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월절
유월절은 하나님께세 모세에게 명하시고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애굽에서 구원하신 기념하는 절기이다.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대대로 기억하게 하시기 위해서 그날을 그 달을 일 년의 첫 달로 삼으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일 년의 시작에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기념 기억하며 그 한 해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첫 달이 지금의 태양력으로는 3-4월이다. 즉 봄의 계절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아빕월 즉 정월 일월은 봄이라는 것이다. 대지의 식물들의 새 싹이 나는 만물이 소생하는 절기라고 할 수 있다.
아빕월은 유대력의 첫 달로서 지금의 3-4월경에 해당된다. 어원적으로 아빕은 '곡식의 어린 이삭'을 뜻하는 히브리어 이다. 또한 '아빕'은 이삭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인 '봄'의 명칭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하그 헤아비브 '(hag he-Abib) 즉 'the Feast of the spring'라고 부른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일 년의 첫 달로 삼으라는 유월절의 정월이 아빕월이다. 살구나무 새싹이 봄의 시작이고 일년의 시작인 일월에 열매가 맺기시작하여 그 결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대 자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주시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 그것은 우리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너무나 분명하고 생생하고 감동적이다.
1. 살구나무
이스라엘에서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이 그 해의 첫 달인 것이다.
그 봄에 살구나무는 가장 먼저 싹을 내는 살구나무의 결실을 보는 것이다. 그런데 살구나무는 히브리어로 솨케드 인데 지키다라는 뜻의 솨카드가 어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계절이면서 일 년의 첫달이기도 한 아빕월 봄에 나는 살구나무의 열매를 보며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시다 는 신앙을 가지고 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연에서 사람의 눈으로 보고 기억하며 신앙의 새 출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지켜주고 계신다 하며 말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생명의 복된 말씀이 이루어지는가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을 볼 때 마다 살구나무의 새싹을 볼 때 마다 기억하는 것이다.
새봄이며 일 년의 시작에 살구나무의 결실을 보고 감격하며 기억하는 것이다. 움이 돋을 때 꽃 망울이 풍성할 때 꽃이 만발 할 때 열매가 맺을 때 보고 감격하며 기억하는 것이다. 시청각 교육인 것이다. 유월절과 살구나무가 주는 역사적 자연적 교훈은 너무나 크다 할 것이다. 아론의 싹 난 지팡이는 자연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압축적 교훈이라 할 수 있다.
자연과 역사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기억하고 신앙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 유월절 어린 양이 예수님으로 오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영 예수의 영 성령이 함께 하시고 그의 일을 우리와 함께 이루신다는 것이다. 역시 우리도 출애굽의 유월절 역사를 기억하고 살구나무의 움 순 꽃 살구 열매를 상상하고 새해에 믿음을 새롭게 하여야 할 것이다. 물론 달력의 새해만을 말하는 것 이상이다. 우리의 믿음의 상상 안에서 매일이 구원과 은혜의 새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반도 평화 번영의 은혜의 새해를 기대하며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성경 연구 (Bible study)
(출 13:-14:)
(민 17:1-11)
(렘 1: 11-12)
(요12:1)
(요13:1)
(요15:1-11)
(고전5:7)
(* 이스라엘에서 아몬드라고 하는 살구나무는 우리 태양력으로 1월경 그렇다면 유대력으로 11월 경이고 그 결실의 시작은 태양력으로 3-4월 유대력으로 1월 경 인 것으로 보인다,)
( - 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