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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99 - 일년 삼차 절기의 의미2 (신16: ,, )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0-11-04 (수) 07:47 3년전 1757  

이스라엘의 삼 차 절기를 탐구하는 것은 의미 깊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년에 삼 차(세번)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다.

일년에 세 번의 큰 절기를 지키면서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역사를 기억하며 현재를 신앙을 지키며 하나님과의 사랑의 언약의 관계를 계속하게 하셨다.

 

16:16:16-17

 

1. 유월절

16;1-3,,8

 

유월절이 창조주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시고 그것을 기억케 하는 절기인데 이 달을 일년의 첫 달로 삼으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민족적으로 한 해의 시작의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기억하며 절기를 지키며 시작한다는 것은 의미가 깊고 하나님의 신앙을 언약을 사랑을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기억하게 하며 새해를 시작하게 하는 깊은 뜻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일월 정월이 지금의 태양력 즉 세계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태양력의 일월이 아니라 태양력으로 3-4월에 해당하는 계절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 정월은 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 아닌가. 그리고 그 계절이 살구나무의 열매가 맺는다면 무슨 의미 어떤 의미 무엇을 볼 수 있겠는가, 살구나무 꽃은 언제 피기 시작하고 언제 만개 만발하며 그 열매는 언제 열리는 것인가는 시청각 교육적으로 너무나 의미 있고 메시지를 강력하게 주는 것이다.         

 

2. 칠칠절

16: 9- , 34:22,, 23:15-21 ,,

칠칠절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의 계절과 기후가 한국과 달라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스라엘의 추수는 일 년에 크게 두 번 나누는데 봄에는 보리와 밀 가을에는 포도 무화과 석류 올리브 등을 수확한다는 것이다.


 

3. 초막절

16:13-15

수장절이라고 하기도 하는 초막절은 보리 밀 농사를 마치고 과일농사까지 추수하고 지키는 절기이다.

( 초막절의 한 중요한 의미는 수확에 대한 감사이다. 추수한 음식을 봄까지 보관해서 먹을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기 위한 명절로 열매를 거두어 곳간에 저장한다는 의미에서 수장절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성경의 구절에서는 이 절기가 일년의 마지막에 라고 기록되기까지 하였다. 일년의 농사를 마치는 계절이 말이다. 그런데 유대력으로 7. 15 일 경이라는 것이다. 물론 유대력으로 일월은 태양력 즉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으로 3,4 경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유대력으로 연초를 말하는 것은 태양력으로 3,4월을 말하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한편 성경에는 수장절을 연종 즉 년말이라고 한 것을 볼 수 있다.


(23:16 )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23:16 "Celebrate the Feast of Harvest with the firstfruits of the crops you sow in your field. "Celebrate the Feast of Ingathering at the end of the year, when you gather in your crops from the field. (niv1984)

23:16 "and the Feast of Harvest, the firstfruits of your labors which you have sown in the field; and the Feast of Ingathering at the end of the year, when you have gathered in the fruit of your labors from the field.( nkj)

 

그런데 여기에 혼돈될 수가 있어 이 귀한 내용에 대하여도 정확히 알 필요하다는 것이다. 맥추절에 관해서도 한국의 계절과 기후 결실 시기와 달라 상당히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누구에도 물어도 피차 잘 모르는 경우가 있고 저마다 설명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지리 계절 등을 잘 모르고 한국의 계절과 맞추어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의미의 깊고도 놀라운 내용과 별개로 이스라엘의 자연과 절기가 다른 나라 예를 들면 한국과 달라 그 귀한 뜻을 이해하는데 어려움도 있을 수 있다. 지금 이스라엘의 달력이 또한 성경에서의 달력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태양력과도 다르기 때문이다   


다음의 부록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에게 주시는 절기의 그 귀한 의미를 더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부록 1 ( supplement)

1). 유월절이 한국의 계절로 어느계절 그리고 어느 달인가,

    그리고 그 유래에 대하여 말해보시오, (출12:1-13:16)

2). 맥추절의 절기의 계절 즉 첫 추수의 계절이 한국의 어느 계절의 어느 달인가,

3). 수장절은 한국의 계절로 말하면 어느 계절  일년의 어느 달이 되는 것인가,


4). 그리고 이 삼차 절기에 덧 붙여 살구나무 열매의 뜻은 무엇인가, (출25:33-36, 37:19-20, 민17:8-1, 렘1:11-12)

그렇게 의미 있다는 살구나무는 봄에 가장 먼저 꽃 핀다는데

그 봄이 일년의 이스라엘 월력으로 일년의 어느 달 어느 계절인가, 한국의 계절과 달은 어느 계절 어느 달인가,

살구나무 꽃과 열매에 관해서는 정확이 일년의 어느 달 어느 계절에 피고 열리는가는 대단히 의미 깊다 할 것이다.

