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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에서 필요하는 한국

김석태 (경기노회,필리핀 선교사,목사) 2019-07-22 (월) 22:26 4년전 1520  

 

2019. 07. 21. am 06 : 00 김석태 목사

 

제목 : 열국에서 필요하는 한국

                본문 : 이사야 24 : 14 ~ 18.

 

우리 한국의 중요성은, 열국에 왜 한국이 필요한 나라인지를 인식 시켜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동쪽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얼마나 소중한가는 온 세계인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 한국은 매일 쉬지 않고 태양이 떠오르고 있는 동쪽에 창조 때부터 자리 잡아 온 나라이다.

 

이것은 그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역사 이래 그 누구도 변경 시켜 놓을 일도 아니었다. 일본은 오늘 바다 가운데 한국의 영토인 아주 작은 섬 독도를 욕심내며 어처구니 없이 자기들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독도는 우리 한국의 소유라는 증거가 계속 나타나고 있음에도 눈을 감은 소경처럼 독도는 자기 것이란 주장을 넘어 자국 후대의 교과서에도 수록하여 교육을 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얽지를 부리고 있는 일본을 보면서 인간이 할 수 있다면 어찌 아침의 해 뜨는 이 자리를 그 대로 놓아두고 있을 가 ?

 

일본은 우리 한국을 침략하여 36 년간을 식민지화 한 사실이 있다. 36 년 동안 우리 민족을 송두리 체 삼켜 고통을 안겨 준 사실은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그러고서도 일본은 71 년이 지난 오늘까지 과거의 잘못을 자원하여 용서를 구하지 않고 있음은 물론, 피해 당사자인 우리 한국이 용서와 화해를 약속하며 진정성 있는 용서를 구하라하나 이를 부정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가 ? 당시 일본은 한국을 자신의 영토로 만들고 우리 국민은 노예와 시녀처럼 부려 먹으려는 속셈이 있었음을 가늠케 하고 있다. 그래서 국토를 자기들 이름으로 등기를 만들어 가고, 밥상의 놋 밥그릇, 놋 국그릇, 수저 저븜까지 수거하여 갔던 나라이다. 선한 양민인 우리 국민을 그 얼마나 모지게 고통을 주고 학살하였던 가 ?

 

그렇다면 우리 한국의 땅을 그대로 놔 둘수 있겠는 가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땅의 자리만큼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바꿔치기 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놓으셨다. 어찌 이 뿐이랴 !

 

우리가 현대판 세계 지도를 보면, 어처구니 없게 북 아메리카 미국이 동쪽을 자리 잡고 있음을 볼수 있다. 미국의 땅은 서구의 맨 끝에 자리하고 있는 나라이기에 서쪽 끝에 그려 놓여 있어야 하낟. 그러나 우리 한국은 지도상에 밀여 중간에 있고 미국 카나다 등 북 아메리카가 동쪽 맨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얼마나 아침에 해 뜨는 나라가 좋다고 한다면 이렇게 까지 하였을 가 ? 그런데 한국의 땅, 이 자리를 그 대로 놔 두었겠는 가 ? 인간의 힘으로는 어쩌 할 수가 없는 일이었기에 이 일은 포기하고 만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 얼마나 큰 일일 가 ?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반드시 있으리라 믿는 다. 우리가 주택을 지을 때도 지형을 보고 방향을 설정하고 의미를 살여 주택을 건축하게 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세상과 만물을 창조 하실 때 아무런 각본과 계획이 없으셨을 가 ? 창조로부터 종말의 그 순간 까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하여 창조 하셨음이 틀림이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지구를 창조하시고, 태양을 창조 하실 때, 매일 해가 떠 오르고 지게 하는 길목을 선정 하셨을 때, 아무 생각없이 하셨을 가 ? 이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태양은 떠 올라 온 세계를 밝힐 뿐만 아니라, 온 천하 만물이 꽃을 피고 열매를 맺게 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태양의 떠 오르고 지는 그 길목을 정하실 때는 하나님의 초유의 관심을 기울이셨음에 틀림이 없었다고 본다. 창조시로부터 종말의 때 까지 변함없이 떠오를 지형을 선정하셨으니 하나님의 관심은 그 어느 곳보다 다른 점이 있으셨을 것이 자명한 일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 증거를 성서에서 발견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는 이사야 24 : 14 ~ 18 절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지금으로부터 2,769 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지형적으로 한국을 지목하여 말씀하신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다. 한번 세계 지도를 펴 놓고 살펴 보았으면 한다. 그리고 이사야를 통하여 들여 주신 예언의 말씀을 묵상 해 보자 ! 아래의 말씀은 한국을 지명하신 말씀이다.

