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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메시야 선언 (사61:1-2, 눅4:21) - 말씀 묵상65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11-06 (수) 17:16 4년전 1975  

1. 예수님의 메시야 선언

( 히브리어 메시야라는 말의 뜻은 '기름 부음받은 자' 이다.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헬라어로 번역하면 그리스도이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신약 성경의 내용은 실제적으로는 히브리어 메시야로 고백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신약성경은 헬라어를 사용하였기에 하였기에 그리스도로 번역하여 기록한 것이다. 이방지역에서 전도할 때 예수님은 기름 부음을 받은자의  헬라어인 그리스도라고 전하였을 것이다. 이방교회에 보내는 서신서에도  메시야를 그리스도라고 번역하여 전하였던 것은 너무나 당연할 것이다.

그 당시 헬라어가 세계 공용어로 이방인들에게는 메시야라는 말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기름 부음받은 자' 를 뜻하는 헬라어 그리스도를 사용하였을 것은 너무나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에서는 예수님을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의미하는 히브리어로 메시야를 사용하였을 것은 역시 너무나 당연하다 할 것이다.)

 

1. 이사야서의 메시야 예언은 예수님 자신임을 선언하였다.

(사61:1-2)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눅4:16-21)

'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1.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 당시 이스라엘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알지 못했다.

그 당시 사람들은 메시야는 정치적인 메시야 그리고 하늘에서 대단히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특별한 모습으로 임하여 그 당시 식민지인 이스라엘을 완전히 해방시키는 모습을 상상했을 것이다. 그리고 강대한 국가를 만드는 메시야를 상상 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메시야이심을 밝히 알리면서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고 하셨다. 그것은 그들이 생각한 메시야 관이 있기 때문이다.

메시야는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메시야 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시고 부활하신 즉 영광을 받으신 후 알려야 하는 것이다. 메시야는 또한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완성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메시야는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셔야 메시야를 다 이루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죽으실 때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이다.

(마16:13-14)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16:15-17 )

16: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 왜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16:20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그 당시 메시야라고 할 때 정치적인 자기들의 메시야 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선언하고 받아드린다면 정치적인 메시야를 기대하였을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하신 메시야는 사람들이 아는 그러한 메시야가 아니었다.

죽으시고 부할하시므로 예수님의 메시야의 의미와 성취를 알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알지 못하였기에

그리고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완성되는 메시야이시기에 아직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고 하였다.

        

예수님을 메시야 그리스도 즉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시는 메시야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세속적인 사고의 어떤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오신다는 뜻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의 근거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혈육 인간의 지식 지성 이성 등으로는 알기 힘든 이 신앙고백이 사실로서 증명이 된 것이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성령으로 오신 것이다. 그리고 약속대로 교회가 탄생이 되고 교인으로서 오늘 내가 있게 되는 것이다.

 

5. 만약에

예수님이 메시야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믿고 고백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교인이라고 할 수 없다. 그 고백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고 세우셨기 때문이다. 죄를 대속할 분은 죄 없는 분 만이 가능한데 죄없는 분은 하나님 뿐이시다. 그러므로 대속의 메시야 그리스도가 되시기 위해서는 하나님 만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육신이 되실 수 밖게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심 또는 하나님이 육심이 되심의 다른 표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을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고 하셨고 동일한 내용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던 것이다. 신약 성경에서 그것은 일치하고 동일한 것이다.

 

혹이라도 예수님을 단지 세계의 성인 중위 한 사람, 선한 선생님 . 사랑 많으신 분 , 훌륭한 분, 가장 존경할 분, 인생들의 스승, 궁핍한 자들을 위한 구세주, 위대한 교육가, 가난한 자들을 위한 혁명자, 인류사에 가장 존경할 분 등등으로 알고 칭한다면 교인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한 근거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시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교회를 세우신다는 근거 위에 신앙고백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교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면 교회에 주시는 복과 천국 열쇠는 해당 사항이 없을 것이다. 만약 아직도 예수님을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이 걸림돌이 된다면 좀 더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외국까지 가서 신학을 배우면서 예수님을 단지 가난한 자를 위한 성자나 투사나 이상한 학설을 배워오는 경우도 가끔 있는 듯하다. 그러한 신앙고백은 교인이 되는 믿음이 아닌 것이다. 물론 교인이 아니어도 세상의 성자나 존경 받는 사람일 수는 있다. 그것은 그것이고 교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예수님을 메시야 그리스도이시오 하나님이 육신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이 이시라는 신앙고백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고 그 모임에 최초로 예수님의 영 성령이 임하여 약속대로 교회가 탄생되었고 오늘의 그 교회 교인으로서 내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

 



=. 한영

1. (사61:1-2)

61:1 The Spirit of the Sovereign LORD is on me,

because the LORD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bind up the brokenhearted,

to proclaim freedom for the captives and release from darkness for the prisoners/

to proclaim the year of the LORD'S favor and the day of vengeance of our God,

to comfort all who mourn,



1. (눅4:16-21)      

He went to Nazareth, where he had been brought up, and on the Sabbath day he went into the synagogue, as was his custom. And he stood up to read./


The scroll of the prophet Isaiah was handed to him. Unrolling it, he found the place where it is written:/


4:18 "The Spirit of the Lord is 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freedom for the prisoners and recovery of sight for the blind,

to release the oppressed,/


4:19

to proclaim the year of the Lord's favor."


4:20 Then he rolled up the scroll, gave it back to the attendant and sat down. The eyes of everyone in the synagogue were fastened on him,

4:21 and he began by saying to them,

"Today this scripture is fulfilled in your hearing."



1. (마16:13-22)

16:13 When Jesus came to the region of Caesarea Philippi, he asked his disciples,

"Who do people say the Son of Man is?"


16:14 They replied, "Some say John the Baptist; others say Elijah; and still others, Jeremiah or one of the prophets."


16:15 "But what about you?" he asked. "Who do you say I am?"

16:16 Simon Peter answered,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16:17 Jesus replied,

"Blessed are you, Simon son of Jonah, for this was not revealed to you by man, but by my Father in heaven.


16:18 And I tell you that you are Peter,

and 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ades will not overcome it.


16:19 I will give you the keys of the kingdom of heaven; whatever you bind on earth wi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will be loosed in heaven."


16:20 Then he warned his disciples not to tell anyone that he was the Christ.

16:21 From that time on Jesus began to explain to his disciples that he must go to Jerusalem and suffer many things at the hands of the elder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and that he must be killed and on the third day be raised to life.

16:22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Never, Lord!" he said. "This shall never happen to you!"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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