 

그것은 살구나무 문양이 성막의 성소의 금 등대의 문양으로 하라고 명하신 것을 보아서 그러하고 , 하룻 밤에 아론의 싹난 지팡이에 살구나무의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은 것을 보아서도 그러하며, 예레미야에게 무엇을 보느냐고 하셨을 때 살구나무 열매를 보았다고 하였는데 그 살구나무 열매의 발음은 지켜보고 있다는 솨카드와 어원이 같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잘 이해하고 기억하고 오래 잊지 않고 기억하며 해마다 새롭게 기억할 수 있는 살구나무를 통해서 시청각 교육을 시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살구나무 꽃이 언제 피는가 하는 것을 안다면 더욱 의미 깊고 놀랍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그 의미를 알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계절이 새 봄이기도 하지만 일년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하나님의 시청각적인 교육을 이스라엘에게 인류에게 주고 계시는 것이다.

5). 이스라엘의 정월을 말하는 아빕월과 니산월이라는 명칭이 있는 이유는, 즉 아빕월을 니산월이라고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스라엘이 겪어 온 역사적 상황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것을 알 수 있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부록 2 (supplement)

기록에 의하면

칠칠절은 일곱번의 일곱 날이라는 의미로 밀을 심고 수확하기까지 걸리는 49일간을 나타낸다고 한다. 보리를 첫 수확하는 초실절 이후 오십일째 되는 날에 지켜지는 이유로 오순절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그런데  한국사람들에게는 초실절(맥추절) 과 칠칠절 오순절이라는 단어에 대해 혼돈스럽고 헷갈리게 하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 내용을 알고 보면 간단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 이 혼돈스러운 부분을 이해하려면 보리 초실절과 밀의 초실절을 구분하여야 할 것이다. 맥추절은 이미 보리의 초실절이 지났고 밀의 초실절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맥추절은 보리 맥 자의 보리의 추수기이고 밀의 초실절이라는 것이라면 이 부분의 이해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자연과 문화 절기 등을 이스라엘 역사와 함께 잘 알 수 있도록 배워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신학교에서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지리 절기 문화 역사를 배우고 성막에 대해서 자세히 다 배울 수는 없다하여도 기본과 그 윤곽을 배워야 하는데 대부분 그러한 교육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꼭 필요하고 유익하다고 할 수도 없고 잘 이해할 수도 없는 서구의 신학 학설을 배우는 것이 신학교의 상당부분의 내용이라는 것이다. 서구 신학자 누구의 학설이 어떠해서 어떻다는 것인가, 하나의 일시적 유행학설이나 주장이라면 그것이 생명의 말씀인 성경을 배우고이해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것인가 할 수 있다. )

 

이것은 서구 신학의 실상을 알고 보고 반성하여야 할 것이다. 서구의 신학에서 성경의 이해를 위해 무슨 별 가치도 없는 학설들을 배우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말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서구 교회의 모습과 연관하여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그 커리큘럼에 의한 신학을 가르치는 것은 아닌가 말이다.

서구신학자의 어떤 학설이 어떻다는 것인가, 그래도 이십세기 최고의 서구 신학자니 하는 분의 책이 영어로 번역한 책이 팔천 페이지이기도 하다는데 그것을 누가 다 읽을 수 있었겠는가, 그리고 저마다 이해가 다를 수 도 있다. 그래 여러 학파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성경을 배우고 연구하기 위해 있는 신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가르친다는 것인가, 그러므로 한국에서 외국에 유학을 간 후 돌아온 경우 한국의 신학교에서 배운 그 신학 이상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경유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20세기 세계적 신학자라고 불리우는 칼 바르트에게 어떤 할머니 성도가 물었다고 한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던가,  칼 바르트는 예수 사랑하심은 성경에 쓰였네 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성경을 읽는 신실한 신앙인들은 누구나 알고 할 수 있는 말이다. 혹자는 칼 바르트를 신학자들을 위한 부흥사로 평가는 말도 들었다. 내가 그의 책의 요약판을 읽어보니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신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경에 있는 내용이다. 그것을 꼭 서구까지 가야만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서구 신학을 배우고 와서 보면 한국에서 신학을 공부한 그 내용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한국의 신학은 그간의 서구에 가면 무엇을 배울 수 있나 유럽으로 캐나다로 미국으로 심지어 일본으로 달려간 것을 보며 성경으로 달려가고 이스라엘의 역사 지리 문화 전통 그리고 인문학을 공부하고 영어 성경을 참고하며 한국의 진정한 교회를 봉사할 신학을 정립하고 발전케 하여야 할 것이다.)