 

24: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24:15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24: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1) 바다에서 한국은 지구상에 삼면으로 감싸여 있고, 북쪽은 쏘련과 중국은 물론 북한이 38선을 긋고 총부리를 겨눠 온지 70 여 년이다.

 

2) 동방에서 이스라엘은 서방의 동쪽이라면 한국은 동방에서 동쪽으로서 극동이라 칭한다. 한국은 아침에 해뜨는 나라란 사실을 그 누구도 부인 할 수가 없고, 이를 변형 시킬 자가 아무도 없다.

 

세계 지도 상에 보면 미국이 해뜨는 곳 맨 앞자리에 놓았으나 북 아메리카를 동방, 아침에 해뜨는 나라란 말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만일 이를 옮겨 놓을 수 있다면, 미국 쏘련 중국, 일본이 보고만 있을 것인가 ?

 

 

59:19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돋는 편에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 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8: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을 동방에서부터 서방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45: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이가 없느니라

 

50:1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113:3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1: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 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4:3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3) 땅 끝에서 한국은 대륙의 끝이 되는 나라다. 바다로 삼면이 쌓여 있으면서도 육지와 연결되어 있는, 육지의 끝이 되는 나라다. 지구상에 이렇게 지형적으로 갖추고 있는 나라가 어느 나라인 가 ? 오직 한국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인도의 타골 시인도 한국을 일컬어 [아침에 해 뜨는 나라] 라고 하였다.

 

어떻게 이해가 되셨는 지요 ? 다시 요약하여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지구란 위성에 [동방] [바다] [땅끝] 에 위치한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 ? 다시 한 번 살펴보기 바란다. 이는 한국이란 사실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렇다면 한국이 어떠하단 말인 가 ? 하나님은 종말의 때에 한국을 표적의 나라로 말씀하여 주셨다. 무슨 표적인 가 ? 세계적인 종말의 때에 한국에서 일어 날 사건을 B.C 2769 년 전에 말씀하여 주신 사실이다. 이때는 삼국시대도 아니고 기자 조선 시대였다. 그렇다면 본문 말씀을 다시 묵상 해 보자 !

 

24:14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24:15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24: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바다에서, 동방에서, 모든 섬에서, 땅 끝에서 무리가 모여 소리를 높여 크게 외치게 되는 데, [ 이스라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 [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을 가 ? 아래 내용을 살펴보자 ! 2723 년 후부터 연속적으로 세계 역사 이래 없었던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신문들을 살펴보면 더더욱 잘 알수 있고 인터넷에 검색하여 보면 잘 알수 있는 사실이다.

 

 

(1) 빌리그레함 전도 대회

1회 집회수 110연인원 : 320 만명

1973. 05. 30. ~ 06. 03.

여의도 516 민족광장에서

 

(2) 대학생 선교회가 주최한 [ Expolo 74 ]

연인원 집회수 - 250

1974. 08. 13. ~ 08. 18.

여의도 516 민족 광장에서

 

(3) 77 민족 복음화 성회

첫 날 : 80 만명. 둘째날 : 120 만명.

셋째날 : 150 만명. 연인원 : 650 만명.

