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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52 ( 시121: 그리고 애국가)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09-11 (수) 07:54 4년전 1833  

시 121 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뜻의 지키다 라는 말이 여섯 번 나온다.


자연 창조 운영 경영,, 매일 언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경영하시는  자연을 예로,, 그리고 역사 속에서 ,,, 한반도의 지정학정 상황의 오늘의 현실, 최전방 방패막이, 대립구도 아닌 하나님의 뜻이 평화를 향한 행진은 경제문제도 해결,, 땅콩박사이야기 ,, 우리나라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운영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나라를 우하사 의 가사가 우리의 애국가 안에 있다는 것이다. 지정학적 우리의 위치에서 그리고 애국가를 처음 부른 우리 나라의 상황에서 마음담긴 현명하고 놀라운 가사라 아니할 수 없다. 어떤 나라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가사일 것이다. 외세 의존적이거나 그 무엇이 아닌 자주적인 놀라운 가사일 것이다. 나라의 어려운 상황에서 이 가사의 노래를 동포가 함께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시121:1-6)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121:2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121:3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121: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121:6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 광야에서 수백만 사람들에게 사십 여 년 동안 증명

121: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121: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121: / 지키다 솨마르 / 여섯 번 나온다.)
솨마르 :울타리 치다’, 즉 ‘지키다’;일반적으로 ‘보호하다’,‘시중들다’, 세심히 보다, 준수하다, 보존하다, 주시하다, 보관하다, 구하다(자신을), 망보다(파수꾼);
keep , observe , heed , keeper , preserve , watchman , wait , watch , regard.

 

 

* 렘1:11
살구나무 - 솨케드;
almond , almond tree, 살구나무’(나무, 또는 열매; ‘가장 일찌기’ 꽃피는 것):-살구(나무)

*  지켜 - 솨카드;
경계하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을 감시하다재촉하다, 남아 있다, 깨우다, ~을 망보다
 watch , wake , remain, hasten, to keep watch of, be wakeful over. to be wakeful,

 

* 민17:1
성막의 법궤 증거궤 언약궤 안에 만나 든 항아리 십계명 두돌판 그리고 안론의 싹난 지팡이이다. 아론의 싹 난 지팡이는 이스라엘 행진 중 뜻 밖의 어려운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다. 모세와 아론을 도와야할 고라 일당이 모세와 아론의 지도력에 도전을 한 것이다.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모세와 아론은 이 상상하지 못할 도전에 하나님께 엎드렸다. 하나님게서 말씀하셨다. 그 때에 아론의 싹난 지팡이에 관한사실이다. 그 장면에서도 살구나무 열매가 열린 장면이다.

 

민17: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7: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 중에서 각 종족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 취하되 곧 그들의 종족대로 그 모든 족장에게서 지팡이 열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17:3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이는 그들의 종족의 각 두령이 지팡이 하나씩 있어야 할 것임이니라

17:4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17:5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를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  파라흐,, ‘싹’같이 ‘튀어 나오다’, 즉 ‘꽃이 피다’;일반적으로 ‘펴지다’;특히 ‘날다’(날개를 펴서);상징적으로, ‘번영하다’:-×사방에, ×풍성히, 꽃을 피우다, 발하다(종기가),  싹이 나다, 번성하다, 날게하다, 자라다, 펴다, 튀어나오다(도약하다)  V - flourish 10, bud 5, blossom 4, grow 3, break 3, fly 2, spring 2,
break forth

 


민17:6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매 그 족장들이 각기 종족대로 지팡이 하나씩 그에게 주었으니 그 지팡이 합이 열둘이라 그 중에 아론의 지팡이가 있었더라

17:7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17:8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싹이 나리니 (파라흐)

1)움이 돋고 (파라흐) : (원문에서)  싹이 나리니 와 같은 단어

* 그런데 실제는 싹이 난 것 뿐 아니라 ,, 꽃 받침이 생기고,

 

2) 순이 (페라흐 ,, flower 14, bud 2, blossom 1; 17

1) bud, sprout

나고 : 꽃받침 , 꽃, 만개

3) 꽃이
피어서: 쭈쯔,, 반짝반짝 빛나다’, 즉 ‘흩긋보다’;유추적으로  ‘꽃이 만발하다’(상징적으로는 ‘번창하다’):-꽃이 피다, 만개하다, 번영하다, 드러내 보이다
  - flourish 5, blossom 2, bloomed 1, shewing 1; 9

 

 ,, 꽃이 만발 , 번영, 만개 ,,

 

4).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싹이 나리니 라고 했는데 싹만 난 것이 ( 음이 돋는 것이) 아니라
순이 나고 꽃받침까지 생기고 꽃이 만발하게 까지 할뿐 아니라
살구나무 열매까지 맺게 된 것이다.

