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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도올 선생님께,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11-04 (월) 07:42 4년전 1869  

도올 선생님께,

수고가 많으십니다. 많은 공부를 하시고 지금도 열공하시며 나름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며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을 다 하십니다. 그 점에 있어서 높이 평가 할 수가 있습니다. 많은 독자가 있고 많은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독자가 있고 당연히 비평가들도 일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수고가 많으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닙니다.

그런데 종교에 관해서 특히 기독교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시는데 상당히 방대한 내용을 이야기 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가끔 저건 아닌데 하는 것을 느낍니다. 그 방대하고 여러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 많은 독자들을 보면 공감하시는 분도 적지 않은 듯 하며 무엇인가 열심을 다해 사명감을 가지고 이야기 하시는데 주제의 목적과 결론이 무엇인지 알기는 쉽지 않겠군요. 뭔가 많이 이야기는 하시는데 좀 어렵고 산만한 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박학다식한 이유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려면 자신이 완전히 소화하여 듣는 분들에게 쉽게 이해하게 간결하게 전하는 것이 교사의 한 의무가 아닐까요. 이것도 사실은 제가 관여 할 일이 아니고 오히려 기독교 핵심을 전하는 내용이 성경의 내용과 일치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그 많고 많은 내용을 이야기 한다면 기독교의 교리와 계명에 일치하여야 할 것입니다. 즉 성경의 핵심교리와 계명이 무엇인가를 모른다면 저마다의 학설이 기독교에 난무하는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성경의 핵심교리와 핵심 계명과 있다는 것입니다. 그 내용과 일치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성경을 잘 가르친다고 할 수 없고 엉뚱한 자기사상이나 철학이나 신념을 가르치는 것일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내용과 다른 내용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쓰여진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으면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들이 일시적 지적 즐거움이나 사치가 될 수 있을지언정 사실은 서로가 오리무중을 헤매고 있다 할 것입니다.

 

신약에서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들 중에 가장 학문을 많이 배운 사람 중의 하나가 바울일 것입니다. 그 당시 로마에서 파견된 유대총독도 바울의 학문을 인정해 줄 정도이고 또 그 당시 당대의 유명한 그리고 이스라엘 역사에서 학문적으로 가장 높이 평가 받은 사람중의 한 사람인 가말리엘 문하에서, 그  유명한 윌 뒤란트의 '철학이야기' 라는 책에도 언급된, 율법학자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한 학력이지요.

 

( 한편 예수님의 제자들도 학문적으로 상당히 인정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간혹 베드로를 무식한 것으로 보는데 그렇게 볼 근거가 없다. 물론 어부 출신이어서 세상 학문이 부족하였지만 자기 전문 분야는 전문가이었을 것이며 특별히 예수님의 제자들은 약 삼년간 풀 타임으로 배웠다는 것이다. 숙식을 같이 하면 배웠기에 요즈음 제도권 과정으로 한 십년 내외의 공부였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많은 질문을 하였고 예수님이 질문을 하였고 많은 실습 훈련을 하였다. 그리고 성령의 함께 하심이 있었다.

그래서 그러한 과정을 거친 후 베드로가 행 3장의 설교를 듣고 많은 학자 지도자 포함 군중들이 들었는데,, 아니 보통 사람인 줄 알았는데 또는 학문적으로 배움이 부족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어디어 이렇게 배웠는가 의아하고 감탄하였다. 예수님께 삼년 직접 배우고 듣고 훈련 받고 실습하고 그리고 성령의 함께 하심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삼년은 숙식을 같이하면 공부하였기에 요즈음으로 말하면 대학 대학원 박사 코스의 과정을 다 거쳤다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가 다 그 과정을 참여했다고 본다면 혹 무식하다는 말은 적절하다 하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자기 분야외는 그럴 수도 있다면 모르지만 말이다. 그렇게 본다면 누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어업 농업 공업 증권 살림 등등 다 전문가가 누가 있겠는가,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기 전문 그 분야의 최고의 권위자라 할 수 있다.

간혹 베드로를 무식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예수님의 제자 이전에는 어부학에 관해서만 유식하다는 말은 일리가 있을지 모르지만 말이다. 모든 분야에 유식한 사람은 없거나 거의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신들의 과목에서는 그래도 누구보다도 가장 유식할 수밖에 아니 전문자일 수밖에 없다. 직접 듣고 보고 훈련받고 실습하고 질문에 대답하고 모르는 것 언제나 질문하여 배웠기 때문이다. 거기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 성령과 동행한 것이다.)

사도 바울은 그 당시 임금들 세상의 통치자 권세자들 이스라엘 자손들 그리고 무엇보다 이방인들에게 주님의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그릇이었다. 이 부분에 잘 준비되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예수님과 육신적으로 직접 대면하지 않고 예수님의 성령으로 만난 모든 이방인들과 같은 입장이었다. 구약 성경에 거의 정통하였고 열심이었고 모국어인 히브리어 뿐 아니라 그 당시 세계어에 익숙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로마 시민권을 가졌다면 헬라어 와 라틴어 즉 로마어에 익숙하였을 것은 분명하다 할 것이다.

