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평화 번영 메시지 49 - 한일 및 국제 관계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0-06-10 (수) 07:19 3년전 1874  

학창 시절이 멀고도 가까운 나라인가 하는 책의 제목이 있었다. 지금의 현실을 생각하면 오히려 제목이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해야 할 듯하기도 하다.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이고 얽힌 것이 깊고 많지만 먼 나라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 현실적으로 볼 때에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는 가까울 수도 있지만 오히려 멀 수도 있다. 그것은 지리적 거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 가장 멀 수도 있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외국의 나라나 국가 지도자들에 대하여 언급할 때에도 일본에 대해서나 일본의 지도자들에 대하여는 가능하면 언급을 하지 않으려고 하였다. 그것은 어쨌든 일본과 좋은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인 이유가 있었다. 그런데 남북 그리고 북미 평화 정상 회담이 진행되는 즈음에 일본 지도자가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귀를 의심할 정도이었다. 나라의 지도자가 세계 평화와 번영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지 않은 듯 한 하는 지도자가 있구나. 그리고 놀랍게도 그것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들의 또는 그의 속셈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아니 이럴 수가 있나 하였다. 남북의 평화 번영의 행진을 보고 그들이 또는 그가 놀라기도 하였구나 하며 그 속셈을 분명히 보게 된 것이다.

 

일본의 선량한 시민들과 우호 협력을 해야 하는 것은 양국의 선량한 시민들의 당연한 바램이어야 할 것이다.

 

일본의 시민들 중에 평신도 성서학자라고 우찌무라 간죠 (내촌감삼) 같은 세계시민에게 존경받을 만한 사람일 것이다. 그는 일본의 군국주의에 반대하고 반전 평화주의를 주창하였다. 그러한 관계로 그의 직업에 실직하고 자유스럽게 성서를 강해하는 일을 하여 일본의 평화와 신앙에 공헌한 사람이었다. 빙점의 소설을 쓴 작가도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다. 자기의 가게만 너무 장사가 잘 되어 우리만 장사가 잘 되면 다른 가게는 어떻게 하란 말이냐 하며 다른 가게를 위하여 일찍 문을 닫고 쓴 소설이 빙점이고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사랑의 사도로 불리우는 하천풍언도 높이 평가할 사람이다.

 

이렇게 침략을 앞세우는 군국주의 지도자가 어닌 선량한 시민은 국가를 초월해 서로 존중 협력하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과거에도 그러하였지만 세계의 평화에 반하고 침략 공격하는 군국주의 자들이 문제였다. 그들은 결과적으로 일본에 막대한 아니 상상을 초월한 손해와 피해를 입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검을 든자는 검으로 망하나다는 말씀은 사실이었다.

 

지금 선량한 한국민 누구나 대부분 일본과도 존중 우호적으로 지내지 않기를 원하겠는가,

그런데 지금의 일본 지도자의 태도는 그 속셈을 드러내는 모습은 아연하다는 것이다. 그러한 지도자들은 단지 한국의 동부아에서 중국과 러시아들을 견제하고 심지어 대립할 때 한국을 최전방 방패막이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는 것이다. 미국의 선량한 시민이 아닌 일부의 지도자들은 단지 한국을 동북아에서 미국의 최전방 전초기지로 삼으려는 태도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자주 독립 국가의 국민인지 그들의 국적이 어디인지 생각하게 하는 말과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근래에 보면 정치 언론의 학계의 몇몇 소위 지도급인사들은 사대주의와 식민지 사관에 잡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기들의 생각 깊숙이 사대주위 식민지 사관에 잡혀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이 시대에 가장 문제 또는 정부에 비판하는 세력의 사고인 것을 알게 된 것이. 한국의 선조들이 역사를 지우거나 부정적으로 주입하는 것을 식민지 정책이었을 것은 너무나 명백하였다는 것이다. 그러한 사고에 포로로 잡혀 있다는 것이 이 시대의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일 것이다.

 

1. 한편 탈북민의 국회의 진출사건은 외국의 정보기관의 공작이 아닌가 추측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자유언론인은 그들이 또는 그들 중 일부가 ned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 역시 그러하였구나.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무엇인가 이해하기 어렵;다 할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언론과 정치인들이 침묵이 참으로 이상하다. 지극히 상식적인 말인데 말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누구를 위하여 활동할지도 주목해 보아야 한다. 한국의 국회의원 개인이 국가의 상당한 경호를 받는다는 기이한 일이 일어났다. 어떤 외국에 정보를 유출하는 일이 없을까 예의 주시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의 신분으로 얼마나 가능할지 하는 것이다. 참 기이한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나라의 정보기관이 다른 나라의 무엇에 깊숙히 관여했던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1. 우리의 예전에는 북한 출신으로 남한에 귀순하면 북한을 비판하는 일에 앞장을 세워왔다. 북한에서 넘어왔는데 북한을 비판하면 더욱 믿을만하다고 그들을 북한의 비판의 도구로 삼아왔다. 이것이 이 시대에도 그러하다면 이제 누구에게도 유익이 될까 하는 것이다. 한국사회에 적응하여 보람되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이 북한에 비하여 월등하게 잘 사는 것으로 알아 남한에 가기만 하면 그렇게 잘 살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넘어올 것이다. 남한이 북한에 비해 얼마나 생존경쟁이 심한 곳인가를 전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여러 가지 면에서 적응하기가 너무나 힘들 것인 것을 잘 알지 못하였을 것이다.