약속하신 대로 분명하게 그리고 약속한 것 보다 더 풍성하고 넘치게 응답해 주신 것이다.

 

* 렘1: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1: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
렘1:11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What do you see, Jeremiah?" "I see the branch of an almond tree," I replied. 솨케드,,
1:12 The LORD said to me, "You have seen correctly, for I am watching to see that my word is fulfilled."(솨카드, 지켜)
솨카드,, 지켜 - 솨카드;
경계하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을 감시하다재촉하다, 남아 있다, 깨우다, ~을 망보다
 watch , wake , remain, hasten, to keep watch of, be wakeful over. to be wakeful,

 


* 애국가에 관하여

열강의 제국주의 상황에서 그 당시 약속 민 독립을 열망하는 사람들이 작사한 ,, 최초로 승인 되기까지는 동의 하였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나라까지 잃은 상황에서의 심정은 어떠하였겠는가,, 부르고 부른,
여러 행사에서 초등부터 우리의 애국가를 씩씩하게 부르는 분위기는 ,,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봉창이 있겠습니다. 곡이 좀 더 진취적이고 씩씩한 곡이,, 초기에는 어떤 외국 곡으로 그 곡은 예전에 찬송가에도 있는 곡이었다. 그 명곡에 찬송가 가사를 붙였던 것이다. 내 개인적으로 애국가의 곡이 좀 더 진취적이고 식씩하지 않은 ,, 그것은 애국가의 곡 때문인지 ,, 좀 더 생동감 있게 ,, 하나의 의례적 ,,
사절까지 후렴에  하나님의 보우하사,
이것이 그 당시의 신앙인이기도 하였지만 ,, 나라 잃고 사람의 힘으로 한계가 있는 애국지사들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역사를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도움을 절실 절박하게 구하는 심정을 담지 않았겠는가, 그 당이 힘이 없는 그들로서,,

애국가를 누가 작사하였을까 민중이 ,, 신앙인으로서는 작사자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애국가의 작사자를 모른다는 것이다. 과연 누구일까, 그 당시의 민중들일 것이다. 부르며 검증하고 정착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하느님이 보우하사
그 당시 상황에서 열강의 제국주의 시대 양육강식의 시대에서 누구를 의지하겠는가,
어떤 나라를 의지하다 그 나라에 먹힐지도 모르는데
지금보다도 너무나 연약한 우리의 나라의 입장에서 지정학적인 입장에서 어느 나라 누구를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인가, 우리의 열렬 선조들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부른 것이다.
애국가의 첫 절에


하나님이 보우하사
하나님이 보우하사
하느님이 보우하사
하느님이 보우하사


 시 121편에 여호와께서 지키시리라가 여섯 번 나온다는 것

그 지키시는 분은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

그것은 역사 속에서 증명하셨고 계속 증명하시고 계신다는 것

그것은 지금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것

 

그러므로 천지를 지으신 이로 시작한다는 것

그런데 한국의 애국가 즉 우리의 국가 1절에

하나님이 보우하사 또는 하느님이 보우하사의 가사가 있다는 것 이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우리의 선조들의 간구 그리고 신앙고백이 아니겠는가 , 의미 깊은 일이다.

그리고 시121편 내용과도 일치한 노래 간구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God bless,,

 


* A song of ascents.
시121:1  lift up my eyes to the hills--  where does my help come from?

121:2 My help comes from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121:3 He will not let your foot slip--he who watches over you will not slumber;

121:4 indeed, he who watches over Israel will neither slumber nor sleep.

121:5 The LORD watches over you--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121:6 the sun will not harm you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121:7 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harm--he will watch over your life;

121:8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

ong ofA s ascents. I lift up my eyes to the hills--where does my help come from?

121:2 My help comes from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121:3 He will not let your foot slip--he who watches over you will not slumber;

121:4 indeed, he who watches over Israel will neither slumber nor sleep.

