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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89 ( 행9: ) - 이방인을 위한 구원계획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0-08-10 (월) 17:39 3년전 1536  

1.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사도 바울이 여전히 살기등등하여 외국의 수도 다메석까지 가다가

예수님을 성령으로 만난 장면이 놀랍지만

그 분와 대화를 하였다는 것도 놀랍지만

주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즉 하나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였을 떼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하였을 때 얼나마 놀랐겠는가,

얼마나 놀랍고 혼돈스럽웠을까, 그것은 사흘을 식음전폐하는 것 속에서도 알 수 있다.

네가 하나님을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는데. 목숨을 걸고 이 교회 박해를 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자신을 핍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를 핍박하는 것이 자신을 핍박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교회를 빕박하는 것이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핍박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무엇인가, 우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여전히 살기등등하여 일행들과 함께 하나님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다메석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결박하여 오려고 하는데

졸지에 앞을 볼 수 없는 소경이 되어 사람들에게 이끌리어 다메석으로 가는 심정은 어떠하였을까,

이게 도대체 무순 일인가, 의문에 의문을 품고 다메석으로 일행들에 이끌리어 가게 된 것이다.



1. 초대교회 최초의 집사 중의 한 사람은 헹
7장의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강연을 하고 사람들에 의해 돌에 맞아 순교를 하게 된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 일을 즉 스데반의 순교 당함을 마땅히 여기었다고 하였다.



그러한 사도바울이 어떻게 스데반이 전한 그 사실 예수님이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언하고 일평생 스데반이 전한 그 내용을 전하게 된 것인가
, 무슨 일일 있었는가 , 무슨 일이 있어서 그것이 사실 것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예수님이 대속의 메시야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을 예수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게 된 것인가,



예수님을 메시야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한 교회를 가장 열렬히 핍박하던 사울이 어떻게 하여 바울의 이름으로 이방인들에게 예수 이름의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는 것인가
, 9장을 알지 못한다면 그것은 영원한 미스테리가 될 뻔 하였다. 그렇다면 행9장을 보자.

바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당연하게 생각하였다.



그 사도바울이 행
9장에 어떻게 사도 바울을 만나고 예수를 구약의 바로 그 메시야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로 선언하게 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도 바울은 비록 받아들이지는 않았지만 교회는 무엇을 전하는 가를 알았을 것이다
. 교회의 전하는 핵심을 알았을 것이다. 그 내용을 배운 것이다. 다메석 도상과 다메석에서의 놀라운 체험으로 예수님을 바로 그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로 선언한 것이다. 바울은 스데반의 설교를 통해서 사도들이 전할 것 교회가 전한 것을 잘 알았을 것이다.

사도들이 기도와 말씀 전하는 것에 전무하였는데 사도 바울은 이것을 스데반에게 배운 것이다. 결과적으로 신학공부를 압축으로 잘 한 것이다.

 

9:1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9: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

 


9: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9: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

 

( 목소리로 나타나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나타나는 하나님,,

 

그런데 나의 이름을 어떻게 아셨을까, 그렇다면 나의 삶의 모든 것도 아셨나는 것인가,우리의 이름까지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어떻게 사울의 이름을 아셨을까,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 ,, 자신의 이름을 불렀을 때 얼마나 놀랐겠는가,,)

 

 

9:5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

 

주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주여 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주는 하나님을 부르는 칭호이기도 하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만약에 주님 즉 하나님이시라면 나는 하나님을 위하여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당신은 누구십니까, 아니 당신은 누구십니까, 도대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 이 사건의 체험에서 너무나 분명한 엡 1:23절의 체험적 증언이 나온 것일 것이다. 옥중서신 에베소서는 교회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엡1:22-23)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1:22 And God placed all things under his feet and appointed him to be head over everything for the church,

1:23 which is his body, the fullness of him who fills everything  in every way.)

 

 

9:6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이 즉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지 않고 왜 어떤 사람을 통하여 말씀하셨을까,

분명한 중인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예언의 약속 , 예수님의 제자 아나니아을 통해서 말씀하시므로 ,, 주님이 아시고 아나니아가 알고 바울이 아는 증인이 있다는 것이다. 이 다메석 사건의 생생한 증인들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사울 바울과 같이 동행한 사람들도 증인이기는 하였다.

 

( 예수님은 그의 성령으로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을 때 일반적으로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사울 바울이 질문하였고 예수님이 대답하신 것이다. 혹시나 환청은 전혀아니라는 것이다.)

 

9: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9: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 여전히 살기 등등에서 갑자기 소경이 장님이 되어 사람의 손에 끌려가는 입장이 되었다.

