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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성경 읽기 24 (행27:-28:)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0-05-06 (수) 07:22 3년전 2014  

1. 역사에는 가정이 없다지만

만약 바울을 태워 로마로 가는 중에 유라굴라 광풍을 만나 배가 파선이 되었다면 유럽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영국에서 신앙을 자유를 찾아가 세운 미국의 역사도 달라졌을 것이다. 서양인들에 의하여 전하여진 복음을 받은 한국의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나의 역사도 달라졌을지 모른다.

 

1), 이렇게 하나님의 성경의 구원역사의 사건은 교인으로서 오늘의 나와 직결된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사의 성경의 역사를 나를 위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역사로 생각하고 감동적으로 읽어야 할 것이다.

 

2). 한편 그 놀라운 구원의 능력과 역사는 오늘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신 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동일하시고 그의 성령으로 내 안에 나와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행 27-28장을 탐구하여 보자.

 

1. 영어 성경에는 이 상황의 한 장면을 써스펜스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행27:33 )

날이 새어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을 음식 먹으라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 나흘인즉

27:33 Just before dawn Paul urged them all to eat. "For the last fourteen days," he said, "you have been in constant suspense and have gone without food--you haven't eaten anything.


 

(* 인생의 여정에는 자주 또는 써스펜스가 있다.

우리의 어린 시절에 극장도 없었고 노천에 임시 야외 천막을 둘러 노천 천막 극장을 만들고 영화를 사용하였다. 사람들은 땅바닥에 앉아서 그 영화를 보게 된 것이다. 그런데 영화상영 측은 트력을 타고 스피커를 통해 선전하는 것이었다.

이 영화는 누구 누구의 국내의 최고의 톱 스타가 출연하여 다시 볼 수 없는 감동적인 영화인 것으로 선전하고 동네를 다닌다. 최고의 톱 스타 누구 누구 가 출연하며 스릴과 써스펜스가 넘치는 영화라는 것이다. 그 영화를 안 볼 수가 없게 선전하는 것이다. 그 영화를 보지 않으면 마치 천추의 한이 되는 것이라도 되는 양 말이다.

써스펜스,, 그런데 행27장은 사람이 만든 영화의 한 장면에서 써스펜스가 아니라 실제의 역사 속에서의 써스펜스인 것이다. 영화는 실제가 아닌 사람이 지은 각본에 의해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것이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죽은다고 하여도 그것은 영화에서 만 죽은 것이다. 그러나 행27장은 실제 상황이다. 실제상황에서 콘스탄트 써스펜스이다. 14일 동안 끊임없이 계속된 죽음 같은 연속적인 고난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은혜 위에 은혜러라고 하였다.

그의 성령으로 지중해 옆 유라굴라 광풍의 현장에서 그의 영의 역사를 보았다. 그렇다면 오늘의 우리의 삶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14일간의 사투가 끝난 그 이후에 또,,

광풍이 끝났다고 생각하였으나 어려움이 있었다.

한강을 수영으로 전신전력 건너고 접시 물에 빠져 공경에 처하는 상황이라 비교할 수 있을 까,,

 

이제 다 구원 받을 수 있고 ,, 이제 살았다 할 장면에서 곤경을 당한 것이다.

이러 저러한 상황을 거쳐 .. 수영..널 조각 ,, 배물건 의지하여,,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사람이 전심전력으로 하여 유라굴라 광풍에서 구원 받은 것이다.

그 말씀대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고,, 배 뿐이라,,

하나님과 사람이 합력하여 그 구원역사를 이루는 것이었다.

 

한 섬에 걸리리라.. 멜리데 ( 몰타르- 지금도 볼 수 있는 아주 소 국가이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섬의 영토를 가진 독립국가 중의 하나일 것이다. 멜리데에  (올림픽 경기 입장에서도 볼 수 있는 ) 에 도착하였다. 로마에 도착한 것이 아니었다. 멜리데에 도착하여 또 독사가 물어 죽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것이 전도에 유익이 되고 많은 대접을 받는 기회가 되었다..

 

과연 예수님이 육신으로 계실 때 은혜 위에 은혜 이었는데 그의 성령으로 은혜 위에 은혜를 계속 주는 것이다. ( 영어식 표현 ) 우리는 은혜 위에 은혜로 살 수 있고 또 또 복으로 살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복을 주시고 또 주시는 것을 반복하시고 은혜를 주시고 또 주시는 은혜 위에 은혜로 오늘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이다.

