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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107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수 14: )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0-12-31 (목) 08:58 3년전 1370  

광야 사십 년은 징계와 훈련의 기간이다. 바벨론 칠십 년도 그렇다.

구약 성경에서 가장 크고 놀라운 기적들이 그 기간에 있었던 것을 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은 역설적으로 세상을 시련 속에 살아가는 동안에도 두고 두고 위로와 용기를 주기도 한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에 들어가서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를 통하여 그 일을 감당하게 하셨다. 그 일을 하는데 여호수아에게 갈렙을 붙여주셨다. 동역자로 소리없이 여호수아를 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나안 정탐한 사람들 중에 갈렙에 옆에서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도왔기에 어떤 지도력의 부족함도 보충하였을 것이다. 갈렙이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높이니 그 누구도 여호수아의 지도력에 도전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와 그 경험과 경력이 동급이라 할 수 있는 갈렙이 여호수아를 지도자도 높이니 누가 그 지도력에 도전하겠는가,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붙여주어서 일하게 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모세에게 아론을 붙여주시듯 말이다. 다음은 갈렙이 여호수아를 동역자 이상으로 지도자로 인정하며 하는 간증이다. 어떤 지도자에게도 갈렙같은 동역자가 있다면 그 귀한 일을 감당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갈렙은 여호수아 못지 않은 믿음과 경력의 소유자이지만 끝까지 동역자를 지도자로 모시고 말하는 모습이다. 인간적으로 여호수아 못지 않은 평가를 받을 만 할 것이다. 어느 단체에나 갈렙같은 지도자 갈렙같은 인간상이 필요할 것이다.




* 수14:10-

45년이란 ,,아니 광야 생활이 40 년이 아니라 45년이라는 말인가 할 수 있다. 영어 번역을 보자. 한글 번역으로는 광야 45년으로 오해할 수도 있도록 번역하였기 때문이다. 

( * 간단히 쉽게 말하면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탐 12명 중의 한 사람인 갈렙이 출애급 이년 차인 가데스 바네아에서 사십에서 시작하여 45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출애굽 47년 째이고 가나안에 들어온지가 7년이 되는 것도 알 수 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 정탐보고 사건 있을 때가 출애굽 2년 차이기 때문이다.)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케 하므로 내 마음에 성실한 대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가로되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7 I was forty years old when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sent me from Kadesh Barnea to explore the land. And I brought him back a report according to my convictions,

8 but my brothers who went up with me made the hearts of the people melt with fear. I, however, followed the LORD my God wholeheartedly.

9 So on that day Moses swore to me, 'The land on which your feet have walked will be your inheritance and that of your children forever, because you have followed the LORD my God wholeheartedly.'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 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즉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

 


14: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 이래 , 이후)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오 세로되

10 "Now then, just as the LORD promised, he has kept me alive for forty-five years since the time he said this to Moses, while Israel moved about in the desert. So here I am today, eighty-five years old!

 

11 I am still as strong today as the day Moses sent me out; I'm just as vigorous to go out to battle now as I was then.

12 Now give me this hill country that the LORD promised me that day. You yourself heard then that the Anakites were there and their cities were large and fortified, but, the LORD helping me, I will drive them out just as he said."

13 Then Joshua blessed Caleb son of Jephunneh and gave him Hebron as his inheritance.

14 So Hebron has belonged to Caleb son of Jephunneh the Kenizzite ever since, because he followed the LORD, the God of Israel, wholeheartedly.

15 (Hebron used to be called Kiriath Arba after Arba, who was the greatest man among the Anakites.) Then the land had rest from war.



( 우리가 즉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 하는 동안에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그 이후 45년을 생존하게 하셨다는 것, 그러니까 광야 사 십 년에 현재는 칠 년을 더한 것 일 것이다. 왜냐하면 출애굽 이후 사십 년 그리고 가데스 바네아 이후 38년이니까,, 한글 성경 번역으로 보면 광야 45년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개정 번역은 이러한 부분을 수정하면 좋았을 것이다 ,, 오히려를 여전히로 의 개정은 더 정확하지도 않고 아무 의미없는 수정이라 할 것이다. 개정을 보면 진정 수정할 곳은 실력이 없기에 그래도 두고 불필요한 수정의 부분이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역력히 보인다는 것이다. 성경전체의 이해 원문의 이해 한글 국어의 실력등 개역의 번역 팀에 비해 너무나 부족한 실력으로 경전을 개정 수정하였다는 것이다. 외국에서 공부하고 학위를 가지고 있어 실력이 있는 것으로 피차착각하고 경전의 수정을 맡겼다는 것이다. 거기에 주석서를 쓴 분들의 감수도 전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 부족하게 수정하였고 한국 교회사에 문제점을 주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보다 수평이동의 교회숫자 성장의 분위기에 성경의 말씀의 연구와 묵상에 부족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뒤늦게나마 자성을 하고 개역을 중심으로 극히 적은 부분을 신중 검증 수정하여아 한다고 수없이 말하였다. 그러나 그 동안 좀 더 부족하게 수정한 부분을 읽어야 한다는 사실에 무엇이라고,, 참으로 마음 아픈 일이다.)