1977

여의도 516 광장에서

 

 

이러한 역사적 사례는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 볼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이 큰 무리가 단 한번도 아니고 거듭 3번이나 연속적으로 여의도 한 장소에 한국 교회가 모여 [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 한 것이다. 이것이 인위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는 일일 가 ? 그것도 1 번에 3일 간을 말이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 2,723 년이 되면서부터 대한 민국의 남한 한국 땅 서울 여의도에서 연속적으로 3 (9일간을)이나 열매로 나타난 것이다.

 

1: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당시로부터 89 년 전만 하여도, 교회당 하나가 없고, 세례 교인 한 사람도 없는 처지였는데, 소래교회 초가집 단 칸 방에서 시작 된 한국 교회를 통해 이렇게 엄청난 일이 한국 한 복판 서울에서 이루어 진 것이다. 이로 인하여 교회 부흥은 물론 경제 부흥이 아울러 이루어졌으니 국민 소득 50 불의 시대에서 69년 사이에 30,000 불의 시대에 살고 있는 나라가 된 것이다. 아파트 한 채가 없고 빌딩 하나가 없었던 이 나라에 아파트 및 빌딩으로 숲을 이룬 나라가 된 것이다.

 

도로는 어떠한 가 ? 비포장의 소로 길이었으나, 고속도로가 포장되어 드넓게 거미줄처럼 연결 되어 있고, 항로 육로 해로등 말로 형용 할 수가 없는 나라의 모습이다. 어찌 말로 다 표현 할 수가 있을 가 ?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그렇게 긴 세월 동안 숨겨진 한국을 끄집어 내셔서 이 짧은 세월에 기적의 나라로 만들어 주셨을 가 ? 예수님의 초림은 아담으로부터 약 4,000 여년 후에 앗수르와 바벨론에 완전히 폐망하여 400 년간 역사가 없는 민족이 되어 있을 때 이스라엘이란 나라에 탄생 하셨다. 그것도 예수님은 가장 비천한 곳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탄생하시어 말 구유에 뉘이신 것이다.

 

예수님의 일생은 탄생으로부터 십자가의 죽음까지 모두가 예언의 말씀 대로였다. 그런데 우리 인류는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있는 데 이때 하나님은 한국을 이스라엘처럼 들어 쓰신다는 계획이시다. 알고 있는 사람들은 여기에 이유를 달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우리 한번 다시 되돌아 보자 ! 해가 뜨는 곳과 해지는 곳 한국과 이스라엘을 묵상 해 보자 ! 한국과 이스라엘은, 지구상에 날줄 안에 같이 있음을 알수 가 있다. 하나님은 이름도 없고 빛도 없는 이스라엘과 한국을 동시에 들어 쓰심을 알 수가 있다.

 

이스라엘은 로마 티토 장군에 의해 주후 70 년에 사라져 버렸다. 그러나 1878 년이 지난 1948 년에 해방되어 나라가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1910 년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36 년간 지내다가 1945 년에 해방 되고, 5 년이 지난 1950 년에 남과 북의 민족 상쟁으로 잿더미가 된 상태에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이로부터 69 년이 지난 오늘 한국의 위상은 세계인이 보고 놀라울 정도로 달라졌다. 국민 소득 50 불에서 30,000 불의 시대를 열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정치인이 정치를 잘하고 경제인이 잘 해서 이런 시대가 열였다고 볼수 가 있을 가 ? 물론 정치인 경제인 국민 모두를 하나님은 들어 쓰셔서 오늘을 이루게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사람의 노력과 수고로만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돕는 손길에 의해서 였다는 사실이다.

 

그 증거는 우리 나라 역사를 훑어보면 한 눈에 알수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변할 줄 모르는 정치사나 경제계를 보면 시력을 잃은 맹인분들도 잘 알는 사실이다. 전전 대통령들의 모습이 어떠한 가 ? 권력을 쥔 사람들과 경제의 대거인은 어떻고 ?

