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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성경 읽기14 - 유월절과 하나님의 어린 양 (출12:-13: , 요1:, 13:)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0-03-06 (금) 19:19 4년전 1856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유월절을 지키시면서 하신 말씀은 놀라운 말씀들이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모든 말씀을 압축하여 하시는 말씀도 있고 성령의 약속과 포도나무 비유 그리고 성찬예식을 제정하셨다. 요14:-16:을 예수님의 지상에서의 고별설교라고도 한다. 다음은 그 유월절 직전의 상황에서 하시는 말씀이다.

 

1. 유월절 전에 ,

요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1). 유월절 즉 유월절 절기란 무엇인가,
유월절은 구약에서 언제 어떻게 제정이 되었는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한 마지막 표징적 재앙이 있었던 상황 이후 제정된 것이다.

애굽에서 모든 첫 소생은 죽음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살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좌우 문설주와 문 인방에 어린양을 죽여 그 피를 바르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죽음의 사자가 넘어가 죽음을 면하리라고 하신 것이다.


출12:5-7
12: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12:6 이 달 십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12:7 그 피로 양을 먹을 집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12:5 The animals you choose must be year-old males without defect, and you may take them from the sheep or the goats.
12:6 Take care of them until the fourteenth day of the month, when all the people of the community of Israel must slaughter them at twilight.
12:7 Then they are to take some of the blood and put it on the sides and tops of the doorframes of the houses where they eat the lambs.

 

 

출12: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12:14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12:13 The blood will be a sign for you on the houses where you are; and when I see the blood, I will pass over you. No destructive plague will touch you when I strike Egypt.

12:14 "This is a day you are to commemorate; for the generations to come you shall celebrate it as a festival to the LORD--a lasting ordinance.

예수님의 죽으심은 구약의 출애굽 때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마지막 표징의 재앙인 모든 처음 난 것을 치시는 재앙에 어린양의 피를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므로 죽음의 사자가 넘어가리라고(유월) 하신 것과 연관하여 볼 수 있다. (출12:13-14)

 


2).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에서 때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 때가 유월절 절기라는 것이다. 이 유월절에 절기의 때에 유월절 어린 양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죽으심으로 아버지께 돌아가신다는 것이다. 이 유월절 절기의 때에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신다는 것이다.
13:1 It was just before the Passover Feast. Jesus knew that the time had come for him to leave this world and go to the Father. Having loved his own who were in the world, he now showed them the full extent of his love.
여기에서 유월은 출애굽기의 이스라엘 백성이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와 좌우 인방에 바르면 죽음의 사자가 넘어가다(Passover)는 단어에서 나온 것이다.

 

유월절 직전에 예수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시는 것을 아셨다고 하셨다. 그런데 아버지께로 돌아가신다는 것이 무슨 말인가, 그것은 다른 말로 말한다면 예수님께서 죽으신다는 것이다. 왜 죽으신다는 것인가, 어떤 병이 들어 죽으시는 것은 전혀 아니다. 예수님께서 병이 들었거나 노쇠하여 죽으시는 것이 전혀 아니다. 그런데 혹 누구에 의해서 죽으신다면 무슨 사형당할 죄목으로 죽으신다는 것인가,

예수님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여 온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선언하였는데 바로 그 구약의 유월절의 어린양으로 오심을 증거 하듯이 이 유월절에 세상을 떠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원죄는 물론 어떠한 자범죄도 없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아무 죄없이 죄인을 위한 속죄제물로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신 것이다. 그것은 구약의 예언의 성취이기도 한 것이다.(사53:)

 

 

2. 하나님께로부터(from)  나와서 하나님께로 (to)
요13: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13:3 Jesus knew that the Father had put all things under his power, and that he had come from God and was returning to God;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본체로부터 나오셨다는 것이다. 하나님 자신이 육신으로 오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오셨다가 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고 선언하고 믿는 것이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는 죽으신다는 것이다. 즉 때가 되어 죽으셔야하실 것을 아신다는 것이다.

 

 

왜 죽으신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왜 죽으신다는 것인가,
몸이 약해서, 어떤 병으로 , 무슨 죄로, 왜 죽으신다는 것인가, 혹 누가 그를 죽이려고 한다면 그를 죽일 죄목이 무엇인가, 그는 인간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가장 큰 상들을 받아야 할 일들만 많이 하셨다. 그런데 왜 죽으신다는 것인가, 그리고 자신이 죽으실 것을 아신다는 하셨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예수님은 대속의 죽으심을 위해 오셨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죽으려고 한다면 죄가 없는 분이어야 한다. 죄 없는 분은 하나님뿐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사람으로 오신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어떤 죽으실 죄를 지으신 것이 전혀 없다. 그가 하시는 일을 하나님의 천국복음을 전하였고 많은 사람에게 긍휼과 사랑을 베푸셨다. 많은 병들 사람을 고치시기도 하였다. 죽을 이유가 없다. 그 이유를 찾는다면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여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주장하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가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오히려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되었다는 것이다.

 

3. 내가 그인 줄
(요13:19)

지금부터 일이 이루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이름은 일이 이룰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로라'


여기에서 ‘ 내가 그’  라는 말씀은 놀라운 말씀이다. 여기에서 그는 누구이신가, 그는 누구이신가 말이다. 그는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누구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Now I tell you before it come, that, when it is come to pass, ye may believe that I am [he]. (kj)

"Now I tell you before it comes, that when it does come to pass, you may believe that I am He.(nkj)

"From now on I am telling you before [it] comes to pass, so that when it does occur, you may believe that I am [He.] (nas)
"I am telling you now before it happens, so that when it does happen you will believe that I am He. ( niv)
13:19 "I am telling you now before it happens, so that when it does happen you will believe that I am who I am. ( niv개정판)

 

*  영어 성경에서 " 내가 그 인 줄' 의 번역을 보라.