( * 수14:10

호크마 주석을 참고해 보자. 역시 필자와 동일한 주석을 말하고 있다.

가나안 땅을 약속하신 때에 갈렙의 나이 40세 (7절) 곧 출애굽 2년 째 되던 해 (B.C 1445년) (민14:24)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징계로 38년 동안 광아에서 유리 방황 한 후 요단 강을 건넌 때는 출 애굽 40년 째 되는 해 BC1406 년 정월 (4:19) 곧 갈렙의 나이로 78 세 이므로 기업 분배 당시 85세라면 가나안 정복 전쟁은 7년 동안 수행됨 따라소 당시는 출애굽 제 47년째로서 대략 B.C 1400 년 경임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 필자 견해 ,, 주석의 제 40년째 되는 이라는 말은 만으로 이고 햇수로 41년 째 되는 해일 것이다. ,, 만으로 40년째에서 약 오일 부족한 날 수 라는 것이다. 출애굽을 1.15 일 하였고 가나안에 1월 10일 들어갔기 때문이다. 수4:19 ,,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월 십일 마침내 요단강을 건넜다는 것이다.)


진정 수정할 부분은 전혀 모르고 ,, 불필요한 수정을 반복할 뿐 ,, 그것은 몇 부분을 보면 개정 수정 팀은 원어 이해 부족 , 성경전체 이해 부족 , 한글 국어 실력 부족 함을 보았다. 꼭 몇 군데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지 않고 불필요한 수정과 잘 번역된 깊은 내용의 잘 번역된 내용을 수정하고 쉽게 한다고 수정하여 깊은 뜻을 모르고,, 그리고 한군데는 의역하고 다른 구절은 그대로 두어 전반적으로 경전의 권위를 떨어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쉬운성경의 번역도 아니다. 너무나 실망스러운 수정으로 언젠가 개역 번역을 기준으로 다시 최소한의 수정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하국교회사에서 가장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일을 한 것으로 본다
.


혹 쉽게 한다고 하면 쉬운 성경이야 그러하다 하지만 원문과 다른 내용을 쉽게 하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으며 단어의 쉬움도 중요하지만 전체의 문장이 이치에 맞아야 이해가 쉬운 것이다. 단어만 쉽다고 문장의 내용이 쉬운 것도 아니고 정확한 번역이 중요하지 쉬운 번역으로 대치하면,, 그리고 현실적으로 쉬운 성경이라고 젊은이들이 더 잘 읽고 전도에 유익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쉬운성경은 필요하겠지만 경전은 단어의 쉬운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용의 정확성이 가장 중요하다. 인간적인 미사여구나 수식어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중요하고 생명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잘 번역된 영어 성경은 거의 필수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한문 성경의 단어를 한자 없이 정확하게 이해 못할 부분도 있다. 그리고 한영 성경은 대부분 하단에 단어 숙어장이 있다. 영어는 세계어이다. 세계인으로 당연히 영어로도 읽어야 한다. 잘 번역된 성경은 거의 원문 못지 않게 정확하게 번역이 되었다는 것이다. 문장도 유려하고 잘 번역하였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스맛폰등으로 거의 동시통역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의 기분 문법을 알고 영어 성경을 일생을 두고 배우고 읽으면 영력을 얻을 것이며 국력에도 유익하다. 한국사회의 일부분이 아직도 자주적 사고가 아니라 사대적 사고와 심지어는 식민지적 사고가 잠대되어 있는 것을 보는데 자주적 의견을 영어로 잘 표현할 수 있다면 달라질 것이다. 그렇지 않고 영어에 눌려 기가죽고 그들의 사고가 더 우수한 것으로 그동안 그러했다. 사고의 내용이 아니라 영어를 뭐 유창하게 하는 듯 하면 벌서 기가 죽는 모습들이 있었던 것이다.



