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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성경 읽기 6 (계1:)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9-12-04 (수) 07:50 4년전 1972  

1.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Blessed is the one who reads the words of this prophecy, and blessed are those who hear it and take to heart what is written in it, because the time is near.

 

1). 개정은 듣는 자을 듣는 자로 수정하였는데 얼마나 성경을 모르는 시대적 상황도 모르는 어이없는 수정이다. 개정 번역 팀 전체의 모습을 본다. 모든 신앙인들이 성경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인쇄술이 발명된 그 이후이다.

2). 그 당시에는 지금같이 모든 믿는 사람이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한 사람이 낭독하면 믿는 사람들이 듣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확히 읽는 자와 듣는 자들인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도 잘 번역된 영어 성경과 함께 보는 것이 유익하다.

(수8:35)모세의 명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There was not a word of all that Moses had commanded that Joshua did not read to the whole assembly of Israel, including the women and children, and the aliens who lived among them.

(느8:18)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칠 일 동안 절기를 지키고 제 팔 일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 Day after day, from the first day to the last, Ezra read from the Book of the Law of God. They celebrated the feast for seven days, and on the eighth day, in accordance with the regulation, there was an assembly


3). 때가 가까움이라 ( the time is near)

때는 카이로스의 때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성령의 감동을 받는 하나님을 만나는 영원한 가장 가치 있는 의미 있는 감동의 시간인 것이다. 크로노스이 때는 달력의 시간을 말하는데 크로노스의 때는 의미 감동 영원한 시간으로 세상 역사의 달력의 시간을 초월하는 의미 있는 영원한 감동의 시간이다.

4). 지키는 자들

여기에서 지키다는 마음에 지키다는 의미가 강하다. 원,, 테레오(keep),

5). 가까움이라는 뜻도 거리적 지리적 가까움 이상이다. 지리적 거리적인 상대적 가까움이 아니라 호흡과 같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가까움이다

      

2.  계1: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1:4 John, To the seven churches in the province of Asia: Grace and peace to you from him who is, and who was, and who is to come, and from the seven spirits before his throne,

영원하신 하나님의 속성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장차 오실 이에서 미래적 단어를 쓰지 않는다. 계속 현재적으로 오고 계시는 하나님이다.


3. 계1: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says the Lord God, "who is, and who was, and who is to come, the Almighty."

다음은 계시록 마지막 장 마지막 구절이다. 속히 오리라를 미래 동사를 쓰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어느 미래에 오신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계속 오고 계시는 것을 알 수 있다. 말씀으로 계속 오고 계시는 것이다. 우리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말씀으로 오시옵소서 하여야 할 것이며 그 말씀에 아멘하여야 할 것이다.

계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22:20 He who testifies to these things says,

"Yes, I am coming soon."

Amen. Come, Lord Jesus.

 

22:21 The grace of the Lord Jesus be with God's people. Amen.

      

4. 계1:14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막9: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9:3 His clothes became dazzling white, whiter than anyone in the world could bleach them.


5. 계1:16

요한이 예수님이 육신으로 계실 때 변화산에서 변형된 예수님을 본 모습과 너무나 동일하다. 마음속으로 아, 우리가, 베드로 야고보 내가 변화산에서 본 그 모습이다 외쳤을지 모른다.

변화산에서 번형된 예수님의 모습과 동일한 모습인 것이다.

계1: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1:16 In his right hand he held seven stars, and out of his mouth came a sharp double-edged sword. His face was like the sun shining in all its brilliance.

 

마17: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17:2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17:1 After six days Jesus took with him Peter, James and John the brother of James, and led them up a high mountain by themselves. 

17:2 There he was transfigured before them. His face shone like the sun, and his clothes became as white as the light.

(막9: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9:3 His clothes became dazzling white, whiter than anyone in the world could bleach them.

       

6. 계1: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 하나님 만이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신 용어이다. 알파 오메가 처음과 나중은 영원하신의 다른 표현으로 하나님만이 해당되고 사용하실 수 있는 말이다. 그런데 예수님게서 동일한 단어를 사용하신 것이다

1:17 When I saw him, I fell at his feet as though dead. Then he placed his right hand on me and said: "Do not be afraid. I am the First and the Last.