 

이 바울이 그 당시 최고의 학문이라고 자부하였을 스토아 학파 와 에비구레오(에피큐로스) 학파의 사람들과 (행17:) 복음을 전하며 토론하였다는 것은 흥미롭다 할 것이다. 왜나하면 당대의 최고의 철학자들과 신앙에 관해서 토론 또는 논쟁하였다는 것이다. 그 상황을 보면 논쟁으로 흐르는 것을 짐작할 수도 있다. 아덴서 라는  서신서가 없는 것을 보면 그 당시 아덴(아테네)에 교회를 세우지 못했다는 증거이고 사도 바울이 생각하기를 전도에 실패하였다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고린도지역에 와서 심히 떨었다고 하는 것을 보아서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그리이스가 지금 그리이스 정교회 기독교가 국교가 되었다는 것은 의미 있고 말씀은 영원하고 생명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런데 그 바울이 고린도에서 전하는 것은 무엇이었는가요,, (고전2:1-4 ,1:17)

 

1. 하나님께서 성경의 천치 창조만 세세하게 인생들에게 이야기하려 하여도 백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이야기 듣다가 인생 다 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도 우리가 다 이해 못할 것입니다.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는가, 어떤 대형 건물 설계도를 하나 보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 수 있고 보면서 머리 아플 수 있을 것인데 말이지요.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님이 메시야(히) 그리스도(헬) 이신 것

그리고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알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시피 이것을 알게 한 것은 혈육이 하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라. 즉 하나님의 영 성령의 감동으로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혈육 즉 무슨 인간의 지식이나 지성이나 이성이나 학문이 철학이 알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슨 잘 알지도 못하는 신학자의 학설이 알게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알지 못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는 서기관 율법학자 권세자 지식 지성인 등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인생들 그들의 혈육으로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 교회는 간단히 말하면

예수님은 메시야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믿고 예배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아멘하고 예배드리는 곳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인데 성경전체가 하나님의 말씀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이 말은 오해하기 쉬운데 여기에서 이 말의 뜻은 성경의 모든 내용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말씀만이 아니라 신앙인들의 즉 사람들의 간증도 있고 찬양도 있고 감사도 있고 심지어는 의심과 불평 불만도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선포적인 말씀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의 기록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종합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와 선언의 말씀이 있고 그러한 말씀은 하나님 자신과 같이 받아들이고 믿으면 생명의 역사가 나타날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시기 때문이지요. 또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은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주와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한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행20:32)  "Now I commit you to God and to the word of his grace, which can build you up and give you an inheritance among all those who are sanctified.
   

1.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즉 메시야 그리스도에 대해서 가장 많이 예언하고 신약에서도 많이 인용하고 예수님께서도 그 예언이 자신을 통해서 성취되었다고 선언도 하셨습니다.(61:1-2, 4:18-)

 

그 이사야 선지자도 예수님에 대하여 계시를 받고 예언을 하면서도 누가 믿겠느냐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므로 그 의문점에 대해서 추호도 의심하지 않게 하나님께서 계시의 말씀으로 자세하고 분명하게 미리 알려 주셨습니다.(사53:)

 

그럼에도 과연 메시야 그리스도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셨을 때

메시야로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아들로 아는 사람은 없거나 거의 없고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할 정도 이었습니다.

과연 이것은 인간의 이성 지성 지식 학문 등으로 즉 혈육으로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사람들은 또한 무슨 공부하고 학위를 가지고 있고 심지어 신학을 외국까지 가서 공부하고 돌아 온 사람들도 무슨 학설과 혈육에 의지해서 예수를 잘 알지 못할 뿐 아니라 그것을 사람들에게 자기의 혈육의 지식으로 전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마16:13-21 에 근거한

예수님을 기름부음을 받은 자 즉 메시야 그리스도이시오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지 않은 사람들은 교인이 아닌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 착하지 않거나 정의롭지 않거나 지식이 부족하거나 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교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교회는 예수님은 메시야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위에 세우신다고 약속하시고 그 선언 위해 세워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메시야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고백에 근거하지 않고 무슨 인간 이성의 혈육의 소리를 믿는 것으로는 교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신학자라는 분의 영문 번역 서적이 팔천페이지 라고 하는데 누가 그 책을 다 읽어보기라도 하였겠습니까, 그리고 그것은 한번 읽고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했다고 하였습니까.

언젠가 지식을 근거하는 듯 많은 사람들이 이십 세기의 최고의 신학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책을 가장 잘 요약했다는 글의 서문에서 그는 말씀의 생명력을 가장 귀하게 여기고 강조하였다는 말에 크게 공감을 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있는 이미 있는 내용입니다. 그 책이 약 팔천페이지라는데 학설 다 안 읽어도 말이지요. 누군가 그 신학자에게 물었답니다.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또는 요약이 무엇입니까, 어떤 기이한 말이 나올까 하였는데, 예수 사랑하심은 성경에 쓰였네 인가 라고 대답 했다는 것입니다. 괜히 신학자들의 장황한 학설을 더 장황하고 어렵게 설명한다면 교인들에게 목회자들에게 신학도들에게 글쎄 무슨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

성경을 읽는데 그 지역의 지리 문화 배경 역사는 배우면 좋고 많은 인문학 서적을 읽으면 더 깊고 폭 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나 신학자들의 장황한 학설들이 무슨 도움이 될까 하네요. 물론 도움이 된다면 그 신학자의 학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잘 요약하여 전하면 몰라도 더 어렵게 전하고 또 자신들이 학설까지 덧 붙여 전한다면 듣는자들이 혼돈의 세계에 방황하지 않을까 듣는 분들의 입장에서 서보는 것도 좋겠군요.)