최근 남북의 안전을 위해 무슨 발전법을 만들었는데 유엔의 어떤 부서의 아무개가 부정적인 듯한 토를 다는 너무나 어이 없는 일이 일어났다. 유엔의 본문은 세계의 평화인데 분단된 조국이 평화와 주민의 안전을 위한 법에 부정적 토를 다는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입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이러한 얼빠지지고 의식부족의 그들에게 영어로 논리정연하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이다. 알지도 못한 남의 나라에서 자주적 평화적 번영의 일을 하는데 더구나 국회에서 결정한 것인데 환영과 축하의 말대신에 정신나간 말을 하는 당신들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당신들 도대체 정신이 있나 없나 몇 마디 한였다면 죄송하다고 엎드려 사과하고 미안하다고 하여야 유엔에 근무하는 정상적인 사고의 소유자일 것이다. 그런데 지난 얼마동안 영어의 언어에 눌려 있었던 것도 일정부분 사실이었을 것이다. 그 내용이 어떠하듯 영어만 유창한 듯 하면 벌써 기가 꺾이는 것이었다. 적어도 과거에는 말이다.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하니 말이다. 성경을 읽으며 이것도 굿바이 하여야 한다. 성경은 한권이기도 하지만 66권이라는 것이다. 그 방대한 내용의 성경은 영원한 생명을 주는 고귀한 내용은 물론이지만 정치 역사 문학 명문 등등의 내용들도 풍부하게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시대에는 스맛폰등 기구를 통해 모든 언어를 의사소통하는 시대이기도 하지만 풍부한 내용과 영원한 생명을 주는 역할은 성경에 영원히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세계시민으로서 어렸을 때부터 가능하면 한영으로 성경을 읽는다면 영력을 풍부하게 하고 국력이 될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그의 구원 역사를  실행케 하는데 적절한 동역자를 붙여주시기도 하셨다는 것이다. 모세에게 그의 형 아론을 붙여 주셨듯이 말이다.

여호수아에게 갈렙이라는 동역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대단히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비슷한 연배로 모세의 인도를 따라 홍배 바다를 같이 건넜고 가나안 정탐을 하였다. 또 다른 열 정탐꾼과 달리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가다스 바네아에서 외쳤다. 광야 사십 년을 여호수아와 함께 경험하였다. 그리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도착하였다.


모세를 이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인도한 후 참으로 어려운 도전들이 많고 많았다. 물론 패배도 있었다. 그러한 과정에서 갈렙같은 여호수아와 동급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모셨다는 것은 어떠한 여호수아의 지도력의 도전을 있을 수 없게 하고 든든하게 하였다. 갈렙 같은 인간상은 참으로 필요하고 높이 평가할 만하 인간상이라 할 것이다. 어떤 면에서 여호수아 못지 않은 인물이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높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본문의 내용을 말하는 것 외에 가나안에 들어 온 이후에도 어디에도 잘 그는 드러나지 않게 일했던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귀한 인물을 붙여 주셨던 것이다. 갈렙의 인간상은 연구하고 평가할 인물이라 할 것이다.)



(한편 이미 모세에게는 아론을 붙여주셨다는 것에서 하나님께서는 동역자를 붙어주셨다는 것이다. 지도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런데 아론은 모세의 형이라는 것이다. 조금 다른 이야기 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자손들을 대대로 제사장직을 계승하라고 명하셨다. 그것은 적절한 이유들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울 왕이 이후 다윗 왕을 세우시고 그 아들을 세우게 하시고 성전건축을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에게 하게 하셨다. 근래에 언젠가 부터 기독교를 비안 심지어 그 이상인지 이상한 용어로 마치 무엇이 잘못 된 것인양 너도 나도 입 가진자들이 안밖에서 비난하는 내용이 있는지 그것은 성경을 모르고 세상의 시각에서 판단하는 것이다. 거기에 교계 안에서도 마치 무엇이 잘못된 것으로 비판하고 있는데 역시 성경을 모르는 것이다. 단지 그것은 대형 교회이기에 그렇게 비판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은 있을 것이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존귀한 성도님들이 그리고 세상적으로 볼 때에도 세상 사람들 못지 않는 사람들이 신앙을 가지고 결정하는 것에서 다른 교회나 세상에서 함부러 비판하는 것은 월권이고 교만이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성경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세상적 시각으로 판단하고 비판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거기에 덩달아 많은 사람들이 마치 무엇이 잘못된 것인양 비판하는 것은 한국교계가 수평이동의 교회 성장에 올인하다가 성경을 말씀을 잘 모르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세상이 교회의 판단과 결정에 세상적 시각으로 판단할 이유도 없고 있어서도 안될 것이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덩달아 마지 자신들의 주장이 정의로운 듯 하는 모습은 교만이 아닌가 자신들의 판단이 절대적으로 맞는 것인가 보아야 할 것이다. 집단으로 무엇인가  유행따라 판단하고 있은 듯 하여 한 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 - ing )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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