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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질문 시리이즈 10 (요21:)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0-12-02 (수) 07:58 3년전 1262  

 

1.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세번 째 나타나신 예수님

그곳은 어디이며 무슨 일을 일어났으며 무엇을 말씀하셨는가,

그런데 왜 제자들 중 예수님께 왜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라고 묻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였습니까,

21: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21: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0 Jesus said to them, "Bring some of the fish you have just caught."

11 Simon Peter climbed aboard and dragged the net ashore. It was full of large fish, 153, but even with so many the net was not torn.

1.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요21:12)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Jesus said to them, "Come and have breakfast." None of the disciples dared ask him, "Who are you?" They knew it was the Lord.'

 

( 본 구절의 내용이 무슨 뜻일까요. 너무나 당연한 듯한 내용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왜 이 내용을 기록하였을까요.이 말의 뜻이 무슨 뜻 일까요,, 예수님이신 것을 안다면 누가 당신이 누구냐 묻는다는 것일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왜 기록하였을까,, 제자들 누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당신이 누구냐 하겠는가,,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전에 육신으로 계실 때에 당연히 예수님을 알기에 당신은 누구십니까 묻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너무나도 당연한 듯한 기록을 왜 하였을까요.

 

( * 너무나 당연한 말을 기록하였기에 몇 영어 성경으로도 본문을 보았다. 모처럼 한글의 여러 번역을 보았다. 좀 심하게 이야기 하면 번역이 가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경전을 자기 수준에서 의역한 번역도 있었다는 것이다.

원문은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이다. 그런데 어떤 번역은 당신을 선생님이라고 번역하기도 하였고 또 어떤 번역은 주어를 생략하였다.  우리 나라 언어상 너는 누구냐 또는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라고 번역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 그러므로 주님은 누구이십니까 라고 번역하는 것은 존칭어가 있는 우리나라 언어상 내용전달에 큰 문제가 없고 그러할 수 밖에 없지만 선생님은 누구이십니까 나 주어가 생략한 것은 지극히 적절치 못한 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


개역 성경을 제외한 번역의 성경 중에는 경전을 자기 수준에서 의역을 하는 것을 본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른 부분도 그러한 식으로 번역하였을 것은 지극히 당연할 것이다. 또 그러하다. 그러한 점에서 한글의 개역 성경은 참 잘 번역 된 하나님이 한국에 선물한 번역이라는 것이라 아니 할 수 없다. 물론 극히 몇 부분은 대단히 신중히 연구 검증하여 수정할 부분은 있다. 한편 이왕 배운 영어로 잘 번역 된 영어성경을 함께 읽으면 좋을 것이다. 그것은 영력과 국력에 좋을 것이며 경전을 한국인으로서 국어와 세계인으로서 세계어로 읽는다는 것은 당연하기도 하며 우리에게 축복이라 할 것이다. 일평생 그러하다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잘 번역된 영어 성경 중 niv 1984 판을 이미 추천한 바 있다.

언젠가 부터 한글 개역 성경에도 하단에 많은 중요한 주석이 있어서 좋고 성경 연구용 성경들도 많다. 또한 언젠가부터 관주 성경들이 사라졌는데 성경 연구를 위해서는 관주성경을 다시 많이 출판하여야 한다. 성경이 어렵다고도 하고 꿀송이 같다고도 한다. 꿀송이 같다는 것은 성경의 깊은 깨달음을 통해서 일 것이다. 정확한 번역의 성경을 읽을 때 성령의 역사를 기대할 수 있다. 번역을 잘못한 내용에 성령이 역사가 있을 수 있겠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원래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하게 한 말씀을 너무 과도하게 의역을  하여 다른 뜻이 되었다면 그리고 읽는 분이 또 한 번 의역하여 이해한다면 엉뚱한 결론이 되고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내용과 다른 내용이라면 성령의 감동이 있겠는가 말이다.