 

하나님의 돕는 은혜와 손길이 없이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애국가의 가사에 있는 대로 [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 란 사실이다. 아니라면 한번 정치사를 간략히 살펴보자 !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모든 대통령들의 결과를 보라 ! 높은 자들의 행적과 부자들의 행적을 오늘도 대변하여 주고 있지 않은 가 ?

이승만 1~312. 망명 3.15 부정선거 4.19

윤보선 42

박정희 육영수여사 5~916. 피살. 12.12 사태

최규하 10. 1

전두환 11~128. 감옥 5.18

노태우 13. 5년 감옥

김영삼 14. 5

김대중 15. 5

노무현 16. 5년 자살

이명박 17. 5년 감옥 (부정 축제 개인 사욕)

박근혜 18. 5년 감옥 - (국정농단 등 대통령)

 

존경을 받아야 할 전직 대통령들이 이런 수난을 겪어야만 하였던 이유를 가지고 있다면, 정치력으로 나라가 부흥 한 것은 아니란 사실이다.

 

나라와 민족의 축복은, 하나님에 의한 일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우리 나라와 민족을 축복하여 주셨을 가 ? 세계와 열국의 천하 만민을 위해서라는 사실이다. 죄악의 낙을 누리라고 베풀어 주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 나라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도약을 해 갈 것인 가 ? 아니면 역사의 내리막 길을 선택 할 것인 가 ? 우리가 새로운 축복의 도약을 위해서는 열국과 온 세계에 필요한 요소를 가진 나라가 되어야 만 할 것이다. 세계 만민에게 다 같이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가 ?를 발견하여 이것을 온 세계에 공급하여 주려 한다면 반드시 우리 나라는 회복이 되리라 확신한다. 모든 나라와도 혈맹과 같은 나라가 될 것이다.

 

이 대답은 우리 편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지 않을 가 ? 지금 우리는, 우리를 도와 줄 나라가 어느 나라인지 전전 긍긍 하며 찾고 있다. 그러나 사실 모든 나라들은 우리를 이용 할 길을 찾을 뿐이다. 자신의 국익을 생각하며 외교를 수용할 것이다.

 

한번 주변 국가들을 생각 해 보라 ! 중국, 쏘련, 일본, 동족인 북한, 동맹국이라 일컷고 있는 미국 등 모두는 자신들의 국익을 위해서 계산들을 할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일 가 ? 베푸는 것이다. 주는 것이다. 값이 없는 것이 아니라, 금과 은은 물론 억만의 딸러 보다도 더 소중한 것을 온 세계에 베풀어야 한다. 이것이 무엇일 가 ? 영원한 생명, 복음, 구원, 영원한 하나님의 축복이다. 사랑이요, 세계 평화의 선포이다.

 

하나님은 바로 이 일을 위하여 우리 나라를 선택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좋은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의 입가에서 공통적으로 흘러 내리는 한 마디의 말은 세상은 종말(終末)이란 말이다. 이것은 우리 기독교인 만이 아니고, 남녀노소 모두의 말이다. 그렇다고 우리 민족 만이 아니다.

 

온 세계 만민이 다 하고 있는 말이다. 무식하고 저능한 자의 말만이 아니다. 유식하고 현명한 각 부류의 전문인들의 말이다. 오히려 전문가와 학자들이 더더욱 종말을 의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종말은 있느냐 ? 없느냐 ? 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올것이냐 ? 는 물음이다.

 

현대인은 이 문제 앞에 서있다는 느낌들이다. 그러면서도 어찌 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체념하며 살아가는 것 뿐이라 여겨진다. 그러기에 구원의 문제는 온 세상 누구에게나의 문제 일 뿐이다.

 

인생은 모두가 와주지 않는 평화만을 갈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만인을 위하여 할 일이 있기에 이 사명을 감당하라고 우리를 택하시고 전무후무한 축복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이다.

