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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48 - 꿈꾸는 것 같았도다 (시126:)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08-20 (화) 07:55 4년전 1899  

126,편

역사적 현실을 근거로 쓴 사실적인 짧지만 길고 많은 놀라운 내용이 담긴 시이다. 적어도 칠 십여년의 역사가 담긴 서사시라고도 할 수 있다. 한국 역사의 어떤 부분과 너무나 비슷하다.

1. 여호와께서,(시126:1-3)

세상적인 시각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이스라엘이 포로부터 자유케 됨은 바사 , 페르시아 덕분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바사, 페르시아 바벨론을 정복하고 바사의 고레스가 그들에게 포로로부터 자유를 주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위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경영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포로로부터 자유케 하여 시온으로 즉 예루살렘으로 돌려보셨다는 것이다. 칠십년 만의 꿈같은 귀환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기도 하다. 여호와께서 이미 예언하셨던 것이다. (26:, 25: 9:2)

우리 민족의 광복도 인간적으로 세상적 시각으로는 누구도 불가능해 보였다는 점에서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신앙고백할 수가 있다. 또한 우리 민족에게 세계사 속에서 맡겨진 귀한 사명이 있다는 것을 깨달 수 있다. 큰 고난 속에서 준비된 것이다.

126:1-3 절에서 각 절마다 여호와께서 라는 칭호가 나온다.

126: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126: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126: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126:1 A song of ascents. When the LORD brought back the captives to Zion, we were like men who dreamed.

126:2 Our mouths were filled with laughter, our tongues with songs of joy. Then it was said among the nations, "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for them."

126:3 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for us, and we are filled with joy.

 

 

2.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같이 돌리소서

126: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같이 돌리소서

126:4 Restore our fortunes, O LORD, like streams in the Negev.

 

물이 부족하여 가뭄으로 식물이 매말라 시들고 죽어갈 수 있는데 때를 따라 사막같은 네게브에 풍족한 단비를 주시므로 매말ᄅᆞ 가는 식물들이 소생하고 생기를 되찾고 꽃이 피고 풍성한 결실을 하는 것을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경영하시는 자연에서 볼 수 있다. 그러한 남방시내들 같은 역사가 오늘 자신들의 포로로 부터 남방시내들 같이 회복 소생하게 해 주시f라는 것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포로로 부터의 자유케 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다시 현재의 문제들로 부터도 남방시내들과 같은 풍성한 은혜를 구하는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여러 가지로 포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약함 궁핍 질병 문제들에 갇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갇힌 포로들로 자유케 회복케 해 주심을 구하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의 기도가 될 수 있고 응답을 주실 것이다.

 

3.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현실의 역사 속에서 꿈같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보았다. 그러나 과거의 그러한 역사를 언제나 볼 수는 없는 것이다. 매일 매 순간 본다는 그것은 꿈 같은 초자연 기적이 아니라 자연기적이다.

자연에서 지금도 그 팩트를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경영하시는 자연에서 지금도 언제나 분명히 보고 있는 것이다. 역사 뿐 아니라 지금도 자연의 팩트를  보며 우리는 분명이 알 수 있다.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126:5 Those who sow in tears will reap with songs of joy.

126:6 He who goes out weeping, carrying seed to sow, will return with songs of joy, carrying sheaves with him.

 


예수님께서는 자연의 사실을 근거로 예를 들어 말씀하였다.

역사의 운영 뿐 아니라 자연도 창조하시고 경영하시는 자연의 예를 들어 말씀하신 것이다. (마6:25-33)

그의 나라를 즉 영적 세계를 먼저 구하고

그가 보시기에 옳은 일을 먼저 추구할 때 의식주의 경제적인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경영하시고 볼 수 있는 자연을 예로 들어 말씀하신 것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묵상 (meditation)

1. 네게 무엇을 보느나,

(렘1:11-12 )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What do you see, Jeremiah?" "I see the branch of an almond tree," I replied. / he LORD said to me, "You have seen correctly, for I am watching to see that my word is fulfilled."

 

1. 우연이냐 하나님이냐,

(삼하6:9)

보아서

궤가 그 본 지경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 손이 아니요 우연히 만난 것인 줄 알리라'

but keep watching it.

If it goes up to its own territory, toward Beth Shemesh, then the LORD has brought this great disaster on us. But if it does not, then we will know that it was not his hand that struck us and that it happened to us by chance."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징계로 바벨론 칠십년 포로 생활 직전에 예레미아에게 무엇을 보느냐 하셨다. 살구나무를 보았다고 하였다. 살구나무의 음은 솨케드 이다. 하나님은 잘 보았다고 하면서 내가 너희를 솨카드 하겠다고 하셨다. 솨케드와 음이 비슷한 솨카드는 그 뜻이 지켜보다, 돌보다는 뜻이다 즉 너희가 바벨론 포로로 가게 될지라도 거기서 너희를 돌보시겠다는 내가 말한 이 그대로 잘 이루어지는 것인가를 주시할 것이라는 의미를 시청각 교육으로 주신 것이다.

