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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유럽에 싣고 가는 복음(행27: ) - 말씀묵상 80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0-04-27 (월) 07:11 3년전 2280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는 바울을 태워 유럽으로 가는 배는 기독교 문화를 싣고 갔다고 하였다. 적절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바울이 그 당시 로마제국에 싣고 간 배는 기독교를 싣고 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이기도 하다. 바울이 기독교를 핍박하기 위해 이방나라의 수도 다메석까지 가다가 성령으오 나타나신 예수님을 만나고 책망을 듣고 소경이 되어 다메석으로 같이 가던 사람들에 끌려 다메석에 갔다. 거기서 주님이 보낸 아나니아에게 안수 받고 눈을 뜨게 된다. 또한 또한 주님이 아나니아를 통하여 주신 사명을 받는다. 이러한 모든 과정을 체험한 바울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 인 것을 알고 선언하여 교회의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고 놀라게 한다. 심지여 교인들을 체포하기 위한 작전인 것으로 생각하기도 할 정도이다.

 

그 다메석 지역에서 주신 주님의 사명은 특별이 이방 즉 외국 나라들에 주님의 이름을 증거하라는 것이었다. 바울을 태운 로마로 가는 배는 그 약속의 성취의 과정인 것이다. (행27:) 

 

로마로 가서 시간은 걸렸고 많은 박해가 있었지만 기독교가 로마제국의 국교가 된다. 로마제국은 그 당시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온 세계라고 생각하였다는 것이다. 로마 제국의 기독교가 국교라는 것은 지금의 유럽의 모든 나라의 국가가 기독교 국가라는 기초가 되는 것이다.

 

유럽의 기독교는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북아메리카로 간 사람들에 의해서 미국을 기독교 국가가 되는 기초가 되었다. 그 기독교 복음은 동양으로 한국으로 전파되었고 그 결과로 복음을 통해서 오늘 예교인으로서 예수 믿는 내가 있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나를 위한 구원사 나를 위한 복음이라는 말도 맞는 말이고 당연하다.

 

성경은 하나님의 인류 구원사의 관점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 그 인류 안에는 당연히 나를 포함하는 것이다. 나의 입장에서는 성경은 나를 위한 하나님의 구원역사인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나를 위한 구원역사로 볼 때 더욱 실감이 있으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갖고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다.

 

1. 극한 상황에서도 주님의 말씀이 있었다.

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So keep up your courage, men, for I have faith in God that it will happen just as he told me.'

 

 

2. 끊임 없는 아슬아슬한 위기의 어려움 있었으나

27:33

27:33 날이 새어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을 음식 먹으라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 나흘인즉

27:33 Just before dawn Paul urged them all to eat. "For the last fourteen days," he said, "you have been in constant suspense and have gone without food--you haven't eaten anything.

 

3. 마침내 육지에 상륙하다. 비록 로마가 아니고 작은 섬이었지만,

행27:44

27:44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원을 얻으니라

27:44 The rest were to get there on planks or on pieces of the ship. In this way everyone reached land in safety.'

 

 

                                    우리도 하나님과 합력하여 좋은 일에 상륙하시기를,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성경연구 (Bible study)

성경을 읽을 때,

1. 성경의 역사적 사건을 하나님의 구원사적 시각으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역사 이것은 또한 나를 위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인 것을 알고 읽을 때 더욱 실감이 있고 감동적일 것이다.

 

2. 성경을 읽을 떼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보고 그러한 구원의 역사는 오늘 나의 가장 어렵고 힘든 죽음 같은 고난의 현재의 상황에서도 구원해 주시는 주님을 기억하고 믿음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영원히 그 성품과 능력과 게획이 동일하시고 영원 현재의 하나님 이시기 때문이다.

 

성경의 많은 장(chapter) 중에서도 어떠한 장 또는 내용은 좀 더 많은 내용이 포함되고 더 많은 용기를 주는 장이 있다. 우리가 묵상해 볼 사도행전 27 장도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장이다. 사도행전은 예수님이 육신으로 계시지 않고 그의 성령으로 오셔서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는 초대기독교 교회사이다. 지금도 예수님이 육신으로 계시지 않고 성령으로 함께 계시고 역사하신다는 점에서 즉 지금도 우리가 동일한 교회사를 살고 있다는 점에서 더 실감이 있을 수 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1.

27 장을 읽으면서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왜 일어난 일인가를 보자.

사도행전 27장은 바울을 태운 로마가 가는 배가 유라굴라 광풍을 만나 살 가망성이 전무한 상항이었다. 로마로 가는 중에 지중해 옆 아드디아 바다에서 일어난 상황을 보며 주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어떠한 역사를 하셨는가를 묵상 해보자.

 

 

1. 주님께서는 바울에게 특별히 이방인에게 주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사명을 주셨다.

(9: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9:15 But the Lord said to Ananias, "Go! This man is my chosen instrument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their kings and before the people of Israel.

 

1. 바울은 그 사명을 실천하려고 하였다.

(19:21)

이 일이 다 된 후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19:21 After all this had happened, Paul decided to go to Jerusalem, passing through Macedonia and Achaia. "After I have been there," he said, "I must visit Rome also.

1. 바울이 로마로 가서 주님의 이름을 전파하는 것은 주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3:11)

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23:11 The following night the Lord stood near Paul and said, "Take courage! As you have testified about me in Jerusalem, so you must also testify in Rome."

        

 

(27:22-25)

27: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7:23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7:24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7:22 But now I urge you to keep up your courage, because not one of you will be lost; only the ship will be destroyed.

 

27:23 Last night an angel of the God whose I am and whom I serve stood beside me

 

27:24 and said, 'Do not be afraid, Paul. You must stand trial before Caesar; and God has graciously given you the lives of all who sail with you.'

 

27:25 So keep up your courage, men, for I have faith in God that it will happen just as he told me.

   

 

(* 바울은 로마와 연관이 많다. 바울은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주님이 주신 사명이 바로 이루어졌다면 로마서를 쓰지 않았을 것이다. 로마로 가는 길이 여러 번 막히므로 로마에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상황에서 로마서를 쓰게 된 것이다. 주님은 로마로 가는 길이 막히므로 로마서를 쓰게 하시고 드디어 로마로 가게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님은 이렇게 해서 바울을 통해 특별히 이방인을 위한 사랑의 서신서를 두게 한 것이다.

또한 바울이 로마로 가서 옥중에 있지 않았다면 적어도 신약 성경의 에베소서 빌립보서의 서신은 쓰지 않았을 것이다. 바울이 로마에 가지 않았다면 이 서신서는 신약 성경에 있지 않을 뻔하였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유익하게 하시고 오묘하게 역사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행9: )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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