 

우리 민족은 떠오르는 태양이 캄캄한 밤을 물리치고 새벽과 아침을 이루어 온 세상을 밝히고 환하게 하듯이 이 일을 사명으로 알고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우리의 현 주소는 어데 인 가 ? 본문 말씀은 이렇게 표현 해 주시고 계신다.

 

24: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도다 하였도다

24:17 땅의 거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임하였나니

24:18 두려운 소리를 인하여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빠지겠고 함정 속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진동함이라

 

이 말씀이 우리 한국의 현 주소를 예언으로 말씀하여 주신 것이다. 땅 끝 우리 한국에서 울려 퍼진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한 노래 소리는 얼마 가지 못하고,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에 얽혀 땅의 기초가 흔들리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쇠잔하게 되어 화가 존재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 원인이 무엇일 가 ? 궤휼자(詭譎者)궤휼(詭譎)을 행하도다 궤휼자(詭譎者)가 심히 궤휼(詭譎) 행하였다는 것이다. 궤휼은 거짓 궤, 속일 휼이다. 거짓으로 속이는 자가 거짓으로 속이고 속이되 심히 거짓으로 속이고 속이기 때문에 화가 오고 쇠잔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입법 기관, 사법기관, 행정 기관, 사회계, 경제계, 교육계 문화계 등 우리 나라의 총 모습을 평가 한다면 무엇일 가 ? 거짓으로 속이고 속이되 심히 속이고 속인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하여 온 나라는 혼란 에 빠져 무엇이 진실이고 참인지를 분간 할 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

 

우리 교계도 마찬 가지이다. 그래서 세상으로부터 교회는 정죄를 당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 교회나 나라는 이 문턱을 어서 속히 넘어 서야 한다고 믿는다. 이 문턱을 넘어서는 데는 회개하는 길 밖에 없다.

 

우리는 회개하여 인생 본래의 원형(原形)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한국 교회와 한국 민족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은 서구에서 주님의 탄생을 예비한 특수한 나라였다면 우리 한국은 제 2의 이스라엘로서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을 위한 특수한 나라로 선택 받은 나라라고 본다.

 

이스라엘은 주님께서 초림 하심으로 복음의 발원지로 전 세계에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로마를 복음화 시키는 데 그쳤다. 로마는 복음화 되어 독일과 소 아시아를 복음화 시켰다. 로마 역시 독일을 복음화 시키고 복음의 불빛이 꺼지고 말았다.

 

독일은 어떠했나 ? 영국을 복음화 시켰다. 그리고 독일 역시 복음의 불이 꺼지고 말았다. 영국 역시 복음화 되었지만 그 불빛은 꺼져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복음의 대국을 이루어 한국과 여러 나라에 복음을 증거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오늘 복음의 주자는 우리 한국이 되었다. 한국은 대륙의 끝이다. 이젠 복음의 불빛이 마지막이 되어야 하나 ?

우리 한국에서 아주 꺼져 버려야 하나 ? 아니다. 주님은 말씀하셨다.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24: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13:20 만일 주께서 그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어늘 자기의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 하셨느니라

 

종말은 성서의 예언된 말씀이 다 이루어 질 때 오게 될 것이다. 지금은 성서의 예언된 말씀이 다 이루어져 가는 시기라고 보고 있다. 가을로 말하면 추수를 시작 할 늦 가을과 같이 종말기(終末期) , 임산부가 임산기를 끝내고, 해산월, 해산일을 앞둔 것과 같다 할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종말기의 마지막 카드와 같은 한국을 빼내어 들어 쓰시고 계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쓰심에 걸맞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만인의 구원을 위하여 복음 전파와 사랑 그리고 진정한 하나님의 참된 평화를 온 세계에 전파하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복음의 증인이 되어 살아가야 만 할 것으로 안다.

 

이때 하나님은 말씀 그대로 우리 나라에 하늘 문을 열어 주시리라 확신 한다. 우리 민족에게는 하나님께서 이 사명 완수를 위하여 하늘 문을 열어 놓고 계신 다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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