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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45 - 역사에서 볼 수있는 하나님의 역사 (행5:)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07-17 (수) 07:26 4년전 1709  

 1. 역사에서 (History)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역사(works)

이십대 때에 신학을 공부하고 역사를 공부하고 역사를 공부하고 싶었다. 그래서 일반 대학원에서 역사를 공부하려고 하고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신학을 공부하는 그 때 읽은 역사에 관한 인상적인 내용들이다.

1). 진리는 가장 오래 타는 촛불이다.

사회심리학자 에릭 프롬의 진리는 가장 오래 타는 촛불이라는 말이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글을 편집해서 만든 책의 서문의 글에서 본 글로 기억하고 있다.

2). 역사는 복음의 대서특필이다.

일본의 내촌감상 우찌무라 간죠의 '역사는 복음의 대서특필이다' 라는 말을 하였다. 나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감을 하고 있었다. 내가 생기대하고 각하고 있었던 말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전적으로 공감한 것이다. 내촌감삼은 미국에서 신학도 공부한 평신도 성서학자라고 할 수 있다. 해박 박식하고 복음적이다. 그는 일본의 군국주의자에 대해서 반전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는 반전을 주장하였다고 공식적으로 가르치는 기회로 빼앗긴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므로 자유스럽게 가르치게 된 것이다. 일본의 상당한 실력의 해박 박식한 복음전도자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인들이 나라를 초월하여 높게 평가 할 수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3).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무너뜨릴 수 없다.

이십 대 때에 읽기를 추천할 만한 책으로 윌 듀란트의 철학이야기이다. 세계적인 철학자들을 소개하여 쉽고 흥미있고 내용있게 쓰여진 책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거기에 등장하는 사람들 중에 가말리엘 이라는 사람이 등장하였다. 가말리엘은 이스라엘의 존경 받는 교법사 율법학자이다. 가말리엘은 바울이 그에게 배웠던 사람이다. 이 사람이 세상의 철학사에서도 평가된 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음의 본문에서 그가 높게 평가되는 이유도 알 수 있을 정도의 판단의 모습을 본다.

예수를 메시야 그리스도로 전하는 이 사도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을 그 당시 존경받은 율법학자 가말리엘에게 묻고 가말리엘이 대답한 내용이다. 이 내용은 우리도 적용해야 할 내용이라 할 것이다.

(5:33-42)

5:33 저희가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5: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교법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5: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 것을 조심하라

5: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자랑하매 사람이 약 사백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좇던 사람이 다 흩어져 없어졌고

5: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좇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좇던 사람이 다 흩어졌느니라

5: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5:39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5:40 저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5: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5:32 We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and so is the Holy Spirit, whom God has given to those who obey him."

5:33 When they heard this, they were furious and wanted to put them to death.

5:34 But a Pharisee named Gamaliel, a teacher of the law, who was honored by all the people, stood up in the Sanhedrin and ordered that the men be put outside for a little while.

5:35 Then he addressed them: "Men of Israel, consider carefully what you intend to do to these men.

5:36 Some time ago Theudas appeared, claiming to be somebody, and about four hundred men rallied to him. He was killed, all his followers were dispersed, and it all came to nothing.

5:37 After him, Judas the Galilean appeared in the days of the census and led a band of people in revolt. He too was killed, and all his followers were scattered.

5:38 Therefore, in the present case I advise you: Leave these men alone! Let them go! For if their purpose or activity is of human origin, it will fail.

5:39 But if it is from God, you will not be able to stop these men; you will only find yourselves fighting against God."

5:40 His speech persuaded them. They called the apostles in and had them flogged. Then they ordered them not to speak in the name of Jesus, and let them go.

5:41 The apostles left the Sanhedrin, rejoicing because they had been counted worthy of suffering disgrace for the Name.

5:42 Day after day, in the temple courts and from house to house, they never stopped teaching and proclaiming the good news that Jesus is the Christ.

 

=. 부록 (supplement)

이십 대 때에 신학을 공부하면서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그것은 이유가 있었다. 하나님께서 한 개인에게 놀라울 정도의 도우심과 역사를 하심을 구하였는데 놀랍게도 그것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막상 바라고 기도한 것이 놀랍게도 이루어지면 잠시 잠간 약간은 과연 이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의 역사인가 저절로 우연히 되었는가 하는 생각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나는 초등학생부터 목회자 되기를 웬지 당연히 기대하였고 바랐다. 그 한 이유는 초등학교의 학생으로 잠을 자다가 잠시 깨어 어느 순간 내가 언제가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을 생각하고 너무나 무서워 등에 식은땀이 흐르며 영원히 사라지는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 기독교에는 영원한 천국이 있다고 배워 그것이 한 이유가 되었다. 그 후 나는 산의 바위위에서 조용히 기도를 드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 후 어떤 이유 때문에 목회자가 되기를 사양 거부하였다. 그 후 죽으면 죽어도 목회자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다. 믿음이 희미한 상태 중에도 혹시 하나님의 살아계셔서 전에 기도한 것이 혹 이루어질까 더욱 다짐하여 목회자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은 마음으로 반복하고 다짐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고 삼에서 신학교만 가지 않는다면 하나님과 굿 바이로 생각하였다. 그런데 신학교에 다시 고 삼 즈음에 어떤 사건에 그것이 때문인지 일단 신학교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 후 나도 생각하지 못하였던 마음의 변화도 일어났던 것이다. 그것은 기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였다.

내 일생을 인도하신 분이 계시는구나 깨닫게 된 것이다. 그러나 좀 더 객관적인 역사를 통해서 증거하고 싶었다. 그것은 한국의 역사와 세계역사 통해서도 말이다. 그런데 그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수많은 사람들 사건들을 역사 안에서 다 찾아 검증할 수도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 찾을 수도 없고 찾을 필요도 없을 것이다. 한 모금의 샘물을 마시고 샘물의 물맛을 다 알수 있는 것과 같다. 샘물의 물맛을 알기 위해 샘물의 모든 물을 다 마실 수도 마실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한 사건을 통해서 전 역사의 흐름과 의미를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몸의 한곳을 맥을 짚고도 몸 전체의 흐름과 건강을 알 수 있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의 표적의 한 사건을 통해서도 전 역사의 의미와 인도하심을 볼 수도 있는 것이다

(행4:9-12)

4:9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4:9 If we are being called to account today for an act of kindness shown to a cripple and are asked how he was healed,

4:10 then know this, you and all the people of Israel: It is by the name of Jesus Christ of Nazareth, whom you crucified but whom God raised from the dead, that this man stands before you healed.

4:11 He is "'the stone you builders rejected, which has become the capstone.'

4:12 Salvation is found in no one else, for there is no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to men by which we must be saved.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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