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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와 독생자 - 말씀 묵상72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0-03-18 (수) 08:48 4년전 2083  

1.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의 비유 교육으로 가르치신 핵심 주제이다.

특히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경영하시는 보이는 자연을 통하여 영적세계를 가르치셨다. 보이는 세계를 통하여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가르치신 것이다.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많은 비유로 가르치신 것이다.

 

사람들은 '나라' 라는 단어가 있기에 세상 나라를 떠올리며 이 지상에서의 나라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 나라의 지리적 영토 백성 주권이 있는 보이는 세상 나라와 다른 영적 세계인 것이다.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한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영적세계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가 지리적으로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할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또한 너의 심령에 성령이 임하시면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는 것이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였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말로 구원이고 영생인 것이고 그것은 지금부터 영원까지 인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죽음이후에 시작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는 그 시점부터 시작인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지리적 공간적 초월이다. 영적세계은 좌우 동서남북 과거 현재 미래가 구분될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말이나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고 동일한 뜻이라고 할 수 있다. 영적 세계는 오는 것과 가는 것 들어오는 것과 들어가는 것이 동일한 뜻이라는 것이다. 

 

유토피아라는 말이 있다. 지상에서의 낙원같은 세상의 뜻이 있지만 또한 그것은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없다는 뜻이 담겨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지상의 세계에서 이상주의적 나라를 이루려는 것이 전혀 아니다. 그렇다면 구태여 믿을 이유가 없을 수도 있을 것이다. 정치 경제 문화 등등의 정책을 탁월하게 실천하여 거의 유토피아 같은 낙원같을 세상을 인간의 힘으로 만들면 되지 꼭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할 필요가 있겠는가, 다시 쉽게 말하자면 하나님의 나라는 영적세계인 것이다. 내 마음 내 영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이라는 것이다. 지상에서의 이상 사회를 이루려 하는 것은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이라기보다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일 것이다.

( 하나님을 나라를 이루려고 하는 것은 이 지상에서 유토피아를 이루려고 하는 것과 다르다. 유토피아란 말 자체의 뜻도 이루어질 수 없는 이라는 뜻이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지상에서의 어떤 유토피아 같은 세계를 말하는 것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나라 라는 용어 때문에 자꾸 세상 나라를 연상할 수 있지만 말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영적세계의 사건이고 일로서 영적 영역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임하시고 교통하고 통치하는 영적세계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라는 말씀도 세상을 어떤 유토피아 같은 좀 더 완벽한 세상을 추구하라는 뜻이 아니라 영적 세계의 일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그것은 예배 감사 찬양 드림 등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통의 내옹이다.

그러므로 먼저 그의 나라와 ,, 그 다음에 그의 의를 추구하라고 하였다.

여기서 그의 의야 말로 지상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많은 비유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그렇게 열심히 가르친 이유를 알아야 할 것이다.



1.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 나라 말로  독생자를 외아들로 번역하여 정확한 이해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것은 예수를 믿으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어렵고 받아드리기 어렵고 수긍하기 힘든다고 할 있다.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아니  하나님의 외 아들이지 외롭지 않게 여러 아들이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왜 외아들이지요. 왜 한 아들 분이지요,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면 인간적인 사고에서 생각 해 보면 아들은 남여가 결혼하여 얻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결혼하여 아들을 얻었다는 말은 아닌데, 어떻게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받아들이고 믿으라는 것인가,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의문점을 가지고 물을 수 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에게서 나오셨다는 것이다. 원래 하나님과 본체이시지만 그 본체에서 나오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뜻은 하나님에게서 나오셔서 즉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셨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신약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이 육신이 되셨다고 하고, 예수님께서도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고 하셨고,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과 동등함을 말했다고 하여서 제사장들이 장로들이 백성들이 그리고 율법학자 서기관들이 이렇게 모두가 합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죽으시게 한 것이다. 그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 인줄을 몰랐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아니면 죄없는 존재가 없기에 하나님 자신 만이 대속물로 가능하시기에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것이다. 그래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외 아들이라고 하면 하나님과 하나님 옆에 하나님의 아들이 계시다고 하나님 옆에 계신 그 외아들이 내려오셔서 , 또한 보내셔서로 오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두 분이 계시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from)  나오심을 반복하여 증거하고 있다. 독생자라는 말은 의역하면 독특하게 오시는 분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이 깊은 의미의 독생자를 외아들이라고 번역하여 오해할 수 있다. 그런데 요3:16은 정확히 독생자라고 번역하였다. 이것은 깊은 의미를 알고 정확히 잘 번역한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묵상 (meditation)

1. (4:30)

또 가라사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Again he said, "What shall we say the kingdom of God is like, or what parable shall we use to describe it?'

 

1. (4: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저희가 알아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With many similar parables Jesus spoke the word to them, as much as they could understand.'

 

1. (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하시고

But he said, "I must preach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of God to the other towns also, because that is why I was sent."'

 

1. 하나님의 나라의 세상 나라와 같이 어떤 지리적 장소가 아니다.

우리의 마음 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성령으로 임한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다

(17:20-21)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Once, having been asked by the Pharisees when the kingdom of God would come, Jesus replied, "The kingdom of God does not come with your careful observation, /

nor will people say, 'Here it is,' or 'There it is,' because the kingdom of God is within you."

 

1.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 나라와 같이 어떤 지리적 영토가 아니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nor will people say, 'Here it is,' or 'There it is,' because the kingdom of God is within you."

 

1. 성령으로 임한 하나님의 나라,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 예수의 영 성령이 임하신 곳에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이다. 그리고 시공초월 영원한 것이다.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But if I drive out demons by the Spirit of God, then the kingdom of God has come upon you.'

 

1. 하나님의 사랑 - 독생자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His only begotten Son,,(요1:14 the only begotten of the Father, the only begotten from the Father)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1.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1). 그의 나라

위 구절에서 그의 나라를 추구하라는 말씀에서 나라 라는 단어가 들어 있어 지상에서의 어떤 정치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그것이 아니라 영적 세계를 영적 영역을 먼저 추구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드리는 예배 기도 찬양 등 영적 영역의 신앙적 영역을 먼저 실천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심령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며 하나님의 의는 우리의 삶에서 추구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1). 그의 의

그의 의를 추구하라는 말씀이야 말로 우리의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일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먼저 하나님 보시기에 의 ( right , good ) 를 추구하면 의식주의 이 모든 것을 더해주신 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경영하시는 자연 팩트를 예로 들어 말씀하셨다.(마6:25-33)

사람이 먹기 위해 사느냐 살리 위해 먹느냐 무엇이 우선 순위일까에 대한 질문에 참으로 귀한 말씀이라 할 것이다.


마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1 So do not worry, saying, 'What shall we eat?' or 'What shall we drink?' or 'What shall we wear?'

6:32 For the pagans run after all these things, and your heavenly Father knows that you need them.

6:33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 -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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