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주한 미군 감축에 관하여 1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0-04-22 (수) 07:12 3년전 1937  

( 아주 어렸을 때 서양의 중년 남녀 두어분이 교회 사택을 방문했던 모습이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그 때 라디로을 선물로 가져온 듯 하다. 맑고 밝은 모습을 하며 말이다. 그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런데 이 분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지만 말이다. 얼굴하얀 백인 미국 선교사 일행인지 활짝 웃으며 그 선물 전하고 한 십 분 있다가 간듯하다. 그러므로 미국에 대한 인상을 좋을 수 밖에 없었다. 그건 그렇고,,)



한국 주둔의 미군 감축에 관하여,,

한미의 방위비 협상이 상당한 기간 길어지고 있다. 쉽지 않은 모양이다.

 

미 정부가 주한 미군의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이러한 미군 주둔의 감축계획의 실천은 서로에게 유익할 수 있다 할 것이다.

 

주한 미군의 감축은

한미의 동맹과 우정이 방위비의 돈 때문에 서로 곤란할 뻔하였는데 참으로 다행이고 좋은 해결책이라 할 것이다. 각 나라의 경제 세계 경제가 코로나 19 때문에도 더욱 어려울 것이라 하는데 참으로 서로에게 다행스러운 해결책이라 할 것이라는 것이다. 19로 각 나라의 경제가 어렵고 세계의 경제도 어려울 수 있는 이 상황에서 대단히 지혜로운 좋은 계획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다시 한번 쌍수를 들어 환영할 일이다.


1. 서울의 광화문 옆 역사박물관의 어떤 한미역사 사진에 이러한 사진이 있다.

조선 말기 인 듯한 시대에 한국의 사신 세 사람이 백악관을 방문하여 미 대통령을 면담하려는 모습이었다. 조선의 이 세 사신은 미 대통령이 나오니 약간 놀라 엎드려 절하는 모습이다. 그 때 미 대통령은 놀라 기이히 여기며 달려 나오는 모습이다. 지금 보면 약간 실소와 함께 기이한 그 때 그 시대의 어떤 모습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꼭 사대주의 극치라고 하기는 그렇고 조선의 그 시대의 문화와 예절이라고 하겠다. 대통령을 왕으로 보고 대통령이 나오니 갑자기 놀라 머리를 숙여 납작 엎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더구나 큰 나라의 왕으로 생각 햐였을 수도 있다. 이것은 꼭 사대주의의 모습이라기 보다도 그 시대의 조선의 문화라고 볼 수 있겠다.그럼에도 오늘 우리가 그 장면을 보니 왕을 대하는 동양적 예의를 갖춘 그 모습이 좀 우습고 기이하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히려 오늘의 일부 정치권의 리더와 언론의 일부 세력 그리고 기득권 세대들이 더 사대주의적 식민지적 사관에 교육을 받은 모습에 젖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한반도의 평와와 번영의 진전의 과정에 한국의 일부 치인들의 모습이다. 한국의 국민을 대표한다는 일부 치인들이 미국에 달려가 국회나 정부의 누구를 만나 그것을 방해하는 사대주의의 극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것이다 오늘의 국민들이 볼때 어이없고 창피한 일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오늘의 시대에 국의원이라니 하고 말이다.

어떤 종교 단체의 누구인가는 미 대사관 앞에 부채춤을 추었다. 한국의 어떤 집회에는 어떤 다른 나라의 국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에게 도와달라는 것인가, 아직도 그들의 마음속에는 사대주의와 식민지적 사고에 쩔어 잡혀 있다고 할 것이다. 그들이 식민지 해방을 해 주라는 것인가. 점령군 환영의 모습인가, 최근에는 지금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백악관에 우리 정부에 항의 하는 내용인지를 보냈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 아니라 우리정부에게 좀 어떻게 해달라는 내용인 듯하다.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지, 아직도 독립되지 않는 피식민지 국가를 살고 있는지 말이다. 왜 세계만방에는 보내지 않는 것이 오히려 기이하다. 소위 크고 강한 나라에 의지하려는 이러한 모습은 많은 자주적 국민들에게 기가 막힐 일 아닌가,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정신적 기술적 강국인 한국이 아직도 19,20세기 이전의 사대주의적 식민주의적 사고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는 극소수의 일반 시민 뿐 아니라 소위 여론메커의 각계의 기성 지도급에도 그 동안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이 지금까지 한국 사회의 여론을 주도하고 형성하여 오기도 하였다는 것이다. 언론의 방송의 정치인의 정부의 여론을 형성하는 세력들이 사대주의적 식민주의적 자주적이 아니라 의존적 노예적 사고를 가지고 한국인들의 사고에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닌가 보아야 할 것이다. 나라가 독립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식민지적 사고에 종속되어 있다는 것 아닌가, 아직도 한국이 정신적으로 또는 많은 면에서 세계의 높은 수준인지도 모르고 말이다. 지금의 한국인은 19세기를 살고 있는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1. 선조들의 삼일 독립 선언문을 한번 읽어보라. 얼마나 그 내용이 좋은가 말이다.

