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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벼랑 끝에 선 한국은

김석태 (경기노회,필리핀 선교사,목사) 2019-08-23 (금) 07:40 4년전 1685  

 

2019. 08. 23. am 06 : 00 김석태 목사

 

제목 : 오늘 벼랑 끝에 선 한국은

 

우리나라 정부는 고심 끝에 GSOMIA 의 종료를 선언함으로

우리 나라는 벼랑 끝에 서있는 모습이다. 또한 일본과 미국을 비롯하여 중국 쏘련 등 온 세계가 긴장하며 주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일본의 한국 침략 근성을 버리지 않고 자기들의 속국으로 여기고 있는 태도 때문인 것으로 말 할 수가 있다. 또한 전 날의 36 년간의 식민지 생활을 하게 한 것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였더라면 이렇게 대립의 현상을 보여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일본은 사과는 커녕 얼마나 우리 한국 정부를 무시하고 위세를 떨어 왔는 지 모른 다. 그러나 가면 갈수록 가관이었다. 독도는 우리 대한 민국의 영토임을 누구보다 일본 스스로가 잘 알고 있는 터였다.

 

왜냐하면 역사적으로 증명하는 증거의 문서와 증인들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고, 그 증거물이 일본을 통해 세상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독도는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 할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교육 교과서에도 수록하여 교육을 시키고 이런 헛된 사실을 세상에 퍼트려 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 나라 헌정도 무시하고, 한국의 현 정부도 무너트리려는 수단으로 경제 침략도 불사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환경에 우리 나라는 어떠한 입장인가 ? 중구, 쏘련으로부터 공세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고, 일본 역시 노골화한 침략의 선포이며, 우리의 혈맹국이라 하여 온 미국 역시 방관하고 따가운 눈초리로 우리를 바라 볼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가하면 내부적으로 우리 나라는 남북으로 갈리어 온지 69년인데, 끊임없이 우리를 향한 막말에 공격이며, 미사일을 쏘아 올려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터이다. 여기에 우리 한국의 내부 문제는 좌파 친일파 및 야당 여당의 정파 싸움과 권력의 쟁탈 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형편이다.

 

하나가 되어도 어려운 형편에 사분 오렬로 모래성처럼 되어 가고 있는 형편이다. 오늘 여론의 추세를 보면 우리 국민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하루가 다르게 왔다 갔다 이리 저리 흔들리는 모습이다.

 

이렇게도 이 민족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다. 어제의 방송에서 예측하는 소리는 이제 일본은 우리 한국보다 더 대동단결 할 것이고, 우리 나라는 더 대동단결해야 할 터인데 그렇지 못 할 것이란다.

 

여하튼 이러한 정국에 우리 한국은 벼랑 끝에 서 있다는 느낌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정말 우리나라는 실력자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다. 그 누가 우리를 도울 수가 있을 가 ? 아무리 둘러보아도 우리 나라는 고립 상태에 빠져있다.

 

세계 최고의 강대국에 감싸여있을 뿐이다. 중국, 쏘련, 일본, 그리고 혈맹국이라 믿어 오던 미국 마져 우리를 외면 해 가는 모습이다. 여기에 북한의 공격, 우리 자치 내의 모습을 보라 ! 무엇이 보이는 가 ? 뼈랑 끝뿐이다.

 

그러나 우리 한 가지 경험을 되 살여 보자 ! 1945 년도 말이다. 이때 우리 민족은 극에 달하여 혜쳐 나갈 길이 없었다. 모든 것을 다 잃었고, 최악의 상태였다. 그런데 우리 온 백성이 중심과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림으로 말미암아 해방이란 선물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5년이 못되어 우리 나라는 남과 북의 민족 상쟁으로 초토화가 되었다. 부산 지역만을 남기고 완전히 북한에 정복을 당하여 벼랑 끝에 서있는 한국이었다. 그러나 우리 온 국민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고 또 찾았다. 이로 인해 우리 나라는 세계 16 개국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살아 나게 되었고,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우리 나라는 이 당시의 모습과 다를 것이 전혀 없는 모습이다. 상황은 해방을 맞이하고, 6,25 당시의 모습과 다를 것이 전혀 없는 모습이다. 여기에서 도와 줄 실력자 되시는 분이 누구 실가 ? 우리 민족을 거듭 두 번이난 구해 내 주신 하나님이시다.

 

나는 우리 총회 홈페이지에 몇 번을 게시 한 바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향하여 주신 성서의 멧세지가 있다. 바로 오늘 우리 한국의 모습을 말씀하시며 하늘의 문을 열어 놓으셨다는 말씀이다. 한국은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열어 놓으신 나라이다.

 

그러기에 70 년망 거슬러 올라가도 가진 것이 없고 세계에서 최고로 이름난 약소국이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오늘의 한국을 이루게 된 것이다. 이는 세계가 인정하고 우리 스스로가 인정하는 일이다. 이사야 24 장 전체를 읽어 보면 알수 있는 사실이다. 그 중에 한절의 말씀을 읽어 보자 !

 

24: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도다 하였도다

24:17 땅의 거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임하였나니

24:18 두려운 소리를 인하여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빠지겠고 함정속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진동함이라

 

참으로 벼랑 끝에 서있는 한국이지만, 하나님은 하늘의 문을 열어 놓고 계시다는 말씀이다. 우리 민족을 도와 주실이는 하나님 뿐이시다. 이 크신 하나님의 실력을 막을 자는 이 온세상에 아무도 없다. 우리 나라는 근대 역사에서 두 번이나 거듭 체험한 나라이다.

 

이번이 세 번째가 되도록 해야 할 자리이다. 하나님을 찾는 길 만이 우리의 살 길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계신다.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43:5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43:6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43: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니라

43:8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43:9 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은들, 그들 중에 누가 능히 이 일을 고하며 이전 일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 그들로 증인을 세워서 자기의 옳음을 나타내어 듣는 자들로 옳다 말하게 하라

43: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 으리라

43: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43:12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3:13 과연 태초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43:1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으로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43: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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