과연 잘 돌보시고 바벨론에서 그 왕들이 오히려 이스라엘이 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온 세상에 여호와의 존재하심과 그 능력을 전하게 하시는 일을 하게 하시고 그 예언하신 대로 칠십년 만에 예루살렘에 돌아오게 하신다는 말씀을 이루신 것이다.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로 가기 전에 그것을 예언해야 하는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한 소망적 예언의 말씀이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볼 보심을 알 수 있게 하셨다. 한국의 일제 강점기 시작인 1910년의 한일합병의 직전에 평양의 장대현 교회에 일어난 놀라운 성령의 역사 그리고 전국에 퍼지는 심령 부흥의 역사는 의미 깊다고 할 것이다.

 

1. 부록,

미군 주둔은 사실 북한보다도 사실은 우리에게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서 더 필요할지 모른다. 남북한이 무기를 감축하여 혹 너무 약하다면 동북아의 나라에서,, 이 관계를 보아야 한다. 명목상 상징적 주둔이 필요하고 그러나 숫자나 경비는 장소는 가능하면 거의 줄여야 한다.

간혹 미군철수 나 등등이 한미 훈련이 너무 비용이 많이 들어 별로 원치 않는 다는 것인 진심이라면 미군 주둔도 거의 상징적으로 한미 훈련도 생략하거나 한국 독자적으로 하고 미군은 상징적인 숫자정도로 하는 것이다.

미군이 철수 한면 한국이 안전적적으로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필요 이상 많은 듯 한데 그것은 사실 북한 보다도 주변의 국가들에 대한 것임을 더 알 수 있다. 사실 남북은 다시 물리적 충동하면 공멸이라는 것은 알 수 있어 그러한 경유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거의 불가능한 흡수 통일이나 적화통일은 있을 수도 없고 그러한 통일이 설혹 되었다 해도 그 이후도 판도라 상자 여는 것처럼 알 수 없게 갈 것이다. 그 후에도 더 문제가 될 수 있다. 평화 공존 자유왕래 협력 번영 동포애 그것이 최상이고 그것이 통일이다. 미국도 연방제이고 한국도 지방자치 지방분권을 말하기도 한다.

 

한편 한국과의 동맹으로서 미국의 정권 또는 대통령의 역할은 중요하다. 한국의 한반도의 문제에 있어서 한국의 정권 대통령이 미국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한국민의 전폭적인 평화 번영의 정책의 지지가 중요하기도 한다. 한국의 한반도의 최근 역사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조금도 그 직을 수행하였다면 한국의 한반도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올브라이트 국무가 북한을 방문하고 그 직후 클릴턴 대통령도 방문하고 평화 협정 그리고 수교 등등으로 나아갔다면 한반도의 역사 그리고 세계 역사도 달라졌을 것이 아닐까 할 수 있다. 평생을 그러한 일을 기대하며 추진한 대통령 그것을 바라는 국민들은 천추의 아쉬움으로 남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노력하였던 많은 분들의 노력의 결과로 만든 금강산 개성의 공단의 펑화 번영 정책의 결과물을 하루아침에 무너트려 버린 정책을 취한 세력이 외부가 아니라 한국의 정권이었다는 것이다. 더 이상 무슨 말을 하랴 하는 것이다.

참으로 심혈을 기울려 성취한 결과물인 육일오 선언을 미국의 부시정권이 찬물을 기얹어버린 것 또한 무엇으로 평가할 것인가, 그는 퇴임 후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 정책이 적절하였다고 뒷북치는 소리를 하였고 현직에 있을 때에는 공감하지 않았던 듯 한 그의 파트너 대통령의 초상화를 들고 나타났던 것이다. 그가 재직할 때 좀 더 잘 알고 그렇게 잘 할 것이지 하는 아쉬움이 있다. 남북 관계를 사탕발림의 말이나 하고 동포애와 한반도의 평화 공존 번영의 철학이 부족한 안목과 비젼 통찰력이 부족한 지도자와 그 세력이 책임도 크다 할 것이다.

이제 제대로 된 한반도 평화 비젼의 정책을 실천하는데 한국의 파트너인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까지 그의 캐릭터를 알 수 없을 정도이다. 평생을 장사꾼의 거래로 살았다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그의 말과 행동을 잘 파악할 수가 없다. 장삿꾼의 거래의 모습이 보인다.한반도 평화 번영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으면서도 좀 더 두고 보아야 한다. 캐릭터를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의 모습 그리고 장사꾼으로 거래의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는 국제적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최근의 한국 한반도의 역사에서 미국의 정권과의 관계를 생각할 때 마음이 한국민의 단합이 필요하다. 야당은 이것을 명심하고 국가적 비젼에 있어서는 합심하여 정부를 도우며 그 역할을 하여야 할 것이다. 신앙인들은 세계 역사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주관 인도하신다는 신앙을 가지고 기도하며 기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 - ing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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