 

( 서구 유럽 그리고 캐나다 미국 심지어 동양의 일본의 신학교의 경우 그 커리큘럼의 과정과 즉 교과과정과 교육과정을 보면 자성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일본의 경우 내촌감상 하천풍언 흑기 등의 영향력이 상당한 듯 한데 그것은 서구의 신학과도 또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신학교에서는 서구신학을 그대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한국의 그 특성상 열성의 학구열을 가지고 지금이라도 서구보다 이스라엘에 직접 방문하여 탐구하여 지리 문화 역사 계절 절기 자연 전통을 배우며 성경의 절기 계절 등을 제대로 알고 성경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성경의 성막에 대해서도 깊은 연구와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할 때 더욱 생동감있 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신학교육에 관해서는 이미 논한바 있으나 다시 한번 논해야 할 것이다. )



=. 부록 3 ( supplement)

하나님께서는 일년에 삼 차 절기를 지키라고 하였다. 유월절이 이스라엘의 일년의 첫 달의 시작을


다음의 삼차 절기에 대하여 설명하여 보시오.

1).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유월절이 이스라엘의 첫달이 되게 되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유월절을 초실절이라고도 하였다면 보리의 초실절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맥추절은 밀의 초실절이며 보리의 추수감사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보리 맥 자의 맥추감사절의 의미가 정리된다고 할 수 있다.)


2). 맥추절( 오순절, 칠질절)

( 오순절은 유월절 다음달인 햇 곡식을 드리는 초실절(또는 무교절의 첫날)로 부터일곱이레,49일이 지난 다음 날에 지키 절기여서 '칠칠절'또는 유월절 다음 오십 일째 되는 날이라는 것이다.)

3). 초막절( 장막절, 수장절)

초막절 절기에 수확한 소산물은 무엇들이며  그 계절은 일년의 어느 때인가,


  

(( 다음은 한국 사람들이 이스라엘 절기에 대하여 이해하기 상당히 어려운 부분을 인용한 내용이다.

< 제사장이 성전에서 초실절 제사를 준비하는 시간에 예수님은 첫 열매로 부활하셨다(고전 15:20). 이 초실절은 유월절 후 첫 안식일 다음날 즉 일요일이다(23:11). 제사장은 이날 이스라엘에서 가장 먼저 익은 보리 첫 단을 흔들어 제사를 드렸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초실절 새벽에 부활했다는 점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초실절을 무시하거나 지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칠칠절을 계산할 때에도 초실절로부터 7주를 계산(16:9)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계산한다. 요한복음 1931절에 나와 있듯이 무교절이 큰 안식일이므로, 무교절 다음날로부터 7주를 계산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정부도 이렇게 계산된 유대력에 따라 시완월 6일을 칠칠절 공휴일로 지키고 있다.

 

칠칠절은 맥추절로도 불렸는데, 이것은 칠칠절이 농업 절기였음을 알게 해 준다. 지금도 이스라엘에서는 칠칠절 즉 샤부옷 축제를 들판에서 행하며, 트랙터가 밀을 베는 순서로 끝을 낸다.

한글 번역은 이날을 맥추의 초실절이라고 번역하였는데(34:22), 두 가지 면에서 아쉬움이 크다. 원어는 (小麥)의 첫 열매 추수를 말하는데 맥추라고 번역함으로써 보리를 연상하게 하고, 첫 열매를 초실절로 번역함으로써 50일 전에 지나간 보리 초실절과 혼동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 * 다시, 이 부분을 밀의 첫 열매 추수와 이미 지난 보리의 초실절이 아니라 보리의 추수기의 의미를 담는다면 적절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칠칠절이 유월절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탈무드는 칠칠절을 유월절 축제의 마지막 집회라고 하였다(Pesachim 42b). 신명기 1612절에도 칠칠절을 지키는 이유가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되어 있다.

 

초실절로부터 칠칠절까지의 50일 동안은 이스라엘 농민들이 근신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동남쪽 사막으로부터 뜨거운 모랫바람(동풍/קדים, -scirocco, 아랍-함씬Khamsin)이 불어와 밀 이삭을 말리거나 넘어뜨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리브(감람나무)도 이 기간에 꽃이 피므로 동풍이 불면 꽃이 떨어져 흉년이 되기 쉽다. >  <  > 부분의 출처 : 세계기독교박물관 www.segibak.or.kr 유대절기편))                        

 

                                                          ( - 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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