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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에서, 시민 평화집회와 역사의 교훈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10-01 (화) 07:21 4년전 1727  

1. 역사의 연구라는 책을 쓴 저명한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의 연구 라는 그의 책에서 역사는 도전과 그 응전을 통해서 발전된다는 사실의 증명을 그의 방대한 책을 통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학자로서의 그의 일생의 탐구과 연구의 결과인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서초동에서 있었던 수많은 국민 시민이 참여한 촛불집회를 통해서도 역사의 교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9.28에 서초동 일대에서 있었던 시민 촛불집회에 십만의 예상을 넘고 백만을 넘어 이백만 여명이 모였다는 보도가 있다. 그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이유가 무엇인가, 이 장면에서 역사의 도전과 응전을 통해서 역사가 발전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른 바 고유명사가 된 광화문의 촛불집회의 특징은 시민들의 자발적 평화적이고 의식담긴 집회가 그 특징이었다. 서초동 집회도 정치권이나 그 누구의 강요나 할당도 없는 선량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그 집회의 특징이었다는 것이다.


1. 어떤 장관 한 분을 임명하는 과정에 언론 검찰 어떤 야당이 한달이상 집중하여 본인 뿐 아니라 가족과 주위의 티끌찾기를 반복한 희한한 일이 있었다. 그리고 신뢰할 수도 없는 그 내용을 흘리고 겁박하고 인권유린의 모습도 충분히 보여주었다. 겁주는 듯한 내용을 재탕 삼탕 그리고 또 재탕 삼탕 또 다시 방송 등등으로 국민을 고문하고 세뇌한 듯한 희한한 일이 근래의 언론 보도를 통하여 진행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신문 방송이 반복으로 국민 고문하고 세뇌하는 희한한 일이 있었던 것이다. 혹 꼭 필요하다면 조용히 수사하면 되는 것인데 흘리는 수사 보도 등으로 이제 그만이라는 데도 국민을 고문하고 세뇌하는 듯 하고 있다는 것이다. 언론 기삿거리 찾는데 잘 되었다는 듯 정치 검찰의 어떤 목적과 야당의 어떤 목적의 합작이거나 일치한 듯 한  반복의 기사인 것이다. 재탕 삼탕 확대 재생산 하다가 또 다른 곳으로 하며 삼천리 강산의 곳곳까지 뒤지듯이 하는 지겹고 지겨울 정도로 보고 듣게 하는것이다. 국민을 어떤 목적으로 세뇌시키려는 것인가, 언론과 검찰이 국민의 권리 인권을 겁박 우롱하는 그 이상의 처사이기도 하였다고 한다면 지나친 표현일까.

많은 선량한 국민들은 그러한 일을 겪은 당사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격려의 심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심정과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서초동에서 그 많은 국민 시민이 강력히 표현한 것을 본다.

1. 그런데 말이예요 여기에서 세상의 역사의 귀중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누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역설적으로 공헌하게 되었는지 기이하다는 것이다. 그들 자신이 거의 온 국민에게 언론과 검찰 개혁이 가장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의 모습은 검찰 언론 개혁의 필요성 그리고 야당의 어떤 실상이 삼천리 강산 곳곳까지 이제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쉽지 않는 일을 결과적으로 그들이 공헌도 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이 역사에 교훈을 준다는 것이다. 다시, 이것이 우리가 배울 역사의 중요한 교훈이다.

것은 역사 학자가 아니어도 배울 수 있는 참으로 중요한 역사의 교훈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정도를 가야한다. 어떤 바람직하지 않은 의도 술수와 작전 등등은 다 제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는 것이다. 이것은 역사의 중요한 교훈을 실제에서 배우는 것이다. 눈에 들보가 있는 사람들인 듯 한데 상대의 티끌 찾아 삼천리 방방곡곡을 뒤지는 듯한 열심의 노력이 결국 자신의 들보가 더욱 드러나고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공수처 설치를 삼천리강산의 모든 사람들이 그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국민들이 그것들을 가장 절실하게 요청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검찰과 언론과 야당이 전혀 원치 않았다 해도 결과적으로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는 것이다. 자신들은 물론 대부분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던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이것은 참으로 역사에서 배우는 귀중한 교훈이다

1. 이것은 역사의 교훈이다.
인생들은 정도로 살아가는 것이 이익이다라는 것을 삼천리 구석 구석에 알려주는 역사의 교훈이다. 누군가는 전혀 전혀 원치 않았는데, 사실은 그 반대를 원했는데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역할의 일부분을 감당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역사에서 배울 것이라는 것이다.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지는 것을 보고 역사에서 교훈을 보는 것이다.