한편 세계어인 한영 성경은 하단에 단어와 숙어가 함께 있어 계속 읽는다면 영문학적인 유익을 위해서도 대단히 유익할 것이다. 영생의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는 영력은 말 할 것도 없이 또 하나의 영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인넷 스맛폰은 각 분야와 전문 분야의 세상의 정보와 성경을 같이 읽는다면 가장 주요한 지적 활동도 될 것이다.

 

21: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21: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21:13 Jesus came, took the bread and gave it to them, and did the same with the fish. 

21:14 This was now the third time Jesus appeared to his disciples after he was raised from the dead.

        

1.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부활하신 후 세 번 째 나타나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하신 세 번의 질문 

예수님의 세번의 질문의 내용은 무엇이었으며

왜 세번이나 동일한 질문을 반복하여 물으셨다고 생각하는가,

그 예수님의 질문에 베드로는 무엇이라고 대답하였으며

주님은 그 대답에 무엇이라고 반복하여 말씀하셨는가 보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세번이난 동일한 질문을 하였다는 것은

그리고 세번이나 동일한 내용을 명하였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묵상하여 보자. 

(요21:15-17)

1).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do you truly love me more than these?)

(요21:15 )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When they had finished eating, Jesus said to Simon Peter, "Simon son of John, do you truly love me more than these?" "Yes, Lord," he sai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lambs."

 

2).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do you truly love me? )

(요21:16)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6 Again Jesus said, "Simon son of John, do you truly love me?" He answered, "Yes, Lor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Take care of my sheep."

3).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do you love me? )

17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17 The third time he said to him,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Peter was hurt because Jesus asked him the third time, "Do you love me?" He said, "Lord, you know all things;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sheep.


1.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에 관하여,

요한복음을 기록한 요한은 자신의 이름을 사용해야 할 때 자신의 이름 대신에 예수님의 사랑하시는 제자라는 별명을 사용하였다. 누구 보다도 명예 권력욕이 강했다고도 할 수 있는 요한의 형제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임한 그는 자신의 이름까지도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제자 라는 칭호를 만족하게 생각한 것을 알 수 있다.

(요21:18-23)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여 주를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러라

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삽나이까

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18 I tell you the truth, when you were younger you dressed yourself and went where you wanted; but when you are old you will stretch out your hands, and someone else will dress you and lead you where you do not want to go."

19 Jesus said this to indicate the kind of death by which Peter would glorify God. Then he said to him, "Follow me!"

20 Peter turned and saw that the disciple whom Jesus loved was following them. (This was the one who had leaned back against Jesus at the supper and had said, "Lord, who is going to betray you?")

21 When Peter saw him, he asked, "Lord, what about him?"

22 Jesus answered, "If I want him to remain alive until I return, what is that to you? You must follow me."

23 Because of this, the rumor spread among the brothers that this disciple would not die. But Jesus did not say that he would not die; he only said, "If I want him to remain alive until I return, what is that to you?"

 

1. 그의 증거는 사실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증거가 사실일 수 밖에 없는 것은 하나님이 돌판에 손수 새겨주신 사랑의 언약 십계명에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거짓 증거 할리도 할 수도 없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신실하고 열심히 구약의 하나님을 믿었고 믿기 때문인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메시야 즉 그리스도 이신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것을 증거할 어떤 아무 이유가 없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든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구약의 하나님께서 돌판에 새겨 주신 십계명의 내용을 너무나 잘 알고 그 언약안에서 살려고 하고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도 더욱 그러할 것이다.


(요20:31)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31 But these are written that you may believe that Jesus is the Christ, the Son of God, and that by believing you may have life in his name.


(요21:24-25)

24 이 일을 증거하고 이 일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거가 참인 줄 아노라

25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24 This is the disciple who testifies to these things and who wrote them down. We know that his testimony is true.

25 Jesus did many other things as well. If every one of them were written down, I suppose that even the whole world would not have room for the books that would be written.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 ing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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