 

( 예수님은 사울아 사울아 불렀는데 우리는 바울이라고 한다. 이것은 사울이 헬라문화권에서 헬라어 (또는 로마어 라틴어) 를 사용하는 문화권에서 헬라식(또는 로마식 로마어 라틴어) (paul) 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즉 생소하지 않게 로마식 이름을 사용하였을 것이다. 예를 들면 베드로도 이스라엘에서는 게바이었는데 반석이라는 뜻의 헬라어 (또는 로마어) 피터(베드로)로 사용한 것과 비슷하다 할 것이다. 게바라는 이름이 피터로 바뀐 것이다. 히브리어 기름부음을 받은 자 메시야를 뜻하는 헬라어 그리스도로 전한 것과 비슷하다.

 

9:9 사흘 동안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니라 //

소경이 된 것과 달일 너무나 충격을 받아서 자기 자신이 의지를 가지고 사흘을 식음을 전페한 것이다.

 

 

9: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아나니아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에 속하지는 않지만 교회시대에 예수님의 제자인 것이다.

 

9:11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저가 기도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1. 예수님은 그의 성령으로 사울 바울과 아나니아에게 거의 동 시간에 나타나셔서 역사하셨다. 그런데 처음 아나니아의 반응은 무엇이었는가,,

9:12 저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9: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9: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

 

 

1. 예수님께서는 그의 성령으로 바울에게 사명을 아나니아를 통해서 주셨다는 것이다.

9: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9: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

 

 

9: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 예수의 제자 아나니아의 기도를 통해 다시 보게

 

9: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9: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

/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육의 양식인 음식을 먹어야 한다.

 

9: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 사울은 자신이 이렇게 전함을 상상하지 못하였다.

 

9: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 부르는 사람을 잔해하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저희를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 이것은 우리를 잡아가게 하기 위한 계략인가 하였다는 것이다.

 

9: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 //

여기서 즉 이스라엘에서는 예수를 그 메시야로 증명하였을 것이다. 헬라어로 번역하였기에 그리스도라는 헬라어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바울서신서에는 그리스도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을 위하여 실제로 헬라어 그리스도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다. 그 당시 그 지역에서 세계어는 헬라어이기 때문이다.

 

( * 지금 메시야는 구세주로 이방인들도 알아드린다. 그런데 그리스도는 ,,

그 당시 헬라 문화권 로마제국의 시대는 그리스도는 알아듣는데 히브리어 메시야는 너무나 생소하여 알아듣기 어려운 용어이다. 지금은 오히려 그리스도라는 칭호가 생소하고 알아듣기 어렵고 메시야라고 하면 대부분 알아듣는다. 구세주라고 는 알지 못할지라도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분으로 알아듣는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식민지 시대에는 식민지에서 해방하고 이수라엘 강국을 꿈꾸었을 것은 너무나 명백하다. 바로 그 메시야가, 그 메시야는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성령으로 임재하시고 믿는 사람에게 영원히 거하시고 영생과 부활 영원한 천국을 인도하신다는 내용으로는 생각하지도 못했을지라도 말이다.)

 

 

 

9: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9: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저희가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9: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광주리에 사울을 담아 성에서 달아 내리니라

 

9: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

 

 

9: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 바나바는 마가의 삼촌이고 마가의 다락방을 내어준 마가의 어머니와는 남매지간이다. 마가은 자기 집의 다락방에서 유월절을 지키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두 번이나 나타나고 그 다락벙에 성령의 강림과 교회 탄생 ,, 옥에 갇혀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베드로를 위한 기도와 그 결과를 잘 알았을 것이다.

 

9: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9: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

 

이제 사울 바울이 이제 교인으로서 핍박을 받게 되는 것이다.

 

9: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 여기서 가이샤랴 빌립보가 아니가 로마 군이 주둔하는 지중해 해변 가이샤랴 일 것이다.

 

9: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

 

9:32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행하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9: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가 중풍병으로 상 위에 누운 지 팔 년이라

 

9:34 베드로가 가로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

(초대교회의 역사는 놀라웠다. 그 사실을 확실케 하기 위해서 있다. 기적이 많을 때가 있다,, 모세 아론의 애굽 ,출애굽 과정과 광야 사십 년 . 가아난 들어가서 우상 숭배와 어려움 많을 때,, 바벨론 포로시기에 ,, 초대교회에,, 표적이 많았다.)

 

9: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가니라

 

9: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

 

( 이제 남종와 여종이 더욱 주의 사역을 전하게 된 것이다.행2:17 )

 

9: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우니라

 

 

 

9:38 룻다가 욥바에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오라고 간청하니

 

9:39 베드로가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가서 이르매 저희가 데리고 다락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거늘

 

9: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 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9: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그의 산 것을 보이니

 

9: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이 주를 믿더라 //

 

9: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피장의 집에서 유하니라

 

다시,, 초대교회의 역사는 놀라웠다. 그 사실을 확실케 하기 위해서 있다. 기적이 많을 때가 있다,, 모세 아론의 애굽 ,출애굽 과정과 광야 사십 년 . 가아난 들어가서 우상 숭배와 어려움 많을 때,, 바벨론 포로시기에 ,, 초대교회에,, 표적이 많았다.