지난 해 백주년 기념이 의미 깊은 해 일 수도 있고 좀 더 의미를 부여하여 행사를 하려고 하였는데 미국의 트럼프 씨가 갑자기 한미 정상회담을 하자고 하였다는 것이다. 한국의 삼일 운동의 역사적 의미 부여의 뜻 깊은 기념을 방해 훼방하려는 어떤 나라와 그 대사 그리고 보이지 않는 로비 미국 대통령의 합작으로 이러한 일을 한 것이 아닌가 추측할 수 있다. 그것은 한미 정상 회담 이후 참으로 특별한 좋은 결과도 없었는데 왜 하필 그날로 잡아 초청하였느냐 말이다. 무엇이 그리 급해서 말이다.

트럼프 씨는 아직까지 보아도 어떤 면에서 그 속을 잘 알 수 없는 인간상이다. 거래를 많이 하는 사업가 장삿꾼으로 상대방이 자기을 잘 알 수 없게 하는 것이 자신의 사업가적 거래 방법이라고도 말한 적이 있다.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가치 보편적 인류애 세계 평화와 번영등 좀 더 최고의 가치를 위에 두는 지도자 상 하고는 거리가 있는 것 같다. 그러한 고상한 가치가 밥먹여 주나 돈이 경제가 밥 먹여 주지하는 일에 먼저인 직업으로 살아 온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의 미국이 이러한 인생관 세계관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라는 것이 안타깝다. 지금의 다른 당의 대선 후보로 좀 무미 건조하고 끌리는 면도 없고 어떤 고상한 가치로 어필하는 것도 없어 이래 저래 미 대선에  좀 더 나은 무엇을 기대는 하기가 그러하다. 미국의 대통령 쯤 되려면 세계가 공감하는 내용의 멋진 슬로건을 가지고 역할을 하면 좋은데 어떻게 하면 돈벌이가 될까에 일생의 살아 그 가치관으로 살았던 분이 대통령이라는 것이 세계사에서 안타깝다. 물론 그의 임기의 나머지 끝까지 보아야 하겠지만 말이라. 그러나 신앙인의 희망은 하나님이 결국에는 합력하게 선(good) 에 도달하게 하신다는 것이다.(롬8:28)

 

그런데 한국은 왜 그렇게 사대주의적 식민주의적 사고에 잡혀 있는가 말이다. 상당히 오래 전에 미군이 철수하면 큰 일이라도 나는 것으로 공포에 사시나무 떨 듯 하는 것은 아니지만 두려워하는 기성세대를 보고 그려러니 그러한가 하였다. 그러한 분위기에 살아왔다. 지금생각하면 그것이 놀랍고 지금도 일부는 그러하다는 것이 더 놀랍다는 것이다. 거기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서론이 길어져서 다음 장으로 넘길 수 밖에 없다.

 

오래 전에 육이오를 겪은 알고보니 소위 명문여대를 중퇴한 대 선배 분과 통화하게 되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 중에 갑자기 나는 미군이 철수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고 강력히 말하였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이 아름답고 좋은 땅을 미군 주둔지로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주둔지역에서 십 여년 이상 살면서 절실히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근래 어떤 여성 선배 분이 미국의 방위비 인상에 약간 분노하는 것이었다. 아니 미군 철수하라고 그래 가라고 그래 하며 말이다. 이 분은 중도라고 할까 성향도 자세히 모르지만 이러한 파가 맞는 표현도 아니지만 소위 중도 우파나 되지 않을까 그리고 정치 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았는데 미국의 방위비 턱도 없는 인상에 분노를 표현하는 것이었다.

 

함께 계시던 육이오를 실제 경험하시고 북한에서 월남하신 분도 미국이 예전의 미국이 아니야 하는 것이다. 이 분은 당연히 시대적으로 보나 하여 미국의 참전 등을 말하며 늘 좋게 말하시는 분이신데도 미국의 근래의 모습에 긍정적이지 않은 것이다.

 

신앙인으로서 하나님보다 어떤 나라를 더 의지 하는 것은 신앙인답다고 할 수 없다. 신실하고 독실한 신앙인의 모습과 거리가 있다.

우리의 선조들이 열강의 사이에서 그 시대의 아픔 속에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의 가사가 담긴 애국가를 부르지 않았는가,,

 

 

=. 토론을 위한 질문

1. 왜 만약 한국에서 미군이 철수 한다면 소수의 또는 혹 다수인지 모르지만 공포에 떤다는 것인가.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가, 모모모 나라가 우리를 집어삼키기라도 한다는 말이다. 한국에는 의무적 국방의 의무를 담당하고, 육십만 군대라고 하고 , 육해 공군이 있고 , 국방비가 북한의 몇 십 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누가 뭐가 그리 무서운가, 미군 철수 하면 누가 당장이라도 쳐들어와서 우리 나라를 정복이라도 한다는 말인가, 왜 우리가 이렇게 나약해 졌는지 이상하다. 그 동안 안 좋은 의미로 세뇌 된 것이 아닌가 한다.

 

과거 식민지 사관으로 배우고 , 사대주의적 무엇이 있다고 배웠을 것이고,, 식민시대는 끝났지만 그 식민지 사관아레 교육을 받은 기성 기득권 세력이 소위 명문 국립대학 등에서 교육을 하고, 그들이 그 사관으로 배우고,, 그렇다면 그러한 생각이 산술적으로 백여년도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록 지금 식민지 시대는 아니지만 그렇게 배운 사람들이 현대적 교육을 받은 사람이 정치 언론계 학계 경제 정치계 도처에 그러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인가를 토론해 필요가 있다 할 것이다.

                                                    ( - ing )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