 

교리로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렇게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메시야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이고

계명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장 크고 첫째되는 계명의 실천으로

그 고백에서 세워진 교회에서 교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으로 예배하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에게 이웃이므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기독교의 교리와 계명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너무 어렵다면 누가 믿고 실천할 수 있겠습니까.

( 쓰다 보니 친애하는 도올 선생님에게만 드린 글이 아닌 것도 같은데 혹 이 글을 보신다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묵상 (meditation)

(사52:13-15 )

52: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52:14 이왕에는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으므로 무리가 그를 보고 놀랐거니와

52:15 후에는 그가 열방을 놀랠 것이며 열왕은 그를 인하여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52:13 See, my servant will act wisely; he will be raised and lifted up and highly exalted.

52:14 Just as there were many who were appalled at him--his appearance was so disfigured beyond that of any man and his form marred beyond human likeness--

52:15 so will he sprinkle many nations, and kings will shut their mouths because of him. For what they were not told, they will see, and what they have not heard, they will understand.



1. 예언하는 이사야 자신도 믿기 어렵다면 누가 믿겠느냐는 것이다.(사53:1)

이사야가 사 52:12 절의 계시를 받았을 때 사람으로서는 당연히 할 수 있는 물음이다. 그래서 누가 믿겠느냐 한 것이다.

(사53: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Who has believed our message and to whom has the arm of the LORD been revealed? '

연 메시야 예수님이 오셨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하였던가요,

 

1. 그럼에도 하나님의 계시를 통하여 메시야가 고난 받고 죽으시는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사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53: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53:2 He grew up before him like a tender shoot, and like a root out of dry ground. He had no beauty or majesty to attract us to him, nothing in his appearance that we should desire him.

53:3 He was despised and rejected by men, a man of sorrows, and familiar with suffering. Like one from whom men hide their faces he was despised, and we esteemed him not.

53:4 Surely he took up our infirmities and carried our sorrows, yet we considered him stricken by God, smitten by him, and afflicted.

53:5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upon him,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53:6 We all, like sheep, have gone astray, each of us has turned to his own way; and the LORD has laid on him the iniquity of us all.

 

1. 이사야의 예언대로 사람들은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메시야 인 줄 몰랐다는 것이다.

과연 예수님께서 메시야로서 오셨을 때 사 53:1절의 인간적 의문과 같이 누가 믿었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 중 베드로는 알고 믿고 고백 선언한 것이다. 그 때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고 무엇을 약속하셨는가,

(마16:13-21)

16: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6:14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6: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16:20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1. 사도 바울은 왜 다음의 내용을 기록하였겠는가,

다음은 사도바울이 아테네를 떠나 고린도 지역에 도착하였을 때의 심정이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심정이었다는 것이고 왜 그러한 심정을 갖게 되었다는 것인가,

고전2: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2: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2: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2: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2:1 When I came to you, brothers, I did not come with eloquence or superior wisdom as I proclaimed to you the testimony about God.

2:2 For I resolved to know nothing while I was with you except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2:3 I came to you in weakness and fear, and with much trembling.

2:4 My message and my preaching were not with wise and persuasive words, but with a demonstration of the Spirit's power,

2:5 so that your faith might not rest on men's wisdom, but on God's power.

2:6 We do, however, speak a message of wisdom among the mature, but not the wisdom of this age or of the rulers of this age, who are coming to nothing.

2:7 No, we speak of God's secret wisdom, a wisdom that has been hidden and that God destined for our glory before time began.

2:8 None of the rulers of this age understood it, for if they had, they would not have crucified the Lord of glory.

2:9 However, as it is written: "No eye has seen, no ear has heard, no mind has conceived what God has prepared for those who love him"--

1. (고전1:17-24)

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1: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1: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1:17 For Christ did not send me to baptize, but to preach the gospel--not with words of human wisdom, lest the cross of Christ be emptied of its power.

1:18 For the message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are perishing, but to us who are being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1:19 For it is written: "I will destroy the wisdom of the wise; the intelligence of the intelligent I will frustrate."

1:20

 Where is the wise man?

Where is the scholar?

Where is the philosopher of this age?

Has not God made foolish the wisdom of the world?

1:21 For since in the wisdom of God the world through its wisdom did not know him, God was pleased through the foolishness of what was preached to save those who believe.

1:22 Jews demand miraculous signs and Greeks look for wisdom,

1:23 but we preach Christ crucified: a stumbling block to Jews and foolishness to Gentiles,

1:24 but to those whom God has called, both Jews and Greeks, Christ the power of God and the wisdom of God.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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