 


< 한영 > 

9:1 Meanwhile, Saul was still breathing out murderous threats against the Lord's disciples. He went to the high priest

 

9:2 and asked him for letters to the synagogues in Damascus, so that if he found any there who belonged to the Way, whether men or women, he might take them as prisoners to Jerusalem.

 

9:3 As he neared Damascus on his journey, suddenly a light from heaven flashed around him.

 

9:4 He fell to the ground and heard a voice say to him, "Saul, Saul, why do you persecute me?"

 

9:5 "Who are you, Lord?" Saul asked. "I am Jesus, whom you are persecuting," he replied.

 

9:6 "Now get up and go into the city, and you will be told what you must do."

 

9:7 The men traveling with Saul stood there speechless; they heard the sound but did not see anyone.

 

9:8 Saul got up from the ground, but when he opened his eyes he could see nothing. So they led him by the hand into Damascus.

 

9:9 For three days he was blind, and did not eat or drink anything.

 

9:10 In Damascus there was a disciple named Ananias. The Lord called to him in a vision, "Ananias!" "Yes, Lord," he answered.

 

9:11 The Lord told him, "Go to the house of Judas on Straight Street and ask for a man from Tarsus named Saul, for he is praying.

 

9:12 In a vision he has seen a man named Ananias come and place his hands on him to restore his sight."

 

9:13 "Lord," Ananias answered, "I have heard many reports about this man and all the harm he has done to your saints in Jerusalem.

 

9:14 And he has come here with authority from the chief priests to arrest all who call on your name."

 

9:15 But the Lord said to Ananias, "Go! This man is my chosen instrument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their kings and before the people of Israel.

 

9:16 I will show him how much he must suffer for my name."

 

9:17 Then Ananias went to the house and entered it. Placing his hands on Saul, he said, "Brother Saul, the Lord--Jesus, who appeared to you on the road as you were coming here--has sent me so that you may see again and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9:18 Immediately, something like scales fell from Saul's eyes, and he could see again. He got up and was baptized,

 

9:19 and after taking some food, he regained his strength. Saul spent several days with the disciples in Damascus.

 

9:20 At once he began to preach in the synagogu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9:21 All those who heard him were astonished and asked, "Isn't he the man who raised havoc in Jerusalem among those who call on this name? And hasn't he come here to take them as prisoners to the chief priests?"

 

9:22 Yet Saul grew more and more powerful and baffled the Jews living in Damascus by proving that Jesus is the Christ.

 

9:23 After many days had gone by, the Jews conspired to kill him,

 

9:24 but Saul learned of their plan. Day and night they kept close watch on the city gates in order to kill him.

 

9:25 But his followers took him by night and lowered him in a basket through an opening in the wall.

 

9:26 When he came to Jerusalem, he tried to join the disciples, but they were all afraid of him, not believing that he really was a disciple.

 

9:27 But Barnabas took him and brought him to the apostles. He told them how Saul on his journey had seen the Lord and that the Lord had spoken to him, and how in Damascus he had preached fearlessly in the name of Jesus.

 

9:28 So Saul stayed with them and moved about freely in Jerusalem, speaking boldly in the name of the Lord.

 

9:29 He talked and debated with the Grecian Jews, but they tried to kill him.

 

9:30 When the brothers learned of this, they took him down to Caesarea and sent him off to Tarsus.

 

9:31 Then the church throughout Judea, Galilee and Samaria enjoyed a time of peace. It was strengthened; and encouraged by the Holy Spirit, it grew in numbers, living in the fear of the Lord.

 

9:32 As Peter traveled about the country, he went to visit the saints in Lydda.

 

9:33 There he found a man named Aeneas, a paralytic who had been bedridden for eight years.

 

9:34 "Aeneas," Peter said to him, "Jesus Christ heals you. Get up and take care of your mat." Immediately Aeneas got up.

 

9:35 All those who lived in Lydda and Sharon saw him and turned to the Lord.

 

9:36 In Joppa there was a disciple named Tabitha (which, when translated, is Dorcas), who was always doing good and helping the poor.

 

9:37 About that time she became sick and died, and her body was washed and placed in an upstairs room.

 

9:38 Lydda was near Joppa; so when the disciples heard that Peter was in Lydda, they sent two men to him and urged him, "Please come at once!"

 

9:39 Peter went with them, and when he arrived he was taken upstairs to the room. All the widows stood around him, crying and showing him the robes and other clothing that Dorcas had made while she was still with them.

 

9:40 Peter sent them all out of the room; then he got down on his knees and prayed. Turning toward the dead woman, he said, "Tabitha, get up." She opened her eyes, and seeing Peter she sat up.

 

9:41 He took her by the hand and helped her to her feet. Then he called the believers and the widows and presented her to them alive.

 

9:42 This became known all over Joppa, and many people believed in the Lord.

 

9:43 Peter stayed in Joppa for some time with a tanner named Simon.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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