121:5 The LORD watches over you--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121:6 the sun will not harm you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121:7 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harm--he will watch over your life;

121:8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

 

 

< 인용>           

(* 애국가에 대한 학설 인용, 다음은 애국가에 대한 두 분의 학자의 글을 인용한다. 단지 참고사항 일 뿐이다. 이름은 무명으로 한다.)
공식적으로 애국가 작곡자는 안익태이지만 작사자는 미상이다. 이승만 정부가 1955년 조사위를 꾸려 작사자를 가리려 했지만 결론을 유보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표결에 부친 윤치호 단독 작사설이 찬성 11, 반대 2로 만장일치를 끌어내지 못해서다.
64년이 흐른 현재 애국가 작사자 논의는 윤치호(1866~1945)설과 안창호(1878-1938)설이 맞서있다. 윤치호가 1908년 낸 <역술 찬미가>에 애국가 가사가 실렸고, 윤치호 친필 애국가 가사가 발견된 점 등이 윤치호설을 떠받든다. 안창호설은 상대적으로 문헌 자료는 적지만 도산이 애국가 보급에 앞장섰다는 점과 주변 인사들의 증언이 뼈대를 이룬다.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는 작년 대한민국학술원통신 4월호에 실린 ‘애국가 작사는 누구의 작품인가’라는 기고에서 ‘한양가’ 등 안창호 작 가사들의 내용과 애국가 가사의 기본 생각과 시상, 표현이 거의 일치한다면서 애국가는 도산 작이라고 주장했다.
“도산이 윤치호가 지은 무궁화가(1897~8년 작 추정) 후렴구(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조선사람 조선으로 길이 보전하세)를 가져와 애국가(1907~8년 작 추정) 본 가사를 지었으며 도산과 윤치호 사이에 작사자는 ‘윤치호 이름으로 하든지 숨기기로’ 합의했다.”

실제 두 사람은 ‘애국가 작사자냐’는 질문에 명시적인 답을 하지 않았단다. 박 목사는 이런 모습은 안창호설을 받아들일 때 자연스럽다고 했다. “서북 평민 출신인 도산은 임시정부 시절에도 기호세력인 이승만 쪽 사람들로부터 ‘지방열을 조장하는 야심가’란 비판을 끊임없이 받았어요. 조선 500년을 지배한 기호세력의 견제와 비판 대상이었죠. 이 때문에 자신이 열렬히 애국가를 보급하면서도 작사자란 사실을 밝히기 어려웠을 겁니다. 기호세력의 중심인물 윤치호를 앞세울 필요가 있었겠죠.” 이에 대해 신용하 교수는 애국가 후렴구를 윤치호가 쓴 점도 도산이 자신을 작사자로 내세우기 어려운 이유였을 것이라고 했다.


* 하나님과 하느님 ( 필자 이 칭호는 신에 대한 우리말 칭호이다.)

 어원적인 차이,,

이 두가지 단어는 모두 아래아(ㆍ) 라는 고어체 한글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어원은 세가지가 있는데,  “하ㄴㆍ님”이라는 설과 “ㅎㆍ나님” 이라는 설도 있고, “ㅎㆍㄴ님”이라는 설도 있다.
그 어원은 일반적으로 “하ㄴㆍ님”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문제는 “하ㄴㆍ님”(ㄴ + 아래아)을 하느님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맞는가? 하나님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맞는가? \



만일 하느님이 하늘님이라는 어원을 갖고 있다면, 바위님과 땅님이라는 단어들과 무엇이 다른가?
더욱이 하늘님이라는 단어는 기독교에서 용납되어지는 개념이 아니라 타종교와 무속신앙에서 비롯된 것이다.

민중 서림에서 발행한 이 희승 박사 편찬《국어 대사전》을 찾아 보자.

하느님: [종] [←하늘님] 종교적 신앙의 대상. 인간을 초월한 절대자로서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하며 불가사의한 능력으로써 선악을 판단하고 화복을 내린다고 하는 범신론적인 신. 기독교에서는 ‘하나님’, 천도교에서는 ‘한울님’, 대종교에서는 ‘한얼님’, 민간에서는 ‘천신’, ‘옥황제’ 등으로 각각 일컬음.

하나님: [기독교] [God] 기독교에서 신봉하는 유일신. 천지를 만든 창조자로서 전지 전능하고 영원하며 인류와 만물을 섭리로써 다스림. ‘의’와 ‘사랑’이 충만한 인격적 존재로 무소부재하며 삼위 일체의 제1위임. 천주, 성부, 신, 여호와, 하나님.

즉 하느님이라는 단어는 범신론적인 단어가 되며, 일반적인 타종교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하나님은 기독교의 유일하신 여호와하나님이 되어진다. 이러한 오해가 많은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무속신앙를 표방하는 몇몇 단체들은 기독교의 하나님과 자신들의 상제 혹은 한울님, 한얼님이 동일한 인격이라고 주장한다.


