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572호)
'벧세메스'로 향한 암소처럼 살자 (삼상 6:1-15)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
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벧세메스 사람들
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
더니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
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삼상 6:10-15).
올해 2021年은 辛丑年(신축년)이다. [신(辛)이 백색, 축(丑)이 소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 이다]
1. 소의 키워드
순종(順從) 성실(誠實) 근면(勤勉) 인내(忍耐) 겸손(謙遜) 우애(友愛)
사랑(愛) 협력(協力) 희생(犧牲) 우직(愚直) 헌신(獻身)
2. 벧세메스로 향한 암소에게서 배워야 할 교훈
1) 명령에 순종하였다. 순종(順從) 인내(忍耐)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삼상 6:12a). - 법궤를 메고 벧스메스로 가는 소는 송아지가 딸린
암소였지만 하나님 원하시는 곳으로 울면서라도 갔다.
2) 한 길만 갔다. 협력(協力) 우직(愚直) 성실(誠實) 근면(勤勉)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
지 따라 가니라”(삼상 6:12b). - 법궤를 멘 소는 좌우를 치우지지
아니하고 곧장 달려갔다.
3) 법궤를 운반하였다. 우애(友愛) 사랑(愛)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삼상 6:13). - 법궤를 메고 간 소는 벧스메
스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4) 번제물로 드려졌다. 겸손(謙遜) 희생(犧牲) 헌신(獻身)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
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
고”(삼상 6:14). - 그 마지막은 번제로 자신을 드림으로 끝을 맺다.
2021년에는 이렇게 살겠습니다
1. 나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예배 생활에 힘쓰겠다.
2. 나는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을 실천하겠다.
3. 나는 아버지 하나님께 날마다 겸손히 기도를 할 것이다.
4. 나는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 뜻에 순종 할 것이다.
5.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 할 것이다.
6. 나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 할 것이다.
7. 나는 하나님만을 높여 드리고, 영광을 올려 드릴 것이다.
8. 나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실천 할 것이다.
9. 나는 하나님의 진리와 공의가 실현 되도록 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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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3,0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양천구 신정로 11길 63 강서교회