 

(행27:27 )열 나흘 동안 ,,

' 열 나흘째 되는 날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 이리저리 쫓겨가더니 밤중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와지는 줄을 짐작하고'

On the fourteenth night we were still being driven across the Adriatic Sea, when about midnight the sailors sensed they were approaching land.'

(행27:30) 사공들은,,

27: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주려는 체하고 거루를 바다에 내려놓거늘

27:30 In an attempt to escape from the ship, the sailors let the lifeboat down into the sea, pretending they were going to lower some anchors from the bow.

                 


1. 극한 상황에서도 주님의 말씀이 있었다.

(행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So keep up your courage, men, for I have faith in God that it will happen just as he told me.'

 

행(27:31 -32)

1. 사공들은 도망하려고 하여 거루 배를 내려놓았다.

'바울이 백부장과 군사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이에 군사들이 거룻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Then Paul said to the centurion and the soldiers, "Unless these men stay with the ship, you cannot be saved."/ So the soldiers cut the ropes that held the lifeboat and let it fall away.'


 

2. 끊임 없는 아슬아슬한 위기의 어려움 있었으나,,

(헹27:33 )

'날이 새어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을 음식 먹으라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 나흘인즉'

Just before dawn Paul urged them all to eat. "For the last fourteen days," he said, "you have been in constant suspense and have gone without food--you haven't eaten anything.

 

3. 마침내 육지에 상륙하다. 비록 로마가 아니고 작은 섬이었지만,

27:43-44

'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저희의 뜻을 막고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 /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원을 얻으니라'

' But the centurion wanted to spare Paul's life and kept them from carrying out their plan. He ordered those who could swim to jump overboard first and get to land./ The rest were to get there on planks or on pieces of the ship. In this way everyone reached land in safety.'

(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이루진 과정에는 사람들의 있는 힘을 다하는 노력, 어떤 면에서 사람들의 필사의 노력으로 즉 하나님과 사람들이 합력하여 그 약속의 말씀이 성취되었다는 것이다. 아드리아 바다에서 14일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않는 광풍에서는 사람의 어떠한 노력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사람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이러한 극한 상황에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가 있었지만 그 살 가능성이 전무한 상황에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가 있었지만 유라굴라 광풍이 지난 후에는 사람들의 어떤 의미에서 필사의 노력을 하였다는 것이다. 이 사람들의 할 수 있는 노력이 없었다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므로 하나님과 사람이 합력하여 하나님의 그 뜻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1) 의 약속이 사람들의 행27:43-44 의 필사의 노력과 함께 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은 로벗 기계나 식물인간으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주시고 일하게 하신 것을 알 수 있다.)

 

1). 행 27: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But now I urge you to keep up your courage, because not one of you will be lost; only the ship will be destroyed.'


2). 행27:26

27:26 그러나 우리가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27:26 Nevertheless, we must run aground on some island."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신앙의 인생들의 전심전력을 다한 실천과 합력하여 마침내 이루어진 것이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이루어 것이다. 어려운 일들 많은 문제와 도전들이 합력하여 이루어진 것이고

또한 하나님과 신앙의 사람이 있는 힘을 다하여 실천하는 것과 합력하여 그 뜻이 이루어진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도 많은 사건들이 심지어 방해와 훼방의 사건들까지 합력하여 선(good)을 이루시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과 신앙의 사람들이 합력하여 이루어 질 것이다.

 

1. 인생의 유라굴라 광풍을 만난다 하여도 그리고 그것이 자주 반복된다 하여도

   하나님의 은혜도 반복하여 연속적으로 은헤 위에 또 은혜로 계속되기 때문이다.

단 한번의 은혜로는 우리의 인생 여정의 도전들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은혜위에 은혜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육신으로 오셔서 그 역사를 보니 은혜위에 은혜였다는 것이다. 그 은혜는 오늘도 그의 자녀들에게 계속된 다는 것이다.


1. 은혜 위에 은혜러라.

다음을 읽고 로마로 가는 항해에서 인생여정의 연속적인 도전들과 연속적인 은혜를 보자.

행27: 17-21

27:41-44

28:1-10

28:31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유라굴라 광풍이 끝난 후 이제는 살았다 했는데, 또 다시 도전이 있었다. 그 섬에 도착하였는데 거기서 또 큰 도전이 있었다. 그러므로 또 다시 주님의 은혜가 필요한 것이었다.연속적으로 주님의 은혜가 필요한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가 보니 은혜 위에 은혜라고 하였다. 우리는 그 충만한데서 은혜 위에 은혜가 절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1: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From the fullness of his grace we have all received one blessing after another.'(niv)

And of his fulness have all we received, and grace for grace.(kj)

And of His fullness we have all received, and grace for grace (nkj)

For of His fulness we have all received, and grace upon grace.(nas))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성경연구 (Bible study)   

1. 27 장을 읽으면서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왜 일어난 일인가를 보자.

