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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57 - 경영자이신 창조주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10-04 (금) 22:54 4년전 1832  

1. 말씀 묵상 - 경영자이신 창조주

지금도 자연을 보고 창조주 하나님의 경영하심을 보고 있는 것이다. 자연은 신비이다. 이 신비가 규칙적으로 반복이 되기에 자연이라고 한다. 땅속에서 싹이 즉 식물이 나오는 것 나무에서 열매가 맺는 것은 누구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도 없고 과학적으로 만들 수도 없다. 자연은 창조주 하나님은 명령대로 순종하고 있는 것이다. 자연을 보고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경영을 보는 것이다. 우리는 그의 자녀 창조주는 영적 아버지라는 사실이다.

1:1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2. 자연의 심고 거두는 것은 다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필요할 때에는 자연을 초월하여 초자연적으로 압축하여 싹 꽃 열매가 결실하도록 하셨다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연의 주관자 경영자이심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사의 역사 속에서 그 일을 감당하는 지도자 모세와 아론의 지도자의 직임에 도전하는 세력에 대한 경고와 심판을 볼 수 있다. 모세와 아론은 그 상황에서 엎드렸고 즉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하여 초자연적인 역사로 그 모세와 아론에 대하여 자신의 임의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것을 알게 하셨다. 모세와 아론에게 가장 잘 복종해야할 위치에 있고 귀한 직임을 맡은 고라 일당의 도전이었다. 어떻게 보면 일리가 있기도 했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당신들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지도자이냐 우리도 함께 하시는 것인데 하며 그 지도력에 도전한 것이다. 하나님의 강한 경고와 심판이 따랐다는 것이다.

17:7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17:8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3. 기드온 삼백 명은 유명한 내용이다.

기드온은 밀타작을 땅굴의 포도주 생산하는 곳에서 숨어서 하였다. 그 기드온에게 하나님의 사자는 큰 용사여 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큰 용사라는 것이다. 이것이 의미 있는 말씀이다.

모집하여 자원한 병사의 수가 삼만 이 천명인데 많다고 줄이라고 하셨다. 이만 이천 명을 줄였는데 아직도 많으니라고 하셨다. 이 숫자로 승리하면 자신들이 전략 전술 숫자 때문인 줄 알고 교만할까 하여서 이었다. 군사의 숫자가 많아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아마 세상의 전략사에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삼백 명으로 병사의 숫자를 줄였을 때 승리케 하셨다.

그런데 그 즈음에 기드온이 승리의 확신을 위해서 징조를 구했다. 밤에 양털에만 이슬이 내리고 마당에는 이슬이 내리지 않게 하는 것을 구하였다. 그대로 되었다. 막상 이 놀라운 일이 너무 쉽게 이루어지니 오히려 믿을 수가 없었다. 그는 다시 한번 구했다. 양털에만 이슬이 내리지 않고 마당에만 이슬이 내리는 징조를 보여주시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구하는 징조대로 이루어 주셨다. 자연을 통한 기적을 보여주시므로 자연을 주관 경영하시는 것을 보여주셨다.

삿6: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6: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미쳤나이까 또 우리 열조가 일찍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붙이셨나이다

삿6:36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짜오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려 하시거든

6:37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두리니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사면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6:38 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찌기 일어나서 양털을 취하여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6:39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짜오되 주여 내게 진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나로 다시 한번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양털만 마르고 사면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6:40 이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사면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4. 예수님께서는 자연을 예로 들어 많은 비유를 말씀 하셨다. 창조주 하나님의 경영이시기 때문이며 육신의 눈으로 그 사실(fact)를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시청각 교육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위대한 교육자이시기도 하다.

누구나 살면서 볼 수 있는 공중의 새 들의 백합화이다. 너의 천부 하늘 아버지께서 공중의 새를 기르시고 들의 백합화를 입하시기 때문이시라는 것이다. 즉 창조주 하나님이 자연을 경영하시기 때문이시기 때문이다.

이 예를 들면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의식주의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고 하셨다.그의 나라는 영적인 세계의 일이며 그의 의는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을 추구하는 것이다. 우리의 한반도에서 지금 남북의 적대와 적대의식을 끝장내고 평화 공존 협력을 해 나가는 것은 당연히 그의 의 즉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일인 것이고 한반도 남북의 동포의 의식주를 더하여 주시는 번영이 따라올 것은 물론이다. 남북이 적대를 끝내고 평화 공존 협력으로 간다면 창조주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임은 물론이다. 평화케 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마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5. 예수님께서 다락방에서 주시는 마지막 말씀 중에도 자연 비유를 말씀하셨다.

