도는 칠십 여년의 적대의 분단을 끝내고 평화 공존 협력 번영으로 가야 한다.

나는 십대 후반의 시절에 남북의 분단을 보며 왜 동족이 분단되어 총부리를 맞대고 있는가, 그 시대 그 때에는 누구나 그러할 수 있듯이 남북의 평화 통일을 위해서 기회가 되면 역할을 하여야 하겠다고 피 끓은 청춘의 다짐도 있었다. 한편 우리의 인생 선배님들 중에는 잠시 한양 서울에 공부하고 돌아오겠다고 왔다가 분단의 이산가족으로 몇 십년 그리워하기도 하고 또한 가신 분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안다. 혹 남북이 정신적으로 세뇌되었다고 하면 그러하고 어떤 이념에 갇혀 살아온 것이 아닌가 진지하게 반성해 볼 때이다. 세월은 삽시간에 지나가고 있다. 남북이 적대적 분단은 여기세 마감하고 평화 번영으로 나아가야 한다. 북한의 많은 동포를 만나 대화하지 않았는가, 누가 머리에 무엇이 달렸던가 , 얼굴이 무섭고 전혀 다르던가, 그들이 우리를 적대적으로 대하던가,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무엇에 갇혀살아온 것이 아닌가,

지금 우리는 동포와 가족 후손까지의 행복을 위해서도 이 평화 번영의 흐름의 여정에 동참하여 함께 행진을 하여야하는 이유가 있다.
이제 더욱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기에 풍성한 결실이 있을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이 여정에 함께 참여하여 행진해야 할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묵상 (meditation)

어떤 사물이나 사건을 어느 방향에서 보느냐 어느 곳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자신의 선 자리에서는(standpoint, viewpoint) 다 맞다고 할 수도 있다. 선자리가 어디이냐에 따라 눈 앞의 산이 각각 동서남북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강건너 바다건너의 선 자리에서는 입장이 다를 수 있다. 자기의 선자리에 따라서 다 옳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인 진리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그 시각으로 보고 판단하고 실행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시공을 초월한 영원한 현재의 말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1. 평화 번영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먼저 그의 나라와 ,,

이해관계가 다양한 상황에서 한쪽을 유익하게 하면 다른 쪽에 손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해관계가 서로 다를 수 있다. 위쪽 돌을 빼내에 아래를 메꾸면 위쪽이 비게되고 아랫 돌 빼네어 위를 막으면 아내가 비게 된다. 모두의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한반도의 평화 번영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모두에게 더 크게 유익한 원대한 비젼이 될 것이다.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1. 한반도 평화 번영은 하나님의 뜻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5: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1.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여정은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8:1-4)

하나님의 뜻대로 행진하면 사람 살 기 힘든 광야에서도 의식주의 부족함이 없이 채워주셨다.

한반도의 남북이 적대의 관계를 평화와 공존 협력의 관계로 회복하여 나아갈 때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실 것이다. 자연자원과 그 활용 그리고 그것이 부족하면 초자연적인 방법으로도 채우실 것이다. 이것은 그 백성에게 광야 사십년 동안 증명해 주셨다.

8: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8: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8: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8:1 Be careful to follow every command I am giving you today, so that you may live and increase and may enter and possess the land that the LORD promised on oath to your forefathers.

8:2 Remember how the LORD your God led you all the way in the desert these forty years, to humble you and to test you in order to know what was in your heart, whether or not you would keep his commands.

8:3 He humbled you, causing you to hunger and then feeding you with manna, which neither you nor your fathers had known, to teach you that man does not live on bread alone but on every word that comes from the mouth of the LORD.

8:4 Your clothes did not wear out and your feet did not swell during these forty years.

 

1.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함께 평화 번영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2:4)

세계는 군사 무기 비용의 많은 부분을 세계 시민의 경제와 복지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서로 평화를 선언하여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고 세계시민이 경제적으로도 잘 살 수 있는 길이다.

(2: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

‘ He will judge between the nations and will settle disputes for many peoples. They will beat their swords into plowshares and their spears into pruning hooks. Nation will not take up sword against nation, nor will they train for war anymore.’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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