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추수감사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9-10-31 (목) 10:35 4년전 1920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53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532호) 하나님 앞에 감사함의 무릎을 꿇자 (시 95:1-11)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을 감사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보자. 시 95편은 찬양을 권유하는 뜨거운 초청장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시 95편은 명확히 구분되는 두 부분- 예배로의 초대(1~7a)와 불신과 불순종에 대한 경고(7b~11)- 으로 되어 있다. 1.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찬양함으로 무릎을 꿇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시 95:1-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 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 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 라”(계 14:2-3). 2. 주권자이시며 창조의 하나님께 경배함으로 무릎을 꿇자.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시 95:3-6). “만국의 모든 신은 헛것이나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도다 ....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경배할지어다” (대상 16:26, 29). 3. 목자장이신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무릎을 꿇자.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는 므리 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 하게 하지 말지어다”(시 95:7-8). “누구든지 네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잠 8:34-35).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가로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 3:10).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 10:27). 4. 심판자이신 하나님께 경외함으로 무릎을 꿇자. “내가 사십 년 동안 그 세대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들은 마음 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길을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 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시 95:10-11).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잠 19:23).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후 4:18)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은 추수 절기 말에 신에게 풍작을 감사하는 전통적인 북아메리카의 휴일로 미국의 경우 11월 넷째 주 목요일에, 캐나다에서는 10월의 두번째 주 월요일에 기념한다. 추수감사절에 미국인들은 한국의 추석과 같이 가족들끼리 모여 파티를열어 칠면조를 비롯한 여러 음식을 만들어 먹고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와 직장에서는 여유롭게 휴일을 즐길 수 있게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을 휴무로 하여 총 4일 동안 쉬게하는 경우가 많다. 추수감사절은 쇼핑시즌으로도 유명 한데 Black Friday라고 불리는 금요일에는 모든 상점들이 세일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하러간다. 추수 감사절의 기원은 처음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이주해왔을 때 로 거슬러 올라간다. 청교도들은 미국의 플리머스로 이주하여 인디언들로부터 배운 경작법으로 봄에 옥수수를 재배하여 가을에 는 풍년으로 성공적으로 수확을 거두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 그들은 새로운 터전에 정착할 기반을 잡을 수 있게 되는데, 큰 수확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표하고자 1621년에 3일동안 추수를 감사하는 축제를 벌인다. 이때 청교도들은 경작법을 가르쳐준 우호적인 인디언들을 초대하여 추수한 곡식,과일과 야생 칠면조와 사슴을 잡아 축제를 했는데 이것이 미국에서의 최초의 추수감사절이다. 추수감사절은 신에게 추수를 감사하기위한 종교적인 의미가 깃든 휴일로 이날에는 대부분의 미국가정에서 저녁식사 전후로 기도를 하여 감사한 마음을 나타낸다. 1623년에 메사추세츠 주에서는 추수감사절을 공식 절기로 선포하여 추수감사절은 메사추세츠주와 코네티컷주의 연례적인 성일이 되었 으며,이 관습은 서서히 다른 지역들로 퍼져 나가기 시작하였다. 1789년에 미국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이 처음으로 추수감사절을 국경일로 지정하게 되는데, 3대 제퍼슨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은 왕의 관습이라는 이유로 국경일에서 제외시켜 이후엔 몇개의 주에서만 추수감사절을 지키게 된다. 하지만 링컨 대통령이 1863년에 다시 추수감사절을 국경일로 선포하고 11월의 마지막 목요일로 하기로 정하였다. 이는 Godey's Lady's Book의 저자인 사라 요세파 헤일 여사가 링컨대통령에게 추수감사절이 미국의 독립이 하나님의 은혜 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받아들여져서이다. 이후 추수감사절 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국경일 중 하나로써 매년 지켜지고 있다.
    감사는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희귀한 것만을 갖고 싶어하는 임금님이 있었다. 어느날 임금님은 맛이 기막히게 좋은 요리를 드신 후 감탄했다. “이제껏 먹어본 요리 중에서 이것이 제일이었다. 이 훌륭한 요리를 만든 요리사에게 많은 상을 주어야겠다.” 요리사는 임금님 앞에 와서 이렇게 말했다. “임금님, 칭찬해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요리는 제 기술이 좋아서만이 아닙니다. 만약 좋은 야채를 파는 사람이 없었다면 제가 어떻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었겠습니까? 칭찬해 주시려거든 그 야채 장수를 칭찬해 주십시오.” 임금님이 채소 장수를 불러 칭찬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임금님, 그건 천만의 말씀입니다. 저는 그저 야채를 팔았을 뿐이며 칭찬받을 사람은 제가 아니라 그 야채를 키운 농사꾼이겠지요.” 이번에는 농사꾼이 불려 갔다. 그리고 자기가 농사한 야채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는 얘기를 듣자 깜짝 놀라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임금님, 그것은 틀립니다. 저는 그저 손질만 했을 뿐입니다. 제가 땅을 갈아 씨를 심어도 때를 따라 비를 주시고 햇볕을 주시는 분이 없으면 저는 잎사귀 하나, 열매 하나 만들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감사의 인사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14,0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양천구 신정로 11길 63 강서교회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