* 증거적인 차이

혹간은 정확한 애국가 가사는 하느님이 맞다고 주장한다. 물론 한국정부에서 제공하는 애국가가사는 하느님이 맞다. 그러나 윤치호의 원본은 '하나님'이 맞고, 심지어 작곡가 안익태가 쓴 것을 보아도 '하나님'이 맞는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애국가 작사자 연구”라는 책을 보면, 애국가 작사를 한 사람이 도산 안창호 선생이었다는 설부터 여러 설이 있는데, 윤치호 선생의 작이라는 것에 종지부를 찍는 내용이 있다.
그 책에 따르면 애국가는 1907년에 윤치호 선생에 의해서 쓰여졌으며, 현존하는 가장 원본에 가까운 애국가 출판물은 "찬미가"라는 가사집의 1908년도 재판이라고 한다.


애국가 - 윤치호 작사

1절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말으고 달토록[현재: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호하사[현재: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대한 만세[현재: 우리 나라 만세]


윤치호 선생은 23세 때인 1887년도에 상해에서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기독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즉 초창기의 기독교인이 사용한 단어는 무엇인가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그 당시에는 "하나님"이라는 낱말에 아래아를 썼었는데, 윤치호 선생과 연관되었었던 국문연구소라는 우리말/한글 연구소는 그 당시에 한자를 쓰지 말고 한글로만 쓰자는 주장과 함께 아래아를 쓰지 말자는 주장을 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그 단체에 몸담고 있던 기독교인 윤치호선생은 “하ㄴㆍ님”을 “하나님”으로 기록하였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 후 애국가가 발표되고 난 이후의 악보와 가사에서는 "하나님"과 "하느님", 그리고 아래아가 붙은 "하ㄴㆍ님"이 혼용되었던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서부터 "하느님"이 공식적인 가사로 정착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 후  현재 많은 애국가 가사는 하나님으로 표기되어 있다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실제로 19세기말에 영국 선교사 존 로스와 존 메킨타이어가 한국의 신자들의 도움으로 누가복음을 번역해 펴낸 '예수셩교 누가복음 전서'(1882년)에는 '하느님'이라는 형태와 '하나님'이라는 형태가 동시에 나온다고 한다.

즉 하느님이 문헌적인 증거를 볼 때에 옳다고 하는 증거는 전혀 없다. 오히려 하나님이라고 하는 증거가 더 많은 것이다.
오래 전에는 하나님이라는 단어에 아래아를 사용하였다.
역사가들은 약 400년 전의 문헌에서 아래아를 사용하는 단어(하ㄴㆍ님)가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 단어를 한글로 번역한 문헌에서는, 오히려 하나님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하느님보다 유력한 문헌적 증거를 더욱 갖고 있다는 것이다.


 

* 하나님 하느님은 신이라는 한국어 칭호인데. 일부학자들이 표준어로 하느님이라고 주장하여 언제부터인가 하느님이라고 하였는데 작사자가 안창호나 윤치오 하느님 ,,이었을 것, 하나님은 하나라는 우주의 절대 진리 하나,, 그리고 인격적인 의미의 님은 ,, 세계에서의 신의 총호로서 가장 좋은 언어의 뜻을 담고 있다,
신의 칭호로서 하느님 하나님을 부르든 존중해 주어야 할 것이다. 신의 총호로서 하느님이라고 되어 있지만 하나님이라고 불러도 존중해 주어야 할 것이다. 신의 칭호로서 국어의 문제인데 하나님의 칭호가 너무나 의미 있다는 것에 하느님으로 하였다는 것에 아쉬움이 있다. 그런데 원문에는  조선사람이라고 ,,
안창호 윤치호의 설이 있는데 그들이 기독교인 이었기에 하나님 이었을 듯,,

기독교인이 사용한 단어는 무엇인가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그 당시에는 "하나님"이라는 낱말에 아래아를 썼었는데, 윤치호 선생과 연관되었었던 국문연구소라는 우리말/한글 연구소는 그 당시에 한자를 쓰지 말고 한글로만 쓰자는 주장과 함께 아래아를 쓰지 말자는 주장을 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그 단체에 몸담고 있던 기독교인 윤치호선생은 “하ㄴㆍ님”을 “하나님”으로 기록하였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 후 애국가가 발표되고 난 이후의 악보와 가사에서는 "하나님"과 "하느님", 그리고 아래아가 붙은 "하ㄴㆍ님"이 혼용되었던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19세기말에 영국 선교사 존 로스와 존 메킨타이어가 한국의 신자들의 도움으로 누가복음을 번역해 펴낸 '예수셩교 누가복음 전서'(1882년)에는 '하느님'이라는 형태와 '하나님'이라는 형태가 동시에 나온다고 한다.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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