 

1. 한국에서 경제 문제에 대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다. 기독교인들도 경제 문제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하고 있다. 경제 문제 해결은 사2:4 6:25-33 절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일 것이다. 그것이 해결책이다. 그런데 남북 관계의 평화 공존 번영의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않고 오히려 그 반대로 가며 기도하며 나 홀로 잘살 수 있다는 것은 맞지가 않다. 경제적으로도 잘 살 수 있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 경제적 부요를 기대하고 바란다는 것은 자성해야 할 것이다.

 

1. 최근에 절실히 느끼는 것은 한국의 언론 정치의 일부의 야당세력들은 식민주의 사관과 사대주의에 젖어 있는 사고로 정치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언론이지 외세의 언론이지 알 수 가 없다. 일부의 치인들은 한국의 국회의원인지 어느 다른 나라의 국회의원인지 알 수가 없다. 이들의 대부분은 군복무를 하지 않은 사람들로서 추상적이고 탁상공론의 사고와 사대주의 식민주의 사관을 자기도 모르게 갖고 있는 것이다. 자주 주권의 한국인의 국민의 대표라고 보기가 어려울 정도라는 것이다. 그들은 북한을 비방하고 외국의 특정나라를 의지하는 것이 애국인 것으로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로서 자주 국가의 국민의 대표라고 보기가 쉽지 않다.

 

1. 지금의 한국의 미군의 주둔은 한국의 안보보다는 동북아의 안전에 더 현실적일 것이다. 다시 한번 남북이 무력으로 충돌하거나 동족 상쟁의 일이 일어난다면 남북의 한반도는 공멸할 것이다. 그것을 남북의 지도자는 알 것이고 알아야 할 것이다. 혹여라도 남침이나 북침은 이제 한반도의 공멸을 가져오는 것뿐일 것이다. 군사무기로서 핵은 방어무기 인 것이다. 혹 북한이 핵이 있다고 하여도 한반도에는 사용할 수가 없다. 한반도의 공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은 아니 한국의 기득권 세력은

 

1. 어느 날 갑자기 비핵화 비핵화 하는 것은 어떤 외세의 프레임에 말려들었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핵은 방어무기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 혹 북한이 핵이 있다고 하여도 한반도에는 사용할 수가 없다. 한반도는 같이 붙어있고 피해는 같이 보고 공멸로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반도 공멸은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한반도 공동의 적이다. 한반도가 폐허가 된다면 다른 나라나 민족이 들어와서 살려고 할 것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평화 공존 협력 번영이 완전 정답이다. 하나님의 뜻이고 세계인의 추구하여야 할 고상한 공동가치이고 남북이 함께 공존 번영할 당연한 역사적 사명이다. 기독교인들이 가장 추구하여야 할 일이다.

 

1. 혹 기독교인들이 외국의 국기나 흔들고 다니다면 사대주의적 식민주의적 사관에 자기도 모르게 갇혀 있는 부끄러운 모습이다. 세계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높이고 그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야 한다.

 

1. 지소미아 협정은 원래 하지 않았어야 했다. 다수의 국민의 그것을 원치 않았는데 어느 정권의 몰락의 즈음에 얼렁뚱땅 어떤 분위기와 압력에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일본이 그의 국익을 위해서 주도했을 것으로 보인다. 동북아 평화 협력 체제가 바람직하다. 지소미아는 우리나라를 어떤 경쟁의 최전방 방패막이로 삼는 외세의 정략이라 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 피해는 한반도가 보는 것이다. 청일전쟁 러일전쟁의 전투장이 한반도가 되는 것과 같은 현대판의 그러한 구도를 만드는 것이다. 일부의 어리석은 언론이나 치인들이 그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아니 알면서도 사대주의 정략으로 자기의 이익을 취하는 목적인지도 모른다.

 

1. 미국의 한반도 정책이 긍정적일 수도 있었다. 클린턴 정부가 그러하였다. 오바마 정부도 그의 선거 켐페인에서 한반도에서 긍정적 이었는데 한국 정부의 주권국가의 모습이 아니거나 한반도 역사의식이 없거나 무기 판매자의 농간에 더하여 사대주의적 식민주의적 사고에 의한 판단으로 동포애적 인류애적 사관이 없는 모습이었다.


=. 묵상 (meditation)

이스라엘 역사에서 꿈 같은 좋은 일이 일어났다.

이 시도 역사적 사건에 근거하여 부른 간증이고 찬양이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이 다시 시온으로 돌아오게 된 것은 국제 역학관계 속에서 일어난 일로 볼 수도 있다. 세속적으로는 그러한 모습만 보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과정에서 그 택한 백성을 칠십년 동안 사랑의 징계를 하시고 때가 되어 둘아오게 하신 것이다. ( (레26:34-45, 렘25:12 , 단 9:2, 시126:1-6)

그러므로 이 역사적인 시는 이 일을 이루시는 분은 어떤 나라 어떤 사람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라고 하였다.

호와께서!!

우리 나라의 애국가 중에 ' 하나님이 보우하사 ' 라는 가사와 비숫한 점이 있다. 이 시는  역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시라는 것을 알때 오늘 우리에게도 좋은 일로 꿈꾸는 것 같은 간증의 노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시126:1-6)

126: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126: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126: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126: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같이 돌리소서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126:1 A song of ascents. When the LORD brought back the captives to Zion, we were like men who dreamed.

126:2 Our mouths were filled with laughter, our tongues with songs of joy. Then it was said among the nations, "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for them."

126:3 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for us, and we are filled with joy.

126:4 Restore our fortunes, O LORD, like streams in the Negev.

126:5 Those who sow in tears will reap with songs of joy.

126:6 He who goes out weeping, carrying seed to sow, will return with songs of joy, carrying sheaves with him.

 

                                                       ( - ing )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