I am , I am He, I am who I am. 이라는 번역은 대단히 의미 깊은 번역이다.

내가 그인데 왜 그 번역을 권위 있는 영어 성경에 왜 I am 이라고 번역했는가,

내가 그에서 왜 그를 왜 대 문자 He 라고 번역 했겠는가, 그는 하나님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어떤 번역은  I am who I am. 이라고 번역 했겠는가, 이 내용이 대단히 놀랍고 의미 깊은 내용이라는 것이다.


'내가 그' 라는 내용을  niv2011 에서는 I am who I am. 라고 번역하였다는 것이다.

I am who I am. 이 구절은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하는가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었다.


나는 여러번 niv 개정판의 불필요하고 부족한 수정을 말하였다. 그럼에도 단지 몇 군데는 의미 있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말하였다. 요1:18, 복음서에서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번역한 점 그리고 이 구절이 그러하다.  

(복음서에서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번역한 점에 대해서 다시 말해 보자면 이렇다. 실제로 복음서에서 제자들과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구약에 예언된 그들의 모국어 히브리어로 메시야로 고백 선언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분명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하였기 때문에 그리스도로 번역하여 기록한 것이다. 물론 서신서에서 이방지역의 교회의 편지에서는 메시야 대신 그리스도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을 것이다. 메시야라는 용어를 모르기에 번역하여 헬라어로 번역하여 그리스도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였을 것이다.)


( 그럼에도 이 정도의 극히 일부분은  niv1984 판 번역의 하단에 , 혹은) 이라는 정도로 보충하였으면 너무 좋았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경전을 일평생 암송하여 묵상한 구절이 단어나 토씨 하나가 바뀌므로 암송 전체가 흐트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수정도 원 번역에 비해 단어 선택 , 성경 전체의 이해, 국어적 감각등 거의 모든 면에 부족한 팀이 수정하였다는 것이다. 수정을 과시하기 위한 수정을 위한 수정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이것은 한글 개정 판이나 niv 개정판이 놀랄 정도로 이 부족함에는 비슷하다는 것이다. 다른 이름으로 하든지 하지 어찌 가장 잘 보급되는 이 niv 번역을 사용하는지 하는 것이었다.


한글의 개정은 번역도 너무나 부족하게 수정하므로,,,경전의 단어 심지어 토씨하나가 바뀌어도 암송한 내용에 흐름이 끊기고 하여 전체 암송이 흐트러질 수 있다. 더구나 잘 번역된 내용의 문장을 수정하였다면 어떠하겠는가,, 이러한 부분이 개정의 수정 번역에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어의 niv1984의 개정판이라 할 수 있는 niv 2011 판 역시 그러하다는 것이다.


그러하나 niv2011 판 중에도 요 1:18절은 의미 깊게 번역하였고 복음서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번역 한 것 그리고 요13:19 번역은 의미 깊다 할 것이다. 불과 몇 군데인 이 부분만 하단에 '이렇게도 번역할 수 있음' 하고 추가하였다면 참 좋았을 것이다. 경전의 같은 번역판 이름으로 많은 부분을 수정하는 것은 혼돈을 주는 것이다. 지금까지 읽고 암송한 경전의 구절의 단어가 갑자기 바뀌어 너무나 많은 무익함이 되었을 것이다. 암송한 구절들이 하루 아침에 바뀌므로 어떠한 결과가 있겠는가, 더구나 번역도 더 부족하게 수정하여서 그러하다면 그 수정 번역을 읽으며 그 심정이 어떠하겠는가,,)


다시, 내가 그 인줄에서 그는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영어 성경으로 보면 그것은 출 3:14절의 모세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 인도하라고 보내실 때 이스라엘 백성이 그 이름이 누구라고 하느냐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하리이까 하였을 때 스스로 있는 자가 보내었다고 하라고 하셨는데 영어 성경으로 보면 정확이 그 문장인 것이다.

 

 

4.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출3:14
3:13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3:13 Moses said to God, "Suppose I go to the Israelites and say to them, 'The God of your fathers has sent me to you,' and they ask me, 'What is his name?' Then what shall I tell them?"

3:14 God said to Moses, "I AM WHO I AM. This is what you are to say to the Israelites: 'I AM has sent me to you.'" (niv)

 

이 단어가 요13:19 절에서 예수님이 말씀 하셨다면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물론 요8:58 이나 요한 복음에서 일곱 번의  I Am 선언은 성경이 요한 복음이 얼마나 영적 깊이가 있는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어떤 영어 성경은 요 8:58 절에 느낌표(!)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번역자의 그 내용에 대한 너무나 적절하고 당연한 놀라움의 표현이라 할 것이다.

                                 


5. 다 이루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오심을 예비하는 사람을 보내시겠다고 하셨는데 그 사람이 세례 요한이다.

그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선언하였다. 세례 요한을 통하여 선언케 하신 그 말씀이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메시야의 예언과 구원계획이 다 완성 된 것이다. 그래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이다.

 

(요1:29-30)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1: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1:29 The next day John saw Jesus coming toward him and said, "Look,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1:30 This is the one I meant when I said, 'A man who comes after me has surpassed me because he was before me.'



1: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1:36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1:35 The next day John was there again with two of his disciples.

1:36 When he saw Jesus passing by, he said, "Look, the Lamb of God!"

 

다 이루었다.

하나님께서 창조를 마치시니 다 이루니라고 하였다. 이제 하나님의 육신으로 오셔서 구원 계획을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조를 완성하셨을 때 다 이루니라고 하였다. '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 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completed in all their vast array.창2:1 )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19:30 When he had received the drink, Jesus said, "It is finished." With that, he bowed his head and gave up his spirit.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 ing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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