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말씀묵상 103 - 예배 와 ,, (렘2: ,14:,16: 30:1-2)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0-12-18 (금) 19:03 3년전 1045  

예레미아서는 바벨론 포로로 가는 자기 백성들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남왕국이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우상 숭배와 하나님과의 언약의 증표인 안식일을 지키지 않음에 대한 징계로 바벨론 70년간의 포로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비록 바벨론에 포로로 가지만 거기에서 다시는 우상을 숭배하지 않고 하나님을 잊지 않고 섬기는 것을 권고하고 있는 것이다.

( 과연 바벨론에 가서 우상 숭배를 하지 않은 다니엘의 세 친구의 신앙과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기적을 통해서 우상숭배하지 않아야 하는 경고를 주고 있는 것을 다니엘서에서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비록 풀무불에 던지울 지언정 금신상에 절하는 우상숭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풀무불에서도 건져 내실 것이지만 그리하지 않을지라도 금신상에 절하는 우상숭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인가,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는 다니엘서에서 보여주고 있다.)

 

(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심판하시는 것도 참으시고 참으시다가 우상숭배의 극치가 되었을 때 시판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 남왕국 북왕국의 우상 숭배에 대하여 경고하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를 초자연적으로 보여 주셨다. 또 바벨론 포로로 가 있을때에도 우상숭배를 목숨을 걸고 거부하는 다니엘의 세 친구들을 바벨론 왕이 풀무불에 던져졌으나 역시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초자연적인 기적을 주셨던 것이다.

 

바벨론에서 돌아와서 한 첫 일은 성전재건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을 연구하는 일이었다 것이다. 그것이 가나안 칠 십년의 고난 속에서 자신들이 깨달은 사실일 것이다. 그것은 학사 에스라서의 기록에서 잘 볼 수 있다.)

 

2:28,

28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뇨 그들이 너의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28 Where then are the gods you made for yourselves? Let them come if they can save you when you are in trouble! For you have as many gods as you have towns, O Judah.

 

14:21-22,

21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위를 욕되게 마옵소서 우리와 세우신 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

22 열방의 허무한 것 중에 능히 비를 내리게 할 자가 있나이까 하늘이 능히 소나기를 내릴 수 있으리이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리하는 자가 주가 아니시니이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옵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음이니이다

21 For the sake of your name do not despise us; do not dishonor your glorious throne. Remember your covenant with us and do not break it.
22 Do any of the worthless idols of the nations bring rain? Do the skies themselves send down showers? No, it is you, O LORD our God. Therefore our hope is in you, for you are the one who does all this.

 

15:16,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16 When your words came, I ate them; they were my joy and my heart's delight, for I bear your name, O LORD God Almighty.

 

16:19-21

19 여호와 나의 힘, 나의 보장, 환난 날의 피난처시여 열방이 땅 끝에서 주께 이르러 말하기를 우리 열조의 계승한 바는 허무하고 망탄하고 무익한 것뿐이라

20 인생이 어찌 신 아닌 것을 자기의 신으로 삼겠나이까 하리이다

2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19 O LORD, my strength and my fortress, my refuge in time of distress, to you the nations will come from the ends of the earth and say, "Our fathers possessed nothing but false gods, worthless idols that did them no good.
20 Do men make their own gods? Yes, but they are not gods!"
21 "Therefore I will teach them--this time I will teach them my power and might. Then they will know that my name is the LORD.


      

30:1-2,,  

1 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네게 이른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1 This is the word that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2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Write in a book all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 제사장이며 선지자 예레미아가 자기의 동족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야 한다는 예언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울 것인가, 그것은 예레미야 애가 에서 너무나 생생하게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주신 말씀으로 거기에서도 다시는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70년 후에 다시 돌아오리라는 소망적 예언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꿈 만 같은 그 약속은 과연 이루어지고 시126편에서 여호와께서 이 꿈같은 큰일을 행하셨다고하며 노래하며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칠십년 후에 말이다.)

 

시126편은 언제나 감동적이고 소망적인 실제적 사실에 근거한 감동적인 노래이며 시이다.

영원하신 동일하신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이러한 동일한 역사를 하신다고 믿고 노래 하는 것이다.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같이 돌리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1 A song of ascents. When the LORD brought back the captives to Zion, we were like men who dreamed.
2 Our mouths were filled with laughter, our tongues with songs of joy. Then it was said among the nations, "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for them."


3 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for us, and we are filled with joy.


4 Restore our fortunes, O LORD, like streams in the Negev.


5 Those who sow in tears will reap with songs of joy.
6 He who goes out weeping, carrying seed to sow, will return with songs of joy, carrying sheaves with him.

 

(* 이스라엘은 시126편의 꿈꾸는 것 같은 하나님의 역사로 고국에 돌아오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 후 고국에 돌아와서 성전재건을 하는데도 많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가 말한데로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고 하였는데 잘 보았다고 할 수 있다. 신앙의 행진에도 이렇게 계속적인 도전이 있으므로 삶을 더 생동감 있게 살수도 있다는 것이다. 토인비가 자주 인용한 이야기가 있다. 어부가 북극에서 물고기를 잡아 싱싱하게 영국의 런던까지 가져오는 방법으로 그 물고기 통안에 청어 한마리를 둔다는 것이다. 물고기들은 그 청어를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므로 영국의 항구까지 싱싱하게 도착한다는 것이다.신앙인들이 여러가지 도전에 신앙으로 응전하므로 오히려 무기력하지 않고 생동감있는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 - ing )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츲ҺڻȰ ⵵ 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ȸͽ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