검찰은 검찰개혁을 전혀 원치 않은 그들의 행동이 오히려 가장 강한 검찰개혁을 국민들이 다 알고 원하게 되었고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한편 조 장관은 본인은 전혀 생각지도 원치도 않았다해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글로벌 리더로서도 실력이나 품성도 어느 정도 잘 갖춘 듯하고 이 시련을 겪으면서 결과적으로 삼천리 강산과 그에 대한 관심이 큰 가까운 일본에서도 유명인사가 되어 국제적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훌륭한 지도자가 겪어야 할 고난의 시련도 겪은 것이다.이것을 검찰과 언론 그리고 야당이 대단히 적극적으로 그 역할을 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나라에 글로벌 인재 한 사람을 갖게 한 것이다. 이것도 역시 인생사 역사에서 배우는 한 교훈이 되었다.


어쨌든 어떤 장관 후보 그래도 상당히 잘 갖추고 이 시대에 필요한 적임자로 보이는 데 너무나 필요 이상의 고통을 받았으나 그래도 잘 견디어 왔다. 이제 더욱 최선을 다하여 꿋꿋하게 필요한 일을 하면 될 것이다. 다시, 그렇게 삼천리 강산이 알 정도로 어려움을 당하였는데 이제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글로벌 리더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꼭 대선 후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글로벌 리더가 되어 앞으로 많은 유익하고 좋은 일을 할 것으로 본다. 그는 결과적으로 이름이 잘 알려지게 되었고 상당히 실력을 잘 갖춘 것으로 보이며 특별히 용광로 같은 과정을 겪으면서 잘 연단되며 더욱 채워졌기에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를 한국에서 또 한 사람 얻었다는 것이다. 꼭 대권이나 그 후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이제 그 영향력과 실력을 가지고 많은 좋은 일을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이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역사 교훈이다.

   

1. 나는 역사를 공부한 역사학도로서 보고 있다. 최근의 누구를 어떻게든 해하려는 조직이나 사람들이 그 의도와 달리 결과적으로 가장 공헌자 되는 역할도 한다는 것을 통해 역사의 교훈을 배우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요셉이 그를 노예로 판 형제들에게 '당신들이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이 그것을 선(good)으로 바꾸사' 라는 요셉의 신학적 신앙적인 사관을 배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수천년 전의 요셉의 신앙 신학적 고백은 놀랍다.(창45:7-8)

(창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You intended to harm me, but God intended it for good to accomplish

what is now being done, the saving of many lives.' (niv1984)

"But as for you, you meant evil against me; but God meant it for good,

 in order to bring it about as it is this day, to save many people alive. (nkj)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묵상 (meditation)

시는 압축의 노래이다. 간증과 찬양 기도가 있다. 다음의 시는 어떻게 살아가야 복있는 사람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검찰 언론 그리고 어떤 비젼보다 그렇게 비판만을 일삼은 일부 야당인사들도 읽어 보면 좋을 것이다. 세계어이기도 한 영어로도 함께 묵상해 보자.

너무 종교적인 내용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이 단순한 말씀은 역사의 교훈이고 간증이다. 어떤 술수나 꾀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자기 꾀에 빠져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복 있는 사람은,

      

(시 1:1-6)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or stand in the way of sinners

or sit in the seat of mockers./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 - ing)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

 

Not so the wicked! They are like chaff that the wind blows away./

 

Therefore the wicked will not stand in the judgment,

nor sinners in the assembly of the righteous./

 

For the LORD watches over the way of the righteous,

but the way of the wicked will perish./

 

신앙인은 신앙인의 길을 국민을 위한 길을

사람들의 자기의 어떤 꾀나 술수는 어리석다 할 것이다. 사람들이 그러한 술수와 꾀를 다 알게 된다는 것이다. 혹 처음에 한 두 번은 속아도 더 속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위에 하나님께서 다 지켜보고 계시고  그의 뜻이 이루어지는가를 역사에서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는 길을 가는 것이 지혜롭고 복되고 형통한다는 것이다. 그가 복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역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과 일치하는 행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러한 사람에게는,, God is with you. God bless you.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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