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죽음에서 생명의 부활로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20-04-08 (수) 15:03 3년전 2075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541호) 죽음에서 생명의 부활로 (마 28:1-20)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나셨 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마 28:7).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 가신 날 온 천지는 슬픔과 공포, 불안과 두려움에 떨었고 해조차 빛을 잃었다. 사탄은 승리했다고 장담했으며, 당시 대제사장을 비롯한 종교지도자들은 귀찮은 사람 하나 없어졌으니 잘됐다면서 기뻐했다. 그들은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던 예수가 비참하게 십자가에 달려 죽었으니 예수의 제자들은 절망에 빠져 뿔뿔이 흩어져 버렸기때문에 예수께서 3년 반 동안 행하신 역사는 안개처럼 사라질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실의와 절망의 어두움을 뚫고 부활하셨다. 돌문이 굴러 가고 무덤은 갈라졌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 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행 2:36). 우리 주님께서 죽으신 후 장사되었다가 3일만에 부활하신 것은 사망을 멸하시고 온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서였다. 만약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신 일이 없었더라면 우리 의 믿음이 헛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 는 자도 망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그리스도가 되심이 확인되었다.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원의 빛과 부활의 새 생명으로 우리 모두를 새롭게 하신 것이다. 구체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에게 무엇 을 의미하는지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어 보겠다. 1.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에서 해방되는 것이다(음부, 지옥) 사도신경(신앙고백) ...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음부에 내려가사,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1)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 게 하소서 내가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눅 16:23-24). 2) "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 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 20:10). 2. 예수님의 부활은 생명의 부활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천국, 영생) * 사도신경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1)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 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8-29). 2)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고후 5:1). 3)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것임이러라"(요 7:17). 4)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 결론. 우리를 사망 권세에서 구원하사 영생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세상 땅 끝까지 전하는 성도가 되자.
    부활의 역사
    영국의 위대한 설교가 스퍼전목사가 하루는 새장 속의 새를 괴롭히는 불량 소년을 보았다. "새를 어떻게 할래?" 스퍼전이 묻자, 소년은 "괴롭히다가 죽일 거예요" 라고 대답했다. 스퍼전은 2파운드를 주고 그 새를 사서 멀리 날려 보냈다. 이틀 후 부활주일에 스퍼전은 이렇게 설교했다. "마귀는 인간을 괴롭히다가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내주는 엄청 난 값을 지불하고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이 사건이 예수님의 십자가요, 부활의 역사입니다."
    부활의 새로운 역사 한 역사 신학자가 이런 말을 남겼다. "인류 역사의 가장 큰 사건 세 가지를 말한다면 하나님이 인간으로 세상에 오셨다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사건이다."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사실 세계는 그 사건을 가장 큰 사건으로 지금도 인정을 합니다. 우리 인간사의 날짜 계산을 지금은 그리스도 탄생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지금이 2020년이라고 하는 날짜 계산을 온 세상이 다 사용하고 있다. 두 번째 사건은 하나님이 죽으셨다는 사건입니다. 그것이 예수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이 사건도 세계가 인정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십자가는 흉악하고 소름을 끼치는 사형 집행 기구로 누구도 보지 아니하려고 하는 괴물 같은 것으로 취급을 받았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이후는 십자가는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표시가 되어서 온 세상에 십자가가 세워져있게 되었고 사람들은 이 거룩하고 경건한 표시를 몸에 지니고까지 다니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십자가가 조금 화려해 졌습니다. 금으로 만든 십자가도 있고 다이아몬드 십자가도 있을 만큼 아주 귀하게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에 그렇게 변해진 것입니다. 세 번째 사건은 죽었던 하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건입니다. 이것도 온 세상이 다 인정을 합니다. 오늘 온 세계 인류는 부활의 주님 을 찬양하는 합창 소리로 지구를 진동시키고 있는 날이 오늘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이 작은 나라에만도 50,000개의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말하면 온 세계 지구 전체는 오늘 주님의 부활을 찬양하는 인류의 대 축제 사건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이것을 축하하는 것 입니다. 이제 앞으로 네 번째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일이 하나 남아있다는 것 입니다. 예수께서 다시 이 세상에 다시 재림하여 오시는 사건이 됩니다. 결국 인류사는 예수의 사건이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큰 사건이요 관심 이 된 것을 알 수가 있게 됩니다.
    매주 13,0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양천구 신정로 11길 63 강서교회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