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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를 위한 대사인가,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0-01-21 (화) 19:19 4년전 1919  

(16: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모친은 믿는 유대 여자요 부친은 헬라인이라

He came to Derbe and then to Lystra, where a disciple named Timothy lived, whose mother was a Jewess and a believer, but whose father was a Greek.'
    

(딤후 1:5)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I have been reminded of your sincere faith, which first lived in your grandmother Lois and in your mother Eunice and, I am persuaded, now lives in you also.'

   

디모데는 바울의 동역자요 제자이기도 하다. 그의 모친은 유대인이고 부친은 헬라인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국적은 상관이 없을 것이다. 예수님의 복음은 특정 나라만을 위한 것이 아니요 국적을 초월하여 인류를 위한 복음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부모의 국적이 다른 경우 부친의 국적을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스라엘의 경우는 모친의 국적을 따른다는 기록을 읽은 적이 있다. 복음을 전하는데 그것은 별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것은 인류 모두를 위한 복음이기 때문이다.




1. 최근에 한국의 어떤 대사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이 불쾌감과 우려 그 이상을 갖게 했을 것이다.

과연 그가 외교관으로 기본을 갖추고 적절한 것인가 하며 말이다. 그것은 그를 보낸 본국을 위해서도 유익이 될 수 없다. 외교관으로서 어떤 나라에서 그 직임을 감당하려 한다면 본국과 대사로 부임한 나라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서는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 외교관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일 것이다. 이러한 자세가 없다면 외교관 더구나 어떤 나라의 대사의 직임과 역할을 감당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가 한국에서 한국보다 얼마나 일본의 이익을 위해서 활약하겠는가 추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나 자기 어머니의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럽고 인지상정이라고 할 것이다. 한편 한국의 야당의 일부 인사나 언론 그리고 재계도 혹 그의 영향권 아래 있었던 것이 아닌가도 보아야 할 것이다. 그간의 튀는 언행이나 지금까지의 대화와 자세나 행태는 외교관으로서 기본과 인간으로서 품성의 기본을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아군과 적 명령과 복종 그리고 공격과 방어의 군인의 특성으로서만 자신의 적성이 한정되었다면 대사로서의 외교관 직을 사양했어야 했을 것이다.

 근래 한국에서의 미 대사의 언행을 보면 외교관의 기본 자세를 갖추었나 적지 않은 분들에게 불쾌감과 우려 그 이상을 주고 있다 할 것이다이 사람의 언행과 태도를 보면 한국의 정치 재계 군사 언론 등을 탐지하고 어느 나라를 위해서 일할지 국민들은 우려가 많을 듯 하다. 과연 한국과 미국의 상호 유익을 위하여 일할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람은 군인 출신이다. 그의 일생을 명령 복종과 적과 아군의 이분법의 문화에서 살아 온 사람의 모습이다. 이 사람은 군 지휘관을 한 모양인데 그의 언행을 보면 이스라엘 출애굽의 민족의 지도자 모세 다윗등에 대해서 읽어 보았는지 궁금하다. 모세는 지상에서 가장 온유한 자라고도 평가 받았다. 다윗은 지장 용장 덕장이라고 할만한 참으로 포용력 있는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었다. 이 두 지도자들은 무엇보다 신앙의 사람이었다. 그는 이러한 내용은 물론 손자병법에 대해서도 아는지가 궁금하다. 이 해리스라는 사람은 외교관으로서 뿐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품성적인 면에서도 어떤 나라를 대표하는 대사라는 직업에 적절할지 어떤 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퀘스천 마크 (question mark)를 충분히 가질 듯 하다. 그는 지금이라도 어느 나라를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대사를 하고 있는지 숙고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평화적 타협은 외교관이 하는 것이다. 군인하고 외교관하고는 그 분야 또는 그 직업의 속성이 다를 것이다. 적어도 외교관이 되려면 외교관 마인드와 훈련 그리고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겉 모습은 외교관인데 속은 그래 군인의 마인드로 와서 적군 아군 명령 복종 등등 이라면 ,, 이 사람이 뭐 외교관 공부와 훈련을 하였겠나 한국의 문화 역사를 알았겠나,, 공부를 하고 왔나 역시 퀘스천 마크가 아닐 수 없다. 한국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군인을 바로 한국 대사로 임명하였다면 그것은 너무나 무성의하고 예의가 아니며 큰 문제였다 할 것이다.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 역사적 정치적 입장이 많이 다를 수도 있는데 ,, 그의 모친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일본의 입장을 듣고 배우지 않았겠는가,, 어느 사람이 좋고 나쁘다는 것이 전혀 아니다. 일본의 국민들과는 상호 협력 존중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것은 그것이고 이것은 이것이다. 이 사람이 한반도 남북의 평화 번영 행진에 얼마나 방해했을까 하는 것은 이제 와서 보니 너무나 많은 방해를 했을 듯 하다. 그렇다고 이제 와서 본국으로 바로 돌아가라고 할 수도 없고 참 난감한 일이다. 여기에 동조하는 한국의 치인들과 모르긴 하여도 일부 언론도 있을 듯하다. 세뇌 회유 되었거나 원래 그러한 생각을 가졌는데 격려를 받았거나 할 것이다. 한반도 남북의 우리의 문제를 우리가 아니라 누가 관심 갖고 하겠는가. 우리가 하여야 하는 것이다.