최후의 마지막 만찬에서 중요한 말씀을 압축하여 말씀하셨다 다시 성령을 설명하시고 성렴을 보내시겠다고 하셨다. 내용적으로는 성령으로 오시겠다는 말씀이기도 하다. 그 약속은 이루어졌다. 그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예수님의 다른 모든 말씀도 신뢰할 수 없었을 것이다. 교회도 탄생하지 않아 교인으로서 나도 없을 것이다. 만약 성령이 오시지 않았다면 마16장의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약속 천국열쇠를 주시겠다는 약속도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모든 말씀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구약의 말씀의 성취도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이 마지막 설교 중에서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의 가지의 비유를 말씀 하셨다. 포도나무에 열매가 맺는 것은 자연 기적이다. 그렇게 가늘고 약해 보이는 줄기에서 그 풍성한 포도송이 열매가 맺는다는 것이다. 겨울에 포도나무를 처음 볼 경우에 거기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다는 것은 그것을 봄 여름 가을에 보기 전에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참으로 기적적으로 움이 돋아 싹이 나고 꽃이 피고 풍성하고 보기좋게 예술적 모습으로 결신하다는 것이다.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그 향기를 코로 맡고 그 열매를 먹는 것이다.

눈으로 그 예술적 작품을 보고 놀라고 하나님의 경영하심을 볼 수 있고

그 향기가 코를 찌르므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코에 감각으로 깨닫게 하고

그 열매를 입으로 먹으면서 향기 맛 생명력을 느끼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경영을 맛보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시기 전에 마지막 유월절 만찬에 자연의 예를 들어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다.

 

15:3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15: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 영어 본문

 1.

창1:11 Then God said, "Let the land produce vegetation: seed-bearing plants and trees on the land that bear fruit with seed in it, according to their various kinds." And it was so.

1:12 The land produced vegetation: plants bearing seed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trees bearing fruit with seed in it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2.

민17:7 Moses placed the staffs before the LORD in the Tent of the Testimony.

17:8 The next day Moses entered the Tent of the Testimony and saw that Aaron's staff, which represented the house of Levi, had not only sprouted but had budded, blossomed and produced almonds.

 

3.

6:12 When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Gideon, he said, "The LORD is with you, mighty warrior."

6:13 "But sir," Gideon replied, "if the LORD is with us, why has all this happened to us? Where are all his wonders that our fathers told us about when they said, 'Did not the LORD bring us up out of Egypt?' But now the LORD has abandoned us and put us into the hand of Midian."


삿6:36 Gideon said to God, "If you will save Israel by my hand as you have promised--

6:37 look, I will place a wool fleece on the threshing floor. If there is dew only on the fleece and all the ground is dry, then I will know that you will save Israel by my hand, as you said." 

6:38 And that is what happened. Gideon rose early the next day; he squeezed the fleece and wrung out the dew--a bowlful of water.

6:39 Then Gideon said to God, "Do not be angry with me. Let me make just one more request. Allow me one more test with the fleece. This time make the fleece dry and the ground covered with dew."

6:40 That night God did so. Only the fleece was dry; all the ground was covered with dew.


4.

6:26 Look at the birds of the air; they do not sow or reap or store away in barns, and yet your heavenly Father feeds them. Are you not much more valuable than they?

 

6:25 "Therefore I tell you, do not worry about your life, what you will eat or drink; or about your body, what you will wear. Is not life more important than food, and the body more important than clothes?

 

마6:27 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to his life?

6:28 "And why do you worry about clothes? See how the lilies of the field grow. They do not labor or spin.

6:29 Yet I tell you that not even Solomon in all his splendor was dressed like one of these.

6:30 If that is how God clothes the grass of the field, which is here today and tomorrow is thrown into the fire, will he not much more clothe you, O you of little faith?

6:31 So do not worry, saying, 'What shall we eat?' or 'What shall we drink?' or 'What shall we wear?'

6:32 For the pagans run after all these things, and your heavenly Father knows that you need them.

6:33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5.

요15:3 You are already clean because of the word I have spoken to you.

15:4 Remain in me, and I will remain in you. No branch can bear fruit by itself; it must remain in the vine. Neither can you bear fruit unless you remain in me.

15:5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If a man remains in me and I in him, he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15:6 If anyone does not remain in me, he is like a branch that is thrown away and withers; such branches are picked up, thrown into the fire and burned.

15:7 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ask whatever you wish, and it will be given you.

15:8 This is to my Father's glory, that you bear much fruit, showing yourselves to be my disciples.

15:9 "As the Father has loved me, so have I loved you. Now remain in my love.

15:10 If you obey my commands, you will remain in my love, just as I have obeyed my Father's commands and remain in his love.

15:11 I have told you this so that my joy may be in you and that your joy may be complete 

                                                  ( - in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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