      

7. 계1: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1:19 "Write, therefore, what you have seen, what is now and what will take place later.

 

영어 성경으로 보면 네 본 것,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로 해석할 수 있다.

이 말씀은 한글 성경을 읽으며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어 성경은 좀 더 정확히 표현하고 있다.

요한 계시록은 요한이 본 것 그리고 그 내용은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이라는 것이다. 이제 있는 일은 2:-3:의 교회에 주시는 계시의 말씀이다. 이제 지금 현재 있는 일 중에서 영원한 내용은 교회 즉 신앙생활임을 알 수 있다. 이제 있는 일 중에 영원한 것은 교회라는 것을 상실함을 깨달을 수 있다.


8. 계4:1 절을 보자.

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4:1 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door standing open in heaven. And the voice I had first heard speaking to me like a trumpet said, "Come up here, and I will show you what must take place after this."

 

9. 1:20 절의 말씀은 2:-3: 의 교회론 서론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2:의 첫 구절로 교회론에 대한 시작으로 보는 것도 2-3장을 이해하는 데 좋을 것이다.

1: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1). 일곱 별은 일곱교회의 사자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사자라고 한 것이 아니라 일곱 교회의 사자라고 한 것이다. 어떤 구절에서는 하나님의 사자는 하나님 자신을 말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서는 교회의 사자라는 것이다.

1:20 The mystery of the seven stars that you saw in my right hand and of the seven golden lampstands is this: The seven stars are the angels of the seven churches, and the seven lampstands are the seven churches.

 

2). 영어 성경으로 보면 일곱교회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의 비밀인 것을 알 수 있다.

영어성경은 niv1984 판을 사용하였다. 근래의 우리의 한영성경에 소문도 없이 바뀐 niv 2011판은 아직 검증도 안되었고 검증 과정에서 문제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미 지적하였듯이 1:3 에서는 읽는 자와 에서 aloud 추가하였는데 그것은 원문에도 없고 맞지 않는다. 말씀을 크게 읽기도 하고 작은 소리 읽기도 하고 소리 없이 속으로 읽기도 하는 것이다. niv2011판은 왜 원문에도 없고 내용에도 맞지 않는 aloud 라는 단어를 추가하였는지 알 수 없고 그 번역이 한국의 한영 성경 합본에 누구도 잘 모르게 바뀌었다는 것이다. 한국에 말씀을 위한, 말씀 흥왕을 위한 종교개혁의 때인 것을 알 수 있다.

정부와 대통령을 위해 돕고 기도해야 할 국민들 그리고 신앙인들의 모습이어야 하는데 청돠대 앞에서의 모습은 참으로 표현하기 어렵다. 이제 골방이다 교회나 산 대신에 청와대 앞에 강림의 응답이 크다는 것인가, 그 모습들을 보면 느끼는 바가 크다. 거기 사는 주민들은 생각하지도 않는다. 교인이라는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는 모습은 언급하기도 그렇다. 바리새파의 안좋은 모습만 보이는 것이 아닌가 자성해야 할 것이다. 신 불신이 광신도로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이 교계에 무슨 유익을 주는지 아니 전도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닌지 자성해야 할 것이다. 한국 교계의 리더와 평신도들 말씀을 읽고 듣고 마음에 지키며 살아가는 복된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10. < 후렴>

계시록 마지막 장 마지막 구절이다. 속히 오리라를 미래 동사를 쓰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계속 오고 계시는 것이다. 말씀으로 계속 오고 계시는 것이다. 우리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말씀으로 오시옵소서 하여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으로 오신 그 말씀에 아멘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성도들은 주님이 계속 말씀으로 찾아오심에도 그것을 모르거나 못 듣고 있을 수 있다. 마치 하나님께서 사무엘으르 부르실 때 마다 엘리 제사장이 부르는 줄 알고 세번이나 반복하여 엘리 제사장에게 달려 갔다는 것이다. 물론 엘리 제사장이 자주 불렀을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시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 안에 셍령으로 거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으로 오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말씀으로 오시옵소서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오신 말씀에 아멘하여야 할 것이다.

계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22:20 He who testifies to these things says,

"Yes, I am coming soon."

Amen. Come, Lord Jesus.


22:21 The grace of the Lord Jesus be with God's people. Amen.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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