지금도 한국에 사대주의적 식민지적 사고를 가진 소위 리더급인 언론 치인 재계 인등이 있을 것이다. 무조건 우리 민족 만 이라는 것은 아니다. 일본의 우찌무라 간죠나 하천풍언을 참으로 국경을 초월해서 존경받을 사람이다. 그들은 내촌 감삼은 세계 공동의 가치인 세계 평화를 전하였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였다. 하천풍언은 예수의 사랑을 실천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해리스 이 사람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겸손한 자세라면 한국에 들어올 때 코 밑에 수염을 길렀다 해도 깎는 것이 좋을 듯한데 무슨 수염까지 기르고 오는 것은 무엇을 감추기 위해서이거나 권위주의적이거나 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의 무례하고 이상한 행동 전에는 아무도 그것에 관해서 말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참 존중 받지 못할 인간상으로 보일 것이다. 한국에 온 미국의 대사가 이러한 상은 참 난감한 일이라 할 것이다. 몰론 신앙인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유익하다는 말씀을 믿을 수 밖에 없고 해리스도 남북의 동포의 세계의 사랑의 복음과 공동 유익을 추구하는 한국인의 수준 높은 모습을 보여주어 그를 감동시키어야 할 것이다.

 

1. 근래에 일본의 정부관리 언론등은 한국의 어떤 법무장관의 임명을 거의 필사적 막으려 한 것도 볼 수 있었다. 일본의 수상은 북미평화 정상 회담을 시작할 즈음에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말을 하여 선량한 세계 시민을 놀라게 하였다. 과연 이 해리스 씨는 과연 전혀 관여 안하였거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혹 보이지 않게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였을까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최근의 언행과 행태를 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이 친애하는 해리스씨는 왜 군대생활 후 외교관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것이 소원이었다면 동북아에선 과거의 역사를 볼 때 동북아나 한일관계의 과거 역사적 상황보다 다른 유럽이나 남미 아니면 중동이나 호주 등에서 외교관을 했어야 할 것이다. 동북아에서 했다면 투철한 평화 의지와 자세가 있었어야 할 것이다. 동북아의 나른 나라에서 이러한 행태를 취하였다면 어떠 하였을까, 아니면 유럽이나 남미 중동 등지에서 이러한 언어와 행태를 하였다면 어떠하였을까, 그는 외교관으로서의 철학이나 자세 언어 품격이 그러하고 군인이 더 적격이었을 것이다.

그는 한국에서의 대사직을 사양하였거나 한국에서 사양하여야 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모친이 일본 분인 그가 군대생활 은퇴인지 갑자기 외교관으로 오는 것은 일본은 전폭적이고 필사의 로비가 아니었을까 하는 합리적인 추측을 할 수 있다. 그가 외교관이 소원이었다면 세계의 평화와 윈윈을 위해서 중동 유럽 남미등에서 했으면 오해가 더 없었을 것이고 그 꿈을 펼치기가 적절하였다 할 것이다. 지내놓고 생각하여도 결과적으로 생각하여도 전역 후인지 차출인지 모르지만 군인을 갑자기 외교관으로 그것도 일본인 모친을 둔 사람을 한국의 대사로 보낸다는 것이 미국 일본 등등에 석연치가 않을 일이다.

어쨌든 그 결과인지 원래 인지 어떤 야당은 한국 정부보다 그 대사 편을 든 인사도 있다는 것이다. 속까지 한국인이 아닌지 말이다. 이러한 문제에 관해서는 정부 여당과 일치하였다면 소위 중도적인 분들이 그 야당과 지도자도 좀 더 신뢰도와 호감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간혹은 한국의 치인들 중에 어느 나라 국민인지 할 때가 있다. 꼭 우리만을 자기만을 위해서라는 국수주의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사대주의를 극복하고 윈윈을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위해서이다.      

 외교관의 기본 자세는 서로의 윈윈을 위하여 일하는 것일 것이다. 성경적으로 말한다면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다. 이것은 이웃 사랑에 대해서 지리적 혈통적 관계를 초월해서 사랑하라는 뜻을 명확히 해석해 주신 것이라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이러한 자세를 갖고 훈련받지 않았다면 외교관으로 맞지 않을 것이며 그의 직임을 사양했어야 할 것이었다. 더구나 자신의 경력이나 입장이 혈통적으로도 그러하다면 다른 직업이 적절하였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나라의 대사로서 일을 했어야 더 신뢰감을 줄 수 있고 효율적이었을 것이다.

바라건데 해리스 대사는 군인 출신 외교관으로서 군인 또는 군 지휘관 그리고 외교관의 이미지에 손해를 끼치 않도록 하는 것도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를 보낸 본국 그리고 파견되어 주재 한 나라에 손해를 끼친다면 그의 모친의 나라에도 손해가 되는 것이다. 혹 얼마 주재한다 하여도 참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한국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 결국 그의 고국과 그 자신을 위하여도 명예로운 일일 것이다. 방위비도 한국의 입장을 가장 잘 대변하는 것이 결국 미국을 위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은 경제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말이다.

                                                                 ( - in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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