우리가 사는 이 세상사는 하나님의 드라마가 이루어지는 역사의 현장인 것을 알 수 있다.

사도행전 27장은 바울을 태운 로마가 가는 배가 유라굴라 광풍을 만나 살 가망성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로마로 가는 중에 지중해 옆 아드디아 바다에서 일어난 상황을 보며 주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어떠한 역사를 하셨는가를 묵상 해보자.


1. 다음을 읽으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의 성취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님께서는 바울에게 특별히 이방인에게 주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사명을 주셨다는 것이다.

(9: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9:15 But the Lord said to Ananias, "Go! This man is my chosen instrument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their kings and before the people of Israel.

 

1. 바울은 그 사명을 실천하려고 하였다.

(19:21)

이 일이 다 된 후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19:21 After all this had happened, Paul decided to go to Jerusalem, passing through Macedonia and Achaia. "After I have been there," he said, "I must visit Rome also.

1. 바울이 로마로 가서 주님의 이름을 전파하는 것은 주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3:11)

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23:11 The following night the Lord stood near Paul and said, "Take courage! As you have testified about me in Jerusalem, so you must also testify in Rome."

 

        

(27:22-25)

27: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7:23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7:24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7:22 But now I urge you to keep up your courage, because not one of you will be lost; only the ship will be destroyed.

 

27:23 Last night an angel of the God whose I am and whom I serve stood beside me

 

27:24 and said, 'Do not be afraid, Paul. You must stand trial before Caesar; and God has graciously given you the lives of all who sail with you.'

 

27:25 So keep up your courage, men, for I have faith in God that it will happen just as he told me.

        

 

(* 바울은 로마와 연관이 많다. 바울은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주님이 주신 사명이 바로 이루어졌다면 로마서를 쓰지 않았을 것이다. 로마로 가는 길이 여러 번 막히므로 로마에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상황에서 로마서를 쓰게 된 것이다. 주님은 로마로 가는 길이 막히므로 로마서를 쓰게 하시고 드디어 로마로 가게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님은 이렇게 해서 바울을 통해 특별히 이방인을 위한 사랑의 서신서를 두게 한 것이다.

또한 바울이 로마로 가서 옥중에 있지 않았다면 적어도 신약 성경의 에베소서 빌립보서의 서신은 쓰지 않았을 것이다. 바울이 로마에 가지 않았다면 이 서신서는 신약 성경에 있지 않을 뻔하였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유익하게 하시고 오묘하게 역사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9:1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9: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9: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9: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9:5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9:6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9: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9: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9 사흘 동안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니라

 

9: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9:11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9:12 저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9: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9: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9: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9:1 Meanwhile, Saul was still breathing out murderous threats against the Lord's disciples. He went to the high priest

 

9:2 and asked him for letters to the synagogues in Damascus, so that if he found any there who belonged to the Way, whether men or women, he might take them as prisoners to Jerusalem.

 

9:3 As he neared Damascus on his journey, suddenly a light from heaven flashed around him.

 

9:4 He fell to the ground and heard a voice say to him, "Saul, Saul, why do you persecute me?"

 

9:5 "Who are you, Lord?" Saul asked. "I am Jesus, whom you are persecuting," he replied.

 

9:6 "Now get up and go into the city, and you will be told what you must do."

 

9:7 The men traveling with Saul stood there speechless; they heard the sound but did not see anyone.

 

9:8 Saul got up from the ground, but when he opened his eyes he could see nothing. So they led him by the hand into Damascus.

 

9:9 For three days he was blind, and did not eat or drink anything.

 

9:10 In Damascus there was a disciple named Ananias. The Lord called to him in a vision, "Ananias!" "Yes, Lord," he answered.

 

9:11 The Lord told him, "Go to the house of Judas on Straight Street and ask for a man from Tarsus named Saul, for he is praying.

 

9:12 In a vision he has seen a man named Ananias come and place his hands on him to restore his sight."

 

9:13 "Lord," Ananias answered, "I have heard many reports about this man and all the harm he has done to your saints in Jerusalem.

 

9:14 And he has come here with authority from the chief priests to arrest all who call on your name."

 

9:15 But the Lord said to Ananias, "Go! This man is my chosen instrument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their kings and before the people of Israel.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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